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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치열한 서열 전쟁..막내는 전소민

SBS ‘런닝맨’의 두 막내, 양세찬과 전소민의 치열한 서열 전쟁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평균 시청률 6%,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막내들의 서열 전쟁 레이스로 꾸며졌다. 레이스 결과에 따라 막내로 확정된 사람은 이름 순서는 맨 끝으로 밀리고, 앞으로 물 나르기, 슬레이트 치기 등 모든 궃은 일을 도맡아야 한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각 팀장이 되어 대결을 펼치게 됐고, 유재석과 지석진이 전소민 팀, 김종국, 하하, 송지효가 양세찬 팀에 소속됐다. 특히, 송지효는 전소민의 코인을 받고 엑스맨을 자처했다. 첫 대결 '위아래 없는 의자'에서는 김종국의 독주로 양세찬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2라운드는 '막내의 필승 게임'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양세찬이 제안한 주식퀴즈에서는 난데없는 영어스펠링 퀴즈에 불이 붙었다. 양세찬이 한 글자를 더 맞히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다수가 모이는 방이 승리하는 마지막 미션에서도 양세찬 팀이 승리해 막내를 결정하는 투표권을 다수 획득했다. 결국 멤버들과 스태프가 참여한 막내 투표에서 전소민이 압도적인 차이로 공식 막내로 확정됐다. ‘막내’ 전소민은 송지효를 벌칙 수행자로 지목해 함께 ‘낚시용 예고 소스’를 촬영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08:45
무비위크

'런닝맨', 막내들 하극상에 송지효 '불량지효' 소환

오늘(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족보 전쟁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불량지효’가 강림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나이를 줄여야 유리한 레이스에 임했다. 특히, 그간 멤버들을 챙겨야 했던 막내 양세찬과 전소민이 고령자가 된 상황이 발생하자 하극상이 시작됐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세븐틴의 민규와 호시를 거느리며 기세등등한 대장 놀이로 반란에 시동을 걸었고, 이내 송지효와 동갑이 된 양세찬은 거침없이 “지효야!” 라고 부르며 깐족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폭발한 송지효는 “친구인데 동생처럼 부른다”며 양세찬에게 온갖 잔소리를 늘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계속된 하극상에 송지효는 강력한 한마디로 양세찬을 단번에 제압해 ‘불량지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나이를 많이 덜어내야 유리한 레이스인 만큼, 어린아이가 된 이광수는 폭풍 걸음마를 선보이며 나이를 덜지 못한 멤버들을 놀리는가 하면, 급기야 멤버들은 “명령하는 거다”, “나잇값 좀 해”라고 서로 지적하며 ‘런닝맨’ 족보전쟁이 발발했다. 15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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