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5건
연예일반

에이티즈, 10월 2일 日 네번째 싱글 발표

그룹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월 2일 네 번째 일본 싱글 ‘버스데이’를 발매한다. 싱글 4집 ‘버스데이’는 에이티즈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3집 ‘낫 오케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일본 컴백을 위한 새로운 곡 2곡과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레드 컬러의 자동차에서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한 가운데, 선글라스, 볼캡, 이어링 등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에 에이티즈가 새로운 일본 싱글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에이티즈는 지난 2월 싱글 3집 발매 첫날 17만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 전작의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지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 오리콘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고,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 등 다양한 현지 차트 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아울러 지난 1일 발표한 비퍼스트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7월 15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7월 10일 자),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7월 10일 자)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에이티즈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8월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 8월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를 개최한다. 또 8월 17일 일본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서머 소닉 2024’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1:11
연예일반

투어스,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

투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4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30일)에서 4만 622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서머 비트!’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6월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2위(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30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 내 투어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7월 3일 발표/ 집계 기간 6월 24일~30일)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투어스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해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39위(7월 4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찍었다. 벅스와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순항 중이다.일본에서는 라쿠텐 뮤직 최신 주간 차트(6월 26일~7월 2일) 2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집계된 라인뮤직 주간 차트 노래와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각각 17위와 20위에 랭크됐다.투어스는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SBS M, SBS FiL ‘더쇼’에 이어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7:59
연예일반

트레저 ‘킹콩’ 같은 활동 범위.. 서인국·아이키·강남 만난다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KING KONG)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유튜브 채널 ‘서인국’ 출연을 시작으로 7일 ‘아이키’, 10일 ‘동네친구 강나미’, 13일 ‘모비딕-인기인가요’에 연달아 출격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아시아 투어 전개로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트레저의 노력이 반영된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방송은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도 예정돼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트레저의 열일 행보에 글로벌 팬들도 뜨겁게 호응 중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유튜브 ‘잇츠라이브’에서는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실제 이 영상은 조회수 120만 뷰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한 음악 팬들의 압도적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누적 18개국 1위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서도 정상을 꿰찼다.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 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7:34
연예일반

트레저, 강렬 매력 ‘킹콩’으로 아이튠즈 송차트 18개 지역 1위

그룹 트레저가 압도적인 에너지가 담긴 신곡 ‘킹콩’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된 트레저의 신곡 ‘킹콩’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으며,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도심 속 숨막히는 추격전, 안개가 자욱한 미지의 섬 등 ‘킹콩’이라는 키워드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내 호평을 끌어낸 것.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가 콘셉트에 완벽하게 녹아든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반응이다.특히 과감한 곡 전개에 걸맞은 폭발적 퍼포먼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킹콩’을 묘사한 직관적 안무부터 다인원을 십분 활용한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 크럼프 장르의 가미로 볼거리를 더해 압도적 쾌감을 선사하며 이들이 펼칠 음악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현재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올 가을 새 앨범 컴백을 계획하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9:12
연예일반

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연예일반

에이티즈, 일본 지상파 광고까지 섭렵..일본 인기↑

그룹 에이티즈의 일본 인기가 멈출 줄 모른다.22일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가 일본의 음악방송,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지상파 광고까지 섭렵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일본 유명 제약회사인 로토제약의 선크림 광고 모델로 발탁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TV 광고로 현지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에이티즈의 일본 최신곡이 사용된 온라인 버전 영상까지 함께 공개되어 파급력을 높일 예정이다.앞서 에이티즈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는 발매 첫날에만 약 18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에 올랐다. 이는 2023년 3월 발매했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의 발매 당시의 기록을 약 8배나 뛰어넘은 수치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낫 오케이'는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였으며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차트에서 최정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냈다.더불어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는가 하면, '낫 오케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스쿨 오브 락!(SCHOOL OF LOCK!)', '제이-웨이브 스텝 원(J-WAVE STEP ONE)' 등 현지 인기 라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NHK의 음악 프로그램 '베뉴101(Venue101)'에 출연해 신곡 '낫 오케이'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16일에는 일본 NHK의 인기 프로그램 '누마니하맛테 키이테미타'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22 09:48
연예일반

日 후지TV, 투어스 데뷔기 담은 다큐 공개 ‘이례적’

그룹 투어스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에서 방영된다.1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후지TV TWO 채널 ‘TWS DOCUMENT 2024.01.22’가 오는 3월 8일 오후 9시부터 10시(현지시간)까지 편성됐다.후지TV에서 K팝 그룹의 한국 데뷔기를 단독 다큐멘터리로 다루는 건 최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투어스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 등이 담긴다. 투어스의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멤버들의 진솔한 면모들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후지TV는 투어스를 두고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불린 이들은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멤버 전원이 센터에 설 수 있는 실력과 외모를 지닌 최정예 6인조”라고 소개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9년 만 새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로 지난 달 22일 데뷔했다. 이들은 무서운 기세로 인기몰이 중인데,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일본 라쿠텐 뮤직 ‘주간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집계기간 1월 24~30일 자, 1월 31~2월 6일 자)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역시 14일 일간 차트 기준 벅스(1위), 플로(2위), 멜론(4위), 지니(5위), 스포티파이 한국(8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투어스는 이같은 기세를 몰아 오는 3월 2일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의 메인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09:29
연예일반

[뮤직IS] 서바이벌 우승→4세대 대표 보이그룹..‘YG 보석함’ 트레저 ②

트레저는 어떻게 K팝의 ‘보물’같은 그룹이 됐을까.지난 2020년 8월 가요계에 첫 출격, 어느덧 4년 차 보이그룹이 된 트레저. 하지만 트레저라는 팀의 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에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트레저의 데뷔 스토리와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조금씩 따라간다면, 오늘날 트레저가 어떻게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트레저는 2018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 완성된 ‘YG보석함’에서 이들은 트레저로 발탁된 7인과 유닛 매그넘 6인을 합쳐 트레저13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혼란한 상황을 겪었던 YG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계속 연기됐고, 결국 2019년 초 ‘YG보석함’ 종영 후 약 1년 8개월 만인 2020년 8월 트레저라는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 탓에 팬들 사이에서 “YG 보석함에 수납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YG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여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지만, 10명이 넘는 다인원 그룹·리더 2인 체제를 론칭한 건 트레저가 처음이다. 실험적 형태의 그룹이었지만 YG는 ‘퍼포먼스형 비주얼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을 발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음방 활동을 돌았다. 트레저의 노력이 통해서였을까.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중 싱글 3장은 총 7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4개월 뒤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트레저 이펙트’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실시간 1위에 올라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마이 프레저’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데뷔 4개월 만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단기간에 팬들을 사로잡은 트레저의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안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그룹의 기준치를 향상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트레저의 ‘다라리’, ‘직진’, ‘사랑해’, ‘보이’ 등의 안무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넘는다. 고된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꿈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트레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이 힘을 보탰다.글로벌 팬들 또한 트레저에 반응했다. 2021년 기준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더 세커드 스텝 : 챕터 원’이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트레저는 아티스트로서 자질과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곡들의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고, ‘초고속 컴백’ 속에서도 힙 스타일, 청량미, 소년미 등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온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만큼, 이번 ‘리부트’ 앨범은 트레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저만의 강점은 K팝 대표 보이그룹다운 칼군무와 역동성이다.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한류 그룹의 원형을 갖춘 그룹이자 스타인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6:05
연예일반

빌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글로벌 존재감 과시

그룹 빌리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빌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에브리바디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후 이즈 비?’(Who is B?)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빌리브(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특히 차트 성적도 고무적이다. ‘긴가민가요’는 지난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15:09
뮤직

빌리, 전석 매진 속 오늘(20일) 日 데뷔 쇼케이스 개최

그룹 빌리가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빌리는 20일 오후 7시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Tokyo)에서 데뷔 쇼케이스 ‘(왓 이즈 유얼 비?’(what is your B?)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를 앞둔 지난 16일 전석이 매진되며 빌리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빌리는 지난 17일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 일본 버전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마루이 모디’의 메인 전광판을 비롯해 일본 대형 서점 ‘츠타야’, ‘타워레코드’, ‘HMV’ 등 도쿄 주요 대표 음반 매장 1층 입구부터 K팝 전용층까지 대형 스페셜 부스가 설치되었다. 도쿄 곳곳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 및 음반 매장 내 팬들과의 특별 만남 이벤트에는 현지 팬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현지에서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 반응도 뜨겁다. 5월 16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 4위로 진입한 이 곡은 하루 뒤인 5월 17일 자에서는 3위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19일 기준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빌리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동시에 2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1년 반 만에 일본 현지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현지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중소 기획사 여자 그룹 중 가장 반응이 뜨거운 팀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의 대표 아침 방송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주요 매체에서 주요 소식으로 다뤘다. 특히 빌보드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에 빌리와 가진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빌리는) 한국에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무대 위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훌륭하다고 극찬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한편, 빌리는 일본 첫 싱글 앨범 발매를 필두로 본격 현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이들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분수 광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빌리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4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빌리는 데뷔 쇼케이스 개최에 이어 대면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차례로 소화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0 10: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