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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꼰대인턴' 박해진 "실제 나와 가열찬 싱크로율? 80% 이상"

박해진이 '꼰대인턴' 가열찬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수목극 '꼰대인턴' 박해진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았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면서 공감을 끌어냈다. 극 중 박해진은 라면회사 준수식품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 부장 역을 맡았다. 김응수(이만식)가 늙은 꼰대력을 자랑했다면, 박해진은 꼰대가 되지 않게 극도로 경계했지만 끝내 꼰대가 되고만 젊은 꼰대로 활약했다. 박해진은 "유난히 애착이 많이 갔던 작품이다. 실제로 스태프, 배우들과 호흡도 좋았고 연기를 하다 보니 캐릭터적으로도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어내야 한다기보다 내 안에 있는 걸 많이 가져다 쓴 캐릭터였다. 그래서 많이 닮아 있었다"고 말했다.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닮았는지 묻자 "실제로 좀 지질한 모습이 있다. 열찬이의 그런 모습이 닮았다. 꼰대가 되는 부분은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지점이다. 그런 상황이 만들어져 꼰대력이 없어도 꼰대가 될 수 있는 걸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했던 작품들 때문에 유달리 차갑고 냉철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 실제로도 맹한 부분도 있고, 지질한 부분도 있다. 인간적인 부분은 더 많은 것 같다. 다만 스스로에게만 냉철한 편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옥죄는 스타일이다. 그것 말고는 열찬이와 비슷한 성격이다. 싱크로율로 따지면 80% 이상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연기할 때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7.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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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6 '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X박기웅, 대환장 협력 예고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가 새로운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박해진(가열찬) 부장은 인턴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김응수(이만식)를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남은 회차에는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이 서로 합쳐지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전혀 다른 성향의 꼰대들이 의기투합하며 싸우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신구 부장이 합해지며 마지막 사이다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반전을 안겨줄 박기웅이 연기하는 준수식품의 사장 준수까지 총출동하며 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뜻밖의 조력자도 등장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과연 누가, 어디에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 걸까. 적인 줄 알았던 박해진과 김응수가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동료로 그리고 적인 줄 알았던 박기웅(남궁준수)의 협력으로 오리무중이 된 '꼰대인턴'의 멋진 현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마지막 몰아치는 캐릭터들의 맛깔나는 향연을 보여준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박해진&김응수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이 함께하는 '꼰대인턴 상담소'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리지널로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6.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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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제대로 '코믹'입은 '꼰대인턴' 벌써부터 기대UP

박해진이 코믹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박해진은 오는 5월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준수식품의 라면사업부 에이스 가열찬 부장으로 분해 엘리트 직장 상사 포스를 보여준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핵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마케팅부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김응수(이만식)를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칼같이 정확한 연기와 딕션을 가졌고 김응수는 유연한 연기의 장점을 가진 배우로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된 후 두 배우의 독특한 브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본격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은 경쾌하지만 밝지만은 않은 메시지를 어떤 모습으로 전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직장인으로 성공한 최연소 부장으로 분해 멋진 수트핏을 자랑하며 회사원 패션의 워너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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