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연예일반

래퍼 그리, 7월 29일 해병대 입대… “자립심 키우고 싶어”

래퍼 그리가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며 군부대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그리는 같은 소속사 대표이자 식구인 래퍼 라이머, 마이노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는 이들에게 병무청 안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여주며 “해병대에 합격했다. 7월 29일 포항 훈련소로 가야 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후 2시까지 오라고 하는 거 보니까 전날에 술 마실 시간을 좀 주는 것 같다”며 엉뚱한 생각으로 웃음을 안겼다.마이노스가 “왜 해병대에 가게 됐냐”고 묻자 MC그리는 “남들이 봤을 때 제가 편안하게 살아오고 낙천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저 또한 역시 그랬다”면서 “자립심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찰나 군입대가 다가왔고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계획해 왔다”고 덧붙였다.MC그리는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다. 지난 2015년 ‘MC 그리’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4:09
연예일반

칸토, 오늘(7일) 신곡 ‘베테랑’ 발매

래퍼 칸토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5일부터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칸토의 새 싱글 ‘베테랑’의 콘셉트 포토와 라이브클립 티저 영상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칸토의 이번 컴백을 공식화했다. 7일 공개된 칸토의 신곡 ‘베테랑’은 베테랑으로서의 내공을 자랑하는 내용의 힙합 트랙이다. 강렬한 붐뱁 비트 위에 칸토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유려한 랩스킬이 더해져 칸토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표현했다. 피처링으로는 한국 힙합씬의 진정한 베테랑 래퍼 딥플로우와마이노스, 실력파 래퍼 아넌딜라이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 ‘베테랑’은 칸토가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다음 달 발매되는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선공개 싱글이라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힙합씬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칸토의 음악적 결의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칸토의 선공개 싱글 ‘베테랑’의 라이브 클립은 7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7 09:40
연예

마이노스, 30일 싱글 '2020 원더키디' 발매···12년 만에 솔로 컴백

래퍼 마이노스가 드디어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어제(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신곡 '2020 원더키디'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마이노스의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방독면을 쓴 한 사람 주위로 마스크를 낀 사람들이 가득 모여있는 감각적인 그림이 담겨 있어, 이번 싱글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이노스는 지난 2003년, 힙합 듀오 '바이러스'로 데뷔한 이래 현실적이고 공감을 끌어내는 특유의 스토리텔링 가사와 폭발적인 랩 실력으로 많은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베테랑 래퍼로, 2006년부터는 동료 래퍼 키비와 함께 힙합 듀오 '이루펀트'를 결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마이노스의 이번 컴백은 솔로 앨범으로는 지난 2008년에 발매한 정규 1집 'Ugly Talkin(어글리 토킹)' 이후 무려 12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져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마이노스의 신곡 '2020 원더키디'는 마이노스가 어린 시절 꿈꿔온 2020년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지금의 만화영화 같은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다. 올 한해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팬데믹 사태를 돌아보며 가사를 곱씹어보면 더욱 깊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2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마이노스의 신곡 '2020 원더키디'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8 09:08
연예

돈 스파이크 "엑소 '12월의 기적' 저작권료에 '0' 하나 더 붙어"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저작권료를 받고 놀란 일화를 전했다.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돈 스파이크, AB6IX 이대휘, 래퍼 마이노스 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이날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 프리젠테이션 부문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경기장 내 음악과 음향 콘텐츠의 연출을 책임진 것에 대해 “처음 올림픽 섭외가 왔을 때는 거절했다. 바쁘기도 했고 너무 큰일이어서 부담스러웠다”라며 “어머니의 설득으로 맡게 됐다”라고 털어놨다.스페셜 MC 조우종은 돈 스파이크에게 “작곡가로서 가장 효자곡이 뭐냐”라고도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EXO(엑소) ‘12월의 기적’ 노래를 작업한 적이 있다. 그 곡의 저작권료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뒤에 ‘0’이 하나 더 붙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방송은 29일 오후 8시 30분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8 15:27
연예

치타, 첫 번째 정규앨범 19금 M/V 공개

래퍼 치타의 정규앨범 마지막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치타는 지난 1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 수록곡 ‘서울촌놈들(Feat.마이노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서울촌놈들(Feat.마이노스)’은 킥과 808 베이스의 사운드가 강한 EDM Trap 장르의 트랙으로, 음악을 위해 상경을 하면서 서울을 잡아먹으러 왔다는 큰 포부를 담은 진짜 촌놈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부산출신 치타와 이 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마이노스가 함께 부산의 다양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한편, Mnet ‘고등래퍼2’ 멘토로도 활약 중인 치타는 각종 공연 및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6 09:02
연예

치타, C9엔터 재계약 "음악+예능 활발한 활동" [공식]

래퍼 치타(Cheetah)가 C9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치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치타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4년 C9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자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고등래퍼2’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도 했다.치타는 방송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서도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단독 브랜드파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처음 개최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또 28일 오후 6시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첫 정규앨범 ‘28 IDENTITY’를 정식 발매한다. 18트랙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앨범은 치타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 했으며, 타이틀곡 ‘I’ll Be There’를 포함해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Prime Time’, 지난달 선공개한 ‘비틀비틀’까지 무려 네 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역대급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2.27 14:33
연예

치타, 첫 정규 타이틀곡 포함 12곡 부적격 "재심의 없다" [공식]

래퍼 치타의 데뷔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방송사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23일 소속사 측은 “치타의 정규 앨범이 일부 방송사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아쉽지만, 각 곡의 의도와 의미가 있는 만큼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별도의 가사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타이틀곡 ‘I’ll Be There’을 비롯해 KBS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PS',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Bend Over', 'Good Times', ‘Lip Service(Feat. 쿤타)’, ‘Day Dream’, ‘Minuet’, ‘Happening’, ‘Blurred Lines(Feat. 한해)’, ‘Slow Down’, ‘Prime Time’까지 총 12곡이다. SBS에서도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 5곡이 비속어 및 저속한 표현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한편, 데뷔 8년 만에 총 18트랙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치타는 이번 앨범에서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치타는 '고등래퍼2' 멘토로도 활약한다.황지영기자 2018.02.23 14:07
연예

MC그리 "상위 래퍼 연봉 20~30억 수준”

MC그리(19ㆍ김동현)가 성공한 국내 래퍼 수입에 대해 “연봉 20~30억 수준”이라고 말했다.MC그리는 13일 오후 KBS2 ‘안녕하세요’에서 출연해 래퍼가 되고 싶은 예비 대학생의 고민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학생은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로 래퍼의 꿈을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토론을 이어가던 중 패널로 참여한 배우 최태준은 “래퍼들의 수입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학생의 부모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극구 말리려는 부모님과의 대립 사연에서 사회자 신동엽이 “래퍼들의 수입을 부모님이 아시면 반대 안 할 수도 있지 않은가”며 “상위 1~5%의 래퍼들의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라고 MC 그리에게 물었다. 이에 MC그리는 “연봉 20~30억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에 부모님은 “그만큼 가는 길이 험난할 것”이라며 “공부나 다른 길로 성공하기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이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한 래퍼 마이노스와 한해는 “생각보다 잘한다. 엄청 못할 줄 알았다” “그냥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를 쓴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 학생의 랩에 대해 “라임을 밟아가는 게 아직 서툴다”고 단점을 집었다.MC그리는 “부모님이 믿어주는 것이 밀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을 조금만 더 믿어줄 것을 부탁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2.14 08:48
연예

[인터뷰①] '힙합2' 김기리 "강승현, 긴장 전혀 안해…타고난 무대체질"

코미디언 김기리(32)는 알고 보니 타고난 힙합맨이었다. 힙합을 처음 접했지만 스스럼없이 도전 의지를 다졌고 힙합과 함께 산 지 6개월에 다다르니 이젠 남다른 애정이 생겼다.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을 통해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쾌감을 느꼈다는 그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진정한 행복에 취한 듯 보였다. -'힙합의 민족2'가 종영했다."공개 코미디를 안 한 지 10개월 이상 됐다. 무대가 그리웠는데 '힙합의 민족2'가 다른 느낌으로 채워준 부분이 있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 압박감 같은 게 있긴 했지만 개그 말고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다른 걸 발견한 느낌이다. 진짜 무대에 올라간 게 좋았다. 무대 앞에 서는 쾌감을 느꼈다. 끼가 많이 없는데 내 안에 있던 다른 끼를 찾은 느낌이다."-파이널 무대에 섰던 소감은."무대에 오를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딘딘이랑 같이 했는데 딘딘이 MBC '무한도전'과 '힙합의 민족' 파이널 무대가 겹쳐서 정말 정신이 없었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파이널 무대는 파이널답게 진짜 재밌게 끝났다. 그간 받았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갈 정도로 재밌게 했다. 개그 할 때도 만족감이 잘 안 드는데 파이널 무대는 100점에 가까웠다."-만족도를 크게 느낀 이유는."다른 사람이 웃는 게 기분 좋아서 개그를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개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점이 희극인으로서 쾌감이 있었다."-힙합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을 것 같다. "오래 가고 싶은 좋은 친구가 생긴 느낌이다. 그리고 자기 노래를 갖는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다." -힙합 오디션을 2번 거절했다고 들었다."2번 이상 Mnet '쇼미더머니' 쪽에서 전화가 왔었다. 하지만 거절했다. 거기 참여하는 래퍼들 자체가 유명하기도 하지만 실력자들이 많다. 그 실력자들도 반년 이상 준비해서 참가한다는데 내가 참여한다는 건 도둑놈 심보가 아닌가 생각했다. 마음먹고 정말 제대로 준비하고 나가는 게 아니라면 덤빌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힙합의 민족2'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힙합의 민족' 시즌1을 보면서 굉장히 재밌다고 생각했다. 근데 할머니들도 힘들고 래퍼들도 힘들어 보였다. 셀럽들을 모아서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즌2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제작진도 미팅 요청이 왔다고 하길래 망설임 없이 한다고 했다."-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팔로알토의 '굿타임즈'를 불렀다. 도플갱어란 칭찬을 받았다."일주일 정도 연습했다. 열심히도 했지만 약간 랩에 대한 재능이 있는 것 같다.(웃음)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도 랩을 했었다. 그때도 사람들이 잘한다고 했었다. 발성 연습을 많이 해서 발음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무조건 발음이 정확하다고 해서 멋있는 건 아니더라. 랩을 하면서 그 점을 깨닫게 됐다."-브랜뉴 가문에 소속되어 있었다."레디랑 동갑이다. 옷 잘 입는 거로 소문이 난 친구인데 친하게 지내면 옷 같은 것도 주고 그럴 것 같다. 연락처 교환하고 따로 친해지고 있는 중이다. 빨리 친해져서 안 입는 옷이랑 안 신는 신발 좀 얻고 싶다. (웃음) 체구에 맞춰서 살도 더 빼려고 한다."-'힙합의 민족2' 참가자 중 가장 반전을 준 사람은."다들 무대 공포증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대 공포증이 심하다. 하지만 강승현은 진짜 그런 게 없더라. 연습할 때는 엄청 부끄러워하는데 무대에 올라가면 정말 다르다. 무대 체질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양미라 누나는 사람 자체가 참 멋있다. 그리고 정말 똑똑하고 순수하다.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양미라 누나는 성형을 많이 하지 않았다. 딱 코 하나만 했는데 사람들이 성형을 많이 한 사람처럼 인식하는 게 너무 안타깝다."-특별히 고마운 사람이 있나."마이노스가 너무 많은 도움을 줬다. 무대에 혼자 올라서도 함께 한 느낌이었다. 다른 팀이 됐을 때도 많은 도움을 줬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격적으로도 최고였다. 너무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 사실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평생 고기 사기로 약속했는데 이 한마디로 빚을 청산하고 싶다. 대한민국 최고 래퍼를 뽑으라면 단연 마이노스!" >>인터뷰②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7.01.18 10:30
연예

'힙합2', 내일(17일) 막방…6개월 여정 마침표 '왕좌 가린다'

'힙합의 민족2'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공개된다.17일 방송될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에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배틀이 진행된다. 한 팀씩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해 1대 1로 맞붙는 이번 파이널 매치는 오직 한 팀만이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등장 초반부터 매 회 우승 후보로 거론 됐던 '랩 천재' 박광선과 피타입 팀, 그리고 앤씨아와 센 언니 LE&예지 팀, 김기리와 딘딘 팀, 마지막으로 묵직한 톤을 가진 '랩괴물' 박준면과 마이노스 등 총 다섯 팀이 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 대결에서 이미쉘과 주헌 팀이 185표를 획득,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왕좌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래퍼들의 마지막 매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도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난 미션들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도전자 최성준과 트랙스 제이, 그리고 오현민. 세 사람은 깜짝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프로듀서 한해는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었던 3명이 왔다. 기대했던 대로 무대가 정말 좋았다"고 말한다. 최성준과 오현민이 속했던 핫칙스 가문의 LE 또한 "두 명의 멤버가 우리 가문이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고, 분위기를 잘 띄워줘서 고마웠다"며 칭찬을 이어간다. 6개월간 여정 끝에 최종 왕좌에 오른 래퍼는 누구일지 '힙합의 민족2' 최종 우승자는 17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16 11: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