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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 겨드랑이 체모 드러낸 화보 찍은 이유 “인생 길고 면도는 힘들어”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체모를 드러낸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레이첼 맥아담스는 최근 패션 매거진 버슬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최대한 자연스러운 면을 살리기 위해 보정을 적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맥아담스는 “엄마는 어릴 때 내게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라는 조언을 해줬다”며 “이 말은 정말 사실이었다. 인생은 길고 면도는 힘든 일”이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맥아담스는 굳이 체모를 정리하려는 청소년들을 말리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항상 제모 크림을 사용하고 복숭아 뼈와 정강이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다.또 그는 “나는 이번 촬영에서 라텍스 속옷을 입었다. 하지만 나는 두 아이를 출산했고, ‘이게 바로 내 몸’이라는 걸 세상에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건강을 얻는 것은 좋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맥아담스는 오는 28일 영화 ‘알 유 데어 갓? 잇츠 미, 마가렛’ 개봉을 앞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