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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10월 27일 세번째 EP ‘비트복서’ 컴백

그룹 넥스지가 10월 27일 새 앨범 ‘비트복서’로 컴백한다.넥스지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월 29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프로모션을 예고하는 ‘넥스지 : "비트복서" : 인비테이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은 경적 소리와 함께 차를 두고 언쟁하는 사람들을 비추며 시작된다. 거리를 활보하던 토모야는 씹던 껌을 뱉고 의문의 전단지를 벽에 붙이고선 유유히 사라진다. 이어 하루가 건물 앞 웨딩 사진을 찍던 커플의 꽃다발을 잠시 뺏어 향기 맡고 돌려주고선 복싱장 안으로 들어선다. 그 안에서 샌드백을 치고 있던 유우에게 하루가 전단지를 건넨다.화면이 전환되고 휴이, 유키가 가챠 하나를 뽑는다. 그 안에 있던 캐릭터 QR 코드를 스캔하자 핸드폰 화면에 미지의 웹사이트가 등장한다. 건물 옥상에서 두 멤버를 촬영하던 세이타는 전단지와 핸드폰을 내던지고, 소 건은 지나가던 행인이 건넨 전단지에 무언가를 휘갈겨 적고 떠난다. 10월 3일 오후 9시 예정된 ‘비트 브레이커스 클럽’ 초대장 전단을 비추고 마무리된다.이번 영상은 자유분방하고 쿨한 넥스지 에너지와 어울리는 트렌디한 감성과 역동적인 액팅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신보 프로모션 일환 웹페이지 오픈과 ‘비트 브레이커스 클럽’ 이름의 행사가 신선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키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압도적 장악력, 무대 위 넘치는 패기로 호응을 모았던 미니 2집 ‘오 리얼리?’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넥스지 신작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넥스지는 2024년 5월 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로 글로벌 데뷔한 이래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4월 각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원 바이트’로 주요 음반 차트에서 호성과를 냈고, 8월에는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첫 라이브 투어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를 성료했다.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첫 수상을 비롯한 국내외 대중음악 시상식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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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밴드’ 블루화, 오늘(29일) 데뷔... 청춘 에너지 품은 ‘그리너리’

3인조 보이 밴드 블루화가 청춘의 꿈과 에너지를 품은 음악 여정을 출발한다.블루화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그리너리’를 발매하며 글로벌 밴드로서 첫발을 내디딘다.곽은재, 조효찬, 이광호로 구성된 팝록 밴드 블루화는 청춘과 희망을 상징하는 팀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틀을 넘어 우리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모든 순간을 담아낸다’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하며 멤버들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데뷔곡 ‘그리너리’는 ‘삶의 매 순간 피어나는 빛과 꿈’을 주제로 한 청춘의 찬가다. 펑키한 리듬과 드럼 비트, 경쾌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선선한 계절에 잘 어울리며,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은 물론 다시금 꿈을 찾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특히 “올웨이즈 윗 미 웨레버 아이 고(Always with me Wherever I go)”라는 후렴구는 음악을 통해 늘 곁을 지키겠다는 따뜻한 약속이자 앞으로의 길을 밝히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편곡까지 맡아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새싹처럼 움트는 꿈, 서로를 지켜주는 청춘의 우정, 그리고 살아내는 순간의 찬란함을 음악에 담아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블루화는 길거리 버스킹과 스트리트 라이브 무대에서 쌓은 경험,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 검증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최근 ‘세븐 락 프라임 2025’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진정성 있는 가사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2024 ‘인디스땅스’ 톱10, 2024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비 더 스타’ 시즌4에서 톱7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만큼 자신들만의 색깔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더욱 깊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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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영빈, 독보적 콘셉트로 무대 장악... ‘프릭쇼’ 화제

가수 영빈이 차세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영빈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데뷔곡 ‘프릭쇼’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 무대는 한 편의 시트콤처럼 꾸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봉춘 여사의 고희연에 등장한 영빈은 현수막 뜯어 ‘프릭쇼’의 시작을 알렸고, 고희연장은 곧 영빈만의 무대로 변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기존 음악 방송의 틀을 깨는 색다른 무대 연출과 영빈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 압도적인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영빈은 ‘프릭쇼’가 전하는 메시지를 강렬한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신인답지 않은 장악력을 뽐냈다.앞서 영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끼와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 지난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릭쇼’로 가요계에 데뷔해 비범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프릭쇼’는 ‘타고난 다름’을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승화시키는 당당한 태도를 유쾌한 언어유희로 표현한 팝 댄스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영빈이 계속해서 보여줄 개성 강한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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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격... ‘엑스’ 최초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대표 모닝쇼에 출격한다.피원하모니는 24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50년의 역사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이날 방송에서 피원하모니는 오는 26일 발매되는 첫 영어 앨범의 타이틀곡 ‘엑스(EX)’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피원하모니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처럼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오는 26일 영어 앨범 ‘엑스’를 발매하고,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북미 투어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 등을 포함, 전 도시 아레나급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피원하모니의 끝없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엑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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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벽 사이에서 피어난 ‘월 플라워스’… 컴백 기대감 상승

그룹 파우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월 플라워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월 플라워스’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벽 사이의 시선’을 테마로, 벽 틈새를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숨겨진 존재감을 발견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곡의 서사를 은유적으로 풀어냈다.이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한 파우만의 매력을 담았다.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개성과 분위기가 점차 드러나는 과정을 이미지로 구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9일 발매될 신곡 ‘월 플라워스’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파우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채워가는’ 파우의 이야기를 비주얼로 표현한 것”이라며 “신곡 ‘월 플라워스’를 통해 파우만의 트렌디한 사운드와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파우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파우 투어 : 파워풀 유스 인 서울’을 열고 컴백 전 팬들과 만난다. 새 싱글 앨범 ‘월 플라워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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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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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이돔, 핫한 J팝 가수 5人 11월 8일 멜론 스페셜 공연 나선다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 7co, 우시오 레이라, 웨즈 아틀라스, 이돔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와 프로듀서 류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성을 더한 세련된 사운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우시오 레이라는 맑고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리얼리티 시리즈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Who is a Wol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entimental Kiss’를 통해 입소문을 탔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의 엔딩 주제곡 ‘Harenohini’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일본과 미국에 뿌리를 둔 웨즈 아틀라스는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23년 12월 발표한 싱글 ‘RUN’으로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이돔은 음악 제작, 보컬, 랩은 물론 영상과 일러스트 작업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멀티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음악을 시작한 지 단 1년 만에 소니, 틱톡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음악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멜론은 이달말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타이틀로 구독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및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팬밋업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스페셜 공연에는 수호, 10CM&소란&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백아&위수, 이영현&벤&경서, 선우예권, 카이(뮤지컬 배우), 그리고 J-POP 아티스트 레이나&7co&우시오 레이라&웨즈 아틀라스&이돔까지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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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팬들이 나에게 듣고 싶어할 음악 초점 맞춰 작업” [일문일답]

엑소 수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로 컴백했다.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에는 수호표 이별 BGM으로 관심을 모은 타이틀 곡 ‘후 아 유’를 포함한 총 7곡의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후 아 유’는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뚜렷한 말 없이도 느껴지는 이별의 기류 속 담담히 마주한 헤어짐의 순간을 담았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2가지로 감상 가능하다. 또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골든 아워’는 물론, ‘라이트 더 파이어’, ‘메디신’, ‘버스데이’, ‘페이드아웃’ 등 다양한 록 음악이 담겨 있다. <다음은 수호의 컴백 일문일답>Q. 솔로 컴백하게 된 소감-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제 앨범에 대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새롭게 느끼고 배운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디테일에 더 신경쓰면서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듣는 분들께도 앨범에 담긴 저의 노력이 잘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Q.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 선보이고 있는데, 전작들과 이번 앨범의 차별점이 있다면?- 지난 앨범들은 스스로에게 자문하며 나에게 초점을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라는 아티스트는 어떤 아티스트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작업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리스너들, 엑소엘들이 생각하는 수호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아티스트일까,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서 듣고 싶은 음악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초점을 외부로 돌려보았습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Q. 수호가 정의하는 ‘수호 장르’란?- 한 마디로 ‘반전 매력이 있는 밴드 사운드’가 아닐까요?(웃음) 우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확실한 사람이라 ‘수호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의 분위기는 주로 어둡고 마이너한 듯해도 메시지는 희망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수호의 언어로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소개해본다면?- 처음 멜로디를 들었을 때 드라이브하면서 신나게 틀어놓으면 좋겠다고만 생각될 수 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이별 상황 안에 있는 슬픔이나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져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합니다. 아! 영어 버전도 실리는데 이건 저의 다짐 중 하나였습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잠시 지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때 새로운 앨범을 낼 때는 꼭 타이틀 곡의 영어 버전을 같이 들려드리자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쉽게 익힐 수 있는 멜로디라고 생각해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으니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앨범 작업 과정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면?- 수록곡 ‘Medicine’ 같은 경우에는 수정 녹음을 세 번이나 해서 총 14시간 정도 녹음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이 음악에 너무 꽂혀서(웃음), 제가 느낀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때는 잠도 잘 못 잤습니다… 또 타이틀 곡 ‘Who Are You’ 뮤직비디오를 호주에서 촬영했는데, 솔로 앨범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처음이라 새롭더라고요. 호주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가 오다가 그치고, 맑았다 흐렸다 해서 제가 좋아하는 영국 런던 날씨와 닮아 더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Q. 수록곡 ‘Golden Hour’ 작사에 참여했는데,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무엇인지?- 러닝할 때 해질녘 노을을 보며 뛰는 걸 좋아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어쩌면 인생의 골든 아워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You’re my golden hour’라는 파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노래 속 감정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거든요.Q. 수록곡 ‘Medicine’으로 퍼포먼스도 선사할 예정인데, 솔로 무대로 춤추는 건 처음이다. 퍼포먼스를 구성한 이유는?-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봤는데, 문득 K팝에서는 퍼포먼스와 춤을 빼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음악에도 어울리는 저만의 퍼포먼스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4월부터 안무가분과 만나 4개월 동안 여러 영상을 보고 공부하며 안무 제작과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했습니다. 뮤지컬처럼 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수호가 할 수 있는 수호만의 퍼포먼스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Q. 러닝에 진심인 수호를 따라 러닝을 시작한 팬들도 많은데, 앨범에서 러닝할 때 잘 어울리는 곡을 하나 꼽는다면?- ‘Light The Fire’를 추천합니다. 완전 록 장르의 곡이라 달릴 때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신곡을 엑소 멤버들에게 들려줬다면 어떤 반응이었는지?- 찬열이는 ‘Medicine’을 정말 좋아했고, 안무 구성도 신기하고 재밌게 봤다고 했습니다. 카이는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좋아했는데, 너무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듣고 바로 또 듣고 싶다고 하더군요.(웃음)Q. 마지막으로 엑소엘에게 하고 싶은 말- 항상 엑소엘에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의 음악을 ‘수호의 음악이라서’ 사랑해 주시는 것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저 편하게 들어주시면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곡들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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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협,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음공협’)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중음악공연이 관광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고, 두 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공연 사례에서 보듯, 대중음악공연은 이미 국제 관광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나 교통· 숙박· 비자 등 기반 인프라와 정책 지원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K-컬처 300조 비전’ 기조와 맞물려,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과 산업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는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연출한 계명국 감독이 ‘대중음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발제하며, 지역 축제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존 음악관광의 한계를 짚고 팬덤 · 굿즈 · 성지순례 · 공연장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흐름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은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 회장(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의 이종현 회장, YG엔터테인먼트의 정치영 부사장,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이자 국회 공연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인 이훈 교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을 논의한다.이종현 회장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함께 성장할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연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한국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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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되살아나는 불멸의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출연한다. 서태지의 음악을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HYNN(박혜원)은 정의롭고 순수한 인물 ‘타루’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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