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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발라드 명가는 다르네…이지엔터, 이정봉 신곡 ‘그대 와 나를’ 라이브클립 공개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선율이 이별의 아픔을 절절히 담아낸다. 전통 발라드 리메이크 제작의 명가 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정봉의 신곡 ‘그대 왜 나를’의 라이브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그대 왜 나를’은 이별 후 다시 찾아온 연인에게 원망과 두려움, 미련 등 이별과 사랑 사이에 갈등하는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이정봉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감성적인 창법이 빛난다.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봉은 섬세한 라이브로 소화해냈다. 실력파 한율 프로듀서와 박강일 작곡가의 만남으로 완성도도 높였다. ‘그대 왜 나를’은 정재욱의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 이정봉, 장리인의 듀엣곡 ‘어떤가요’, 슈퍼주니어-M조미, 장리인의 ‘오늘은 가지마’ 등을 작사, 프로듀싱한 작사가 겸 프로듀서 한율이 총괄을 맡았다. 또한 벤의 ‘바보야’,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지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박강일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신성진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으며 실력파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기타 연주가 함께해 곡의 느낌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이지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프로듀서, 작곡가와 전통 발라더 이정봉의 만남으로 특별히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애착이 많은 곡”이라며 “많은 이들이 심정을 울리는 기억속의 곡으로 남겨주길 바란다”라는 발매 소감을 전했다.이정봉의 ‘그대 왜 나를’ 뮤직비디오와 라이브클립 영상은 이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9 10:49
금융·보험·재테크

토스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 내달 6~8일 성수동서 팝업 연다

토스가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팝업 이벤트를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열린다. 공간은 차고 콘셉트로 꾸미고 B주류경제학, 머니 코드, K’s스터디 등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B주류경제학 스튜디오를 그대로 구현해 놓은 포토존부터 미공개 클립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 렌털숍, 제작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편집실, 머니 코드 레코드숍, K's스터디 문방구 등 머니그라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포토카드, 포스터, 티셔츠, 양말, 모자 등 브랜딩 굿즈도 판매해 팬심을 공략한다.예약 후 참여할 수 있는 7개의 라이브 토크쇼도 마련했다. 팝업 공간의 한 쪽에 라이브 스테이지를 설치, 사흘간 다양한 테마의 토크쇼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6일에는 K’s스터디를 테마로 진행자인 존박과 레오가 출연하는 세션이 열린다. B주류경제학을 테마로 하는 둘째 날에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재용 회계사와 토스 김창선 PD가 총 네 개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머니 코드를 테마로 진행자인 룩삼과 우키팝이 출연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피날레로 넉살X까데호, 힙노시스테라피의 미니 콘서트도 연다.머니그라피는 2021년 9월 첫 영상을 시작으로 취향과 경제를 잇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문화 이면의 경제 이야기를 다루는 ‘B주류경제학’, 음악 산업에 관해 이야기하는 ‘머니 코드’, 한국의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탐구하는 ‘K’s스터디’ 등 다양한 시리즈가 사랑을 받으며 개설 3년여 만에 구독자가 36만명을 넘어섰다. 머니그라피 채널 연출을 총괄하는 토스 백순도 PD는 “머니그라피는 온라인 공간에서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오며 커온 채널이기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머니그라피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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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자작곡 ‘헤븐’ 티저 공개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헤븐’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올리비아 마쉬는 17일 새 싱글 ‘헤븐’ 티저를 공개,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티저에는 곡명 ‘헤븐’과 어울리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의 모습이 담겼다. 올리비아 마쉬는 야자수 아래 걸터앉아 ‘헤븐’을 불러 저절로 빠져드는 꿈결 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영상 속 올리비아 마쉬는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들려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안겼고, 꿈에서의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에 몰입해 한층 짙어진 감성을 보여줬다. ‘헤븐’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신보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 올리비아 마쉬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올리비아 마쉬의 자작곡 ‘헤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화 같은 꿈을 꾸고 만든 곡이다. 언젠가 꿈과 현실이 하나가 되고, 깨어나도 다시 그리워하지 않을 그날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냈다.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을 녹인 데뷔곡 ‘42’를 뒤이어 올리비아 마쉬는 ‘헤븐’에 꿈과 행복감을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헤븐’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엠플리파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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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오늘(10일)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발매… 역대 가장 높은 음역대

가수 허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허각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한다.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는 허각이 1년 반 만에 내놓는 솔로 발라드 신곡으로, 이별 후 느끼는 갑작스러운 그리움과 미련의 감정을 허각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풀어냈다.역대 허각의 노래 중 가장 높은 음역대를 불러낸 이번 신곡은 한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허각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허각표 발라드 특유의 슬픈 이별 감성을 그려냈다. 또 특별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직접 녹음한 40인조 리얼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악기들의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는 허각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최근 OS프로젝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허각의 이번 신곡에는 가수이자 소속사 대표인 임한별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허각의 섬세한 보컬 작업에 힘을 더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남규리가 단독 주연으로 출연하며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영상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앞서 허각은 신곡 일부를 선공개한 라이브 클립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끌어올린 가운데, 가을 감성과 맞물린 이별 발라드곡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허각은 신곡 발매와 함께 방송 및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월 7~8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in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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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 오늘(4일) 신곡 ‘러브 송’ 발매

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이 4일 신곡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했다.이 곡은 강예슬의 4번째 싱글이며, 걸그룹 블랙스완과 나태주의 기획사 DR뮤직(대표 윤등룡)에 소속 이후 첫 신곡으로 관심을 모은다.‘러브 송’은 ‘러브 러브해 아이러브해’라는 후렴이 상큼하고 리드미컬하게 귀에 감기는 신나는 사랑노래다.‘트롯 마벤저스’로 불리는 마아성, 전홍민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밝고 힘찬 강예슬의 음색이 사랑에 빠진 순간 가슴 설렘과 두근거림을 잘 나타낸다.강예슬은 4일 오후 6시 ‘러브 송’의 디지털 음원과 함께 라이브 클립 영상도 공개한다.강예슬은 지난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했으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과감하게 트롯 가수로 변신, 톱10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강예슬은 음원 발매와 함께 SBS M, SBS Fil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1.04 18:28
뮤직

옐로, ‘네이키드’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 공개

보컬리스트 옐로가 음색, 비주얼, 분위기 3박자를 모두 갖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옐로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의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옐로가 어스름이 깔린 공간에 스탠드 마이크를 하나 둔 채 신곡 ‘네이키드’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 옐로는 노랫말 한 자 한 자 진정성 있게 부르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낸 옐로의 고혹적인 음색과 비주얼의 조화 역시 돋보였다.옐로는 앞서 공개된 ‘네이키드’의 Day 버전 라이브 클립을 통해 한낮의 힐링을 선사했다면, Night 버전 라이브 클립을 통해서는 우아한 자태로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을 전하며 곡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네이키드’는 마음의 겉옷을 벗고 당신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재지한 무드의 네오 소울 장르로 옐로가 전개하고 있는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옐로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R&B 보컬리스트로, 그간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를 가창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옐로는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프로덕션팀 모노트리 소속 탑라이너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5:09
문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라라온’ 성료... 새로운 활력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라라라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라라라온’은 전국 50개 소규모 공연장에서 8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개최되었으며, 홍대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유망한 신인 뮤지션들을 포함해 총 160팀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라라라온’은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과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지원사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공연 관람 후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라라라온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SNS를 통한 리뷰 작성, 공연 직캠 촬영, 카드 뉴스 및 아티스트 인터뷰 콘텐츠 제작 등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의 시선에서 약 1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라라라온 서포터즈’가 꼽은 ‘2024 라라라온 최고의 공연’으로는 9월 23일 프리즘홀에서 열린 공연이 선정됐다. 브로큰 발렌타인, 선셋 온 더 브릿지, 언오피셜, 랫가일이 출연한 이 공연은 비슷한 장르의 팀들이 모여 ‘펜타포트급’ 강렬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특히 이 공연에서 브로큰 발렌타인은 강렬한 사운드와 서정적 감성을 아우르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셋 온 더 브릿지는 전통 드라이브 사운드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하드 록과 화려한 보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언오피셜은 작사, 작곡, 연주, 녹음, 프로듀싱까지 직접 주도하는 프로듀싱 듀오로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고, 랫가일은 펑크의 중독성과 실험적 색채를 담은 음악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꾸몄다.총 50회의 ‘라라라온’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출연팀의 대표곡 라이브 클립과 쇼츠 영상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4:56
뮤직

옐로, 신곡 ‘네이키드’ 섬세한 감정선... 오늘(31일) 나이트 버전 공개

보컬리스트 YELO(옐로)가 한낮의 힐링을 전했다.옐로는 오늘(3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NAKED)’의 데이(Day) 버전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옐로는 따스한 빛이 쏟아져 내리는 한낮의 포근한 방 안에서 신곡 ‘네이키드’를 가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른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옐로만의 신비로운 음색이 곡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한다. 옐로는 자신만의 호흡으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네이키드’는 옐로가 지난 2022년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바이트 앤 츄(Bite & Chew)’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마음의 겉옷을 벗고 당신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재지한 무드의 네오 소울 장르다. 옐로는 앞서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전개해 왔다. 이번 신곡 역시 “음악과 목소리의 조합이 정말 걸작이다”, “음색이 정말 예쁘다”,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등 리스너들의 호평이 잇따랐다.특히 ‘네이키드’의 작곡 및 편곡에는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소속 프로듀서 진바이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진바이진은 그동안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이어온 데 이어 옐로와도 특급 시너지를 냈다.한편, YELO는 오늘(31일) 신곡 ‘네이키드’의 데이 버전 라이브 클립 공개에 이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이키드’의 나이트 버전 라이브 클립을 순차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1 16:20
뮤직

‘뮤지션의 뮤지션’ 최유리, 오늘(28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최유리의 신보 ‘746’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명은 자신의 이름 획 수를 따 지었다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 ‘솔직히 말할게’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첫 번째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는 서정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마치 가곡처럼 동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우아한 멜로디에 웅장한 스트링 선율을 함께해 곡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리의 언어’에 비유, 감성적이고 진솔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전한다.또 다른 타이틀곡 ‘솔직히 말할게’는 기존 최유리의 발라드 스타일에서 탈피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기존 잔잔하고 섬세한 감정을 노래했던 최유리는 보다 경쾌하고 재지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가을 감성을 선보인다. 이 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한 바 있다.이 밖에도 ‘사계절’, ‘746’, ‘가벼운 꿈’, ‘메아리(feat. 적재)’, ‘사랑에 대해’, ‘들뜨지 않는 마음’, ‘일렁이자’ 등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과 울림을 보여준다.이번 앨범은 최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최유리의 가장 솔직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유리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은 물론 다채로운 색과 깊이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내공과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다이어리 형태의 컨셉츄얼한 CD 디자인과 LP 발매를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최유리는 오는 11월 9일부터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최유리 콘서트 : 우리의 언어’를 개최하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13:26
스타

BTS 진, 솔로곡 ‘아일 비 데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9위... 최고 기록

방탄소년단 진이 정식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예열에 성공했다.2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신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가 음원 공개 당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월 25일 자) 9위로 첫 진입했다. 이로써 진은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솔로곡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그의 종전 최고 순위는 17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였다.일본에서도 진의 인기가 뜨겁다. ‘아일 비 데어’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그가 지난 11일 내놓은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도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진은 오리콘 차트에서 신곡을 연이어 1위에 올려놓으며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일 비 데어’는 아이튠즈 차트 역시 휩쓸고 있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아일 비 데어’는 이틀 연속(25~26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지켰다.‘아일 비 데어’는 진이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하는 솔로 앨범 ‘해피’의 선공개 곡이다. 경쾌한 로커빌리(Rockabilly, 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듣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겠다는 진의 마음이 담겼다.한편 진은 어제(26일) 오후 6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일 비 데어’의 라이브 클립을 게재해 아미(팬덤명)들을 환호케 했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진의 보컬이 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진의 라이브에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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