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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선 넘었다"…'저같드' 서지혜, 디너메이트 송승헌에 빠졌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가 송승헌의 매력에 빠졌다. 디너메이트로서 스킨십도, 그에 대한 마음도 키우지 않기로 했지만 그 선을 넘었다. 디너메이트 종료를 선언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만취한 서지혜(우도희)를 송승헌(김해경)이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저녁 식사를 하던 두 사람. 하지만 송승헌은 전 연인인 손나은(진노을)의 엄마 관련한 일로 잠시 자리를 뜨게 됐고 서지혜는 홀로 술을 마셨다. "어떻게 친구를 혼자 두고 가냐"고 투덜거리며 술을 마시던 서지혜는 만취 상태. 혼자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때 송승헌이 다시 나타났고 그를 챙겼다. 얼떨결에 첫 포옹까지 했다. 서지혜는 "기다려달라고 얘기해주길 기다렸다. 다시 돌아와서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릴 생각이었다"면서 6년 동안 만났던 첫 연인 이지훈(정재혁)이 헤어질 때 말 한마디 없이 떠난 것이 떠올라 속상함을 토로했다. 송승헌은 사과했다. 상상 이상으로 서지혜는 송승헌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전국향(이문정)이 건넨 소설책을 읽다 송승헌과의 키스를 꿈으로 꿀 정도로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던 터. 송승헌으로부터 저녁을 함께 먹자는 메시지를 받았고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했다. 오혜원(임소라)의 계획으로 송승헌과 서지혜는 캠핑장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와인에 고기를 구우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 또 추억을 쌓아갔다. 그러던 중 서지혜의 옷에 불이 붙었고 그걸 끄다가 또 한 번의 스킨십이 이뤄졌다. 서지혜는 자신의 마음에 불이 지핀 것을 깨달았고 디너메이트를 그만 하자고 했다. "내가 룰을 어겼다. 선을 넘었다"고 고백, 송승헌에 대한 커진 마음을 인정하면서 이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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