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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입대 맞아?…6년 전 발매된 ‘봄날’, 美 빌보드 차트 진입

방탄소년단의 과거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아웃트로 : 티어’(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두 곡 모두 발표된 지 약 5~6년이 지난 시점에 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뿐 아니라 ‘봄날’(1위)’, ‘아웃트로 : 티어’(2위),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6위),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8위) 등 예전 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일제히 재진입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여러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1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했다.이 외에도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반등했고,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한편 지민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175위에 랭크됐고,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톱 커런트 앨범' 43위, 이 앨범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글로벌(미국 제외)’ 179위에 올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8:48
뮤직

방탄소년단, 오늘(13일) 데뷔 10주년...보랏빛 물든 서울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를 들고 가요계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최초·최다 기록을 쏟아내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자리했다.◇아미(ARMY)와 함께 만든 찬란한 10년의 기록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미니 3집 ‘화양연화 pt.1’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2 COOL 4 SKOOL’, ‘O!RUL8,2?’, ‘스쿨 러브 어페어’로 이어지는 ‘학교 3부작’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테마로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했다.방탄소년단은 ‘청춘 2부작’을 완성한 미니 4집 ‘화양연화 pt.2’로 음악 팬들에게 청춘의 찬란한 에너지를 전파했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인기를 가속화했다.이후 방탄소년단의 행보 자체가 K-팝 ‘최초’의 역사가 됐다.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한국 아티스트 작품 최초 1위를 기록했고, ‘라이프 고즈 온’은 한국어 노래로는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1위에 올랐다. 이후 ‘버터’, ‘퍼미션 투 댄스’, 제이슨 데룰로와 협업한 ‘새비지 러브’ 및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까지 방탄소년단은 ‘핫 100’에서 통산 6곡을 정상에 올렸다. ‘빌보드 200’에서도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소울 : 7’, ‘BE’, ‘프루프’ 등 통산 6개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후보에 오르고,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남기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시장 너머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018년과 2020, 2021년 총 3번 유엔(UN) 총회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청년대표로 연설했고,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아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BTS PRESENTS EVERYWHERE’...함께 써 내려갈 두번째 챕터방탄소년단은 단체 앨범부터 개인 활동까지 활발한 ‘제2막’에 돌입했다. 멤버 각자가 자신의 음악색을 가득 담은 앨범을 내는 등 음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예능까지 섭렵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해 전 세계 음악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테이크 투’는 10년간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아미에 대한 고마움, 팬들이 보내 준 사랑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출발선에 자리했고, 이들의 곁에서는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 준 ‘아미’가 발걸음을 같이 한다.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그 스케일 또한 역대급이다. 신곡 ‘테이크 투’ 발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2023 페스타’는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슬로건 아래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전하는 선물로 가득하다.온라인에서는 지난 3일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선사했다.오프라인에서는 12일부터 서울 전역이 보랏빛으로 물들며 ‘2023 페스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월드타워, 서울특별시청, 월드컵·반포·양화·영동대교 등 퍼플 라이팅으로 완성된 랜드마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곳곳에 더해지는 미디어 파사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오는 17일에는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준비하는 한편, 당일 오후 5시 RM과 함께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놀이를 예고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3 08:21
연예일반

NCT·스트레이키즈·투바투 출격..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글로벌 공략ing

4세대를 대표하는 국내 보이그룹들이 월드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로 인해 K팝 위기론이 제기되기도 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이후 데뷔한 4세대 보이그룹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가 세계 각지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투어 공연을 하며 보란듯이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NCT 드림, NCT 127 이어 월드투어 개최2016년 데뷔해 아이돌 그룹의 ‘프렌차이즈화’를 내세운 NCT는 서울 기반 NCT 127, 청소년 중심 NCT 드림, 연합 팀 NCT U 등으로 나뉘어 있다. 전 세계 도시에서 각 팀이 데뷔하는 방식을 택한 그룹인 만큼, 원활한 확장성을 갖고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NCT 드림은 올해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첫 돔 공연을 마친 NCT 드림은 3월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를 거쳤다. 28일부터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 3개 도시를 순회한 뒤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NCT의 월드투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CT의 또 다른 유닛인 NCT 127은 2019년과 2021년 총 두 번의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2019년에는 20개 도시에서 26회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2021년 12월부터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는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총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스트레이키즈, 美스타디움 공연장 입성JYP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차근차근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맥시던트’로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키즈는 ‘매니악’(22년 3월 발매)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연속 1위까지 꿰찼다.지금은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다.또 오는 2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도 출연한 바 있는 미국 3대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 출연해 ‘매니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 공연 성료..세계 무대 향한다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초통령’이라 불리며 국내 Z세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독특한 음악색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를 향해 영행력을 뻗어가고 있다.2022년 열린 첫 월드투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스위트 미라지’를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만1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후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12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더 이어갈 예정이다.지난달에는 데뷔 3년 11개월 만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지난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와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만큼 올해 수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앞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동남아에서의 K팝 역성장 현상, 2021년 대비 53% 감소한 K팝 빌보드 핫100 차트 입성 횟수, 2020년부터 감소세인 K팝 음반 수출 성장률 등을 근거로 “K팝의 성장지표 둔화가 명확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이 그룹활동 ‘군백기’(군입대+공백기)에 들어갔지만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는 분위기”라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들이 방탄소년단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그 기간에 얼마나 크게 성장할지를 지켜보는 게 맞을 듯하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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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27일 글로벌 온라인 무료 콘서트

K록 걸밴드 롤링쿼츠가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롤링쿼츠는 2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미니앨범 ‘파이팅’(Fighting) 발매 기념 콘서트를 무료 공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어, 스페인어 동시 통역사를 동원 친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롤링쿼츠는 자작곡 ‘딜라이트’, ‘홀러’, ‘록앤롤 파라다이스’, 드림캐쳐의 오리지널곡을 리메이크한 ‘굿나잇’, 마야의 ‘진달래꽃’ 리메이크 곡,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OST로 MBC 야구 예능 ‘마녀들2’를 위해 롤링쿼츠가 새롭게 리메이크 작업한 ‘하이어’ 등 미니앨범에 소록된 전곡을 선보인다. 특히 대선배 가수 김장훈이 데뷔 32년 만에 헤비메탈곡 ‘아이스 온 파이어’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미니앨범 ‘파이팅’은 아이튠즈 월드 아이드 앨범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와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에서도 각각 47위와 43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인디밴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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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전작 대비 3배 상승 초동 기록 "1만 6000여장"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의 새 앨범 '체리 위시(Cherry Wish)'가 전작의 약 3배 이상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2일 체리블렛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앨범 판매 수치를 합산한 초동 판매량 1만 6000여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에 발매한 미니 1집 '체리 러시(Cherry Rush)' 초동 대비 약 3배 상승한 수치로 발매 첫날 전작 일주일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체리블렛은 지난 2일 '체리 위시'를 발매하고 컴백과 동시에 미국·터키·호주·일본·멕시코 등 전 세계 다양한 대륙의 8개 지역 아이튠즈 팝앨범차트 톱5에 올랐다. 또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6개 지역에서 K팝 앨범차트 톱3에 등극했고 특히 미국·캐나다·호주에서는 1위를 기록해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체리 위시'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몽환적인 꿈의 우주 속에서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체리블렛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는 꿈에서라도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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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새 앨범 8개 지역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톱5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신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체리블렛은 2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체리 위시(Cherry Wish)'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3일 기준 미국·터키·호주·일본·멕시코 등 전 세계 다양한 대륙의 8개 지역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톱5에 올랐다. 또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6개 지역에서 K팝 앨범차트 톱3에 등극했고 특히 미국·캐나다·호주에서는 1위를 기록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소망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체리블렛이 처음 선보이는 몽환적 컨셉트로 관심을 끈다. 이 곡을 통해 체리블렛은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았다. 체리블렛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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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199만장으로 가온차트 5월 앨범차트 1위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21년 5월 월간차트를 발표하고 NCT DREAM의 정규 1집 '맛 (Hot Sauce)'이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99만5091장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더블 밀리언셀러는 아직이다. 공장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6월 주문량까지 합산하면 200만 장이 넘는다는 전언이다. SM은 "NCT DREAM의 이번 앨범은 지난 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와 해외 앨범 차트도 월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맛 (Hot Sauce)' 뮤직비디오도 공개 30일만인 10일 오전 2시경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가온차트 5월 음원 결산에선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의 인기가 뜨거웠다. 역주행곡 '롤린 (Rollin')'이 디지털차트와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올랐다. Kvkq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 2.0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23주차 주간 가온차트(2021.05.30.~2021.06.05)에서는 방탄소년단 'Butter'(버터)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운로드차트는 더보이즈(THE BOYZ)의 'KINGDOM COME - 킹덤 <FINAL : WHO IS THE KING?>'이 1위로 진입했다. 23주차 주간 앨범차트와 리테일 앨범차트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 FREEZE'(프리즈)가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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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가온차트 6관왕…NCT 드림, 앨범차트 3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이 22주차 가온차트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NCT 드림도 앨범 차트에서 놀라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2주차(2021.05.23~2021.05.29) 가온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벨소링차트, 컬러링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소셜차트에서는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차트2.0에서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집계 기간동안 V LIVE 채널에서 ‘버터버터 버버터’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방송으로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대중에게 익숙한’, ’열심히 하는’ 등이었다. 앨범차트에서는 NCT DREAM의 ‘맛 (Hot Sauce) - The 1st Album’이 3주 연속 1위에 랭크했다. BGM차트는 프로미스나인의 ‘WE GO’가 1위를 차지했다. 22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43위 더보이즈(THE BOYZ) ‘KINGDOM COME - 킹덤 <FINAL : WHO IS THE KING?>’, 64위 NS 윤지 ‘If You Love Me (Feat. 주헌 (몬스타엑스))’, 77위 임영웅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Ver.) – 사랑의 콜센타 PART56’, 95위 정승환 ‘친구, 그 오랜시간’ 등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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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온차트 주간 차트 4관왕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5주차 가온차트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주차(2021.01.24~2021.01.30) 가온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컬러링차트에서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1위에 진입해 4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드림캐쳐는 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가 5주차 가온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며, 데뷔 이후 가온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5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2위 10CM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바른연애 길잡이 X 10CM)’, 30위 규현 (KYUHYUN) ‘마지막 날에 (Moving On)’, 72위 IZ*ONE (아이즈원) ‘D-D-DANCE’, 73위 현아 (HyunA) ‘I`m Not Cool’, 89위 골든차일드 ‘안아줄게(Burn It)’ 등이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BLACKPINK가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BLACKPINK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ROSÉ - COMING SOON TEASER’였으며,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미모가빛나는’, ’청순미가있는’ 등이었다. 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1월 25일에 컴백한 BOBBY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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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슈퍼주니어→태민, 음반 파워 입증한 SM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후보를 가장 많이 배출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다. 현재의 K팝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한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은 올해도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내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시상식에는 지난 1년간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높은 음반판매고를 올린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30인(팀)의 후보 명단에는 SM 출신의 가수가 무려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어, K팝 산업에서 대형 기획사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16년차 동방신기·15년차 슈퍼주니어부터 엑소·샤이니 멤버들의 각개전투, NCT의 청소년 유닛인 NCT 드림까지 나이와 연차를 불문하고 SM 출신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가나다 순으로 후보자들을 살펴봤다. 슈퍼주니어후보앨범: Time_Slip - The 9th Album약 2년 만에 발표된 정규 앨범이자, 10여 년에 걸친 멤버들의 군입대 로테이션을 끝내고 나온 정규 9집이다. 강인의 탈퇴로 팀이 축소됐지만 9번째 정규, 멤버 9인 참여, 999시간 카운트다운 등 숫자 9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15년차에도 놀라운 팬덤 흡수력을 보여주면서 발매 일주일만에 27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자체 초동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가온 앨범차트,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차트 1위, 3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잇따른 국내외 기록도 써내려갔다. 아스트로후보앨범: All Light배우 소속사인 판타지오의 첫 번째 아이돌 보이그룹이다. 멤버 차은우의 완성형 비주얼로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후보 앨범의 타이틀곡인 'All Night'으로 데뷔 1072일만에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도 안았다.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도 오르며 국내외 화제성을 확인했다. 지난 달엔 몽환적인 팜므파탈 컨셉트를 담은 노래 'Blue Flame'으로 컴백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문빈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데, 차은우는 "문빈이 돌아왔을 때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후보앨범: The 2nd Album 'Time for us'2년 6개월 만에 나온 정규 2집 음반이다. 데뷔일인 1월 14일에 맞춰 발매돼 데뷔 4주년을 팬들께 함께 하는 의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해야'는 '밤'에 이어 2년 연속 그 해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노래다. '뮤직뱅크' 1위 당시 여자친구는 회를 먹는 퍼포먼스로 '해야'를 '회야'로 부르는 재치있는 앙코르 무대도 보여줬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갖고 있다. 유노윤호후보앨범: True Colors - The 1st Mini Album'열정가이' 유노윤호가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처음으로 낸 솔로 음반이다. 특유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디스코, 펑크, 올드스쿨, 알앤비,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유노윤호의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줬다. 한중일 각종 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어 음반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들었으며, 타이틀곡 '팔로우'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랐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에 들었다. 첸후보앨범: 사월, 그리고 꽃 - The 1st Mini Album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음원 본상 후보였던 첸이 같은 앨범으로 음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음원과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엑소가 아닌 솔로 첸의 발전 가능성과 인기를 입증한 음반이다. 첸은 수록곡 '꽃' 작사에 참여하고 음악적 성장을 보였다. 그는 "엑소에서 보이는 첸의 모습은 화려했다면, 솔로 앨범에서는 화려함보다는 솔직함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을 바랐다. 태민후보앨범: WANT - The 2nd Mini Album태민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이 또 통했다. 2017년 'MOVE'를 통해 치명적인 중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무브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태민이 2019년엔 'WANT'를 발매하고 '원트병'을 유발했다.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상대에게 보내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과 태민만의 부드러우면서도 절도있는 춤선이 어우러져 매 무대마다 화제가 됐다. 컴백 직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면서 '칼퇴' 대신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태민은 "팬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태민을 한 번만 보고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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