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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김영광X고성희, 비주얼 커플 '설렘 가득 예비 부부'

풋풋한 커플 연기로 설렘 지수를 자극한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에서 김영광과 고성희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출연, 첫 호흡을 맞췄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미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영광은 '해피 뉴 이어'를 통해 놓치기 아쉬운 현실 남사친의 모습을 선보인다. 라디오 PD 승효 역을 맡은 김영광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한지민)에게 깜짝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그녀가 일하는 호텔 엠로스에 약혼녀 영주(고성희)와 함께 나타나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나와 비슷한 사연을 찾으며 공감하는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영화를 소개한 김영광은 "승효처럼 실제로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그 속에서 인간적인 매력이 넘친다"라는 곽재용 감독의 말처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고성희는 잘나가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승효와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부 영주 역을 맡았다. 구김살 없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승효의 여사친 소진에게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는 영주는 소진과 단둘이 있게 되자 결혼을 앞두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곽재용 감독이 "카메라에 담고 싶은 배우,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하다"며 애정 어린 찬사를 보낸 가운데, "예쁘고, 설레고, 위트 있는 작품"이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고성희는 러블리한 매력은 물론,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케미를 발산하며 한지민과 함께 삼각 로맨스를 선보일 김영광, 고성희의 만남은 오는 12월 29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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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도도솔'을 통해 드러난 '로코 프린세스' 진가

배우 고아라의 진가가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더욱 빛났다. 고아라는 26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착하게 된 저세상 텐션의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를 맡아 호연을 펼쳤다. 천진난만함과 솔직함 여기에 무한 긍정 마인드를 지닌 러블리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수함을 지녔지만 단단한 내면을 가진 라라를 연기한 고아라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스스로 이겨내고 성장하는 인물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과 풋풋하고 달콤한 로맨스부터 '은포 패밀리'들과 힐링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처럼 고아라는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구라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고 '왜 이제야 로코를 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고아라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존재감이 더해져 첫 로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번 특별한 존재감과 캐릭터를 탄생시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고아라이기에 다음 연기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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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X예지원, 정우성 커피차 응원 인증 "라라쌤 팬이 쏩니다"

배우 고아라가 정우성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고아라는 9일 자신의 SNS에 "선배님 감사합니다. 정우성 선배님 커피차. 최고"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정우성이 KBS2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 고아라는 예지원과 함께 음료 및 쿠키를 들어 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고아라와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한솥밥 식구다. 커피차 플래카드 및 배너엔 "'라라랜드' 개원 기념 라라쌤 팬이 쏩니다" "우리 라라쌤 오늘도 참 고아라 -피아니스트 구라라 자칭 1호팬 정우성 드림" 등의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고아라는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주인공 구라라 역을 맡아 이재욱(선우준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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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변함없는 러블리함" 고아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고아라가 흑백 화보 속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배우 고아라는 최근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대조되는 흑백 무드에서 고혹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아라만의 에너지와 내추럴한 콘셉트가 완벽한 합을 만들어내 드라마틱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새롭게 도전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할 수 있는 역할도 더욱 다양해지니까 제 모습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밝혔다. 방영을 앞둔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대해서는 "촬영장이 항상 새롭고, 로코 장르다 보니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도 든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인생 역변을 맞은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으로 분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과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착붙 캐릭터'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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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X김주헌, 비하인드 컷부터 '케미 폭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주역들의 에너제틱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알바력만렙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는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공개된 오늘(20일) 촬영 현장은 사진만으로도 활기찬 배우들의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무엇보다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고아라의 '특급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재욱과 러블리한 '장꾸美'를 발산하는가 하면, 김주헌과는 미소를 부르는 힐링 케미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못 말리는 '저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더할 예지원과의 인증샷도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고아라의 상큼한 미소는 그가 연기할 '구라라'만의 긍정 매력을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향해 양갈래 머리를 흔들어 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만찢'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심한 듯하지만 섬세한 '선우준'에 완벽히 녹아든 이재욱의 시크한 브이(V) 포즈는 '심쿵'을 유발, 김주헌의 따스한 아이컨택은 '차은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착하게 된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맡았다. 이재욱은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반전남 '선우준'으로 분한다. 김주헌과 예지원은 각각 구라라의키다리아저씨 '차은석' 역,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와 이웃한 진헤어의 사장 '진숙경' 역을 맡아 '웃픈' 갱생을 시작하는 다이내믹 청춘기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찬 촬영 현장이다. '케미 맛집'답게 시너지가 대단하다.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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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예사롭지 않은 '투샷'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의 예사롭지 않은 투샷이 첫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4일 똘기 충만한 구아라(구라라)와 이재욱(선우준)의 스틸컷을 4일 공개하며 신박하게 설레는 ‘로코’ 케미를 기대케 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이재욱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구라라와 선우준에 몰입한 두 사람의 신박한 케미스트리가 ‘저세상 텐션’의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 어찌 된 영문인지 고아라는 스카프부터 선글라스까지 중무장하고 ‘열일’ 중인 이재욱을 찾아간 모습. 고아라의 엉뚱한 등장에 이재욱은 ‘프로 알바러’의 자본주의 미소마저 잊은 질색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이재욱의 기분 따위 아랑곳없는 고아라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럽다. 단순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고아라와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 매력을 지닌 ‘자유 영혼’ 이재욱, 180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이내믹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을 완성한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된 고아라의 앞에 자신의 모든 떼를 묵묵히 받아줄 것만 같은 남자 이재욱이, 희망 없이 살아가던 이재욱의 앞에는 자신의 인생을 밝혀주러 온 러블리 채무자(?) 고아라가 나타난다. 서로의 인생에 반짝반짝 작은 별이 되어줄 두 청춘의 ‘웃픈’ 갱생에 궁금증이 쏠린다. 고아라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재욱에 대해 “현장에서 순발력이 뛰어난 배우다. 그래서 함께 하는 장면에서 이재욱 배우만의 매력이 특히 빛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는 마치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늘 독려해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감사를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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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첫 로코 '도도솔솔라라솔' 스틸컷···구라라의 러블리 모먼트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저 세상 텐션의 '러블리 끝판왕' 구라라를 완성한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2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라라'로 완벽 변신한 고아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라라'의 러블리 모먼트가 담겨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쁨'을 풀장착한 구라라.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올리는 '별그램 중독자' 답게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의 분신 같은 반려견 미미와의 쇼핑 데이트부터 여유로운 '호캉스(호텔 바캉스)'까지 만사가 태평한 구라라의 화려한 일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아라가 맡은 '구라라' 역은 인생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다. 좌절을 모르는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며 언제나 긍정적인 '순수 영혼'. 꼬인 데가 없기에 솔직하고, 구김 없는 단순함이 때로는 엉뚱하게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이 세상 부러운 삶을 살아왔지만,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면서 '웃픈' 갱생을 시작한다. 그러나 돈 한 푼 없어도 구라라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갱생에 나선 구라라의 청춘 2악장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앞선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싱크로율 200%의 '착붙'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만큼, 특유의 밝은 매력을 덧입혀 탄생시킬 고아라 표 '에너제틱' 구라라가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고아라는 '구라라'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파이팅 넘치고 사랑스러운 친구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라라일 것"이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라라가 피아니스트인 만큼 피아노 연습에 신경 썼다. 캐릭터에 접근할 때도 관련 음악을 찾아보거나, 실제 피아노를 치면서 라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고아라가 이번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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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아라,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주인공

배우 고아라가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고아라가 KBS 2TV 새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극중 철딱서니 없는 날라리 피아니스트 구라라를 연기한다. 꺄르르 웃음소리와 쨍한 화사함, 구김살 없는 단순함과 맑고 예쁘고 자신만만하며 사랑스럽다.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매력. 농담도 잘하고 한없이 진지한 분위기에서 돌발 행동으로 산통 깨는 데 선수다. 꼬인 데가 없어 사람의 이면의 말을 헤아려 듣지 못하며 남의 눈치 볼 일없고 풍족한 돈으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기에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지난해 봄 '해치' 이후 1년 6개월만에 새 드라마로 돌아오는 고아라는 이번 작품에서 피아니스트를 맡아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도도솔솔라라솔'은 집안의 몰락으로 삶의 바닥에 떨어진 러블리 피아니스트가 거친 미스터리 프리타를 만나 웃고 울고 사랑하며 서로에게 깊은 의미가 되어가는 이야기. 이 둘과 엮이며 삶이 싱싱해지는 번아웃(burnout) 닥터의 이야기는 더한다. '쇼핑왕 루이' '내 뒤에 테리우스' 오지영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민경 PD가 연출한다. 오는 8월 말 KBS 2TV 수목극 편성 논의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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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X채수빈X이하나X김성규, tvN '반의반' 3월 23일 첫방[공식]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반의반'으로 뭉친다. 3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를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반의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정해인은 극 중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았다. 하원은 노르웨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지수를 인생의 전부로 여기며 10년 동안 짝사랑 중인 순정남. 이에 깊고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정해인이 '반의반'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지 궁금해진다. 이숙연 작가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밝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로 분한다. 서우는 하숙 반 지하 방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이 전전하지만 모두 괜찮다고 믿으며, 가능한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긍정녀. 특히 서우는 하원과 지수 사이에 운명적으로 파고들어 하원과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정해인과 채수빈이 선보일 싱그러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 리더 캐릭터를 이끈 것은 물론 다수의 작품을 통해 디테일한 감성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하나는 식물을 사랑하는 가드너 문순호 역을 맡는다. 순호는 하원을 후원한 외교관의 손녀딸이자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로, 남의 이야기에 관심 없는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 한 포기를 볼 줄 안다. 정해인과 이하나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드라마 '킹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김성규는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인욱은 하원이 짝사랑하는 지수의 남편으로,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연극 무대부터 쌓은 연기력인 만큼 '반의반'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다가오는 봄을 빛내는 사랑스럽고 몽글몽글한 로맨스 드라마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사람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2020.0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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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신성진과 결혼 소감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이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 와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아가겠다. 와주신 분들, 축하 연락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팬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함께 공개한 사진엔 이진아와 신성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오랜 연인으로 의지해왔다.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교제 4년 여만에 부부가 됐다.이진아는 "제가 연락 못한 지인 분들도 용서해주시고, 러블리진 팬카페 여러분도 축하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지인과 팬들에도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결혼식에는 유희열, 루시드폴, 정재형, 페퍼톤스, 송은이 등이 참석했고 안테나 엔젤스가 축가를 맡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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