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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 스마트폰, 인도 디왈리 축제 판매 1위 차지

삼성전자가 인도 디왈리 축제 기간에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디왈리는 힌두교도가 명절로 쇠는 축제다.6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인도 디왈리 축제 기간 판매된 스마트폰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작년보다 판매량이 3% 감소했음에도, 다양한 가격대를 아우르는 제품과 공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석했다.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 갤럭시 S23 FE가 높은 판매 성과를 보였다. 축제 기간 출시한 갤럭시 M55s와 갤럭시 M15 5G 프라임 에디션도 삼성의 점유율 유지에 기여했다.이번 축제 기간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보다 약 1% 증가한 3400만 대를 기록했다. 1만~2만 루피(약 15만~34만원)대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3만~4만5000 루피(약 50만~84만원)대 스마트폰 중에선 갤럭시 A35, 모토로라 엣지50프로, 비보 V40 시리즈 판매량이 작년보다 27% 성장했다.이에 대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인도 소비자 사이에서 스마트폰 교체 시 높은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트레이드 업'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2.06 14:11
연예

뷰티플러스 "산리오와 협력 개발한 인터랙티브 AR 카메라 필터 론칭"

글로벌 뷰티 및 소셜 공유 소프트웨어 기업 메이투(Meitu)가 산리오(Sanrio)와 파트너십을 통해 뷰티플러스 앱에 10종의 인터랙티브 AR 카메라 필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AR 필터들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6종을 바탕으로 제작됐는데, 헬로키티 필터가 5개, 나머지 5개 필터는 각각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구데타마, 시나모롤, 폼폼푸린으로 구성됐다. AR 필터는 캐릭터들이 눈 깜빡임, 미소, 손 흔들기 등 특정 동작을 감지하여 역동적으로 반응하면서 유저들과 상호작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 카와이 문화의 시초가 되었던 산리오와 메이투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로키티에서부터 시작된 산리오의 캐릭터 제품군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산리오는 메이투의 AR 필터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4억 8천만 뷰티플러스 앱 유저들이 산리오의 캐릭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리오 캐릭터를 테마로 한 AR 필터들은 전세계 뷰티플러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 4종과, 마이멜로디, 구데타마, 폼폼푸린 필터는 론칭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개 필터가 추가로 12월 초에 선보인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효과의 카메라 및 필터 효과를 제공하는 뷰티플러스는 전세계에서 약 4억 8천만 명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앱이다. 다채로운 구성의 AR 필터와 스티커가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특히 사진 보정 기능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뷰티플러스에서는 일본 유저들을 위한 펫 AR 필터, 인도 유저들을 위한 디왈리 AR 필터,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오싹한 핼러윈 AR 필터 등 현지화 된 앱 기능들을 주기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8.11.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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