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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최환희, 쌈디와의 만남에 "눈물날 뻔 했다"

래퍼 최환희(지플랫)가 자신의 우상들과 만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최환희가 KCM과 MSG워너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는다. 최환희는 MSG워너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과 원슈타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날 뻔 했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최환희는 M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귀띔으로 쌈디, 원슈타인과 함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환희는 쌈디와 원슈타인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들과 음악 작업을 하는 KCM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정말 멋있는 분이구나"라고 감탄한다고. KCM은 최환희의 격한 반응을 보고 한껏 텐션을 끌어올리며 '밀레니엄' 개그를 터트린다. KCM의 팔불출 아들 자랑은 계속된다. KCM은 쌈디와 원슈타인에게 래퍼 최환희로서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와 함께 그는 "기를 꺾어"라고 말하며 이들에게 최환희와 랩배틀을 제안한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갓파더'는 오는 16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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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최환희, 1차 통과 "최진실 아들 아닌 래퍼로 각인 되고파"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쇼미더머니10'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1일 방송된 Mnet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10' 1회에는 최환희가 출연했다. 배우 최진실의 아들로도 유명한 최환희는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진 자신의 음악 열정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날 최환희는 래퍼가 되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는 "원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연기자를 꿈꿨다. 그러다 우연히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공연을 함께 했는데, 그때 전율을 세게 받았다. 이후로 '올인'하듯이 음악을 해왔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연예인 자녀이기 때문에 어드밴티지가 있을 것이라는 세간의 시선도 피하지 않고 언급하며 "누군가는 내게 어머니의 힘을 빌려서 쉽게 음악한다고 말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당차게 전했다. 어머니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최환희는 "어머니가 떠난 지 10년도 넘었다. 이제는 어머니를 떠올리려면 예전 영상이나 사진 같은 걸 봐야 기억이 날 정도가 됐다"며 "그립기도 했고 조금씩 계속 슬퍼하기도 했던 것 같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환희는 자신감 가득한 목소리로 "최진실의 아들이 아닌 래퍼 최환희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진 최환희의 1차 경연 심사는 프로듀서 개코가 맡았다. 트렌디하면서도 포부 넘치는 랩을 펼친 최환희에게 개코는 합격 목걸이를 건네며 "래퍼로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진정성에 있어서는 압도적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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