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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X라미란X정유미, '청룡' 밝힌 미소 "함께해 기뻐"

배우 유아인이 '청룡영화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10일 자신의 SNS에 "징징이랑 앙탈이랑"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라미란, 정유미와 함께한 모습. 머리를 맞대고 찍은 셀카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연예계 오랜 절친 유아인과 정유미의 다정한 투샷도 공개됐다. 카메라를 향해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인기스타상 공동 수상의 기쁨을 나눈 두 사람. 유아인은 여기에 "축하해 친구 함께라 기쁘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지난 9일 개최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영화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유미는 유아인과 인기스타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편, 유아인은 김형주 감독의 신작 '승부'를 촬영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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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청룡] 유아인·라미란, 男女주연상 영예

배우 유아인과 라미란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아인과 라미란이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소리도 없이'와 '정직한 후보'로 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트로피를 받아든 유아인은 "'소리도 없이'는 저예산에, 독특한 스타일에, 희한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배우로서 해가 지날수록 내가 어떤 위치에 서야할지 고민이 많다"며 "홍의정 감독님의 제안은 배우로서의 시작을 생각나게 했다. 위험한 요소도 많고, 영화의 쿼리티가 보장될 수 있을지 몰랐다. 제가 본 것은 새로움, 홍 감독님이 가지신 윤리 의식이었다"고 말했다. 또 유아인은 "어디에서든 어떤 분에게든 사용 당할 준비가 돼 있다. 배우로서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저한테 왜 이러세요"를 외친 라미란은 "코미디 영화라서 노미네이트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왜 상을 주고 그러시냐"며 "조연상을 수상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다음엔 주연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이렇게 노미네이트 되자마자 받아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기에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의미를 주신 것 같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배꼽 도둑이 되어 보겠다. 다음에도 꼭 주연상 받으러 오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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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대종상] '내부자들·곡성' 5관왕, 이병헌·손예진 남녀주연상(종합)

'내부자들'이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5관왕을, 이병헌 손예진이 이변없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은 현 시국을 예견한 듯한 '내부자들'이 수상했으며, 감독상 역시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남우주연상도 '내부자들' 이병헌이 받았고 여우주연상은 '덕혜옹주' 손예진에게 돌아갔다.'내부자들'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남우주연상·시나리오상·기획상까지 5관왕, '곡성' 역시 신인여우상·녹음상·편집상·조명상·촬영상으로 5관왕을 차지했다.'덕혜옹주'는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의상상·음악상 4관왕, '밀정'은 남우조연상·미술상, '귀향'은 뉴라이징상·신인감독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특히 우민호 감독은 감독상에 시나리오상까지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2관왕을 차지해 '내부자들'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우민호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시국을 겨냥한 발언과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남우조연상은 '밀정' 엄태구, 여우조연상은 '덕혜옹주' 라미란이 받았지만 두 배우 모두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스태프들이 대리수상했다.신인남우상은 '4등' 정가람, 신인여우상은 '곡성' 김환희가 받았고, 이번에 신설된 뉴라이징상은 '인천상륙작전' 김희진, '귀향' 최리가 깜짝 수상자로 호명됐다. 정가람은 촬영으로 인해 불참, 김환희·김희진·최리는 직접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신인감독상은 '귀향' 조정래 감독이 받아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영령을 기렸다. 이와 함께 한국 영화에 지대한 발전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배우공로상은 윤삼륙 감독이 받으며 명예를 높였다.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수상자(작)최우수작품상: '내부자들'감독상: 우민호('내부자들')남우주연상: 이병헌('내부자들')여우주연상: 손예진('덕혜옹주'남우조연상: 엄태구('밀정')여우조연상: 라미란('덕혜옹주')신인남우상: 정가람('4등')신인여우상: 김환희('곡성')뉴라이징상: 김희진('인천상륙작전') 최리('귀향')신인감독상: 조정래('귀향')의상상: 권유진 임승희('덕혜옹주')미술상: 조화성('밀정')음악상: 최용락 조성우('덕혜옹주')녹음상: 김신용 박용기('곡성')편집상: 김선민('곡성')조명상: 김창호('곡성')촬영상: 홍경표('곡성')기획상: 김원국('내부자들')시나리오상: 우민호('내부자들')한국영화배우공로상: 윤삼육첨단기술특별상: '대호'인기상: 이범수('인천상륙작전')조연경 기자 2016.12.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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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악몽 재현? D-1 대종상, 후보 90% 불참 확정

"대부분 참석"이라는 말은 어떤 근거를 통해 나온 것일까.제53회 대종상영화제 측이 시상식 하루를 앞둔 26일 여전히 "대부분의 후보들이 참석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소속사 측은 공식적으로 "불참" 입장을 표명해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 시상식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힘을 싣고 있다.대종상영화제 측은 지난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대종상 참가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고 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대종상을 논란에 싸이게 만든 사람들은 싫지만 대종상 자체에 대한 애정이 없는 영화인들은 없기에 새롭게 대종상 진행을 맡은 집행부의 거듭되는 진솔한 사과에 점차 마음을 열었다는 설명을 추가로 덧붙였다.하지만 홍보대사 황정민과 전지현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후보 송강호·배두나·심은경, 남녀조연상 후보 이경영·윤제문·천우희 등은 스케줄을 이유로 일찌감치 불참을 확정했다.여기에 26일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남우주연상 후보 최민식·곽도원·하정우, 여우주연상 후보 이태란, 남우조연상 후보 오달수, 여우조연상 후보 라미란 역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이미 대종상영화제 측에 이 같은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후보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한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결과적으로 스케줄 조율이 안 됐다. 최대한 시간을 내서 맞춰 보려고 했지만 준비를 하기에는 많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다. 노력했지만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신인상 후보에 오른 아역배우 김환희와 이엘 만이 참석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추가로 참석 가능성이 높은 배우는 유력 수상자로 거론되는 이병헌·손예진이다. 강예원·엄태구·한지민 측은 현재까지 "조율중"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남녀주연상 후보들이 100% 불참했던 지난해 못지 않게 불참률이 높지만 대종상영화제 측은 여전히 "대부분 참석하기로 했다"고 강조하고 있다.대종상영화제 측 관계자는 원활한 사진촬영 등을 이유로 참석 명단을 요청하자 "그건 내일 현장에 직접 와서 보면 될 것 같다. 불참 이야기가 어디에서 불거지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와는 대부분 참석하는 것으로 조율이 끝났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올해 대종상영화제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좀 썰렁할 것 같다. 대종상영화제 측도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배우들의 참석을 설득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한편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김병찬·공서영·이태임이 진행하며, K-Star를 통해 생중계 된다. 조연경 기자 2016.12.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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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임은경 VS 박소담 시크한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 대결

임은경(왼쪽), 박소담임은경과 박소담이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2016년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배성우이날 시상식에는 김혜수, 유아인, 강하늘, 홍수아, 클라라, 조진웅, 엄지원, 라미란, 류혜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아인유아인은 레드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슈트와 하늘색 셔츠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기 더한 쉼표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엄지원이날 엄지원은 여성미 넘치는 블랙 원피스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이경영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차이나타운' 김혜수와 '사도' 유아인이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변상훈 사진기자 2016.04.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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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춘사' 김혜수·유아인부터 박소담까지[종합]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다.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서는 남녀주연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시상식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은 '차이나타운' 김혜수의 차지였다. 김혜수는 "10년 전 최동훈 감독의 영화로 이 무대에 섰는데 이렇게 10년 만에 인사드린다. 배우라는 직업과 영화 과정을 통해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여성을 만난다"고 소감을 말했다.유아인은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항상 수상소감으로 논란이 되는 애라서 무슨 단어를 선택해야 하나 혼란스럽다. 나는 어린 배우였고 지금도 한참이나 어린 젊은 배우다. 여배우도 그렇지만 젊은 배우가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청춘이 영화계를 주름잡는 미래를 그려본다. 더불어 좋은 후배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경성학교'서 열연한 엄지원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새롭게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준 감독에게 감사하다. 고생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배우라는 인생을 잘 완주하고 싶은 꿈이 있다. 노력하면서 진심을 다해 하겠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하고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했다.조진웅은 '암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우리가 그분들의 넋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기회는 있다. 선거합시다"고 개념발언으로 박수 받았다.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검은사제들' 박소담과 '스물' 강하늘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라미란이 인기상을, 류혜영과 홍종현이 특별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신인감독상은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최우수감독상은 '암살' 최동훈 감독이 받았다.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다음은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 최동훈(암살)▲ 신인감독상 홍석재(소셜포비아)▲ 각본상 '사도'▲ 기술상 '대호'▲ 남우주연상 유아인(사도)▲ 여우주연상 김혜수(차이나타운)▲ 남우조연상 조진웅(암살)▲ 여우조연상 엄지원(경성학교)▲ 신인남우상 강하늘(스물)▲ 신인여우상 박소담(검은 사제들)▲ 특별인기상=홍종현·류혜영·라미란▲ 관객이 뽑은 최고인기영화상 귀향▲ 나눔상 이준익▲ 공로상 임권택 2016.04.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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