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가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인 박나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올라온 ‘베이비복스 | 황소개구리 먹고 대한해협까지 건넌 1세대 걸그룹 | 야만의 시대, 차 털린 썰, 혹독한 예능, 불화설 해명’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은혜는 “제가 막내인 데다가 연기를 한다고 가수 이미지를 조금 피했던 시간들이 솔직히 있었다”면서 “그런데 나이가 늘고 서로가 비슷한 환경이 되면서 배려가 그동안 많았단 걸 알게 됐고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또 “며칠 전 언니들이 (저를 제외하고) 행사를 하나 하고 왔는데 제가 포함이 안 돼서 댓글들이 엄청 달리기 시작했다”고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편가르기를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KBS2 ‘가요대축제’에서 완전체 무대를 꾸려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6일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