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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82’ 최재윤 대표 “미국 K팝 시장을 공략하는 법은, 먼저 그 시장을 아는 것” [줌人]

“미국 K팝 팬들은 아직 한중일 팬덤처럼 코어 팬덤이 아니라 장르 팬에 가까워요.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덕후 팬들이 많은 셈이죠. 그런 특성을 알아야 미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바야흐로 K팝의 미래를 미국 시장에서 찾는 시대다. 여전히 일본이 한류 최대 시장이며, 한 때는 중국을 엘도라도로 여겼다가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미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석권하며 미국 시장을 연 이래 여러 아이돌 그룹들이 그 뒤를 따라가는 중이다.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 유니버셜 뮤직이 K팝 메이저 회사들의 음반을 현지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워너뮤직마저 K팝에 손을 내밀고 있다. 온통 청사진뿐이며, 장밋빛 미래에 대한 이야기 뿐이다. 헬로82(hello82) 최재윤 대표가 바라보는 미국 시장은 좀 다르다. K팝 시장이 미국에서 더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시장에 대한 접근을 달리 해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가 미국 가수들 하는 방식대로 K팝을 유통하는 건, 현지 팬들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 없이 그냥 매대에 음반 진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그 나름의 분석과 방식을 바탕으로 그룹 에이티즈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4대 기획사 하이브, SM,YG, JYP 외의 기획사(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8개의 K팝 그룹 중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등 7팀은 유니버설뮤직이 미국 음반 유통을 맡았다. 에이티즈만 헬로82가 미국 유통 및 판매를 맡았다.최 대표는 “에이티즈 소속사,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미국의 K팝 시장은 장르 팬덤이란 점을 잘 이해해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에이티즈가 헬로82와 협업해 미국 내 팬들과 만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 게 주효했다. 덕후 성향이 큰 K팝 팬덤이 반응할 만큼 에이티즈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그 에이티즈가 적극적으로 K팝 팬덤과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다. 그렇기에 음반 판매량이 중요한 ‘빌보드 200’에서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헬로82는 K팝 앨범의 온라인 유통뿐 아니라 굿즈 판매,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팬미팅, 콘텐츠 제작 등을 같이 한다. 미국의 메이저 음반 유통사들은 하지 않는 일이다. 미국 K팝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것들이 패키지로 이뤄져 K팝 팬덤이 놀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있다. 헬로82는 곧 미국 K팝 팬들에게 K팝의 성지가 될 듯하다. 언제나 즐기고 노는 곳에서 전설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헬로82는 에이티즈로 쌓은 노하우로 싸이커스가 지난해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썼으며, 피원하모니가 지난 2월 ‘빌보드 200’에 39위로 차트인하는 데 큰 몫을 했다. 헬로82는 그렇게 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들과 한국 메이저 기획사들의 연합군들 사이에서 틈새를 파고 들고, 그 틈새를 확장해 가고 있다. 헬로82의 이 같은 성장에는 시장을 면밀히 살핀 최재윤 대표의 전략이 컸다. Mnet에서 ‘빅뱅TV’ ‘2NE1 TV’ 등 가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음악 시상식 MAMA 등을 연출했던 그는, 2011년 Mnet 아메리카로 발령을 받으면서 미국 시장에 눈을 떴다. 아직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 당도하기 전이었다. 케이콘 등을 만들면서 미국 시장에 K팝 팬들이 많을 뿐더러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유튜브, 트위터(현 X), 페이스북으로 K팝을 접한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걸 알아챘다. 그렇기에 이들에게 계속 공급할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가 중요하고,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K팝 가수들을 만나게 하는 행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최 대표는 “케이콘은 처음에는 K팝 팬들을 먼저 어떻게 초청할지를 고민했고, K팝 가수 섭외는 그 다음이었다”면서 “K팝 팬덤의 육성을 위해선, 팬덤의 성격이 어떤지를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2015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딩고스튜디오로 이적해 ‘오프 더 레코드, 수지’와 ‘대세는 백합’ 등을 만들었다. 이후 그는 미국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본 경험을 바탕으로 헬로82를 만들었다. 82는 한국의 국가번호에서 가져왔다. 말그대로 한국을 소개하는 회사란 뜻이다. “아무도 안하고 있더라고요. K팝 시장이 미국에서 점점 커지고 있고 K팝 팬덤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정말 아무도 이 시장에 진출할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죠.”최 대표는 헬로82 채널을 만들고, 미국 내 K팝 팬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먼저 공급하기 시작했다. 커버댄스 등을 하는 ‘82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K팝 콘텐츠를, 다양한 SNS를 통해 유통했다. K팝 음반 판매도 처음에는 온라인 유통에 집중했다. 만국의 덕후들은 온라인에서 먼저 즐기고 소비하고 구매한다는 법칙을 미국 K팝 팬덤에도 똑같이 적용한 것이다. 이후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과 오프라인에서 같이 노는 모임을 만들었다. 여느 팬사인회와는 달리 팬과 아이돌이 같이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렸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점이 최 대표가 미국 K팝 팬덤이 코어 팬덤이 아니라 아직은 장르 팬덤이라고 규정하는 이유기도 하다. 최 대표는 “미국 K팝 시장과 팬덤이 점점 커지면서 다양하게 분화하고 있다. 그렇기에 과거보다 코어 팬덤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K팝 팬덤은 장르 팬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게임 등을 좋아하는 덕후들이 특정 작품만 주구장창 파는 게 아니라 그 문화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고 찾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점이 최재윤 대표가 미국 K팝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이유다. 최 대표는 “아직 미국 내 K팝 수요를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K팝 시장이 보다 성장하기 위해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미국과 한국은 방식이 달라요. 여기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해요. 미국 메이저 음반사들은 K팝을 자기네 방식대로 공급해요. 그 방식은 K팝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한국 기획사들이 그 점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해요.”최 대표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거나, 해외 선호도가 더 높은 팀이라면, 미국 시장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해 투자형펀드를 만들어 중소기획사에 투자하고 그 가수들을 미국 시장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자신들이 잘하는 건 유통인 만큼 K팝 아티스트 육성은 기획사에 맡긴다는 생각이다. 최 대표는 “우리는 계란을 파는 장사고, 양식은 다른 업”이라며 “각자 잘하는 걸 잘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올해 유럽에 K팝 유통망을 만들기 위해 독일에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K팝이 전세계인의 일상에 어느 정도 녹아들어갈지는 아직 미지수예요. 그렇기에 더 기회가 있죠. 헬로82가 추구하는 게 바로 그겁니다.”헬로82(hello82). 안녕 한국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0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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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우승자 조광일 ‘곡예사2‘ 전격 발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이 사자레코드 합류 후 첫 리드 싱글을 냈다.조광일은 9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곡예사2’를 발매했다.‘곡예사2’는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하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한 ’곡예사‘의 두 번째 버전이다. ‘곡예사2’의 일부가 발매 하루 전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를 통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사자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곡예사2’는 조광일의 속사포랩의 절정을 맛 볼 수 있는 곡으로 ‘쇼미더머니10’을 통해 힙합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아이콘으로서 조광일의 실력과 음악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곡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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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X기리보이, 듀엣곡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 발매

배우 김유정과 래퍼 기리보이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딩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메이트'의 두 번째 주자인 김유정과 기리보이의 듀엣곡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을 발매한다. 앞서 딩고는 지난 7일 김유정과 기리보이의 네 컷 사진을 공개하며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또 지난 9일에는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딩고 레코드'의 네 번째 음원이기도 한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은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남녀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기리보이의 유니크한 노랫말과 김유정의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듀엣메이트' 첫 주자였던 배우 이성경과 래퍼 로꼬가 함께한 '러브(LOVE (Prod.로코베리))' 프로듀서로 참여한 로코베리가 또 한 번 특급 지원사격에 나서 두 사람과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 전망이다.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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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머리 정유미"…콜드X아프로와 특급 컬래버

배우 정유미와 가수 콜드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딩고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주자 콜드와 정유미의 듀엣곡 '충분해(Enough)(Prod.APRO)'를 발매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콜드와 정유미, 프로듀서 아프로(APRO)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도 공개됐다. '충분해(Enough)(Prod.APRO)'는 기타를 중심으로 한 차분하지만 리듬감 있는 곡이다. 밝음과 어두움 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표현한 아프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대화하듯 노래하는 콜드와 정유미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그걸로 충분해'라는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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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딩고 레고드 첫 주자…조용필 '걷고싶다' 리메이크

가수 김종국이 새롭게 론칭된 '딩고 레코드'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딩고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월간 음원프로젝트 '딩고 레코드'의 첫 주자인 김종국이 리메이크한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발매한다. '딩고 레코드'는 현재와 과거가 어우러진 딩고만의 레코드 숍으로, 기존 아티스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해 리스너들에게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딩고 레코드'의 첫 번째 음원인 '걷고 싶다'는 조용필의 19집 정규 앨범 '헬로(Hello)'의 수록곡을 김종국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애절한 가사와 김종국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종국은 '한 남자', '제자리 걸음' 등 평소 불러왔던 발라드곡과 달리 80-90년대 향수를 자아내는 R&B 곡으로 가수 김종국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가왕' 조용필과 마지막 3사 가요대상 김종국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왕' 조용필의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김종국의 '걷고 싶다'가 어떨지 기대가 커진다. '딩고 레코드'의 첫 주자 김종국의 '걷고 싶다' 음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유튜브 '짐종국' 채널에서 선 공개되며, 24일 오후 6시에는 딩고 뮤직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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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23일 깜짝 음원…'딩고 레코드' 첫 주자

가수 김종국이 '딩고 레코드'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는 22일 오전 10시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딩고 레코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김종국을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김종국이 가죽 재킷을 입고 우수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을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미지는 김종국과 '딩고 레코드'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딩고 레코드'는 현재와 과거가 어우러진 딩고만의 레코드 숍으로, 기존 아티스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해 리스너들에게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시작을 알릴 김종국은 '한 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 걸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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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공개" 이효리 모바일 리얼리티 '페이스 아이디' 확정

이효리의 솔직 유쾌 리얼 라이프가 공개된다. 12일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 (Face ID)'에 첫 출연자로 이효리가 나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82와 공동 기획, 제작하며, 재기발랄한 디지털콘텐츠로 화제를 낳았던 ‘딩고’에서 디지털 드라마/예능 콘텐츠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와 '요즘애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을 연출한 안현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컨셉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이효리가 첫 주자로 나서, 그녀의 유쾌 솔직 담백 화려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으로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까지도 화제를 낳아왔을 정도. 최근 부캐인 ‘싹쓰리’의 멤버 린다G를 통해 다시금 ‘힙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효리는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소신있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며 또한번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인다고. 2000년대에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로,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던 이효리가 어떤 달라진 일상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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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단독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 첫회 공개..일상 공유

신곡 ‘벌스데이(BIRTHDAY)’로 화려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수 전소미가 솔직한 속마음을 꺼내 놓는다. 17일 오후 10시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딩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소미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Follow Somi)’ 1회가 공개됐다. 전소미는 이번 ‘팔로우 소미’에서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후 약 3년 만에 무대에 서는 소회를 밝혔다. 긴 공백기를 보내며 전소미가 느꼈던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이틀곡 ‘BIRTHDAY’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수록곡 ‘어질어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전소미는 ‘팔로우 소미’를 통해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또 “다른 가수 팬분들도 나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이런 걸 보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만 18세인 전소미는 또래다운 엉뚱하고 비글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3년간의 공백기를버티게 해준 것들에 대해 고백할 때는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가수 전소미’로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며 기대를 당부해 성숙해진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전소미는 “첫 단독 리얼리티를 촬영하며 모든 일상을 공유했다. ’팔로우 소미’를 통해 나에 대해 많이 알아봐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온에어 될 ‘팔로우 소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주 공개될 ‘팔로우 소미’ 2회에도 전소미의 리얼한 일상, 그 안에서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 등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지난 14일 ‘팔로우 소미’ 첫번째 티저가 오픈된 후 공식 계정(@follow.somi) 팔로워가 단 하루만에 4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전소미의 데뷔와 그녀의 첫 단독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 더 레코드 수지’, ‘핵지코’ 이후 2년만에 단독 리얼리티를 론칭한 딩고가 전소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팔로우 소미’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딩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2019.06.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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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최수영' 수영 "소녀시대 데뷔, 뼈저리게 후회"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제2의 시작을 예고한 수영이 소녀시대 활동에서 느꼈던 후회를 솔직하게 풀어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수영의 평범한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첫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 3회를 20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될 ‘90년생 최수영’ 3화는 ‘90년생들의 겨울 힐링 여행 2’로 꾸며진다. 수영은 지난회에 이어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동갑내기 친구 스텔라와의 글램핑 여행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수영은 글램핑 준비를 위해 스텔라와 마트로 향해 소고기, 참치 김치찌개, 오징어 볶음까지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준비해 스텔라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요리를 하면서는 실수를 연발하는 등 조금 더 친숙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수영은 스텔라와 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가 되기까지의 고민들을 가감 없이 풀어낸다. 수영은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음에도 끊임없이 해야 했던 후회와 고민들을 조심스럽게 꺼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더불어 수영은 연기자로 제 2의 삶을 꿈꾸게 된 배경에 대해서 털어놓는다.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조금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찾게 된 배우라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 최수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90년생 최수영’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핵 지코(HACK ZICO)’ 등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딩고(Dingo)와 수영이 손 잡고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영은 올해 29살이 된 만큼, 30대를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생각을 들려주고, 수영의 동갑 친구들뿐만 아니라 90년생 일반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90년생 최수영’은 수영이 친구들과의 유쾌한 수다, 가족과의 식사, 남자친구 정경호와의 달달한 통화 등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평범한 여자’ 최수영의 면면을 담아내 짙은 인상을 남겼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합산해 총 3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남다른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8.0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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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오늘(10일) 리얼리티 '핵 지코'로 집 최초공개

지코가 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12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지코가 ‘오프더레코드, 수지’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딩고(Dingo)와 손 잡고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를 론칭한다. 10일 오후 7시 딩고뮤직의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지코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과 솔직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HACK ZICO) 1화는 지코가 제작진들과 진행한 사전 미팅에서 자신의 일상과 평소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긴 프롤로그 느낌의 영상이다. 앞으로 리얼리티를 통해 지코의 집 공개부터 친구와의 모임, 자는 모습 등 꾸밈 없는 일상들을 낱낱이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동료 뮤지션인 크러쉬와 딘, 페노메코 등으로 구성된 크루 팬시차일드의 멤버들과 어울리는 모습 및 재미 있는 에피소드들도 아낌 없이 공개할 것을 암시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지코는 "사람들이 지코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만 인간 우지호는 잘 모르는 것 같아, ‘핵 지코’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우지호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리얼리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핵 지코’는 지코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그의 개인적인 일상을 관찰한다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컨셉의 5부작 리얼리티로, ‘핫 아이콘’ 지코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춰져 있던 인간 우지호의 인간적인 매력을 조명할 예정이다.메이크어스의 딩고는 2,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평균 조회수 3.9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로, 톱스타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문재인대통령, 아이유, 아이콘 바비, 구구단 세정, 선미 등이 참여한 ‘수고했어 오늘도’,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해 18~34 소셜 모바일 세대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딩고가 제작하는 지코의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는 매주 월, 목요일 오후 7시, 딩고뮤직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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