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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니티 출신 이수지, 10월 결혼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서로의 약함 채워줄 것” [전문]

걸그룹 디아크·유니티 출신 이수지가 10월의 신부가 된다.5일 이수지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변함 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만나 올해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예비신랑은 어릴 적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저에게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이어 “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제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주는 분이다. 그렇게 완벽하지는 못한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약함을 채워주며 하나가 되려 한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수지는 “워낙 어릴 때 데뷔하게 되어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오래 봐오신 분들이 많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거라 생각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저의 모든 시간을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분들인 걸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담게 됐다”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언제나 가수 이수지, 배우 이수지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 이수지의 모든 삶의 순간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정을 이룬 제 삶이 더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1998년생인 이수지는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 활동했다. 다음은 이수지 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이수지 입니다.2023년의 새로운 계절 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작년과 올해는 정말 특별하고도 놀라운 시간들 이었습니다.여러분들과 유일하게 소통해왔던 인스타그램 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쉬웠지만, 정말 많이 웃고 정말 많이 울기도 하며 회복된 시간들..또, 제가 내려놓았던 것들보다 채워지는 것들이 더 많았던 은혜의 시간들 이었습니다.그 과정 중 저에게 가장 귀한 꿈이 생겼습니다.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만나 올해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예비신랑은 어릴 적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저에게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 입니다.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제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주는 분입니다.그렇게 완벽하지는 못한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약함을 채워주며 하나가 되려 합니다.워낙 어릴 때 데뷔하게 되어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오래 봐오신 분들이 많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거라 생각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지만,그 어느 누구보다 저의 모든 시간을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분들인걸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담게 되었습니다.언제나 가수 이수지, 배우 이수지 를 넘어 한 사람 으로써의 이수지 의 모든 삶의 순간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가정을 이룬 제 삶이 더 기대가 됩니다.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쁩니다..제가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도 새 바람이 불길 기도합니다.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다 담기엔 턱없이 작은 편지 이지만..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샬롬!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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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라서 못해"…디아크, NFT음원 발매

래퍼 디아크가 NFT 음원을 선보인다. 디아크는 26일 오후 9시 오픈씨내 ENTC NFT 컬렉션 'Voice of the Star'를 통해 '미성년자(Underage)'를 낸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제약과 편견을 미성년의 입장에서 다소 거칠게 풀어낸 히든 트랙이다. 그는 설운도 딸 이승아와 공개 데이트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미성년자인 디아크와 26세인 이승아의 열애에 세관의 관심이 쏠렸다. 노래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여러 이슈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인 음악적 성장과 내면의 단단함을 키워왔다. 자신의 삶과 세계관 그리고 반항심 등을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를 통해 풀어내고 음악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은 전통적인 힙합의 방향성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6월 발매 예정인 디아크의 정규 앨범에서 ‘미성년자’는 히든 트랙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며 오직 NFT 소유자만이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버전과 Full버전을 온전하게 소유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가진다. ENTC 측은 “디아크가 가진 아티스트적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아티스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기회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ENTC가 해야 할 일”라며 “ENTC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NFT라는 혁신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편견없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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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약 1년만에 피네이션 전속계약 종료

래퍼 디아크(D.Ark)가 소속사를 떠난다. 12일 피네이션(P NATION)은 "디아크의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면서 "당사는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고 했다. 디아크는 지난해 말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데뷔싱글 '잠재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약 1년만에 업무 계약을 마무리한 피네이션은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됐다.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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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흑인 머리'한 뮤비로 맹비난 받아, 해명글 올린 뒤 '비공개' 처리

박재범과 동료 래퍼들이 참여한 신곡의 뮤직비디오가 돌연 '비공개' 처리됐다.박재범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net '고등래퍼 4' 곡 'DNA'를 리믹스한 'DNA Remix'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DNA Remix'에는 박재범, YLN Foreign, D.Ark(디아크), 365LIT, pH-1, 릴보이, 이영지, Ourealgoat, Choo, OSUN 등 많은 래퍼들이 참여했다. 특히 'DNA Remix' 노랫말에는 "한국인 피가 흘러", "유전자", "In my DNA" 등 자신들이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은유적인 표현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영상을 본 전세계 '흑인' 누리꾼들이 차가운 반응을 보이면서, 비난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흑인들은 "너희들이 영상에서 한 '드레드 머리(주로 흑인들이 곱슬 머리를 땋아 올리는 스타일의 머리)'는 흑인 고유의 문화", "노래 제목은 'DNA'이면서 왜 한국 문화는 없고 흑인 문화만 보여주냐", "흑인 문화를 훔치려는 것이냐", "우리 고유의 것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따라하지 마라" 등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를 의식한 박재범은 곧바로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댓글을 달아 뮤직비디오 관련 이슈를 해명했다. 박재범은 "우리는 당신들이(흑인) 힙합을 세상과 공유해 준 것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우리는 흑인 문화가 만들어 낸 것으로 우리 주변에 사랑을 전파하고 발전시킨다. 나를 지지할 필요까진 없지만, 최소한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을 살고 평화와 사랑을 비난하고 배척하기 전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그럼에도 계속해서 악성 댓글과 '싫어요'가 폭주하자, 박재범 측은 결국 뮤직비디오 영상을 비공개로 돌려놓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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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유나킴, 결혼 동시 은퇴 "평범하게 살겠다" [전문]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결혼과 함께 아이돌 생활을 접기로 했다. 유나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서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유나킴은 2015년 디아크로 데뷔했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등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후 칸이라는 여성 듀오로 재데뷔했다. 아이돌 생활 종료를 알린 그는 "언젠간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유나킴 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나킴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유나킴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한국에 있는 동안 상상도 못했던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오디션 방송 나온 모습부터, 디아크 멤버, 언프리티랩스타3 출연, 그리고 그 외에 곳에서 보여드린 모습들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들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부터 꼭 드리고 싶었어요. 가수가 정말 될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못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한국에서 정말 다양한 경험으로 웃고 울고,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줬던 동료들과 팬분들 덕분에 많은 따듯한 사랑의 힘으로 힘든 시간들을 버티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겠지만 전 2019년 여름에 미국으로 잠깐 왔다가 그 후로 아예 미국으로 오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회사 사정상 더이상 칸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 못하게 되었고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 필요했어요. 평범한 생활로 돌아오면서 너무나도 큰 축복이 된 주변사람들과 가족 덕분에 잘 적응하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지게 됐어요.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되어 감사할 뿐인 것 같아요.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어요. 이번 년도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간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나킴 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축복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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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언프랩3' 출신 유나킴, 美 정착→결혼 발표 "새 출발" [전문]

그룹 디아크, 칸 출신 유나킴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나킴은 2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한국에 있는 동안 상상도 못 했다.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유나킴은 "오디션, 디아크 멤버, '언프리티랩스타3' 출연, 그 외에 곳에서 보여드린 모습들로 많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줬던 동료들과 팬분들 덕분에 많은 따듯한 사랑의 힘으로 힘든 시간들을 버티게 되었던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2019년 여름 미국에 잠깐 있다가 이후 아예 정착하기로 했다는 유나킴은 "회사 사정상 더이상 칸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못 하게 됐고, 새로운 출발이 필요했다. 평범한 생활로 돌아오면서 너무나도 큰 축복이 된 주변 사람들과 가족 덕분에 잘 적응하고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지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이다.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했다. 이번 연도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언젠간 다시 노래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겠다. 지금까지 유나킴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솔로 활동에 이어 그룹 디아크, 칸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도 활약했다. ▼이하 유나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나킴 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한국에 있는동안 상상도 못했던것같아요. 일단 제가 오디션 방송나온 모습부터, 디아크 멤버, 언프리티랩스타3 출연, 칸, 그리고 그외에 곳에서 보여드린 모습들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들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부터 꼭 드리고싶었어요. 가수가 정말 될수있을거라는 상상도 못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한국에서 정말 다양한 경험으로 웃고 울고,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줬던 동료들과 팬분들 덕분에 많은 따듯한 사랑의힘으로 힘든시간들을 버티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수있겠지만 전 2019년 여름에 미국으로 잠깐 왔다가 그후로 아예 미국으로 오기로 결정을 하게되었어요. 회사 사정상 더이상 칸 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 못하게 되었고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 필요했어요. 평범한 생활로 돌아오면서 너무나도 큰 축복이 된 주변사람들과 가족 덕분에 잘 적응하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려고 하고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지게 됐어요.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수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되어 감사할 뿐인 것 같아요.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수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어요. 이번년도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언젠간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나킴 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축복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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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최종 3위 디아크, 성장 입증하며 유종의 미

래퍼 디아크(D.Ark)가 '고등래퍼4' 유종의 미를 거뒀다. 디아크는 지난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최종회에서 파이널 무대 3위를 차지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디아크는 멘토 웨이체드가 프로듀싱 한 'Do My Best(두 마이 베스트)'를 선보였다. 제시의 피처링과 웻보이의 퍼포먼스, 그리고 디아크의 탄탄한 랩과 깜짝 댄스가 더해진 무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멘토 군단과 고등 래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TOP5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끝난 후, 3위로 호명된 디아크는 "좋은 음악을 위해서 달려왔고,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멋있는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고등래퍼4'는 1만 2천여 명의 지원자로 시즌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40명의 참가자가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디아크는 단연 화제의 참가자로 떠올랐고, 여타 참가자뿐만 아니라 힙합 팬들 사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디아크는 본명인 김우림으로 출연해 첫 미션부터 단숨에 우수 래퍼 8인 중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인 및 팀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에서도 진솔한 가사와 독보적인 래핑으로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디아크는 트랩, 붐뱁, 싱잉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무대를 즐기는 친근한 모습으로 매회 레전드를 선사했다. 조회수 또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쟁쟁한 참가자들 속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디아크는 최종 3위에 등극하며 또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고등래퍼4'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펼쳐낸 디아크. 파이널을 통해 공개된 디아크의 'Do My Best'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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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김소희·전민주, 태티서로 한 팀 이뤄

'K팝스타6' 팀 미션 '끝판왕' 조합이 탄생했다.8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 오디션이 이어진다.조합 만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연습생 참가자 팀이 무대에 오른다. 시즌6 화제의 중심에 선 연습생 김소희와 걸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김소희는 'K팝스타6'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1라운드에서 춤으로 극찬을 받았지만 다소 부족한 노래 실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김소희는 2라운드에서 노래까지 급성장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박진영은 김소희가 노래에 이어 댄스를 선보이려 하자 "춤은 좀 나중에 보면 안 되냐. 바로 보면 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유희열은 "대박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는 극찬을 양현석 역시 "때론 과한 칭찬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민주 역시 '리틀 보아'라는 별명과 함께 'K팝스타2'에서 톱8까지 올랐던 실력파 참가자.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지만 팀이 해체된 후 방황하는 시기를 거쳐 '더 라스트 찬스' 문을 두드렸다. 전민주는 양현석의 와일드카드로 1라운드를 어렵게 통과한 이후 "놀라운 속도로 원래의 실력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들으며 드라마틱한 성장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두 사람이 3라운드를 위해 소녀시대 태티서의 '할라(Holler)'를 선곡했다.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특별 체력 훈련까지 했다. 전민주는 무대에 앞서 "팀을 정의하자면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합이 잘 맞고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김소희는 "구성으로 태티서와는 다른 느낌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방송은 8일 오후 9시 15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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