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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상' 이광수, '런닝맨' 2주만 컴백 "이제야 살 것 같다"
이광수가 2주 만에 컴백한다. 오늘(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배우 이광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다리 부상으로 지난 2주간 안정을 취했지만, 오프닝에서 깜짝 복귀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것. 예기치 못한 이광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반가워하며 그를 반긴다. 이광수는 "촬영장에 너무 오고 싶었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이광수는 2주 만에 돌아온 만큼, 이어지는 미션과 레이스에서도 활약한다. 이날은 작품 속 인상적인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일화, 황영희, 개그우먼 박미선과 자녀 게스트로 강다니엘이 출연해 엄마와 자녀들의 가족 레이스로 진행된다. 이광수는 팀이 된 엄마 게스트, 형제자매들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종 승부를 좌우하는 '히든 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 이광수는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끊임없이 "이제야 살 것 같다", "이제 '런닝맨'에 돌아온 게 실감이 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