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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기태영♥’ S.E.S 유진, 본인과 똑 닮은 둘째 딸… “아기 티 벗었다”

그룹 S.E.S 겸 배우 유진이 폭풍 성장한 둘째 딸을 공개했다.유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지났지만, 우리 두찌(둘째) 6번째 생일 축하해.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아기 티를 조금 씩 벗어가는 모습이 아쉽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6살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유진의 둘째 딸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앞에서 무장해제 된 미소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유진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듯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유진은 “이제 발음도 99.9% 정확해졌다. 그래도 넌 엄마의 영원한 노니니야”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동료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13:04
연예일반

영탁, 공식 팬덤명은 ‘영탁앤블루스’

가수 영탁이 팬들과 함께하는 랜선 생일 파티 자리에서 공식 팬덤명을 최초로 공개했다.영탁은 지난 12일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랜선 생일 파티는 영탁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기획된 것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탁은 “먼발치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오픈해 봤다”며 “이번 생일은 1년 더 성장한 영탁이 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영탁은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라고 공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탁앤블루스’는 아티스트명 영탁과 팬덤의 상징인 코발트 블루(COBALT BLUE)의 복수형이 결합된 단어다. 영탁은 팀명 관련해 “지금처럼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내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처럼 다가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약 1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한 랜선 생일 파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영탁은 “요즘 작업 중인 내 음악만 듣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초동 판매량 동일),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며, 전국 투어 브랜드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TAK'S WORLD‘를 시즌2까지 매진으로 이끌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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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획" 거미, 랜선 생일파티 화기애애 추억 선물

거미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8일 오후 거미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랜선 생일파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랜선 생일파티는 거미가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코너들을 직접 기획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거미가 팬들과 함께 채팅창 대화에 참여한다는 새롭게 방식으로 문을 연 거미의 랜선 생일파티는 ‘2022년 거미의 다시 쓰는 프로필’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코너들로 채워 나갔다. 프로필을 작성하던 거미는 ‘좌우명’이라고 쓰인 질문에 “누가 요즘 좌우명이라는 말을 써요~ 저한테 맞춤형 프로필이네요.”하고 말하며 팬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시켰다. 이어 거미의 노래 퀴즈에서 가사를 보고 노래 제목을 맞춰야 게임을 자신감 넘치게 시작한 거미는 첫번째 문제부터 난관을 마주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다른 문제들을 순식간에 맞힌 거미는 패스했던 첫번째 문제로 다시 돌아와 오랜 시간 노래를 흥얼거리다 결국 정답을 맞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마지막 코너였던 거미의 고민상담소 코너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직접 보내준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에 거미는 찐 언니, 찐 누나 모드로 접어들어 팬들의 고민에 진지하게 조언과 충고를 건넸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어린 팬에게 거미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 뒤 “잘 커라!”라는 오늘의 유행어를 남기기도. 이처럼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의 정석을 보여준 거미의 모습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방송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거미는 “이렇게 과분하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하다. 이렇게 라도 여러분들과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을 더 자주 찾아 뵐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준비한 퀴즈도 잘 맞춰줘서 너무 고마웠다. 다들 잘 컸어!”라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거미는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SBS 예능 ‘싱포레스트’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가장 큰 이유가 팬 분들이었다. 저의 평범한 일상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음악도 들려드리고 저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남은 회차도 많이 봐 달라.”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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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 '몬베베'와 함께 랜선 생일 파티

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이 '몬베베(팬클럽명)'와 랜선 생일 파티를 열었다. 형원·아이엠은 19일 몬스타엑스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에 '1월 생일 모여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5일 생일이었던 형원과 다가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엠.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최근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달 "할 게 산더미다. 몬베베 분들을 위해서 쉴 틈 없이 뭔가를 많이 하고 있다"고 2022년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활동부터 예고했다. 생일인 만큼 형원·아이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돋보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셔누는 입대 이후 멤버들의 생일마다 본인의 레시피가 깃든 음식을 선물했다. 이번에도 셔누의 레시피를 스태프들이 그대로 재현해낸 스테이크와 닭발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셔누가 레시피를 잘 짜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셔누의 레시피를 비롯한 영상 편지 역시 감동을 안겼다. 2021년 7월 군 입대 이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셔누는 "너네 둘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해봤다.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짬내서 본인의 행복 잘 챙겼으면 한다. 건강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며 형원과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깜짝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민혁과 주헌은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했지만 생일 파티 이후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기현은 형원·아이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꽃을 선물하며 '낭만쟁이'다운 로맨틱함으로 훈훈함을 자랑, 몬스타엑스의 팀워크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엠은 "미리 합동으로 V LIVE를 하게 됐는데 형원의 생일은 지났지만 다시 한번 축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몬베베' 분들이 합동 생일 카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생일도 아닌데 팬분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해지더라. 즐기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 저는 (생일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계획이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까지 잊지 않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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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

샤이니 온유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방송을 예고했다. 온유는 생일 당일인 14일 오후 9시부터 유튜브 SHINee 채널을 통해 ‘ONEW’s BIRTHDAY PARTY’(온유’s 버스데이 파티)를 연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랜선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에서 온유는 생일 축하 메시지 리액션, 미니 게임, 오너먼트 DIY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한다. 실시간 소통으로 팬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온유는 최근 SM ‘STATION’을 통해 가수 펀치와 컬래버레이션한 듀엣곡 ‘별 하나 (Way)’를 공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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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키운다' 케이크 조윤희·제주도 김현숙·사진 김나영 '행복한 일상'

행복한 하루가 또 기록됐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 배우 정찬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솔로 육아법을 공유하며 엄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김현숙은 하민이와 오랜만에 제주도를 방문하여 힐링 시간을 보냈고, 김나영은 새로운 가족사진을 계획, 로아는 조윤희와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위한 블루베리 수확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했다. 김현숙은 하민이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방문,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제주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몰려오는 배고픔에 단골 백반집으로 향한 두 모자는 고기부터 생선구이까지 화려한 먹방 스킬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설렘을 안고 살던 동네로 향한 이들은 변함없는 풍경에 추억에 잠겨 길을 걷던 것도 잠시 동네 사람들과 반갑게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장 친했던 지인의 집에 방문한 두 사람은 주인공급 환대를 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하민이는 첫사랑 누나와의 재회에 평소 말썽부리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허세로 자신을 어필하며 ‘직직남’의 면모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인과의 대화에서 “여기 살았던 3년이 참 행복해서 이사할 때 더 힘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힘들 때 위안을 많이 얻은 제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고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나영은 세 가족으로서의 첫 시작을 돌이켜보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두 번째 가족사진을 준비했다. 예쁜 사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두 아들의 머리를 직접 자른 김나영은 아이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미용을 끝마쳤다. 한껏 멋을 낸 상태로 집을 나선 이들은 주변 시선을 사로잡으며 사진관에 도착했다.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들어감과 동시에 잔망을 부리며 포즈를 취하는 신우와 달리 카메라와 낯을 가리며 얼어있는 이준이의 상반된 모습은 랜선이모와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첫 가족사진을 찍은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아이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두 번째 가족사진에 김나영은 “우리 세 식구 정말 대단하다. 그동안 잘 살아왔음에 감사했던 시간”이라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조윤희와 로아는 아빠의 생일케이크 재료를 직접 구하기 위해 블루베리 농장에 방문했다. 부푼 기대심을 안고 밭에 들어선 두 사람, 매사에 열심히인 조윤희는 수확에 집중했지만 로아는 금세 흥미를 잃고 블루베리 수확 중단 선언을 외쳐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로아는 블루베리를 맛보곤 생각지 못한 신맛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수확을 마친 뒤 조윤희는 평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로아의 물 공포증 극복을 위해 놀이를 준비했다. 처음에는 귀여운 장난감 분수에도 겁에 질려하며 거부 반응을 보인 로아였지만 계속된 엄마의 노력 덕분에 이내 물총 놀이에 흥미를 보이며 간이 수영장까지 들어가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물에 빠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다시 물과 친해지려 하는 로아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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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최준호, "정재형과 함께~" 밝은 근황...아들과도 행복 일상 공개

MBN '돌싱글즈'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싱남 최준호가 행복한 근황과 감사한 마음을 공개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새벽부터 응원의 메세지와 생일 축하 인사를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분 한분 감사 인사 드리려고 하는데..정신없이 하루를 지내다 보니 답변이 느릴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감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돌싱글즈'에 쏟아진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이어 그는 '돌싱글즈'에서 '정재형 닮은꼴'로 인기를 모은 정윤식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근황도 올려놔 팬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정윤식 역시 인스타그램에 최준호와 종종 만나는 모습을 공개해 "두 사람이 커플로 맺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나아가 '강다니엘 닮은꼴'인 최준호를 쏙 빼닮은 잘생긴 아들의 외모에도 랜선 이모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준호는 아들과 함께 키즈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돌싱남녀 8인의 직진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MBN ‘돌싱글즈’ 3회는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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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돌잡이 함께해요

오는 20일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 '푸바오'가 첫 돌을 맞는다. 푸바오의 생일날에는 유튜브를 통해 랜선 생일파티는 물론 랜선 돌잡이도 계획돼 있다. 12일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첫 생을 앞두고 7월 한 달간 '해피 판다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은 푸바오 뿐만 아니라 어미 아이바오(13일)와 아빠 러바오(28일)는 물론, 판다 할배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18일)까지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197g으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푸바오는 1년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약 39kg으로 태어났을 때보다 200배가량 증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후 4개월경부터 네 발로 잘 걸어 다니고 어미 품에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더니 첫 생일을 앞둔 현재는 혼자 나무 꼭대기에 쉽게 올라갈 정도로 힘이 세지고 있다. 또 현재 주식인 어미젖(모유) 외에도 최근 대나무와 죽순도 씹어 보며 맛보기 시작하는 등 시기별 성장 단계에 맞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푸바오의 첫 생일파티가 열린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돌잡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푸바오 생일파티 고객 초청은 지난 9일부터 '에버랜드' '뿌빠TV' 등 유튜브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푸바오가 돌잡이로 뭘 잡을지 예상해보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도 이날부터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판다 사육사들이 푸바오 관련 평소 궁금했던 내용의 실시간 댓글에 답하는 라이브방송이 생일 당일 오후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기판다 분만실, 대나무 저장고 등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판다월드의 시크릿 공간을 사육사와 함께 탐방해보는 '판다스틱 홈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판다스틱 홈 투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3팀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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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미와의 신뢰"…방탄소년단, '머스터' 끝내고 컴백 시동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미팅을 마치고 컴백 준비를 이어간다. 펜데믹 이전의 스케줄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미국 빌보드가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3주 연속 핫100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MRC 데이터를 살펴보면 '버터'는 13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46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매김하는 '버터'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방탄소년단은 통산 8번 핫 100 정상을 밟았다. 특히 팬미팅 주간과 겹쳐 팬들의 스트리밍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8주년 'BTS 페스타'의 피날레인 'BTS 2021 MUSTER 소우주'(방탄소년단 2021 머스터-소우주) 공연을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돼 전 세계 아미들과 랜선으로 소통했다. 오랜만에 야외 공연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나온 앨범 'BE' 수록곡과 슈가(어거스트D)의 믹스테이프,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 등을 선곡했다. '불타오르네' '낫 투데이' '아이돌' '다이너마이트' '버터'까지 히트곡 무대도 선사했다. 현장엔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아미들이 화면으로 자리했고 세계 곳곳의 아미들은 응원법과 떼창을 녹음해 보내왔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반가운 팬들의 목소리를 들은 슈가는 "너무 소름이 돋아서 랩을 안 할 뻔했다"고 했고, 뷔는 "(떼창) 음원을 받아서 자장가로 쓰겠다"고 감동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RM은 "주변에서 3주만 더 있어도 몇 분이라도 현장에 모셨지 않았을까 라고 이야야기했다. 사실 시뮬레이션도 여러 번 했는데 그렇게 큰 의미가 없었던 것 같다. 아미와의 신뢰는 우리가 늘 해왔던 것들을 하던 시기에 하는 것으로 만들어져 왔다. 데뷔 일인 6월 13일에 이뤄져야 하는 '머스터'였다. 그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할 수 있는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 보면 예열의 의미가 될 수 있다. 우리도 공연을 쉬었기 때문에 워밍업이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해봤다. 보고싶다"고 말했다. 슈가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준비했다. 야외에서 흐름을 한 번에 이어가는 공연은 오랜만이다. 현장에 여러분들이 계셔야지만 우리의 미친 듯한 에너지를 다 보여드릴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우리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함께 뛰어놀 바다를 기다려달라"고 약속했다. 팬미팅으로 몸을 푼 방탄소년단은 컴백 스케줄로 이어간다. 7월 9일 '버터'의 실물음반을 발매하고 새로운 신곡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의 정식 이름이 생긴 날인 '아미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선물 같은 음반이다. 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은 '버터'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긍정적 에너지로 팬 여러분의 심장 속 리듬을 움직여 줄 신규 트랙도 수록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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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유니콘 누나 나은, 첫 속내 고백 가슴 찡 "조금 아파"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의 속마음이 랜선 이모-삼촌들을 울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6회는 '원하는 대로 다 이뤄줄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나은이는 아침부터 바빴다. 넘치는 에너지로 이곳, 저곳을 어지르는 16개월 막내 진우의 흔적들을 앞장서 수습했기 때문. 진우에게 하지 말라고 할 법도 했지만, 나은이는 오히려 진우에게 "많이 쏟아도 돼. 내가 또 청소하면 되지"라고 다독였다. '누나은' 나은이는 평소에도 항상 동생들을 먼저 위하고 챙겼다. 그런 나은이의 생일을 맞아 이번에는 주호 아빠와 건후, 진우가 나은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유니콘 캐릭터로 장식된 케이크와 커다란 유니콘 튜브까지 취향 저격 선물들을 받은 나은이는 세 남자의 정성과 사랑에 행복해했다. 물놀이와 맛있는 통닭 먹방으로 즐거운 나은이 생일 파티가 이어졌다.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주호 아빠는 나은이의 속마음을 넌지시 물어봤다. 항상 동생들이 먼저인 '누나은' 나은이의 진짜 속내가 궁금했던 것. 나은이는 "조금 아파"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주호 아빠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늘 자신만 양보하고, 동생들은 양보를 안 하는 상황들이 역시 아직 어린 나은이에게 힘들 때도 있었던 것. 그러나 나은이는 양보를 안하는 동생들을 혼내주겠다는 아빠의 제안을 거절하며 "그래도 내 동생들 다 좋아"라고 말하며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훈훈한 나은이의 답변은 안방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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