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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코리아] 라이언 전 “K팝은 핵폭탄…계속 분열 중이죠” [창간55]

“K팝은 ‘핵폭탄’이에요. 원자폭탄처럼 폭발해 세계를 놀라게 하죠. 지금 K팝은 분열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서히 빌드업 되고 있죠.” 최근 강남 작업실에서 만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본명 전세원)은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내건 ‘빌드업 코리아’라는 키워드를 건네자 ‘K팝의 빌드업’을 소개하며 센스 있는 답을 내놨다. 그는 “긴 시간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동행한 일간스포츠의 55주년을 축하한다. 상대를 알아야 이긴다고 하지 않나. 저 또한 많은 아이돌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정보를 일간스포츠를 통해 많이 얻고 있다”며 향후 동행을 다짐했다. 라이언 전은 샤이니, 아이유,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이브, 에스파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활약해 온 명실상부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다. 그의 디스코그라피를 들여다보면 2010년대 이후의 가요계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물이 셀 수 없이 많다. 때마침 그의 작업실에선 송캠프가 진행 중이라 라이언 전 ‘팀’의 작업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낮도 밤도 없이 3교대로 진행되는 작업 스케줄 속 이번 송캠프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곡진은 무려 60여 명. 꽉 찬 부스들 안에선 저마다의 음악 열정을 뽐내며 작업에 한창인 국내외 작곡가들의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야말로 음악 안에서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현장. 이들에게 음악은 직업이지만 결코 노동이 아닌 즐거움이 되어 성공이란 결실을 맺고, 그렇게 십수년간 쌓여온 성공 데이터는 어느덧 성공 DNA가 되어 그들 안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치열하게 분열해 다음 스텝을 향해 나아간다. 2.5세대부터 4세대를 지나 5세대 가요계까지, 라이언 전에게 여전히 끊이지 않는 러브콜의 이유다. “(아티스트, 기획사와의)교감의 정도가 (남들과)다른 정도가 아니라, 폭발이죠. 물론 저도 당연히 실패의 경험이 있지만, 그래도 타율이 좋은 편인 건 데이터로 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만큼은 냉정하게 해요. 가끔은 기획사나 아티스트들이 저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결과로 얘기하자는 거죠.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고, 과정이 안 좋으면 분명히 결과에 에러가 나더라고요.” 매 발언마다 확고한, 그의 자신감의 원천은 ‘근거’ 뒤에 담긴 ‘진정성’이었다. 정성을 쏟아 당대 최고의 히트곡을 만들어내곤 하니, 그의 철학에는 어떤 물음표도 제기되지 않았다. 라이언 전은 “음악 하나를 쓰더라도 진정성 있게 대한다. 프랜차이즈 음식은 맛있지만, 막상 생각나는 음식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엄마 음식인 것처럼, 저희도 곡 하나를 만들 때 몇 달씩 걸린다. 그런 진정성 있는 접근을 리스너들이 알아주신다”고 말했다. 지금은 세계 각국의 8~900명의 작곡가들과 한 식구 개념으로 협업을 하고 있다는 라이언 전. 그는 “처음엔 나의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엔 우리 곡이 됐다. 지금은 사명감이 생겼다. 곡 하나에 아티스트 친구들의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걸 함께 이뤄내고 하는 과정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던 건 아니었어요. 처음부터 그랬다면 거짓말이겠죠. 저도 성장해 온 것이고, 이건 진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저는 프로듀싱 사람으로 남기보단 꿈과 희망, 비전을 드리고 싶어요. 내 말 한마디에, 내 음악 하나에 아이들의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데, 영혼을 갈아 넣어 해줘야죠. 곡만 주고 끝나는 게 아니고, 비전을 나누는 게 저에겐 소중한 행복입니다.” 십수년 전,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 하나로 덤볐지만 인종 차별과 배타적 분위기에 고전하며 “달랑 20만원 들고” 한국행을 택한 라이언 전. 여러 기획사의 문을 두드리던 중 SM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진가를 알아봐 주고 국내에서의 작곡가의 길을 열어줬다. “초반에는 분했어요. 그런 시선을 받을 땐 ‘좋아, 그럼 내가 음악으로 증명하겠어’ 하며 오기로 독을 품고 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독이 희석 됐어요. 독을 뽑아 치료제 만드는 것처럼요.저도 철이 들어가는 거겠죠. 책임감도 생기고, 돌봐야 하는 친구들도 많아졌거든요. 시기, 질투가 오히려 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일각의 ‘곡 팔이’란 수근거림은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팀이다. 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에게 종자를 나눠주고 같이 열매 맺자며 기회를 나눠주고 가수를 통해 열매 맺는 건 좋은데 정작 ‘곡 팔이’라는 시선을 받을 땐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는 그가 K팝 흥행의 과정을 온몸으로 함께 하고, 그 중심에 있었다는 점이다. 팝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함선의 선장 같은, 라이언 전이 생각하는 리더십은 뒷받침 그리고 서포트다. “저는 리더는 뒤에서 도와주는 거라 생각해요. 리드를 해주고, 정확한 비전을 던져주는 사람이죠. 굳이 본인 욕심 내지 않아요. 방향성을 정확히 제시하면 되는 거지 본인이 그 안에 들어가서 다 하면 없어보이는 거죠. 뒤로 빠져서, 친구들이 놀 수 있게 해주는 거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님에게서 리더십에 대한 영감을 정말 많이 받죠. 그분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 하나에 담긴 카리스마가 굉장하잖아요. 그렇게 서포트 해주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는 거죠.” 15년 전 한국 땅을 밟으며 세웠던 목표는 지금도 유효하다. “처음엔 꿈을 이루기 위해 왔어요. 작곡가가 되고 대중음악신에 입문하는 꿈은 이뤘는데, 그 다음은 뭐냐. 지금도 저는 계속 성장할 것 같은데, 도대체 내 끝이 어딘지를 테스트 해보고 싶어요. 아직은 제 끝이 안 보여서, 그래서 행복해요.”인터뷰 말미엔 ‘K팝 위기론’에 대한 견해도 전했다. 라이언 전은 “K팝은 위기가 아니”라고 힘 줘 말하면서도 “다만, 안일하게 생각할 때. 그 땐 끝나는 것이다. 내가 게으르고, 자만심을 갖기 시작하면 그게 안일해 진 거다. 나는 늘 긴장하고 있다. 항상 빌드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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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위버스콘’ 오프닝 “데뷔 첫 페스티벌, 소원 성취”

그룹 아일릿이 ‘위버스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아일릿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버스콘’)에 출연했다.아일릿은 이날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 포문을 열었다. 신비로운 인트로 멜로디에 맞춰 귀염뽀짝한 포즈로 멤버들이 등장하자 객석은 환호했다.아일릿은 “오프닝을 맡아 긴장했는데 팬분들께서 환호로 맞이해주셔서 신나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라며 “데뷔 이후 페스티벌 무대는 처음이다. 꼭 서 보고 싶었던 무대였는데 소원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후 아일릿은 여름밤과 잘 어울리는 무대로 ‘미드나잇 픽션’을 소개했다. 위콘페에서 처음 선보이는 퍼포먼스였던 만큼 팬들은 더욱 이들 무대에 집중했고, 아일릿은 이에 화답하듯 안정적인 보컬과 가사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제스처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일릿은 “(위버스콘 무대 테마인) ‘파라다이스’는 행운, 꿈, 음악, 관객들의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저희가 드리는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곡으로 ‘럭키 걸 신드롬’을 들려줬다. 아일릿 특유의 긍정 파워 가득한 무대에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연호했고, 아일릿은 손하트로 팬 사랑을 표현했다.아울러 아일릿은 올해 위콘페의 트리뷰트 스테이지 주인공 박진영과 함께 ‘웬 위 디스코’ 무대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일릿은 복고 사운드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도입부를 열었다. 윤아와 모카는 박진영과 서로 마주 보며 디스코 댄스를 추는가 하면 그루비한 디스코 스텝과 안무로 현장 열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아일릿은 박진영과 함께 ‘웬 위 디스코’의 마무리를 ‘마그네틱’의 엔딩 포즈로 꾸미는 재치로 K-팝 대통합 무대를 완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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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우스? 라이즈, 이들에게 ‘임파서블’한 장르는 없다

그룹 라이즈가 하우스 음악을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재해석한 신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리듬감 있는 하우스 비트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더해 지난 18일 공개한 ‘임파서블’(Impossible)이 그것. 라이즈는 앞서 공개된 ‘사이렌’에서 붐뱁 스타일의 90년대 힙합 장르를 선보이더니 ‘임파서블’에서는 청량감이 극대화되는 하우스 장르를 주력으로 앞세웠다. 하우스 음악은 1980년대 초반 디스코 붐이 시들해지던 때, 이를 되살리기 위해 DJ 프랭키 너클즈가 시카고 클럽 ‘웨어 하우스’에서 디스코 음악을 편곡해 만든 새로운 장르다. 시카고에 있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열광했고, 이게 하우스 음악의 시작이었다. ‘임파서블’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ZING) 발매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싱글이다.‘임파서블’은 발매 직후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핫100(발매 30일 이내) 3위·톱100 26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3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올랐다. ‘임파서블’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 증거다.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도 주목할 만하다. SM에 따르면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 하나의 세트장 없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그 덕분인지 인위적인 느낌이 없다. 햇살이 쏟아지는 광장, 노을 지는 바다, 밤 시간대 지하철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22일 기준 라이즈 ‘임파서블’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62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에 데뷔한 라이즈는 데뷔곡 ‘토크 섹시’를 시작으로 ‘겟어 기타’, ‘러브 119’ 그리고 ‘임파서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공통점이 있다면 독자적인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모셔널 팝을 직역하면 감정적인 음악이라는 뜻이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다. ‘모두가 불가능해 안 된다고 하지 왜 Can't lose / It's impossible Got me dyin' to realize it now /모두 너로 가능해 넌 날 완성하게 해.’ ‘임파서블’ 가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서정적인 가사와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을 추구하지만, SM 출신답게 보여지는 음악은 강렬하다. 특히 ‘사이렌’으로 라이즈는 퍼포먼스 강자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사이렌’은 LA의 유명 안무가 조시 프라이스와 처음 협업한 곡이다. ‘사이렌’ 가사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팔과 다리가 특징이다.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바닥이 뜨거운 게 아니라면 저 스텝은 믿기지 않는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임파서블’에서는 다양한 하우스 스텝이 믹스됐다. 곡 초반에는 킥과 턴이 결합된 일명 ‘발차기’ 포인트 안무로 시작해, 중간지점에는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을 자랑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안무는 하나의 성향을 쭉 밀고 나가기 마련인데 ‘임파서블’에서 라이즈는 젠더의 경계를 넘나들며 묘한 쾌감을 안겨준다. 실제로 라이즈 멤버들은 ‘사이렌’보다 ‘임파서블’ 안무가 더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국내외 하우스 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토치 리 등과 함께 ‘하우스 댄스’ 레슨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임파서블’은 노래와 퍼포먼스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 라이즈의 그간 ‘겟어 기타’, ‘러브 119’까지는 레트로한 성향을 보였다면, 이번 ‘임파서블’에서는 하우스 장르를 접목해 색다른 시도를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그러면서 “다만 과거 2010년에 샤이니, f(x)가 선보인 노래들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라이즈가 선배들의 유산을 적절히 활용하되,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확립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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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신흥 강자" 크래비티 '우아' 안무영상 '흥 폭발'

그룹 크래비티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비티(CRAVITY/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안무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친근하면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은 그루브한 리듬감과 어우러지는 댄스에 탄탄한 팀워크까지 더해지면서 시원시원한 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감탄사를 내뱉는 듯한 ‘우아’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는 보는 이들까지 즐거워지는 에너지를 발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리듬감 있으면서 파워풀한 댄스 영상을 공개한 크래비티의 ‘우아’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이다. 곡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멤버들의 맑은 보컬이 신선하면서도 익숙하게 기억에 남는 노래다. 한편, 후속 타이틀 ‘우아’로 컴백한 크래비티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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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컴백' 크래비티, '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감각적인 영상미

22일 컴백하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체크무늬로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무대에서 등장,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그루브와 함께 춤을 시작한 이들은 연이어 밝은 햇살이 비치는 방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패션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에는 중독성 있으면서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180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두 공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체크무늬 무대에서 이들은 순간순간 바뀌는 조명으로 퍼포먼스 비디오에 영상미를 더해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인 ‘우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후속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곡의 그루브에 신나는 보컬을 완벽하게 녹여낸 해당 노래로 이번 가요계에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어서, 크래비티가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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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앨런·형준·태영, 21일 컴백..'우아' 컨셉트 포토 공개

그룹 크래비티(CRAVITY) 앨런, 형준, 태영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의 컨셉트 포토를 올렸다. 사진 속 앨런, 형준, 태영은 셔츠와 후드, 점퍼 등 각자의 매력이 가득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고,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크래비티는 ‘우아’로 세련된 그루브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보컬과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해당 곡으로 멤버들은 또다시 변신에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21일 ‘우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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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후속곡 '우아' 활동 이어간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크래비티측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수록곡 ‘Ohh Ahh(우 아)’의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을 기습 공개했다. 스케줄 포스터 하단에는 몽환적인 화이트 옷차림으로 무대를 준비하듯 자세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커밍순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세 번의 콘셉트 포토,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할 ‘OhhAhh’ 뮤직비디오 티저와 본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아’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팝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의 맑은 보컬이 근사한 그루브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신선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21일부터 활동을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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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퍼포먼스 힘줬다" 크래비티, 차세대 군무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퍼포먼스돌'에 한 발 다가간다. 크래비티는 올해 4월 ‘CRAVITY SEASON1. ’를 발표하고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 20위에 오른 주목받는 신인이다. 24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데뷔 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 항상 겸손하려고 노력한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신보"라며 두 번째 앨범을 소개했다.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앨범에선 뜨거운 열정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불쑥 찾아오는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보에선 성장 속 마주하는 감정을 공유하면서 더운 여름과 닮은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열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역시 불꽃을 의미하는 'Flame(플레임)'이다.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라는 설명이다. 멤버들은 "변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새로운 컨셉트에 도전하게 됐고 변화했고 진화했다. 안무 분위기도 계속 변화한다. 몽환, 파워풀, 열정, 섹시를 표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칼군무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굳은 믿음과 신뢰를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Believer’,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이 담겼다. 멤버 세림과 앨런은 크래비티의 탄생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랩메이킹 연습을 했는데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면서 "더 노력해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로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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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노력으로 만든 '퍼포비티'"…크래비티, 4개월만 초고속 컴백

크래비티가 4개월만 초고속 컴백에도 업그레이드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퍼포먼스에 힘을 주었다면서 '퍼포비티'라는 수식어에 욕심을 내비쳤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로 데뷔 첫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 데뷔 때 만큼 떨리고 설렌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을 기대했다. 4개월만 초고속 컴백에 대해선 세림이 "하루빨리 팬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신인상 수상 후 컴백이라 멤버들의 의욕이 넘쳤다. "회사와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멤버들과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데 이제는 그 기대에 부응해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때가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크래비티의 색깔을 알릴 것"이라며 못다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발매되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굳은 믿음과 신뢰를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Believer’,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까지 크래비티의 매력을 7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세림과 앨런은 크래비티의 탄생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이라 설레고 떨렸다. 첫 작업물이 공개된다는 생각에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또 "연습생 때부터 랩메이킹 연습을 했는데 두 번째 앨범부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적 역량만큼 비주얼도 업그레이드했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헤어컬러도 해보고 비주얼 적으로도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원진은 "변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새로운 컨셉트에 도전하게 됐고 변화했고 진화했다. 안무 분위기도 계속 변화한다. 몽환, 파워풀, 열정, 섹시를 표현했다"면서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성민은 의상을 통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보여준다.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 목표로는 "꾸준히 음악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해외 팬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퍼포먼스에 대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 연습시간을 굉장히 많이 가지면서 노력했는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항상 겸손하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예능 '아는형님'이나 OST 참여 등 크래비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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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첫 랩메이킹 참여"…크래비티, 성숙한 컴백

크래비티(CRAVITY)가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성숙한 매력을 전한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와 수록 타이틀 'Flame(플레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Urban-HipHop 장르의 트랙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속사는 "정해진 룰을 깨부수고 세상에 나온 크래비티가 전보다 훨씬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침내 자신들의 한계 마저 깨뜨리고자 한다. 파워풀한 질감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과 랩 라인, 그리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진화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팀워크가 기대되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세림과 앨런이 첫 랩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Believer(빌리버)',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까지 크래비티의 매력을 7가지의 주제로 풀어낸 노래들이 신보에 담겼다.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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