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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딥앤댑, 파워풀한 안무

안무팀 딥앤댑 크루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 앞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2024.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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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딥앤댑, 멋진 부채 퍼포먼스

안무팀 딥앤댑 크루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 앞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2024.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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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워풀한 한국의 춤선을 보여주는 딥앤댑

안무팀 딥앤댑 크루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 앞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2024.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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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근정전→송가인·장민호…KBS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오늘(21일) 개최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 ATBO, 올아워즈,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이 가운데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무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이 밖에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테마별 영상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21일 오후 11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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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류진子’ 임찬형 근황 깜짝 공개…국가유산 해설사 활동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형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유튜브 ‘KBS Kpop’ 채널에는 “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 스팟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라는 제목의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는 과거 큰 인기를 누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한 류진의 장남 임찬형 군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임찬형 군은 2007년생으로 올해 16살이며 현재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은 오는 21일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KBS한국방송이 주관한다.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의 단독 MC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맡고 뉴진스, 송가인, 장민호, 김소현, 손준호, 정성화,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 ATBO, 올아워즈, 딥앤댑이 무대를 꾸민다. 21일 오후 11시 25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고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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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밀리언’ 하리무, 비스트로 멕시서 행사.. 10초 만에 티켓 매진

엠넷 ‘스우파2’에서 활약한 댄서 하리무가 두번째 개인행사를 개최했다. 17일 마이킨스는 “원밀리언 멤버 하리무가 지난 7일 이태원에 위치한 비스트로 멕시에서 두 번째 개인 행사 ‘파티무’ (Partim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리무가 소속된 원밀리언의 리아킴, 레디, 에이미, 도희 외에도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아마존, 칠릿 그리고 딥앤댑의 미나명, 구슬, 제이제이, 울플러의 예니초 등 국내 유명 댄스 크루들이 대거 참석했다.파티무는 댄서들을 사랑하는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기획했다. 사전 판매 티켓은 단 10초만에 매진되는 등 하리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부터 이벤트들이 열렸다. 또한 인기 댄스 크루들의 공연, 팬덤 댄스배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먹고 마실 수 있는 식음료와 흥미진진한 오락까지 여러가지 컨텐츠가 진행됐다. 한편 파티무가 개최된 ‘비스트로 멕시’는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콘셉트인 라운지펍으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더불어 디제잉, 공연, 오락기구 등 다수의 컨텐츠를 통해 매일 다채롭게 꾸며지고 채워지는 공간은 170평의 큰 면적과 화려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단체모임, 브랜드 행사 등 다양한 대관 로케이션이 특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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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전성시대 계속…전국투어 돌고 굿즈 생긴 ‘스우파2’ [줌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즌1부터 시작된 댄서들의 인기가 식지 않은 채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전 시즌의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스우파2’ 댄서들도 팬덤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스우파2’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스우파2’에 참가한 여덟 크루(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가 총출동했다.한 장당 약 12만 원에 책정된 이번 서울 공연은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핸드볼경기장 수용 인원은 약 5000석으로, ‘스우파2’는 3일 동안 총 1만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서울 공연에서만 19억5000만원의 매출이 발생된 것이다. ‘스우파2’ 콘서트는 서울 콘서트에 그치지 않고 전국투어로 뻗어간다. 지난 9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공연을 개최한 뒤 오는 16일 대구 엑스포 동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5일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30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CJ ENM 콘서트사업팀 관계자는 “‘스우파2’ 콘서트는 크루들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관객들의 열정이 더해져 더욱 뜨거운 현장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투어에서도 멋진 무대로 선물 같은 연말을 만들어드릴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대한민국을 댄스계에 입문하게 만든 ‘스우파1’ 크루도 비슷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총 13회의 전국투어를 돌며 화제를 이어갔다. ‘스우파1’ 종영 후 2년이 지났지만 댄서들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공식 굿즈, 출근길 직캠 등 아이돌 문화를 그대로 닮아가며 특정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실제 ‘스우파2’ 서울 콘서트장에는 각 크루별 색깔이 담긴 공식 슬로건, 야광봉, 티셔츠, 포토카드, 스마트톡 등 공식 굿즈가 판매됐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 굿즈들의 가격은 가장 싼 스마트톡(1만원)부터 가장 비싼 후드집업(6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온라인 판매는 품절돼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식 굿즈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퀄리티는 높은 편이다. 또 팬덤 문화 중 하나인 ‘출퇴근 직캠’도 댄서들 사이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공연 시작 전과 후 스타들의 출근길, 퇴근길을 기다리며 팬들이 촬영한 영상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나 뮤지컬 배우에게 치중되곤 했다. 하지만 ‘스우파2’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여러 댄서들의 출퇴근길 영상이 화제를 모았고, SNS X(구 트위터)에 실시간 트렌드로 ‘스우파2’ 콘서트의 이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스우파1’ 인기가 지속되면서 각종 음악방송에서는 가수들이 아닌 댄서들을 찍은 직캠을 새로 마련했다. 댄서들에 따라 조회수는 수십만 회에서 100만 회까지 기록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스우파2’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스우파’는 단순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댄서를 향한 대중의 인식 변화, 댄서들의 권리 보장과 다양한 기회 개척 등 뜻깊은 성과를 남긴 프로그램이다. ‘MAMA’ 등의 국내 대표 가요 시상식에 댄서들이 메인으로 서는 무대가 마련됐고, 각종 방송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라치카의 가비, 훅의 아이키 등 개인 유튜브 채널로 대박을 친 스타도 있다. 댄서들의 팬덤 시대를 열면서 K팝 신의 다양한 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요즘엔 타고난 스타성을 갖고 있는 댄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순히 춤만 잘 추는 게 아니라 외모, 성격, 리더십, 커리어 등 여러 부분에서 팬들의 동경심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또 댄서 개개인과 크루에 따라 춤의 스타일과 장르가 확연히 다른 만큼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쉽다. 앞으로도 댄서들의 막대한 인기와 팬덤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06:05
예능

‘스우파2’ 리아킴·미나명 “화해 아닌 재결합 느낌, 잘 지내고 있다” 눈물

댄서 리아킴과 미나명이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씨네시티에서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리아킴(원밀리언), 바다(베베), 미나명(딥앤댑), 커스틴(잼 리퍼블릭), 놉(레이디바운스), 펑키와이(마네퀸), 할로(울플러) 등 일곱 크루의 리더들을 비롯, 권영찬 CP, 김지은 PD가 참석했다. 리아킴과 미나명은 ‘스우파2’ 방송 초반 심상치 않은 무거운 분위기로 두 사람 간 남다른 서사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과거 원밀리언에서 함께 춤을 췄던 사이였지만 개인간 오해,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샀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화해하며 훈훈한 사이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 리아킴은 “우리는 지금 잘 지내고 있다. 같이 콘서트 준비하면서 아주 잘 지낸다. 방송 초반 우리의 불안한 서사가 노출되는 게 두려웠는데 오히려 방송이 우리를 화해시켜줘서 감사하다”며 “스우파2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서먹하고 어려운 사이로 지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나명도 “화해라기보다 재결합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방송할 때 조금 과몰입을 했던 것 같다. 리아킴 언니가 출연하는 걸 알고도 출연 결심을 했다. 함께 하면서 예전 기억들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나명은 당시의 기억이 났는지 눈시울을 붉혀 출연진의 위로를 받았다. 김 PD는 두 사람의 서사가 주목받은 것에 대해 “두 사람 서사는 의도되거나 꾸며지지 않은 내용이다. 모두 다 사실이었다. 있는 그대로를 방송에 내보냈다. 거짓된 부분은 없었다. 방송 안에서 대화로 풀고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스태프들이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종영됐다. ‘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방송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을 거친 뒤 마지막 광주에서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2:35
예능

바다 “‘스우파2’ 우승 예상 못해...파이널 진입이 목표였다”

크루 베베의 댄서 바다가 최종 우승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씨네시티에서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리아킴(원밀리언), 바다(베베), 미나명(딥앤댑), 커스틴(잼 리퍼블릭), 놉(레이디바운스), 펑키와이(마네퀸), 할로(울플러) 등 일곱 크루의 리더들을 비롯, 권영찬 CP, 김지은 PD가 참석했다.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우파2’ 파이널에서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마네퀸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춤 싸움을 펼친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베베에게 돌아갔다.이날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나?’라는 질문에 베베 리더 바다는 “예상하지 못했다. 파이널까지 가는 게 목표였고 우리 스타일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승보다는 톱3 안에만 들어가자가 목표였다. 베베가 어떤 팀인지 증명해보자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방송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을 거친 뒤 마지막 광주에서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2:31
예능

“남녀노소 반응 多, K댄스 도전 진입 장벽 낮아져”...‘스우파2’는 계속된다 [종합]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통해 K댄스신 반경이 넓어진 모양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씨네시티에서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리아킴(원밀리언), 바다(베베), 미나명(딥앤댑), 커스틴(잼 리퍼블릭), 놉(레이디바운스), 펑키와이(마네퀸), 할로(울플러) 등 일곱 크루의 리더들을 비롯, 권영찬 CP, 김지은 PD가 참석했다. 현장은 ‘스우파2’ 리더들을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포토타임을 가진 출연진은 곧바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 PD는 “지난 1월부터 준비하면서 약 10개월 동안 힘들고, 생각지 못한 상황에 괴롭기도 했지만 뿌듯한 게 많았다.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크루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바다는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너무 감사하다. 스우파2가 안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웃어보였다. 미나명은 “스우파를 통해 우리 팀에 대해 새로운 무언가를 얻은 기분이다”고 했고, 리아킴은 “스우파가 오래 지속돼서 시즌 20까지 나왔으면 한다. 방송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일한 외국인 크루였던 커스틴은 “전세계적으로도 새로운 팬들 생긴거 같아서 감사하다.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해주셨다. ‘내 안에 있는 열정을 일깨워졌다’ 등의 말들이 뜻깊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댄스 크루인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은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아카넨은 “프로그램을 통해 츠바킬을 알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해냈다는 느낌으로 가득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우파2’ 파이널에서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마네퀸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춤 싸움을 펼친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베베에게 돌아갔다. 이날 바다는 우승 상금 5천만 원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우승 상금은 잘 받았다. 아직 우리만의 춤 연습 공간이 없다. 돈 조금 더 벌어서 우승 상금에 보탠 후에 우리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스우파2’를 통한 K댄스신 영역 확장은 모든 리더들이 동의한 지점이었다. 바다는 “‘스우파2’를 통해 댄스신을 널리 알렸고 도전 진입장벽 낮아진 느낌이다. 댄스신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댄스신은 더 커질거라 기대한다”고 만족해했다. 리아킴도 ‘스우파2’의 효과에 대해 호응했다. 그는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이 댄스에 관심을 가져주고 알아봐주시는 게 정말 신기했다. 댄서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영역이 넓어질거라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엠넷 메가 IP의 명맥을 잇는 ‘스우파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는 여정에서 연일 신기록을 새로 썼다. 계급 미션 시작과 함께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달성하며 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파이널 방청 신청은 무려 2만 명 이상이 몰리며 이례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우파’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서열 1위를 가리는 댄스 서바이벌로 외연을 확장했다. 국내 원톱 댄서들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 츠바킬을 소개하며 댄스 서바이벌의 판을 키운 것. K댄스신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댄서들의 춤 싸움은 이전 시즌과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방송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을 거친 뒤 마지막 광주에서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끝으로 바다는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실제로 봤을 때 텐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게 많이 다를거다. 실제로 보시면 더 잘한다고 느끼실거다. 합동 무대도 있다. 그 안에서 재미 요소들도 많으니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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