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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유재석, 나락 위기 맞았다…“페이커, 아는데 기억 안 나” (런닝맨)

유재석이 위기 앞에서 기사회생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10가지 명품 브랜드 상품을 경품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모니터에 순서대로 뜨는 문제에 정답을 맞추는 스피드 게임이었다. 3분 안에 한 명당 7문제를 맞춰야 다음 차례로 넘어갔다. 김종국은 “이정도면 수능 아니냐”며 난이도에 놀랐다. 첫 순서인 김종국은 첫 문항 ‘주현영’부터 난항이었다. 이어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에 ‘호돌이’라고 오답을 외친 후 내내 오답을 연발했다. 간신히 맞춘 그는 미꾸라지 O됐다에 욕을 할뻔했다며 웃었다. 다음 순서인 지예은은 ‘꿈돌이’ 앞에 “뭐야 이게”라고 당황했다. 하하는 힌트를 준다며 “내 첫째아들 이름(태명 드림이) 몰라?”라고 집요하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몇차례 순서가 돌며 경품의 숫자가 줄어들고, 다시 유재석이 차례를 맞았다. 그러나 그는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사진을 두고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해 위기를 맞았다.하하는 “형 큰일났다”고 놀렸고, 양세찬 또한 “큰일 나게 냅두자”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유재석은 “너무 나랑 친해. 페이커”라며 30초 뒤 정답을 맞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9:51
예능

[TVis] “지석진 딸이세요?” 지예은, 직접 끓인 미역국 대리효도 (런닝맨)

지예은이 지석진의 59번째 생일을 맞아 직접 미역국을 끓였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김종국 집 청소를 마친 뒤 지예은은 생일을 맞은 지석진을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멤버들이 먹어보라는 말에 지예은은 “많이 먹었다. 맛을 많이 봤다”며 사양했다.이를 의아해하던 유재석은 미역국을 한 입 맛 보더니 말을 잃었다. 지석진은 “참기름 맛이…”라며 아쉬워했다. 하하는 “짠데 밍밍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수련회 같은데 갔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건강식이다. 아무것도 안들어가고 깔끔하게”라고 항변했다. 내친김에 축하송을 부르며 생일 케이크도 들고 왔다. 이를 본 유재석은 “석진이 형 따님이세요?”라고 웃었다.축하를 받은 지석진은 “건강합시다. 건강이 최곱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15년 세월을 돌아보며 유재석은 “큰 의미가 있다. 60세까지 버라이어티라니”라고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9:16
예능

[TVis] 김종국 “명품 입으면 벌칙 같아”…D사 운동화 통큰 선물 (런닝맨)

김종국이 명품을 입지 않는 까닭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김종국은 “명품을 입으면 벌칙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사 신발 있는데 하나 줄까? 275사이즈”라고 멤버들을 향해 물었다. 양세찬과 하하가 이를 탐내는 가운데 녹화날 생일이었던 지석진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김종국이 발 사이즈를 묻자 지석진은 “275”라고 넙죽 받았다. 자리를 뜨고 나서 지석진은 “사실 270”이라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안겼다.알고 보니 D사 운동화는 김종국이 선물 받은 신발이었던 것. 김종국은 “어 이거 보필이가 준거다”라며 런닝맨 전 PD의 결혼식 축가 후 받은 것임을 밝혔다.지석진은 “보필아 고맙다. 축가는 종국이가 했지만 신는건 내가 신는다”라고 뿌듯해했다. 와중에 양세찬은 더스트백을 탐냈다. 내친김에 브랜드 슬리퍼 상자도 들고 온 김종국을 두고 제작진은 이를 경품으로 미션을 진행하자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8:42
예능

[TVis] 유재석 놀라 직접 제보…“김종국 집, 비닐봉지용 방도 있어” (런닝맨)

김종국의 심각한 집 상태가 공개됐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 없이 녹화를 시작했다. 집 정리가 필요한 김종국의 집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유재석은 “저희가 제보드린거다 너무 심각해”라고, 하하는 “비닐봉지 방이 따로 있다.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집 입구는 거대한 공기청정기가 막고 있고, 들어가자마자 감스트(쿠션)가 반겨준다고 증언이 이어졌다. 이를 까마득히 모른 채 집에서 기다리던 김종국은 제작진을 향해 “너무 완벽한데 뭘 정리해. 이사할 때 하면 되지”라고 억울해했다.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증언이 하나 틀리지 않음에 깜짝 놀란다. 유재석은 “종국이네 집에서 가장 심각한 건 발코니”라며 “이걸 어떻게 들어가야하니”라며 비밀봉지로 가득찬 공간을 지적한다. 또 냉장고를 열자 배달 음식 반찬과 먹던 커피가 즐비했다.지석진이 거실을 차지한 빨래를 지적하며 건조기가 없냐고 묻자 김종국은 “건조기 안 쓴다. 전기세 엄청 나간다고 한다. 실내에 빨래 해두면 습도 조절도 된다”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자랑했다.원성이 자자한 비닐봉지 방의 이유를 묻자 김종국은 “배달하면 봉지가 나오는데 분리수거 할 때 쓰고 나머지 비닐은 버린다. 큰 봉투는 가끔 다시 들고 올라온다. 유용하게 쓰인다”고 주장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8:31
연예일반

[TVis] 로버트 패틴슨, 유재석·지예은 거지꼴에 “오, 나이스”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만났다.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는 노비들의 서울 나들이’를 콘셉트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통인시장에 로버트 패틴슨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패티슨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홍보를 위해 녹화 당일 한국에 머물고 있던 상황. 곧 패틴슨과 멤버들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먼발치에서부터 환한 미소로 인사하던 패틴슨은 멤버들을 만난 후 먼저 악수를 건넸다.통역사는 멤버들의 요청에 “평소에는 다들 이러지 않고 잘 입고 다닌다. 근데 오늘 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고, 패틴슨은 “오, 나이스”라며 “지금 촬영 중이신 거냐”고 물었다.이어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 지 24간도 되지 않았다. 이틀 정도 더 머물 것”이라고 알린 패틴슨은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다들 만나서 반가웠다”고 다시 한번 인사했다.한편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하는 ‘미키 17’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19:40
스포츠일반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 김하윤 “연예계보다 올림픽 金 따고 싶어요” [IS 인터뷰]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인사이더)예요.”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인 김하윤(24·안산시청)이 본지와 인터뷰하던 도중, 동갑내기 김민종(양평군청)이 던진 말이다. 김하윤은 “뭔 소리야”라며 웃었다.지난달 본지와 문경에서 만난 김하윤은 올림픽 이후 방송 출연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 동메달을 획득하고, 유도대표팀이 선전하면서 방송 섭외 1순위로 거듭났다.김하윤은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은 즐기고 있다”면서 “런닝맨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찍는 동안에 계속 재밌었다”고 돌아봤다. 이 기간 김하윤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는 형님 등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국민 MC 유재석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민종은 “(김하윤은) 연예계로 빠져야 한다.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라며 엄지를 세웠다.하지만 김하윤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연예계 진출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우선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김하윤은 “다들 그렇게(입담이 좋다) 말씀해 주시더라. (비결은) 아무 생각 없이 말하면 된다”며 웃었다. 여러 방송에서 주목받을 만큼, 김하윤의 생애 첫 올림픽은 특별했다. 꿈같았던 대회를 돌아본 김하윤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던 순간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개인전은 나 혼자 행복할 수 있는데, 단체전은 다 같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메달 결정전에서) 조금 짜릿하게 이겨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고 했다.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일념으로 달려온 터라 지칠 만도 했다. 그러나 김하운의 시선은 벌써 내달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향해 있다. 그는 “전국체전이 있어서 마냥 쉴 수 없다. 큰 대회를 치렀어도 그냥 국제 시합 뛴 것처럼 똑같다”고 전했다.변함없이 그를 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역시 ‘금메달’이다. 김하윤은 “이번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기 때문에 다음에는 금메달을 딸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면서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5월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국제 대회에서 거듭 경쟁력을 증명한 그는 “다음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그런데 그전에 있을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올림픽 전에 다 1등을 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그 순간을 상상한 김하윤은 “그러면 너무 짜릿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빼어난 기량과 매력으로 팬이 부쩍 는 김하윤은 “올림픽 끝나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더 힘을 내야 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김희웅 기자 2024.09.21 05:33
스포츠일반

여자 탁구 16년 만의 값진 동메달… SBS 현정화 “노메달 복수 기분 좋아” [2024 파리]

SBS가 중계한 한국과 독일의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독일을 3-0으로 꺾고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동메달을 수확하는 장면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한 탁구에서 갚진 동메달이 나왔다. 여자 탁구대표팀은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3-0 손쉽게 경기를 제압했다. 현정화 SBS 해설위원은 경기 전 “메달을 못딴지 16년이 됐다”며 “그동안 탁구 왜이러냐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그만듣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온 힘을 쏟아부었으면 좋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독일을 꺾고 16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정화 해설위원은 “여자 탁구에서 우리가 노메달이었는데 복수를 해줘 기분이 너무 좋다”며 업적을 달성한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현정화 위원에 이어 32년 만에 멀티 메달리스트에 등극한 신유빈은 여자 단체전까지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혼합 복식, 여자 단식까지 동메달 결정전을 3번 치렀다. 경기 후 그는 “경기 수가 많아 지치기도 했지만 언니들이 있어 정신적으로 더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지희도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못했을 일이다. 모두 다 최고”라며 서로 끌어안았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팬심을 드러낸 신유빈은 “비행시간이 길 때 저장해서 본다”며 제작진을 향해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스태프로 출연해도 재밌을 거 같다. 준비 돼있다. 힘도 잘 쓴다”고 출연 희망을 드러냈다.‘장미란 키즈’ 김수현은 2022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판정에서 눈물을 삼켰다. 자신의 원래 체급인 76㎏이 없어 급하게 증량을 해 81㎏에 출전한 김수현은 인상 110㎏, 용상 140㎏ 합계 250㎏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용상 2차에서 147kg에 성공했지만, 재판독 결과 판정이 뒤집혔을 때 배성재 캐스터는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가다듬기 위해 훈련 일지에 꼼꼼하게 적으면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한다”며 훈련 과정을 전하며 아쉬워했다. 윤진희 해설위원은 “도쿄에 이어 파리까지 당신의 도전은 멋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장연학은 역도 남자 102㎏ 경기에서 인상 173㎏, 용상 200㎏, 합계 373㎏을 들어 9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은 콤바인(볼더링+리드) 여자 결승에서 합계 105.0점(볼더링 28.9점, 리드 76.1점),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도쿄올림픽보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도은나 해설위원은 “서채현의 경기에 관중들도 인상깊게 기억할 것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이다빈은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로 누르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3라운드 종료 30초 뒤후려차기로 브란들의 머리 보호구를 날려버리며 경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차동민 해설위원은 “무리하지 말고 동작은 작게 날렵하게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다빈의 뒤후려차기가 나오자 “마치 경기를 끝내주듯이 헤드기어를 벗겨지게 했다”며 환호했다.우상혁은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7로 7위에 그쳤다. 아쉽지만 꿈에 그리는 올림픽 메달은 4년 뒤를 기약했다. 배성재 캐스터와 박태경 해설위원은 환호와 탄식의 반응으로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중계했다.박태경 해설위원은 “본인의 경기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할 만큼 올림픽 무대가 주는 압박감이 이렇게 크다.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심리적 부담감이 정말 컸을 것”이라며 “표정이 정말 씁쓸해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도전이 실패라고 절대 얘기할 수 없다. 다음 올림픽에서 충분히 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니 너무 기죽지 말고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배성재 캐스터도 “우상혁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여러 국제 경기가 많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힘을 북돋았다.SBS는 11일 오후 역도 여자 +81kg급 박혜정, 여자 근대 5종 성승민 김선우 경기를 중계한다. 오는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 함께한 여정을 마무리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8:34
연예일반

‘열일’ 제로베이스원… 대중성‧친근감 모두 잡았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ZB1 락 페스티벌’ 콘텐츠 페스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ZB1 락 페스티벌’ 콘텐츠 페스타는 7월 한 달동안 매주 수요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이벤트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관계자는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돌’잔치라서 이름을 ‘락 페스티벌’로 정했다”며 “데뷔 기념일인 7월 10일에는 단체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로베이스원과 팬들이 1주년인 7월 한 달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Mnet 아이돌 연습생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으로 멤버 9명이 선발된 제로베이스원이 10일 1주년을 맞았다. ‘5세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리며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친근함을 바탕으로 대중성을 쌓아왔고 그게 인기로 이어졌다.팬들이 “나가지 않은 행사나 시상식이 거의 없다.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말할 정도로 제로베이스원의 지난 1년은 ‘열일’ 그 자체였다. 지난해 7월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 앨범을 발매하고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자마자 데뷔 한 달만인 지난해 8월 15일 고척돔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쉬지 않고 11월 미니 2집 앨범 ‘멜팅 포인트’ 앨범을 발매했으며 연말부터는 각종 시상식에 출연해 신인상을 휩쓸었다. 올해 3월 일본 데뷔 싱글 ‘유라유라-운메이노 하나-’를 통해 일본에 데뷔했으며 일본 팬 콘서트까지 개회하며 일본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곧바로 지난 5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개인 활약상도 대단하다. 멤버 성한빈과 한유진은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고정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음악방송 고정 MC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다양한 그룹의 음악을 접하고 빠르게 여러 안무를 익혀야 하는 만큼 대중성과 실력이 뒷받침돼야 할 수 있다. 또 리키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각종 음악방송이나 시상식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내 중국인 멤버 장하오와 리키는 중국판 ‘런닝맨’인 중국 절강TV ‘달려라’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밀리언셀러임에도 친근함을 보여주는 아이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만큼 나이가 1998년생부터 2007년까지 다양하다. 데뷔하기 전 일반인으로 생활했던 기간이 길었던 멤버가 속해있다. 장하오는 팬 소통 서비스인 ‘플러스챗’에서 대학교 졸업장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돌이 아닌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거리감을 좁혔다.제로베이스원은 8월 말 컴백 예정에 있으며, 오는 9월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를 개최한다. 해외 투어를 통해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며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6:00
연예일반

‘런닝맨’ 강훈 ‘따박이→꽝손 면모’까지… 유재석도 속여

‘런닝맨’에서 강훈이 활약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카드 한도 금액 예측에 성공한 멤버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복불복 레이스 ‘여름 개시 먹캉스’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동생 라인 4명과 막내 작가에게 점심으로 멤버들을 위해 얼마를 쓸 수 있는지 물어봤고 이 금액을 각 카드에 입금했다.오프닝부터 서로 놀리는 멤버들 사이에 강훈은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김종국은 “넌 우리랑 안 어울린다”며 딴지를 걸었다. 이에 강훈은 "요즘 사람들은 다 이렇게 입는다"고 받아쳐 ‘따박이’다운 모습을 보였다.이밖에 강훈은 “양세찬, 유재석, 강훈 세 명이 얼굴을 랜덤으로 돌려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하겠냐”는 질문에 “전 할 이유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하하는 “여기에서 두 명만 꼽아달라”고 물었지만, 강훈은 선택하지 않아 또 한 번 형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이날 강훈은 형들의 뒤통수를 치기도 했다. 식사 장소에서 강훈은 카드 결제를 시도하면서 거짓말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고 멤버들은 단체로 속으며 유재석이 점심 식사에 실패했다. 유재석은 2연속 점심 식사 획득에 실패했고 "왜 얘기 안 했냐"는 물음에 강훈은 "그냥 심심해서요"라고 답해 ‘런닝맨’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강훈에게도 반전이 그려졌다. 레이스 꼴찌인 양세찬과 함께 벌칙을 수행할 1인을 뽑아야 했고, 제작진이 강훈의 벌칙볼을 뽑았다. 강훈은 본인을 포함해 4명의 후보 중 최종 벌칙자를 뽑게 됐는데 스스로 자신의 벌칙볼을 뽑는 ‘꽝손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4 09:07
연예일반

‘과몰입’ 신예은 “아주버님 양세형 선물”…싱가포르 자유여행 시작 (‘런닝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싱가포르 자유여행이 펼쳐진다.25일 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관광객 모드를 장착, 본격 싱가포르 로드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각각 휴식파와 활동파로 나누어져 여행 즐기기에 들어갔는데 휴식파인 유재석, 하하, 양세찬, 홍진호는 피로에 쌓인 여독을 풀기 위해 발 마사지숍을 선택해 여유 즐기기를 희망했으나 강력한 포스를 풍기는 전문가들의 등장에 “선생님들이 화가 나 보인다”, “사실은 발마사지 잘 못 받는다”라며 긴장감에 휩싸였다.마사지 시작과 동시에 멤버들은 단체 득음을 터트렸는데 특히 유재석은 앉은 자리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춤으로 고통을 승화시키는가 하면, 양세찬은 번역기로 마사지사들과 소통에 나섰다는 후문이다.활동파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신예은은 싱가포르 MZ거리를 돌아다니며 ‘무제한 기념품 쇼핑’을 즐겼는데. 송지효는 “디스카운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가격을 흥정하는 등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여줘 살림꾼으로 등극했다. 신예은은 “아주버님 선물도 사겠다”라며 양세형 선물을 찾아나섰고 ‘양형제의 난’을 일으킬 특별할 선물을 구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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