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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성수동 핫플서 '슈퍼바이브' 팝업 선봬…스타일리시 감성 '눈길'

넥슨은 MZ세대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에 구축한 '슈퍼바이브' 팝업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12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넥슨은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디자인했다. 다채로운 상시 이벤트를 비롯해 리그 이벤트 경기까지 진행하며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공간을 슈퍼바이브의 콘셉트로 꾸몄다.행사장 전반에 걸쳐 네온 컬러의 키비주얼로 화려한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의 특성을 살렸다. 입장하는 통로는 현실과 가상공간의 연결 지점을 형상화했다.입구를 지나 처음 마주하는 곳은 '위습 가든'이다. 곳곳에서 게임 속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숨은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헌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 손난로'를 얻을 수 있다. '튜토리얼 존'에서는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한 뒤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또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면 추첨으로 '슈퍼바이브x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게임을 플레이해보는 '게임 라운지'에는 40대의 PC를 설치했다.매시간 정각 현장에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을 제공한다. 현장에 있는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으로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를 준다.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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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M 4주년 감사제 진행

웹젠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의 출시 4주년 감사제와 8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웹젠은 R2M의 국내 정식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내달 26일까지 인게임 이벤트 11종을 진행한다. 4종의 축제 용품을 모으면 '변신 합성 재도전 교환권' 등이 담긴 '4주년 축제 상자'도 제작할 수 있다.게임의 필드 또는 던전 사냥 시 드롭되는 '빛바랜 램프' 아이템을 '램프 상인' NPC에게 가져가면 기간제 도감 2종, 변신 또는 서번트 뽑기권 등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또 하루 2회 특정 시간과 지역에 소환되는 이벤트 보스 '거대 뚱냥이'를 처치하고 획득한 '뚱냥이의 손수건'과 빛바랜 램프로 '4주년 소원의 램프'를 제작할 수 있다.이 램프의 보상은 '고대의 최상급 변신·서번트 뽑기권'부터 전설 등급의 확정 뽑기권까지 상위급 아이템으로 구성했다.R2M 게임 운영자의 4주년 기념 특별 퀘스트도 펼쳐진다.특별 퀘스트 스크롤을 완료하면 '4주년 기념 뚱냥이 서번트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네잎클로버 조각'과 '뚱냥이의 행운 상자' 등의 보상을 증정한다.같은 기간 매일 꾸준히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과 출석 이벤트를 선보이고, 미션 이벤트 보상을 모아 영웅 등급의 '변신·서번트 확정 뽑기권'을 얻을 수 있는 미션·제작 이벤트와 4주년 감사 쿠폰 이벤트를 전개한다.이 외에도 한정 기간 희소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특별 골드 상점'을 운영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9 17:45
연예일반

안재현 ‘뚱냥이’ 치명적 귀여움…“다이어트로 웃음 사라져” (‘나혼산’)

뚱냥이 집사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또 출격한다.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제의 ‘뚱냥이(뚱보 고양이)’ 안주의 건강을 관리하는 집사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졌을 안주의 몸무게 변화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지난달 반려묘와의 일상 공개로 화제가 된 안재현이 한 달도 채 안 돼 다시 일상을 공개한다. 당시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 되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인기를 끈 10세 뚱냥이 안주. 안재현은 동물병원에서 체중 감량 처방을 받은 안주를 위해 다이어트 사료 소식과 간식 중단을 결심해 기대를 모았다.안주를 케어하며 집사의 아침을 연 그는 다이어트 사료를 소량 급여한 후 머리띠를 쓰고 냅다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집사가 반려묘와 놀아주는 노하우가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안주가 과연 안 집사의 놀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안재현은 ‘바디 프로필’ 직전 팜유의 표정을 복사해서 붙여놓은 듯한 안주의 불만 가득한 얼굴을 보면서 “웃음이 없어졌다”라며 안쓰러워한다. 그는 이어 “결전의 날이 왔다 뚱땡이~”라며 안주를 안고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측정한다. 안주를 안고 잰 몸무게가 76.55kg를 나타낸 가운데, 안주의 다이어트가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꽃꽂이하는 남자로 변신해 꽃꽂이에 열중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원초적인 것이 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안재현. 그는 새벽에 꽃 시장에서 직접 사 온 꽃을 화병에 꽂기 시작한다. 식은땀까지 흥건해질 정도로 꽃 잡지책 속 느낌(?)을 찾는 안재현의 꽃꽂이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한편 안주의 건강을 챙기는 집사 안재현의 일상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6:46
연예일반

‘소녀리버스’ PD “대중이 모르는 아이돌, 메타버스로 알리고 싶었어요” [IS인터뷰]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28일 오후 ‘소녀 리버스’ 손수정, 조주연PD가 온라인 공동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방송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탈락할 경우 본명과 얼굴이 공개된다. 이날 손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소통이 불가능했고, 서로 지치는 상황이 오래됐던 와중에 ‘요즘 애들은 어떻게 소통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기획을 시작했다”며 “젊은 세대들이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자신들의 캐릭터를 만들고 놀게 된 것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또 방송국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제작진들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만났던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소녀 리버스’를 통해 만들고자 했다고. 그동안 ‘소녀 리버스’에서는 퍼플키스 채인(치어), 체리블렛 해윤(니모), 임나영(니케나), 네이처 로하(캐서린)와 오로라(순대내장), 나다(바림), 해인(도파민), 올리비아 혜(뚱냥이) 등이 출연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손PD는 “요즘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어졌고 OTT 위주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이돌 외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아이돌 멤버가 있더라. 사전 미팅을 하다보니 이 친구들을 전부 다 모아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면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다만 ‘소녀 리버스’는 한정된 플랫폼으로 인해 아직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다. 손PD는 “그럼에도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90% 이상 달성했다”며 “아이돌 친구 개개인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조금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지만, 그건 저희의 과제로 남았다”고 아쉬움을 달랬다.하지만 아직은 낯선 콘텐츠인 메타버스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위험요소도 있었다. 손PD는 “대중 분들에게 아직은 생소하고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은 했다”고 공감하면서도 “그래서 가장 중점을 둔 게 무조건 친숙하게 만들어보자는 거였다. 그래서 하나하나의 인물들에 서사를 부여했다”고 답했다. 실제 조PD는 현실성 있는 구현을 위해 캐릭터의 방향, 머리 스타일, 신장 몸무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기존 촬영 방식과 다른 만큼 촬영이었던 만큼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고생이 무색할 만큼 제작진들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바로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보여줬을 때였다. 손PD는 “실제 사람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봤다’와 같은 말처럼 저희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을 같이 느낀 걸 말해주셨다. ‘이 맛에 밤새서 고생을 하는 구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 리버스’는 사람과 배경을 모두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일반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접목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차별점을 뒀다. ‘소녀 리버스’ 출연진도 VR 장비를 통해 리얼한 자신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 현실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었다.손PD는 “저희는 VR 장비를 통해 연기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내 눈앞에 진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그래서 더욱 현실적 문제를 잊고 가상세계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VR게임으로 접근을 먼저 했기 때문에 현실적 제약이 없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소녀 리버스’는 걸그룹 멤버 30명이 모여 경쟁을 펼치게 된다. 현재까지 20명이 탈락해 최종 라운드 10명의 소녀 ‘무너’, ‘집순희’, ‘서리태’, ‘루비’, ‘리엔’, ‘세라’, ‘로즈’, ‘크앙’, ‘김세레나’, ‘짜루’가 진출했다. 적지 않은 아티스트의 섭외 기준은 바로 ‘진솔함’이었다.손PD는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몰입을 잘할 수 있는 친구가 섭외 기준이었다”며 “또 눈을 감고 노래를 들어보기도 했는데, 가상세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했다”고 말했다. 최종 데뷔 멤버가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11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된다. 파이널 라운드는 특별히 준비된 K팝 신곡 대결이 펼쳐지며, 생중계 중에는 생방송 개인 문자 투표와 팀 투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손PD는 최종 데뷔조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가장 우선으로 두는 계획은 바로 신곡 발표다. 5월 초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최종 데뷔조로 뽑힐 5명의 소녀들의 정체는 비밀에 갇힐 가능성이 크다. 향후 펼쳐질 메타버스 세상의 활발한한 활동을 위해 소녀들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PD의 입장이다.손PD와 조PD는 “저희는 ‘소녀 리버스’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을 대중 분들이 조명해주길 원했다”며 “탈락한 친구들의 향후 활동과 삶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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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소녀 리버스’ 하차…“건강상 이유”

그룹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소녀 리버스’에서 하차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뚱냥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W에서의 도전을 중단하고 고양이별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 뚱냥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뚱냥이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소녀 리버스’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정체를 숨긴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버추얼 캐릭터 뚱냥이를 맡은 올리비아 혜는 개성 있는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예선전 당시 상위권에 오르며 최종 데뷔조에 들 가능성이 높았지만, 돌연 하차를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일각에서는 올리비아 혜의 ‘소녀 리버스’ 하차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패소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이달의 소녀 비비, 현진을 제외한 9명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재판부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에 승소,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후 이브, 여진, 하슬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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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버추얼 걸 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30명의 PR 영상 공개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에 참여할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매혹적인 소개 영상 30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론칭하는 신개념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소개를 담은 PR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녀 리버스’가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데뷔 기회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30명의 참가자가 베일을 벗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버추얼 캐릭터와 걸 그룹 멤버들의 이색적인 만남이 담긴 전무후무한 콘텐츠에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 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펼치며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다음 달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는 본편과 연계해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돼 한층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각 3분여의 캐릭터 소개 영상 30종에는 30명 각 캐릭터의 탄생과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한 포부 등을 담은 독특한 세계관부터 깜짝 놀랄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담겨 있다. 차도도, 서리태, 집순희, 니모, 뚱냥이 등 이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각각의 캐릭터들은 만화책을 찢고 나와 걸 그룹에 도전하겠다는 ‘만찢캐’부터 머리에 문어를 얹고 바다 한가운데서 노래를 부르는 캐릭터, ‘싸이월드 BGM’, ‘도토리’ 등 레트로 콘셉트에 심취한 캐릭터까지 30명의 버추얼 캐릭터 각자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VR기기와 모션 캡처를 통해 걸 그룹 멤버 개개인들이 직접 연기한 장면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 앞으로 펼쳐질 서바이벌 속에서 공개될 이들의 퍼포먼스와 스토리, 멤버들 간의 케미 등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또 인플루언서의 ‘브이로그’, 인기 걸그룹 아이돌의 ‘라이브 방송’ 등 각 캐릭터와 그들의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는 스토리와 형식을 토대로 현실 세계와 버추얼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무대인 가상의 세계 ‘W’로 자연스럽게 안내될 전망이다. 버추얼 캐릭터들은 춤과 노래뿐 아니라 성대모사, 동물 흉내 등 화려한 개인기로 베일에 싸인 현실 세계 아이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실제 아이돌 정체를 추측하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 캐릭터들의 30인 30색 정체는 실제 서바이벌에 참여한 아이돌들이 캐릭터 이름부터 세계관 설정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출연자들이 캐릭터 기획 단계부터 많은 애정을 쏟아 부으며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고자 한 것. 이렇게 만들어진 멤버 30인의 캐릭터는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며 영상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멤버의 정체를 추리하는 것뿐 아니라 벌써부터 원톱 멤버를 뽑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버추얼 캐릭터 소개 영상만으로 시청자들의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소개 영상을 보고 자신이 응원하는 버추얼 캐릭터에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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