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예능

원더걸스 혜림, 대규모 정원에 수영장까지… 홍콩 친정집 최초 공개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혜림이 37개월 시우와 친정집이 있는 홍콩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의 초고층 친정집이 최초 공개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우혜림은 아들 시우와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방문한다.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친정집을 찾은 우혜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신의 방을 찾고, 방 한쪽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며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또한 똘망똘망한 눈빛과 반달 눈웃음, 웃을 때 생기는 인디언 보조개까지 아들 시우와 판박이인 우혜림의 러블리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런가 하면, 37개월 시우는 ‘그랜드 마스터’ 외할아버지의 홍콩 태권도장에서 생애 첫 태권도 그룹 수업에 도전한다. 시우는 앙증맞은 두 손을 불끈 쥐며 절도 있는 겨루기 자세를 보여줘 기선 제압에 나서 귀여움을 유발한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척척 따라 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태권도 공인 9단 외할아버지, 6단 아빠 신민철에 이어 공인 6단 외삼촌까지 ‘도합 21단’ 태권 가족의 피를 이어받은 시우가 5살 초록띠 형아와의 깜짝 발차기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키가 한 뼘 이상 큰 형과 당당하게 맞선 시우가 형아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기세만큼은 세계 최강인 시우의 겁 없는 대련 결과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2:16
예능

“결혼한 분들 존경”…‘나솔사계’ 골싱(골드+돌싱) 특집, 레전드 문 열렸다

‘나솔사계’가 ‘골드’와 ‘돌싱’이 결합한 ‘골싱 특집’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13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아직 내 ‘짝’을 찾지 못한 ‘골드’들과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은 ‘돌싱’들이 ‘솔로민박’ 한 지붕에 모인 ‘골싱 특집’이 펼쳐졌다.이번 ‘골싱 특집’은 설악산 울산바위가 영험한 사랑의 기운을 내뿜는 강원도 속초에 마련됐다. 가장 먼저 ‘솔로민박’에 입성한 3기 영수는 “이제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 내년까지 최선을 다해서, 갔다 오더라도 한번 (장가는) 가봐야 한다”고 절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친한 한의사 형님이 49세에 늦둥이 딸을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다음으로 ‘그대좌’ 10기 영식은 하얀 코트에 강렬한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골드남’ 3기 영수를 보자 당황스러워했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싱글인 3기 영수님에 비해)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 사실 좀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10기 영식의 본분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다가가보겠다”고 핑크빛 출사표를 던졌다. 세 번째로 나타난 ‘골드’ 14기 경수는 “결혼한 분들이 존경스럽고 결혼하는 건 기적 같다. (결혼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가는 건데 종착역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결혼을 소망했고, 마지막으로 합류한 22기 영식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변신, “운명인 것 같다. 이번엔 진심으로 준비 많이 하고 왔다”면서도 “또 연속으로 0표를 받으면 어떡하나”라고 ‘돌싱 특집’ 때의 ‘0표 트라우마’를 떠올렸다.‘골드2+돌싱2’로 구성된 남자 출연자에 이어 이번엔 여자 출연자들이 ‘솔로민박’을 찾아왔다. 여자 출연자들은 장미, 국화, 백합, 동백 중 자신이 원하는 꽃을 선택해 각자 이름을 부여받았는데 가장 먼저 상큼한 쇼트커트의 백합이 나타나 남자 출연자들에게 당당히 ‘돌싱’임을 알렸다. 직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혼하고 지금까지 돌싱인 분을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 열려 있다”며 쿨하게 말했다. ‘이하늬 닮은꼴’ 보조개 미소가 돋보이는 국화는 ‘골드’였는데, “저는 차라리 돌싱이 나은 것 같다. 지금까지 결혼 안 하신 분들은 좀 특이할 것 같다”고 열린 태도를 보였다. 러블리한 핑크 망토를 입고 등장한 동백은 ‘구혜선 붕어빵’ 비주얼을 과시했다. ‘동안 미모’와 달리 “저 4자(40대)”라고 반전 나이를 고백한 동백은 “(제작진에게)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며 ‘골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돌싱도) 사람만 좋으면 가능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고민될 것 같다”고 비양육자를 선호함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장미는 “이제는 재혼 생각이 조금 생겼다”며 ‘돌싱’임을 고백한 뒤, “뇌가 똑똑한 남자,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10기 영식은 여자 출연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악수를 청하면서 현장을 후끈 달궜다. 특히 그는 잠시 휴식 시간이 있을 때에도 여자 출연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플러팅을 했다. 10기 영식은 “저기서 보면 저는 어떻게 보이냐?”는 백합의 질문에 “너무 화사해! 너무 예뻐! 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폭풍 칭찬했다. 또한 그는 “입에 뭐 묻지 않았냐?”고 묻는 국화에게는 “예쁨이 묻어있네~”라고 받아쳤고, “날씨가 너무 춥다. 너는 안 추워?”라면서 기습적으로 국화의 손을 덥석 잡았다. 모든 ‘꽃’들에게 고루고루 관심을 표현한 10기 영식은 “이게 제 원래 모습이다. 남자 여자 떠나 낯가림 없이 다가가는 게 제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대문자 E’의 위엄을 드러냈다.‘솔로민박’ 입성 후 룸메이트 결정까지 마친 출연자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했다. 10기 영식은 다른 남자들에게 “4명 다 괜찮다고 했다. 아이의 선호도를 많이 고려할 것 같다”고 아이와 잘 맞는 상대를 찾고 싶음을 털어놨다. 3기 영수 역시 “여기서 만큼은 그 사람에게 집중해 보자”고 ‘골드’든 ‘돌싱’이든 조건 없이 알아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22기 영식은 딸이 ‘나솔사계’ 출연을 반대했으나 아이브 안유진에 대한 ‘팬심’을 이용해 딜을 했다. 그래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고 절박함을 어필했다. 여자들도 서로의 속마음을 오픈했는데, 백합-장미가 ‘호감남’이 2명이라고 밝혔고, 국화-동백은 각각 1명씩 있다고 이야기했다.잠시 후, 3기 영수-14기 경수-22기 영식은 여성들의 방을 찾아와 “공용 거실에서 모이자”고 제안했다. 직후 모두가 거실에 모이자, 10기 영식은 ‘매의 눈’으로 자리를 스캔한 뒤 백합-국화 사이를 파고들었다. ‘토크쇼’ 수준의 입담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 10기 영식은 장미에게는 “아직 애기네, 어이구 애기야~”라고 10기 출연 당시의 명대사를 재연했다. 나아가 그는 “너보다 (주량은) 세다”라고 반전 주량을 과시한 국화에게 “난 거의 못 먹는다. 애기 같이 생겼잖아”라고 ‘애교 만점’ 입담을 발휘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를 하면서 본격 로맨스 전투에 들어가는 ‘골싱 남녀’들의 모습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골싱 특집’의 아찔한 로맨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07:23
연예일반

[포토] 신민아, 러블리한 보조개

배우 신민아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오는 12월 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13/ 2023.11.13 11:23
연예일반

일본인 배우 유민, 살인 보조개 여전한 청순 미모..45세 아들맘, 실화냐?

한국에서 활동하던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여전히 청순한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유민이 16일 "차콜 라테와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근황 사진을 두 장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단발머리를 단아하게 하나로 묶었으며 앞머리를 살짝 내려 러블리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또 검정색 니트를 입은 채 명품 가방을 좌석 옆에 배치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가 청순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모처럼 근황을 올린 유민의 사진에 팬들은 "아름답다", "아들 엄마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언제 오실 거냐?", "배우로 다시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현재 일본에서 가정을 꾸린 유민이지만,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교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한국팬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 해 여름,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당시 후지이 미나는 "저 인생 처음으로 기저귀를 갈아봤어요ㅋ 귀여운 젠이랑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는 일본인들끼리 뭉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사유리, 젠, 유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다음에 우리 한국에서 모이자, 보고싶다 미나짱!"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유민 역시 "ㅋㅋㅋㅋㅋㅋ기저귀"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사유리는 "혼자라면 6시간 걸릴지도 몰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민은 다시 개인 채널에 "즐거웠던 촬영 ^^ 앞으로도 젠과 사유리 많이 많이 응원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라는 사유리와 젠 모자를 응원했다.당시 사유리가 아들 젠과 일본을 방문해 후지이 미나와 유민을 만난 모습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공개됐다.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유민은 2000년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나,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이어 남성 듀오 UN의 'Miracle' 뮤직비디오,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일본 미녀로 승승장구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현지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7:29
연예

"핑크+블루 컬러풀" 아이브, 큐피트 매력 발산

아이브(IVE)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아이브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원영과 리즈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원영은 긴 생머리에 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키치한 무드의 배경 속에서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아우라도 발산했다. 리즈는 화려한 투톤 머리를 양쪽으로 올려 묶은 일명 '뿌까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형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살짝 머금은 보조개 미소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 번째 싱글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겼다. 아이브는 동명의 타이틀 'LOVE DIVE'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으로 'Z세대 워너비'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20:10
연예

휘인, 마마무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WAW' 티저 이미지

마마무가 'WAW'의 휘인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하며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1일 마마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1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WAW''의 휘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 속 휘인은 스트라이프 패턴 의상으로 청량한 멋을 냈다. 잔머리를 가볍게 내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딘가를 응시한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깊게 패인 보조개가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 휘인 특유의 밝고 환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마마무는 화사를 시작으로 솔라, 휘인까지 청순과 청량을 넘나드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될 문별의 티저 이미지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오는 28일 마마무는 2년 1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WAW'를 개최한다. 'WAW'는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마무가 지난 7년간 걸어온 길을 집약해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마마무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역대 히트곡 무대부터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의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6:11
연예

'갯마을 차차차' 꽁냥꽁냥 신민아-김선호 사이 이상이 등판

'갯마을 차차차'가 공개한 두 번째 종합 예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vN 새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가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시 여자 신민아(혜진)와 바닷마을 남자 김선호(두식)의 로맨틱한 만남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새로운 인물 이상이(지성현)의 등장으로 또 다른 로맨스 텐션이 형성됐음을 알렸다. 어느샌가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진 신민아와 김선호. 여전히 쌈인지 썸인지 구분이 안되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계속되고 있지만 치과 진료를 받으러 온 김선호의 핑크빛 입술을 바라보고 있던 신민아의 시선이 살짝 비춰지면서 서로를 향한 감정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예감케 했다. 드라마의 제목인 '갯마을 차차차'에 딱 어울리는 장면이 등장해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틱한 감정 변화에 확신이 들게 했다. 커다란 고무 대야안에 함께 들어가 발 빨래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슬로 모션으로 그려지면서 BGM에 맞춰 차차차 댄스를 추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 것. 넘어질세라 서로의 손을 잡으면서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은 로맨틱 그 자체였다. 그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새로운 썸의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이상이의 모습에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은 한층 더 고조됐다. 신민아와 과거에 다른 인연이 있었던 이상이는 "우리 얼마만이지?"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러블리한 보조개 미소로 화답하며 만두를 더 먹으라고 건네는 신민아. 그녀가 건넨 만두가 이상이에게 닿기도 전에 어디선가 날쌘 젓가락이 파고 들어와 "이건 내가 찜 해놨던 만두야"라면서 가로채 자신의 입 속으로 쏙 넣는 김선호의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 장면은 앞으로 이들 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을 예고했다. 자신의 마음을 은근히 표현한 김선호의 만두 시그널이 신민아에게 통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쏟아졌다. 서로를 견제하는 김선호와 이상이, 그리고 그 사이에서 신민아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게 될 것인지, 첫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과몰입을 부른 이번 종합 예고에는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 또한 인상적이었다. 신민아와 김선호가 쌈 같은 썸이었다면, 13년 만에 재회한 신민아와 이상이는 마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풋풋한 설렘의 느낌이 전해졌기 때문. 여기에 김선호와 이상이의 관계성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첫 만남 이후 신민아와 얽히게 된 두 남자가 서로를 신경쓰고 견제하는 과정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와 만능 백수 김선호가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0:04
연예

김선호, 트레이드마크 보조개 미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김선호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1일 자신의 SNS에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MBC 가요대제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 장성규, 임윤아,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MC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함께 김선호의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날 김선호는 MC로 활약함과 동시에 임윤아와 특별 무대도 꾸몄다. 'Perhaps Love'(사랑인가요)를 부르며 감춰뒀던 노래 실력과 함께 러블리함을 한껏 발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8:10
연예

'런닝맨' 능글 진혁-러블리 효정-수줍은 볼빨간사춘기

'런닝맨'에 대세 스타들이 모였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힙합 대표’ 제시와 비와이, ‘인디음악 대표’ 볼빨간 사춘기, ‘아이돌 대표’ 오마이걸 효정과 업텐션 이진혁이 출격해 공연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미션이 가미된 신박한 오프닝이 진행 됐다. 이진혁은 아이돌만의 들숨날숨을 유재석에 전수했다. 멤버들은 "능글능글하다"면서 이진혁의 매력을 전했다. 이진혁에 이어 러블리 보조개가 매력적인 효정이 등장했다. 효정은 '살짝 설렜어'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다른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도 노래했다. '품'을 따라하던 제시는 "입에 너무 안 붙는다"면서 가사를 반복 연습했다. 이광수는 제시의 '후~'에 "연기가 나올 것 같다. 실제로 그렇다는 건 아니다"고 말해 제시의 분노를 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17:22
연예

보아, 러블리 보조개 미소···비글美는 덤

가수 보아가 해맑은 근황을 공개했다. 보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를 향해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사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보고 싶었어요", "근접샷도 너무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해 12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Starry Night(스타리 나이트)'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4 14: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