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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오늘(2일) ‘백패커2’ 드디어 등장…군악대 퍼포먼스 공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가 전설의 취사 장교 백종원과 함께 군대 출장을 떠난다. 2일 방송되는 '백패커2’ 2회에서는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출장 요리단은 본격 미션에 앞서 공군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탄성을 감추지 못한다. 절도 있는 칼군무로 좌중을 압도하는 의장대 훈련에 이어 흥과 에너지 넘치는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특히 군악대 사이에서 올해 첫 천만 영화를 달성한 '파묘'의 주역 이도현이 깜짝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는 이도현이 활약한 군악대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흥경표’ 고경표를 비롯한 출장 요리단의 찐 반응이 담겨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상병 임동현)의 군 생활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출장 요리단은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극한의 디너쇼 미션을 주문 받으며 멘붕에 빠진다. 무한 삽질과 칼질 지옥, 뜨거움 가득한 극한 노동 속에 이수근과 안보현은 “이거 다큐멘터리인데?”, “전완근 터질 것 같다”라고 호소해 더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첫 방송부터 남다른 힘을 자랑하며 ‘힘경표’로 등극한 고경표는 군대 주방에서 기미 역할을 하며 행복한 광기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안보현 역시 오색찬란 디저트를 선보이며 이번 주부터 ‘디저트 천재’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고. 신찬양 ‘백패커2’ PD는 안보현에 대해 “백 선생님이 ‘네가 만든 메뉴는 백다방에 내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디저트의 장인이 됐다”며 “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아 백 선생님이 디저트를 다 맡기곤 하신다”고 전해 더욱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백패커2’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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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서진의 저주? 시청률 추락+편애 논란 가중

'미스터트롯2'가 처음으로 시청률이 10%대로 추락, '박서진 탈락' 후폭풍을 실감케 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전국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1부 기준)를 기록해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일 박서진이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7회 방송의 시청률인 21.8%에 비하면 무려 3% 포인트나 하락한 의미심장한 수치다. 정점을 향해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해야 하는 것인데, 중요한 지점에서 하락세를 찍은 것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에서 20.2%라는 놀라운 수치로 야심차게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던 터라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진 수치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MBN '불타는 트롯맨'과도 시청률 격차를 5% 정도로 좁혀서 '원조의 힘'을 무색케 했다. 시청률 하락 이유에 대해서는 '박서진의 탈락 여파'라는 분석이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한 공정성 논란, 특정 가수를 향한 편애 편집 논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박서진이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에게 패배해 탈락한 지난 2일 방송분은 최고 시청률로 정점을 찍었으며, 줄곧 온라인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3위를 유지했던 박서진의 탈락 소식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들이 대거 올라왔으며, "시청 거부 운동"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시청자들은 "박서진을 견제하기 위해 떨어뜨린 것 같다", "추가합격 기준이 도대체 뭐냐?", "이미 톱7 정해놓고 밀어주기 위해 편집하는 것이 뻔히 보인다" 등 날카로운 반응이 많았다.박서진이 빠진 후 국민투표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 박서진을 누르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안성훈이 처음으로 8회 방송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그 뒤를 이어 박지현이 2위, 김용필이 3위, 최수호가 4위에 올랐다.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제작진은 '데스매치 톱5' 멤버들의 '서사'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오히려 떨어뜨렸다는 반응이 컸다. '불타는 트롯맨'이 화려한 디너쇼로 역동적인 무대와 관객들과의 호흡에 중점을 둔 데 반해, '미스터트롯2'는 톱5(김용필-박지현-송민준-안성훈-최수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매력,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듯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미스터 뽕샤인'의 경우 대장인 김용필의 '퇴사 스토리'를 10분 가까이 보여줬다. 49세의 가장이지만 꿈을 위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진행을 맡았던 방송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퇴사 초강수'로 김용필의 의지를 집중 부각시킨 것. 다음 주자인 '꿀벌즈'에서는 박지현의 스토리텔링은 '수산업자 스토리'에 맞췄다. '가짜 수산업자', '장윤정 제자'라는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실제로 수산시장에 가서 횟감을 구입해 직접 회를 뜨는 모습을 강조했다. 세번째 팀으로는 '뽕플릭스'가 등장했는데 역시 대장인 송민준의 장기인 요리와 캠핑에 집중해 오히려 "지루하다", "노래 경연 모습을 더 보여주지..."라는 반응이 컸다. 자연스럽게 대장들의 인생 스토리 분량이 커지다 보니 다른 톱25 멤버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병풍, 들러리 같은 인상을 줬다. 경연도 각 무대가 무려 15분 안팍이라서 전 시즌보다 길었다. 이전 시즌은 4~5곡을 메들리로 선보였으나 이번 시즌은 무려 7곡 안팍을 메들리로 짜서 자칫 지루하게 느껴졌고 무대 구성도 '불타는 트롯맨'의 화려한 구성과 달리 안정적이고 평범한 개인들의 릴레이 무대에 그치는 느낌이었다. '미스터뽕샤인'에서는 특히 미성년자인 황민호의 존재감이 없어서, 아이를 배려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컸다. '꿀벌즈'에서는 거의 모든 핵심 안무를 소화하고 완벽한 고음을 선보인 성리를 제대로 잡아주지 않아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꿀벌즈'의 강재수, '뽕플릭스'의 오찬성은 거의 카메라에서 볼 수 없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마스터들 역시 김용필, 박지현, 송민준, 안성훈 등 '대장들'을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같은 밀어주기성 편애 논란에도 시청자들의 거부감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다음 주는 마지막 메들리 팀미션 주자인 최수호 팀이 등장하며, '데스매치 톱5'의 대장전이 펼쳐진다. 앞서 시즌에서는 각 팀에서 자발적으로 '에이스'를 결정해 나선 데 반해 이번 시즌은 무조건 '데스매치 톱5' 멤버들이 단독 무대를 꾸미는 것이라 자연히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흥미를 반감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들이 결승전 톱7에 포함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 너무 뻔한 전개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다.과연 '미스터트롯2'가 다음주 방송에서 시청률을 다시 20%대로 반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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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음원 공개…황영웅 ‘인생아 고마웠다’ 등 10곡

MBN ‘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발매됐다.‘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 디너쇼 무대에 이어 최약체전과 최강자전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약체전에서는 앞선 오디션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이너스 점수제도를 도입하여 박진감을 더했고, 최강자전에서는 결승전급 무대들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노래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무대위에서 가장 떨면서 노래를 부를 것이라 예상해 지목당한 전 축구선수 전종혁은 예상이 무색하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영랑의 ‘약손’을 선곡한 그는 이제 진정한 가수의 몸과 몸짓이 나오기 시작하며 노래 부르는 순간까지 노력하여 팀 1위를 지켜내 이를 증명하였다.특히나 최약체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약할 것 같다는 이유로 지목 당한 해병대 출신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 가’를 선곡하며 우승에 가까운 실력과 목소리로 대표단의 마음을 움직여 최약체전 1위를 차지했고, 이수호 특유의 낮은 저음과 연습량을 무기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지난 라이벌전 1위를 차지했던 최강자전 녹이는 민수네 대표 박민수는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하며,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연륜이 느껴지는 박자 감각과 목소리를 더해 앞으로 트로트의 최강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극찬을 받으며 최강자전 중 국민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현재 불타는 트롯맨 국민응원투표 1위, 음원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강자 황영웅은 뿜어내는 고음을 뽐낼 수 있는 곡으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택했다. 기존의 낮은 저음에서 창법의 변화로 인한 목소리의 변화까지 모든 게 잘 어우러지는 무대를 표현하며 연예인 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이외에도 김정민의 ‘송인’, 정다한의 ‘유리벽 사랑’, 무룡의 ‘살아야할 이유’, 손태진의 ‘타인’, 한강의 ‘서울의 밤’, 공훈·남승민·박현호·손태진·전종혁의 ‘빙글빙글’까지 총 10곡의 음원이 발매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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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디너쇼 미션 음원 공개…뽕형제 ‘애모’→박민수X최윤하 ‘뜨거운 안녕’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음원이 발매됐다.MBN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PART 1 음원이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지난 3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참가자들과 국민대표단이 함께 즐기는 본선 3차 디너쇼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민수현, 신명근, 정다한, 춘길, 황영웅으로 구성된 뽕형제 팀은 김수희의 ‘애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들은 디너쇼 미션의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보다 잘하는 팀은 없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박민수, 강훈, 김정민, 에녹, 최윤하로 구성된 녹이는 민수네 팀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메들리 유닛송으로 통통 튀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박민수와 최윤하는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진정한 디너쇼가 무엇인지 보여줬다.이외에도 디너쇼 미션에서 선보인 메들리는 개별 음원으로, 특별 무대 포함 총 17곡이 발매됐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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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황영웅, 국민 응원 투표 누적 1위…민수현 2위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국민 응원 투표 누적 1위를 차지했다.3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디너쇼 미션을 앞두고 국민 응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10위 전종혁, 9위 공훈, 8위 한강, 7위 손태진, 6위 남승민, 5위 에녹, 4위 박민수, 3위 신성, 2위 민수현, 1위 황영웅이 차지했다.결승 진출 TOP7에게는 경연 기간 중 누적된 응원 투표수를 상금으로 전환해 특별 응원 상금으로 지원한다.또한 1대1 라이벌전 본선 2차 TOP5도 공개됐다. 공훈, 무룡, 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무대에 올라 국민대표단에 절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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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 "띠드버거 사듀세요" 황정음 빙의 열연..."연기돌이었네"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라키가 애교 개인기부터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8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에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준케이, 이기광을 찾아온 진진과 라키는 반전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우선 라키는 최근 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에서 톱스타 최정상 역을 맡은 근황을 알리면서 현장에서 즉흥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이기광은 “아우, 깔끔하다”라는 극찬과 함께 ‘100초 명대사 챌린지’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드라마 속 명대사를 100초 안에 소화하는 미션에서 라키는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명대사로 꼽히는 "띠드버거 사듀세요"를 완벽 재현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에 빙의해, ‘공유’로 분한 이기광 앞에서 혼신의 딱지치기 연기를 펼친다. 다음으로 아령을 붙인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헬스 노래방’ 게임에 나선 라키는 갑자기 생각났다며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열창하고 진진은 ‘남행열차’를 불러 텐션을 폭발시킨다. 배달 음식 먹방이 도착한 뒤, 두 사람은 팬들에게 받은 제보를 바탕으로 한 ‘TMI 토크’와 먹방에 돌입한다. 준케이가 “아스트로 중 누가 제일 잘 먹는 편이냐?”라고 묻자 라키는 “(차)은우 형이 많이 먹는다. 끝까지 남아서 먹는다”고 밝히고, 진진은 “문빈이 밥 킬러다. 별명이 ‘문밥’이다”라고 증언한다. 또한 “진진이 애교를 잘 부린다는 제보가 있다”는 준케이의 말에 진진은 “여보야, 일어나야 할 시간이야~”라며 ‘애교 모닝콜’을 시전한다. 이에 질세라 라키 역시 경상도 사나이 버전의 ‘애교 모닝콜’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밖에도 ‘감성 충만’ 보이스 진진이 먹방 도중 깜짝 디너쇼 공연에 나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불러 “고품격 해외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는 이기광의 극찬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8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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