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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영주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사귀냐는 질문, ‘눈물의 여왕’보다 많이 받아” ('라스')

배우 정영주가 변우석과 김혜윤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했다.이날 정영주는 “주변에서 사귀냐고 엄청 질문했다. ‘선재 업고 튀어’랑 붙었던 ‘눈물의 여왕’이 있다. 거기 출연한 김수현 배우와 김지원 배우 둘도 이정도로 사귀냐는 질문 듣지 못했을 것 같다”며 “변우석과 김혜윤한테는 ‘진짜 사귀냐’는 질문이 엄청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작품이 끝났는데도 열기가 식지 않는다”고 말하자 정영주는 “마침 맞아 떨어졌던 게 변우석 배우가 인터뷰를 했는데 본인의 이상형을 ‘작고 아담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했다”며 “너무 김혜윤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너네 둘이 사귀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정영주는 변우석에게 “제가 한 번 ‘연애는 해봤냐’고 물어봤는데 ‘저 해봤다’고 말하면서 발끈했다”며 “경험이 있지만 실제로 연기에 끄집어내서 하려고 하면 감정을 갖고 와야 한다. 근데 그것을 다 하더라. 그래서 변우석이 칭찬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순수하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하면 티난다”며 변우석을 칭찬했다.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23:42
연예일반

조현아 “‘이 노래’만 나오면 화장실 가고파”…콘서트 고충 고백(‘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아가 ‘이 노래’만 나오면 멘붕에 빠진다며 콘서트 고충을 고백한다.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지난해 ‘라스’에 출연해 ‘광기 발라더’로 거듭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날 주목받기 위해 시뮬레이션까지 마친 토크부터 3주 동안 연습한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댄스를 공개한다고. “이제는 춤을 너무 잘 춰서 하나도 안 웃긴 느낌”이라고 자신하는 조현아의 달라진 댄스 실력에 궁금증이 쏠린다.조현아는 행사에 가면 아직도 “어반자반, 어반자파카, 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알파카로 부른다”라면서 유명세를 얻기 전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유명해진 후 방송국에 들어올 때 당당해진 본인 모습에 행복해진 근황을 공개했는데, 김구라는 “(방송국에) 올 때마다 얼마나 설레고 재밌어”라며 공감해 줬다.조현아는 “‘이 노래’만 나오면 화장실에 너무 가고 싶어진다. 앙코르 사이에 화장실도 가고 환복도 해야 하는데, 못 할 수 있다는 공포감에 더 가고 싶다”라며 콘서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팬들에게) 감동한 것처럼 (화장실로) 간 적이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실적인 얘기야. 빨리 (화장실로) 뛰어!”라고 조언했다. 조현아는 명곡 탄생의 원천이 이기심이라는 얘기에 “저는 남을 배려하지만, 저작권은 나누기 싫다”라며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독식하는 창작 스타일을 밝혔다. 오는 5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그는 솔로 컴백곡 ‘줄게’를 즉석에서 불렀는데, 유세윤은 가사에 대해 “우리 엄마가 보내주는 짤이랑 똑같은데?”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인 조현아는 요새 젊은 조혜련 소리를 듣는 일상을 공개하며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10년 넘게 남자로 오해받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닮은 친언니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당황했는데, 조현아의 코믹한 반응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조현아는 구독자 수가 70만 명에 육박한 ‘떡상’ 너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최근 1년 6개월 만에 종영해 화제를 모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제가) 소진된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수지를 언급했는데, 김수현, 박보검, 변우석 등 스타들도 따라 하는 등 밈이 된 ‘앞니 플러팅’ 영상으로 약 500만 뷰 조회수를 올렸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별밤 뽐내기’ 출신임을 밝힌 조현아는 “저는 사실 MBC가 너무 좋다. 그런데 밀당하는 느낌이다. 일을 줄 것 같으면서 안 준다”라며 MBC 근처를 서성이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MBC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찾아 달라”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조현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시뮬레이션까지 거친 조현아의 토크와 달라진 댄스 실력 등은 오늘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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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악뮤 이찬혁 "지디병? 10년 간 세 번 마주쳤다"

악뮤 이찬혁이 '지디병'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이찬혁은 “군대에서 내가 출연한 ‘라스’를 많이 봤는데,놀림을 받았었다. 그래서 꼭 다시 나오고 싶었다. 이제는 수현이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물오른 입담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등 이번 앨범에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들과의 음악 작업기를 들려준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꾸민다. 이찬혁은 최근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감성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누구도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아이템을 과감하게 활용해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고, 머리에 물고기 모양의 스크래치를 내고 일명 ‘병지 컷’으로 불리는 꽁지머리를 시도하며 연예계 패션 피플에 등극했다. 해병대 전역 후 선보인 파격적인 패션 변천사를 떠올리며 “당시 회사에서 몇 번 주의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과하긴 했던 거 같다”고 당시 주변 반응을 들려준다. 이어 그는 “성별이 구별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장점이 된다. 그래서 여성복을 즐겨 입는다”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한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지디병’ 이슈에 정면 돌파한다. 이찬혁은 “같은 소속사지만 10년 동안 GD를 마주친 건 세번 뿐"이라고 밝히며, 힙한 패션과 지드래곤을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 때문에 ‘지디병’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소감을 공개한 것. 그러면서 이찬혁은 “언젠가 한 번은 빵 터져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와 함께 지금의 자신을 만든 ‘이찬혁 스타일’ 설파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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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홍기 "입대 전 김수현-이승기에 슬기로운 군대 팁 얻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라디오스타'는 항상 어렵다"면서도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판 '해리포터'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한 이홍기,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한 연기돌 함은정, 800만 돌파 영화 '과속스캔들'의 썩소 꼬마 왕석현, '스카이캐슬'의 수한이 이유진, 2000년대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전성초가 등장해 추억을 소환하고 웃음을 선사한다. 반가운 얼굴들 가운데 지난달 전역한 이홍기의 모습이 눈에 띈다. 2019년 입대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이홍기는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를 들려줘 4MC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든다. 그동안 쌓인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활약한다. 이홍기는 입대 전 주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회상한다. 특히 그는 평소 절친한 김수현과 이승기가 추천한 '슬기로운 군대 생활' 팁을 귀띔한다. 이홍기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홍기는 밴드 보컬 데뷔의 터닝포인트가 된 과거의 한 장면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그의 변성기 시절 희귀 무대 영상이 공개된다. 함께 출연한 함은정은 티아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홍기 몰래 내적 친분을 쌓았다고 고백해 이홍기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홍기만 몰랐던 반전 스토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린이들의 '귀가시계'로 불린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주인공 전성초는 "'요정 컴미'의 인기가 폭발해 50부작에서 476부작으로 연장됐다"라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요정 컴미' 종영 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던 이유를 고백한다. 유학생활을 마친 뒤에는 영어 통역가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싱글라이더'에 참여한 능력자 면모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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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석민, 90억 먹튀 논란에 입 연다

전 야구대표팀 '우완 에이스' 윤석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90억 먹튀'에 대해 입을 연다. 오늘(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스포츠 선수에서 예능 선수로 발돋움 중인 4인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과 함께하는 ‘예능 선수촌’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석민은 과거 류현진, 김광현과 투수 톱3로 불린, 한국프로야구(KBO)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였다. 태극 마크를 달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윤석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윤석민은 최근 장모인 배우 김예령, 아내 김수현과 관찰 예능에 출연,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 루키'로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그는 "장모님 유명세 코인에 탑승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김예령과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밝힌다. 특히 20살 연상인 장모 김예령에게 "누나 호칭이 나올 때가 있는데 참는다"라며 그 이유와 김예령과의 히스토리를 공개한다. 여러 예능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윤석민은 최근 김준호, 박나래 등 예능인들이 소속된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활동에 시동을 거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방송이 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제2의 서장훈 코스를 밟는 행보를 예고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윤석민은 현역 시절 경험한 '불운 시리즈'를 공개해 짠내를 자아낸다. 경기 전 매우 예민했다는 윤석민은 선발 등판 후 마운드에서 내려오면 '화장실콕'을 해야 했던 이유, 욱하는 마음 때문에 수천만 원 벌금을 낸 과거를 회상한다. '불운 시리즈' 끝판왕으로 국제 경기에서 마운드를 밟자마자 내려와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윤석민은 "안 되려니 끝까지 안 되더라"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게임 당시 벌어졌던 초유의 해프닝을 들려줘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윤석민은 '90억 먹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도전 후인 2015년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4년 90억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어깨부상 탓에 기대와 달리 큰 활약 없이 현역에서 은퇴해 '90억 먹튀'라는 오명을 썼다. 윤석민은 이에 대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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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수현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DJ 활동도"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수현이 유키스 멤버였던 동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키스 수현,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08년 데뷔한 유키스는 여러 차례 멤버 변화를 겪었다. 현재는 수현과 훈, 연기자로 활약 중인 준(이준영)까지, 3명이 멤버로 남아있다고. 수현은 "저 자신이 유키스라 생각한다"며 우여곡절 끝에 지켜온 그룹 유키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전 멤버 동호와 일라이의 이혼 소식으로 '최연소 결혼돌'이자 '최다 이혼돌'로 불리는 것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그는 "결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나. 근데 멤버들을 묶어서 안 좋게 기사가 나가더라. 저는 유키스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기섭이와 원년 멤버였던 기범이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동호의 근황에 대해 "DJ 겸 일본 대기업 간부로 있다. 간부라서 회의에도 참여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월 27일 유키스 멤버 훈과 첫 유닛 음원 'I Wish'를 발매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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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수현, 조영남→스윙스 함께한 '라디오스타' 인증샷

그룹 유키스 수현이 '라디오스타'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현은 30일 자신의 SNS에 "유코랑 다른 버전.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MC 김구라, 안영미, 게스트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와 함께한 모습. MBC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본방사수 했어요", "핑크 너무 잘 어울린다", "오피피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은 오는 1월 27일 유키스 멤버 훈과 첫 유닛 음원 'I Wish'를 발매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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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스윙스, 은퇴 번복 전말→송가인과 핑크빛 기류까지

'라디오스타' 스윙스가 자존심을 버리고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이유와 은퇴를 번복한 사연,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을 정리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급 핑크(?)빛 무드가 조성됐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01회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스윙스는 스페셜 MC인 딘딘으로 인해 영혼이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전에 없는 귀여운 매력을 뿜어낸다. 딘딘은 사적으로도 인연이 있는 스윙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래퍼 은퇴했다고 했는데?"라며 시작부터 직격탄을 날렸고, 이에 스윙스는 솔직한 대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그는 "변덕이 심한 편"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면서 지난 몇 년간 래퍼로서 회의감에 빠진 사실과 악플에 시달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스윙스는 프로듀서로 등장했다가 참가자가 된 '쇼미더머니9' 출연은 자신을 '퇴물'이라고 지칭하는 악플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윙스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집을 정리한 사실까지 공개했다. 그는 "망했는데 월세를 안 내도 된다는 사실에.."라며코로나19로 인해 자신이 겪은 상황을 가감 없이 얘기했다고. 그런가 하면 그는 자칭 '야수'의 자존심을 건드린 그녀(?)로 인해 최근 다리가 다친 상태에서도 데이트를 한 사연을 들려줘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이와 함께 그의 변덕스러움을 증명(?)하는 영상들이 공개돼 현장이 초토화됐다. 유명한 '돈까스 영상'이 언급되고 회사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엉엉 우는 영상들이 공개되자 스윙스는 "못 보겠어요"라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가리는 모습으로 전에 없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또 딘딘은스윙스가 '조롱 유발자'로 불린다면서 그를 제대로 코너로 몰았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급 핑크(?)빛 무드가 조성된 사실도 공개됐다. 토크 중 송가인의 나이를 몰랐던 스윙스는 그녀의 '동안'을 극찬했고,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에 환한 미소를 보였던 것. 이를 놓치지 않은 딘딘의 몰아가기로 스윙스는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 그가 어떤 대처를 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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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가인, 연소득 100억설-명품가방 싹쓸이설 적극 해명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오늘(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701회에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딘딘이 활약을 펼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 그녀는 트로트 열풍의 물꼬를 튼 장본인으로 한참 바빴던 시절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스케줄을 소화한 사실을 언급한다.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회사와 의논을 통해 스케줄을 조율한 사실을 전한다. 특히 그녀는 극혐하는 스케줄로 '음악방송'을 꼽는다. 이와 함께 자신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연예인이 강다니엘이라고 밝히며 사심을 내비친다. 송가인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명을 한다. 그녀는 연소득 100억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한편, 명품 매장에서 가방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팬들의 남다른 클래스도 들려준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 팬 이야기와 자신을 보기위해 운전면허증을 딴 팬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송가인은 인기 아이돌들만 존재한다는 '팬픽'(팬들이 작성하는 소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로 선배이자 트로트 대가들인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언급하며 감격에 휩싸인다. 자신의 대표 곡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최근 너튜브를 통해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자신의 운세를 들려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여기에 무속인인 자신의 어머니가 해주는 말 중 꼭 듣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명품 노래로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를 홀린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샴푸와 화장품 광고를 원한다고 밝혀 소원성취를 한 그녀는 이번에도 광고 욕망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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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죄는 아냐"..'라스' 유키스 수현, 다사다난 그룹 유지史

'라스' 그룹 유키스 리더 수현이 이혼과 결혼으로 점철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룹 유지사를 풀어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출연한다. 수현은 약 5개월 전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에 소환돼 큰 인기를 얻었다. 유키스의 전성기 시절 자신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고 고백한 수현은 새롭게 관심을 받게 된 것과 관련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좋은 댓글을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뭉클하다는 수현. 그도 그럴 것이 멤버들의 많은 교체와 변화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었고, 유키스에 끝까지 남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유키스 멤버 변화의 역사를 얘기하면서 동호, 일라이, 기섭, 기범 등 전 멤버들의 근황을 알렸다. 결혼과 이혼으로 멤버들이 묶여서 언급되는 것에 속상함을 드러낸 그는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결혼이 죄는 아니잖아요"라고 소신을 밝힌다. 멤버 탈퇴 및 교체 등 모든 시련을 겪어내고 끝까지 살아남은 수현은 유키스가 자신의 '눈물 버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멤버들과 새 활동 계획을 공개하는 등 홍보 열일도 놓치지 않았다. 또 숨듣명으로 살아 돌아온 만큼 당대 히트곡이었던 '만만하니' 등 댄스 퍼레이드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 MC 안영미를 들썩이게 하고 김국진의 엄지 척을 받았다. 이 밖에도 수현은 전효성이 진행 중인 라디오 코너 게스트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한다. 과거 그녀와 어긋났던 사랑의 작대기 썰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이를 들은 딘딘은 자신과 조현영처럼 '우결'을 찍으라고 조언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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