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85건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신동 “SM 주식, 최고치에 팔아 집 마련” (‘라디오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방송인 신동이 보유 중이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을 처분해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신동과 같은 그룹의 또 다른 멤버 려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들에게 “SM 주식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지금은 없다. 받았는데 최고치에 너무 잘 팔았다”며 “그걸 모아서 집을 샀다”고 답했다. 또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냐고 물었는데, 신동은 “자수성가, 재테크를 포함하면 이특”이라며 “(이특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8:18
연예일반

박명수 “‘무한도전’도 슈주처럼 19년 했으면…”(라디오쇼)

코미디언 박명수가 슈퍼주니어 데뷔 19주년을 축하하며 ‘무한도전’ 폐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코너’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9주년 차를 맞이했다고 밝히면서 “지금도 연락 잘하는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도 있다. 얼마 전에 려욱 씨 덕분에 다 함께 모인 적이 있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슈퍼주니어가 19년 차인데 아직도 메인보컬이 누구인지 베일이다. 거의 려욱 씨가 다 하지 않냐”고 물었다. 신동은 “세 명에서 싸운다. 예성이 형도 있고, 규현이도 있다”고 답했다. 려욱은 “규현이가 안테나로 가고 나서 SM이 저를 좀 밀어주는 게 있다. 원래 규현이가 예쁨을 많이 받았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데뷔 19주년 차를 응원하면서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을 떠올렸다. 그는 “‘무한도전’도 19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아쉬움에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4:29
연예일반

김태진 “♥승무원 출신 아내, 방송 출연NO… 본인이 서태지인 줄 안다” (라디오쇼)

MC 김태진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이날 박명수는 “전민기 아내와 김태진 아내가 합동 방송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 전민기 아내는 이미 셀럽”이라고 운을 띄었다. 그러자 김태진은 “아내가 15년 전에 한 번 방송을 함께 나갔었는데 조금 힘들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지금 제안하면 다시 하겠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고, 김태진은 “그 이후로도 몇 번 TV 출연 제안이 왔는데 싫다고 하더라, 본인이 서태지인 줄 안다. 신비롭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2:46
연예일반

김태호 PD “수십억 영입 제안 거절, 더 큰 딜 들어올 줄 알았다” (라디오쇼)

김태호 PD가 과거 수십억원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태호 PD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MBC 재직 시절 수십억 원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것을 두고 “나중에 더 큰 딜이 들어올 거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며 “당시만 해도 내가 하고 있던 ‘무한도전’ 콘텐츠가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무한도전’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킬 때라 어떤 방향으로 갈지, 다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자리를 비우자니 프로그램 타격이 있을 것 같았다. 모든 신경의 집중을 프로그램에 쏟고 싶었다”며 “내적 갈등도 있긴 했다. 그런데 뒤에 뭐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김태호 PD는 또 당시 MBC 부사장실에 호출됐던 일화를 언급하며 “나영석 PD 연봉 기사가 났는데 갑자기 바로 부사장실에서 오라고 전화가 왔다. 내심 기대하고 갔다. 10년 넘게 애썼으니 고민해 본다고 할 줄 알았는데 ‘흔들리지 마’라고 했다. 근데 매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서 크게 불만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박명수를 비롯해 박보검, 지창욱, 덱스, 염혜란, 홍진경 등 화려한 출연진이 세계 곳곳에서 출격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6:10
연예일반

주니 “박명수 선배와 컬래버 원해... 다양한 공연 계획 中”

아티스트 주니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주니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며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솔직 유쾌한 텐션을 선보였다.이날 주니는 “곡을 직접 쓰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겸 R&B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NCT 127, NCT 드림, 아이유, 엑소 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이력을 밝히며 “박명수 선배님과도 꼭 한번 작업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도 “저도 EDM 곡을 직접 작곡하는데 워낙 실력 있는 분이니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주니는 최근 발매한 새 EP ‘도파민’ 타이틀곡 ‘러시’ 일부를 유니크한 음색으로 불러 귀 호강을 전했다. 또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계획 중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끝으로 5만 원권 지폐가 최초로 발행된 날인 이날을 맞아 10만 원권 지폐가 나온다면 모델은 누가 했으면 좋을지 묻는 말에 주니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유느님 유재석이다. 100만 원권은 박명수 선배님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주니는 오는 26일과 28일 싱가포르, 자카르타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인트로 도파민’을 개최한다. 이어 30일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7월 28일에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등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5:56
연예일반

박명수 “인도서 들은 ‘칭챙총’ 인종차별인 줄 알았다면 멱살 잡았을 것”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인도 여행 당시 겪은 인종차별 일화를 언급했다.2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박명수는 게스트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인종차별 피해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명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 촬영 당시 인도 현지인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에는 박명수가 현지 신발 가게에 들어서자 직원이 “코리아 칭챙총”이라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박명수는 이를 듣지 못하고, 현지 가이드로 출연한 럭키가 “선생님 최소한 욕은 하지 마셔라”며 항의했다.이에 대해 전민기는 “‘칭챙총’은 중국인으로 인식되는 동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며 “나도 방송을 보고 많이 화났다. 럭키 씨가 화내는 걸 보고 견딜 만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박명수는 “그때는 인식하지 못했고 그 뜻을 몰랐다. 알았으면 멱살을 잡았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런다고 (인종차별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또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에도 겪은 일화를 소환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으로 외국에 나갔을 때도 날 보고 양손으로 눈을 찢었다. 그땐 그게 뭔지 잘 몰랐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왜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고 인종이 인종을 무시하나. 신 앞에선 모든 인간이 다 공평하지 않나”라며 “외국에 있는 분들이 아직도 정신 나간 짓을 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18:05
영화

박명수, 비상금 위치 폭로에 항의 빗발…“미안합니다” 사과 (‘라디오쇼’)

박명수가 비상금 위치를 거론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박명수는 비상금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차 안에 숨길 곳이 많다. 자동차 보닛, 바퀴 쪽, 트렁크 안에 공간도 있다”라며 남자들의 비상금 장소를 폭로했다.이어 이현이는 “차 안에 그렇게 숨길 곳이 많나. 전혀 몰랐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 남자 청취자는 포기하셨네, 왜 비상금 장소를 다 알려주시냐”고 반발했다. 이에 박명수는 “비상금 숨겨둔 장소 괜히 얘기했다”며 사과했다. 이후에도 청취자들의 항의 문자가 계속 들어오자 박명수는 거듭 “미안합니다. 어떡하지”라며 당황해했다.그러면서 박명수는 “제가 다른 좋은 방법을 알려드린다. 뒤 트렁크 말고 앞에 워셔액 통에 넣어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5:54
연예일반

박명수 “출연료 신경 안 써…말해도 소용없기 때문”(‘라디오쇼’)

코미디언 박명수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MC 박명수가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박명수는 가요 일부분과 힌트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퀴즈를 풀었고, 김태진은 “요즘 이거 별로 신경 안 쓰시던데요”라고 힌트를 줬다.이에 박명수는 “제가 신경 안 쓰는 게 뭐가 있나. 대본은 원래 신경 안 썼고, 출연료도 신경 안 쓴다. 백날 이야기해 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에”라고 말했다.박명수는 이어 “외모도 신경 안 쓴다. 의상은 신경 쓴다. 뭘 신경 안 쓰지?”라고 궁금해했다.추측 속에서 공개된 음악은 카라의 ‘미스터’였다. 김태진은 “요즘 박명수 씨가 ‘미스터 라디오’ 이야기를 별로 안 하신다”고 정답을 공개했고, 박명수는 “맞다. 요즘 신경 안 쓴다. 여름 이후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사라질 것 같아서. 장난이고 이제 자리 잡았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KBS ‘미스터 라디오’는 남창희와 윤정수가 진행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8 15:17
연예일반

박명수 ‘라디오쇼’ 폐지설 해명…“청취율 1등, 걱정 마세요”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 폐지설에 대해 해명했다.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대화하며 ‘라디오쇼’ 폐지설을 해명했다.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에게 연락이 왔는데 뉴스 기사에 ‘라디오쇼 폐지’라고 나왔다더라. 그건 아니고 그만큼 라디오를 발전시키기 위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렇게 하다가는 폐지될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앞서 박명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장수 DJ 김창완, 최화정의 하차와 51년 만에 폐지된 MBC라디오 ‘싱글벙글쇼’를 언급하며 라디오 업계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이에 대해 박명수는 “광고 완판이고 청취율 동시간대, 전체 1등이다. 잘 나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제 말을 믿으면 된다”며 거듭 폐지설을 일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14:00
연예일반

‘스타강사’ 정승제 “연봉 100억? 그 정도 벌어…행복 아직 못 깨달아” (‘라디오쇼’)

스타 강사 정승제가 연봉 100억설에 대해 언급했다. 정승제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박명수가 “연봉 100억설이 있다. 그 정도 버느냐”라고 물었고, 정승제는 “돈 얘기는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박명수가 “일타강사로 잘 나가지 않느냐. 그 정도 버는 것 맞느냐”라고 재차 묻자, 정승제는 “예”라고 답했다. 정승제는 과거 학원 강사 초기 시절 첫 정산이 마이너스 57000원이었다고 전하며 “그때 원장님께 어디에 입금하면 되느냐고 물었다”고 웃었다. 또 ‘행복하느냐’는 질문엔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행복을 꺠닫지는 못했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16: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