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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산, 밀라노 패션위크 장악

그룹 에이티즈 산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장악했다. 에이티즈 산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2025 봄∙여름 컬렉션 이탈리안 뷰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산은 화이트 수트 셋업 의상을 착용한 산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코트 깃에 실버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세계 각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와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산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이번 행사의 프런트 로를 장식한 세계적인 스타 마돈나가 주최한 프라이빗 디너에도 초청을 받았다. 특히 마돈나가 직접 에이티즈 공식 SNS 계정까지 팔로우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이와 더불어 산은 최근 공개된 ‘텐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이 매거진에 아시아인 최초로 표지 모델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에이티즈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한편 산이 소속된 에이티즈는 지난 4일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로열’을 공개한 후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랭킹(9월 16일 자)’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오는 10월 2일에는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 발매를 앞두고 있어 에이티즈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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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이제 기회가 주어질 때가 됐다 [현장에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부모 빚투’ 논란 후 6년 만에 신보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열린 이 행사는 명목상으론 새 EP ‘다크사이드’ 발매를 맞아 마련한 행사였지만 사실상 해당 사건에 대해 마이크로닷이 직접 취재진 앞에 나서 사과하는 첫 자리였다. 떨리는 목소리로 취재진 앞에 선 마이크로닷은 “사건 이후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반성과 노력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저의 부모님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고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그는 “피해자 한분 한분을 먼저 만나 사과드리는 게 먼저였다. 그러다 보니 6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뒤늦은 사과의 이유를 밝혔고, “저의 첫 대응에 대해서도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어리석었던 행동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리숙했다. 죄송하다”고 명예훼손을 운운했던 최초 대응과 관련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1990~1998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사실이 2018년 뒤늦게 드러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사건은 당시 연예계를 뒤덮었던 빚투 이슈 중 가장 논란이 컸고, 마이크로닷의 부적절한 최초 대응까지 더해지며 비난 수위가 거셌다. 부모의 1심 판결 이후엔 음악으로써 사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싱글 ‘책임감’을 발표했지만 되려 황당한 행보로 여겨지며 부정 여론에 스스로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닷은 “당시 어리석은 마음에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맞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참 어리숙했던 행동이었던 것 같다”며 재차 사과했다. 또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것에 대해선 “그게 공식적인 사과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역시 지난해 패션위크에 참석한 데 대해선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기회라도 주어졌을 땐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사과할 기회가 생길 지 의문이었는데 그런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그는 “당연히 힘든 기억이 많은 게 맞다. 저는 정말 간절히 기도만 했다. 이걸 받아들일 수 있게 기도했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이걸 해결하는 것만 기도했다”고 지난 시간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음악은 암흑을 딛고 그를 일어서게 했지만 현 시점 그에게 음악을 통한 자아실현 따위는 사치다. 그는 공식적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이유에 대해 “합의를 위해 일을 해야 한다. 일을 해야 (합의에 이르지 못한 피해자에게)다시 다가갈 수 있다. 대표님과 지인 1분이 연대보증을 서주셔서 2025년까지의 차용증을 썼다. 때문에 현재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동안 집과 차를 팔아 빚을 갚아왔지만 역부족인 상황에서 그는 부정적 시선을 무릅쓰고 음악이란 업(業)을 통한 조속한 피해 복구과 사과를 희망했다. 간담회 후에도 마이크로닷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나온 과정에서 마이크로닷이 보여준 (그의 말마따나) 어리석은 행보들이 배가되며 씌워진 괘씸죄 때문이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사과부터 하고 나와라”,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등의 의견은 심플한 편이고, 원색적 비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마이크로닷은 이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가족이다. 그것도 그가 1993년생임을 감안하면 사건 당시 그는 초등학생도 채 되기 전으로, 사건의 전모는 커녕 사건 자체를 전혀 알 수 없는 처지였다. 실제로 그는 빚투를 통해 처음 사건을 알게 됐고 “멘붕”의 시간을 보낸 뒤에야 사건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 노력을 다해왔다. 그 자신의 일이 아닌 부모의 일에 당시 탄탄대로였던 대세 루트를 내려놓고 발 벗고 나선건데, 말이 쉽지 어느 누구라도 혼란스럽거나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일 터다. 즉각적으로 지혜로운 대응을 하기도 쉽지 않았을 테다. 그의 말대로 어리석은 시행착오를 거쳐 밑바닥으로 내려온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일이라고 선을 긋거나 절연하지 않고, 구속된 부모를 대신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당연히 힘든 기억이 많은 게 맞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정말 간절히 기도만 했다. 이걸 받아들일 수 있게 기도했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이걸 해결하길 기도했다. 그런데 혼자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고,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이다. 그런 그에게 가해지는 손가락질과 돌팔매질은 다소 과한 측면이 없지 않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그들의 가까운 지인이 아닌 한 그에게 5년 넘게 돌을 던질 합리적 이유는 사실 없다. 디지털 연좌제 시대라지만 정의 실현을 가장한 악플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다. 마이크로닷을 마주한 상황에서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가 무대 위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걸 보기 불편한 시선도 이해 가는 대목이지만, 이제 주먹에 쥔 돌은 그만 내려놓고 팔짱 정도만 끼고 지켜보는 건 어떨까. 이제 마이크로닷에겐 기회가 주어질 때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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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첫 솔로 활동 성공적 마무리…‘샤랄라’ 빛났다

그룹 NCT 태용이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태용은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샤랄라’(SHALALA)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선 태용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음악 감성과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에 태용이 펼쳐갈 활약에 기대감이 쏠렸다.◇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 데뷔→완성형 아티스트 입증태용은 ‘샤랄라’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여기에 출중한 랩,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는 물론 매력적인 보컬,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모든 파트를 완벽하게 해내며 NCT 활동으로 쌓은 ‘완성형 뮤지션’의 명성과 탄탄한 내공을 솔로 아티스트로도 또 한 번 증명했다.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에는 태용이 지난 파리패션위크 참석 당시 각자의 개성을 지닌 수많은 사람을 보며 느낀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여기에 더해진 화려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는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이 밖에도 경쾌한 무드의 ‘관둬’, 반려견에 대한 진심을 담은 ‘루비’(RUBY), 힘들었던 시기의 솔직한 감정을 써 내려간 ‘404 파일 낫 파운드’(404 File Not Found),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무브 무드 모드’(Move Mood Mode) 등 수록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솔로도 막강하다…하프 밀리언셀러→글로벌 차트 1위 석권성공적인 솔로 변신을 선보인 태용에 글로벌 팬들도 열광했다. 태용은 지난 19일 기준 앨범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에 등극했다.더불어 ‘샤랄라’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샤랄라’ 역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태용 그 자체 ‘샤랄라’ 퍼포먼스→핫한 댄스 챌린지타이틀곡 ‘샤랄라’는 태용의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빛났다.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맞춤옷을 입은 듯 ‘태용 그 자체’의 무대로 환호를 이끌었다. 여기에 유니크한 무대 연출,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본투비 퍼포머’의 진가를 실감케 했다.이에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샤랄라’ 챌린지, ‘냥냥펀치’ 챌린지도 화제를 모았다. NCT 127은 물론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에스파 카리나, 조현아,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리노, 르세라핌 은채, 엔믹스 설윤 등이 참여한 챌린지는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샤랄라’한 매력으로 패션계 접수…로에베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태용의 매력은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까지 뻗어나갔다. 평소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던 태용은 스페인 력셔리 브랜드 로에베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오는 25일(한국시간)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이번에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내는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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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다정한 투샷 '글로벌 인맥 인증'

여성그룹 뉴진스(NewJeasn) 멤버 하니가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만나 글로벌 인맥을 인증했다. 뉴진스는 22일 공식 채널에 해외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할리 베일리와 머리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구찌 패션쇼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구찌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7월 앨범 'New Jeans'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뉴진스는 데뷔와 함께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걸그룹으로 떠올랐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노래 '하입 보이(Hype bo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1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특히 싱글 'OMG'는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1월 16일 자, 3월 13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라인뮤직, 애플뮤직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호성적을 이어갔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오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SUMMER SONIC) 2023' 등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 에미넴,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같은 레전드 뮤지션들이 거쳐간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의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서 무대를 꾸민다.이날 발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는 뉴진스 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등이 포함됐다. 시카고 축제에 K-팝 걸그룹이 초대받은 것은 뉴진스가 최초다.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이다.할리 베일리 주연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의 실사 영화다. '흑인 인어공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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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나 강해보인다" 눈밑 반창고도 힙하게 승화! 파리 패션쇼 근황은?

블랙핑크 제니가 눈 밑 부상으로 반창고를 붙였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이를 패션으로 승화시켜 "역시 힙하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최근 프랑스 파리로 떠나 패션위크에 참여 중인 제니는 8일 자신의 채널에 "나 강해보인다"라는 멘트와 함께 현지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이어 "이렇게 로맨틱한 쇼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명품 브랜드 C사의 앰버서더로 참석해 기쁜 기분을 드러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숙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였으며, 또한 패션쇼에 참석해 다른 셀럽들과 귀여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특히 제니는 민소매 셔츠에 배바지를 연상케하는 화이트 팬츠도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눈밑 반창고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시크미를 뽐냈다.앞서 지난 6일 프랑스로 출국하며 공항에서 찍힌 사진에서 제니는 눈 밑 부상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운동하다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실제로 제니는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채 다소 부은 모습이었지만 환히 웃으면서 예정된 패션쇼 일정을 강행했다.또한 제니는 얼굴 상처에 대해 팬클럽 블링크 게시판에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팬들에게 설명하는 글도 올려놨다. 그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라고 친절하게 알렸다.그런가 하면, 지난 7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공식 채널에 "CHANEL 2023 F/W"라며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두 사람은 포토월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이때 박서준이 팔을 휘휘 저으며 제니의 앞을 가로막았고, 이에 웃음이 터진 제니는 박장대소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급기야 박서준은 온몸으로 제니를 가리며 제니의 빵 터진 모습을 지켜주려는 매너(?)를 발휘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 "훈남훈녀", "파리서도 케미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6월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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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맨살에 재킷 하나만? 파격 노출도 소화하는 '대담한 잇걸'!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28세 잇걸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22일 "#VogueView"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정호연과 뷰티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 메이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이와 함께 보그 측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에 뾰로통한 입술, 거칠고 짙은 눈썹과 사람을 기분 좋게 끌어당기는 여유로움은 28세의 잇걸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세계 럭셔리 컬렉션 런웨이를 휘젓던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이제 그녀는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돌아왔습니다"라고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그러면서 "매일 아름다움의 대한 정의는 달라져요. 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여성들의 파워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력하죠. 랑콤은 모든 여성들의. 파워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주죠. 랑콤과 함께 하게 되어 제가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정호연의 뷰티 철학을 전하면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촬영한 이번 영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온 그녀는 자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삶을 온전히 즐기는 대담한 여성'으로 변신했습니다. 깊고 진한 갈색 눈동자, 보이시한 레이어드 컷,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레드 립 그리고 캣 아이로 열정적인 여성을 표현한 것이죠"라고 정호연을 극찬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정호연은 8등신 나신의 자태에 핫핑크 재킷 하나만 걸치고 파격적인 패션을 소화하는가 하면, 갈비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한 몸매에 미니스커트, 크롭톱을 매치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강렬한 레드립이 28세 잇걸의 포스를 느끼게 해줬다.한편 정호연은 최근 뷰티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랑콤의 프랑수아즈 레만 회장은 "정호연의 성공 스토리와 빛나는 성격이 그를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으로 결정하는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1994년 서울 출신인 정호연은 2011년, 16세의 나이에 프리랜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뉴욕패션위크를 필두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글로벌 모델로서 맹활약했다. 배우로 영역을 넓힌 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한국 최초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 TV 드라마 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과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시상식(Creative Arts Emmys) 게스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현재 약 2,2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정호연은 올해 애플 TV+ 제작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와 A24 제작 영화 '가버니스'로 컴백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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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도 엄마였다? 휴대폰에서 포착된 스티커에 '맘카페' 공감 폭발~

배우 전지현의 휴대폰에 붙은 스티커가 많은 '맘카페' 회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화제다.전지현은 지난 1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런던 패션위크 참석차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출국했다.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앰버서더인 전지현은 이날 버버리 트렌치 코트에 운동화, 가방까지 완벽하게 풀착장해 '인간 버버리'의 자태로 공항에 강림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패션을 담으려는 취재진에게 손가락 하트까지 날리면서 특급 매너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다름 아닌 전지현의 휴대폰에 붙어 있는 포켓몬스터 이상해씨의 스티커였다.전지현의 공항 패션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가자 각종 맘카페 등에는 "전지현씨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리네요", "전지현씨도 어쩔 수 없는 엄마네요"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왔다.글 작성자들은 "전지현 핸드폰에 포켓몬 스티커가 붙어 있길래, 전지현 아이들이 많이 큰 줄 알았는데 어린가 하고 검색해 보니 올해 8세 6세네요. 전지현도 어쩔 수 없는 엄마네요"라며 공감을 표했다.이 같은 글에 다른 맘카페 회원들은 "유재석은 티니핑이던데 ㅎㅎ", "그들도 우리랑 같은 부모이긴 하네요", "악 이상해씨라니~전 핑크퐁이요", "저거 보니 정감가긴 하네요", "애들이 포켓몬에 환장하잖아요", "뭔가 천송이씨 같아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물론 "전지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어른들도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등의 반응도 있었다.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가을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2014년부터 모델로 활동한 bhc와 재계약하며 10년째 인연을 이어가 주목받기도 했다.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지난 9일 "배우 전지현이 올 한 해도 bhc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전지현은 10년째 bhc치킨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해마다 광고 모델을 교체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 속에서 전지현은 이번 계약으로 bhc치킨과의 오랜 호흡을 통해 브랜드에 신뢰감을 주는 장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이후 전지현은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역시 배우 전지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특히 ‘뿌링클’ CF에서는 마법사로 등장해 도도하고 귀여운 모습이 큰 화제가 되면서 차별화된 제품력이 더해져 뿌링클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CF 속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bhc치킨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린 대표적인 국민 CM송으로 자리 잡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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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기은세, 마이클 코어스 옆에서 눈부신 셀럽 자태..미국 패션쇼 찢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미국 패션계의 거장 마이클 코어스와 만났다.엘르 코리아 측은 17일 "2023 FW NEWYORK FASHION WEEK"라는 글과 함께 다현, 기은세가 참석한 미국 패션위크 행사 사진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이와 함께 엘르는 "마이클 코어스는 자신의 2023 F/W 시즌 컬렉션을 '어반 보헤미아'로 정의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 사람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화려함을 강조했죠. 그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내가 성인이 된 70년대에 나에게 영향을 준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 영향을 준 여성들과 이웃 그리고 그 당시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발견한 대도시의 매력과 보헤미아의 결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그러면서 "긴 기장의 코트와 드레스, 점프슈트와 같은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흑연과 숯, 초콜릿, 밤 등에서 영감 받은 따뜻한 색감. 여기에 프린지 클러치, 메신저 백, 버킷 백, 와이드한 벨트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어반 보헤미아를 꽉 차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날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에는 배우 케이트 허드슨, 케이티 홈즈 그리고 한국 대표로 트와이스 다현과 마이클 코어스의 프렌즈 배우 기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라고 다현과 기은세의 참석 이슈를 알렸다.실제로 다현과 기은세는 마이클 코어스와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즈를 취했으며 두 사람의 눈부신 미모에 지나가던 패션위크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은세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올려놨다. 그는 "여러분 이번 마이클 코어스 2023 F/W 쇼는 정말 너무 아름 다웠어요. 조금은 심플해졌지만 소재와 컬러감에 고급 스러움이 잔뜩 뭍어나고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디테일로 너무 멋졌다구요, 그리구 All my friends and wonderful shows in N.Y. City made my day again. Thank you all"이라는 참석 소감과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 트와이스 다현 역시 패션쇼에 참석한 각종 사진들을 개인 계정에 선보였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미모로 국위선양 제대로 하셨네요", "기은세 헤어스타일 너무 귀엽고 트렌디하다", "다현 몸매 보소, 파격 드레스도 찰떡 소화했네", "미국에서도 핫한 셀럽들, 자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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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짙은 블랙의 유혹..이러니 영원한 톱

배우 송혜교가 특유의 매력을 십분 담아낸 흑백 사진을 공개, 시선을 압도했다. 송혜교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개인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이다. 흑백 사진 속 송혜교는 고혹적인 포즈와 의상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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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파리패션위크서 밝힌 패션 철학+애국심..쪽진 머리에 비녀, 아름다워

아이브 장원영이 파리패션위크에서 남다른 애국심과 패션 철학을 드러내 화제다. 장원영과 패션브랜드 업체 등은 최근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올렸는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장원영이 머리장식을 한 '봉황문 비녀'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장원영은 "한국의 멋을 알리고 싶어서 비녀를 머리에 꽂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헤어, 의상, 장신구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기획해서 매치한 것임을 알렸다. 장원영의 소신 행보와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급스럽고 시크하면서도 한국의 멋과 미를 알린 장원영을 칭찬했다. 장원영이 꽂은 비녀는 국내 장신구업체 제품으로, 은으로 만들어진 봉황문 비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이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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