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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완벽 타짜, 유승호는 포커페이스”..전소민 빠진 ‘런닝맨’, 게스트로 승부수 [줌인]

6년간 고정멤버였던 전소민이 빠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다양한 게스트들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BTS(방탄소년단)뷔와 배우 유승호가 20일 ‘런닝맨’ 녹화를 끝마쳤다.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든 뷔와 유승호의 조합이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전말은 이렇다. 지난 10월 8일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유승호가 ‘사기꾼 캐릭터’로 맹활약하자 하하가 “엄청나게 적응이 빠르다. 유승호 뷔 이렇게 불러서 특집 한 번 하자”라면서 타짜 특집을 제안했다. 해당 방송이 나가고 하하는 10월 22일 ‘런닝맨’ 방송에서 “뷔에게 메시지가 왔는데 ‘얼른 갈게요’라면서 재출연 의사를 보이더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뷔는 ‘런닝맨’에 단독으로 출연해 추리 게임에서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하며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이 뷔와 유승호가 같이 출연하는 타짜 특집을 성사시킨 것.‘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유승호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뷔는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타짜 면모를, 유승호는 배우답게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지난 12일 방영분에서 전소민이 하차한 후 ‘런닝맨’ 제작진은 당분간 새 맴버 투입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실제 ‘런닝맨’은 전소민 하차로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게스트로 가능성을 보여줬다.전소민 하차 다음 주인 19일 방영분에는 배우 신예은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소민 하차 회차(4.2%)보다 하락한 3.5%를 기록했지만 신예은은 의외의 ‘똘끼’와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제2의 전소민’으로 주목받았다. 홍진호도 특유의 어눌한 발음으로 ‘홍진호어’라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신예은이 전소민 후임으로 강력하지 않냐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SBS 관계자는 “신예은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만큼 개성이 강하긴 하나 당분간은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볼 계획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런닝맨’은 2021년 약 11년간 프로그램의 인기의 큰 축을 담당해 준 이광수가 하차했을 당시에도 새 멤버를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매회 배우부터 아이돌, 개그맨 등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했다. 물론 전성기 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당시 ‘런닝맨’은 게스트들의 개성을 적극 활용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도 ‘런닝맨’은 곧바로 후임을 선택하지 않고 다양한 게스트들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선 게스트들을 단순 초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부여해 상황극을 유도한다. 특히 ‘런닝맨’은 그런 점에서 매회 다양한 설정을 만드는 만큼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특급 게스트 뷔와 유승호의 출연은 ‘런닝맨’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제까지 고정멤버 없이 게스트 체제로만 이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광수가 하차 할 때는 전소민과 양세찬, 두 새 멤버가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지만, 전소민의 공백으로 여성 고정멤버에 대한 필요가 분명해진 까닭이다. 이에 SBS 관계자는 “‘런닝맨’은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탄탄한 팬층이 보유돼 있다.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스트들을 다시 초대하는 중이다”면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당분간 시청률, 화제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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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X유승호 ‘런닝맨’ 재출연... 타짜 특집 12월 방송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유승호가 만나다. 20일 SBS ‘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뷔와 유승호가 녹화에 참여하며 방송은 오는 12월 3일 예정이다. 앞서 뷔는 지난 9월 10일 ‘런닝맨’에 단독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추리 게임에서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하며 1등을 차지했다. 유승호도 지난달 8일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보였다. 방송 내내 포커페이스르 유지하며 사기꾼 캐릭터로 완벽 빙의한 것. 이에 하하가 “너 뷔랑 한 번 더 나올래?”라며 “뷔 불러서 ‘타짜’ 특집 한번 하자”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이 방송이 나간 후 뷔가 하하에게 연락해 “타짜 편 언제 하냐”며 재출연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뷔는 최근 진행된 팬 미팅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약 6년간 활약하던 전소민이 빠진 상황. 뷔와 유승호를 주축으로 꾸려진 ‘타짜 특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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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쁘다” 송지효, 절세 미녀 어우동 변신…‘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배우 송지효가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재탄생한다.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마다 다양한 사극 캐릭터를 소화해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는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지효 진짜 예쁘다” “미모가 참 출중하시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에 송지효는 연기력을 더해 “나랑 뜰래? 한잔 마실래?” “어디 지금...”이라며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송지효는 “부모님이 통영에서...”라고 입을 열어 13년 동안 멤버들도 알지 못했던 역대급 비밀이 최초 공개했고, 멤버들은 “와! 대박이다!”, “통영의 딸은 송지효야!”, “바다의 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통영의 딸’로 급부상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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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절대 권력의 협회장 자리 둔 '타짜 레이스'

'런닝맨'에서 '타짜 협회장'이라는 권력이 주어질 때 멤버들이 취하는 자세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0년부터 해마다 방영되고 있는 '런닝맨 표 타짜' 레이스를 준비, 막강한 권력을 가진 협회장 1인이 존재해 협회장은 미션에서 우선 선택권을 가지는 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역대급 횡포를 부릴 수 있어 모든 멤버가 탐을 내는 자리이다. 그동안 '타짜 특집'에선 멤버들이 협회장이 됐을 때 취하는 각양각색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타짜 협회의 최고 지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해 멤버들에게 역으로 당하는 '속수무책 형' 멤버가 있는가 하면 협회장 권력을 교묘히 잘 이용하는 멤버들도 존재했다. 유재석은 협회장이 되자마자 회비 명분으로 수금하는 것은 물론 모은 회비를 본인 소유의 미션비로 돌리는 등 '꾀돌이 형' 모습을 보여 멤버 대다수가 반란을 도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김종국은 '쌥쌥 계의 아이콘' 이광수·양세찬을 등에 업고 말 한마디로 멤버들을 복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형' 협회장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타짜 특집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협회장을 맡은 하하의 연임 여부와 더불어 전편을 통틀어 파격적인 타짜 협회장의 권한이 공개돼 대혼란의 베팅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역대급으로 빈번한 협회장 교체로 인해 각양각색 횡포가 벌어졌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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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3주 만에 '런닝맨' 재등장

모델 출신 배우 주우재가 3주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재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타짜 특집 3탄’이 공개된다. 2020년부터 해마다 방영되고 있는 ‘런닝맨 표 타짜’ 레이스는 예능 타짜로 변신한 멤버들의 유쾌한 상황극 뿐만 아니라, 치열한 심리전과 짜릿한 베팅 등 풍성한 볼거리로 레전드 회차로 손꼽힌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타짜 특집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역대급 타짜 코스튬도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지난 타짜 특집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조까치 역을 오마주해 ‘양까치’로 거듭났던 양세찬은 이번엔 장발의 타짜로 변신했다. 그러나 영화 ‘혹성탈출’ 콘셉트로 질타를 받았다. 타짜와는 거리가 먼 패션으로 ‘콘셉트 미아’로 등극한 멤버들도 존재했는데, 지난 골프 룩에 이어 또 한 번 ‘김국진’ 룩을 선보인 유재석과 ‘록 카페 사장님’을 연상케 하는 지석진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타짜 협회의 신입 회원으로 주우재가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주우재 등장 예고에 ‘타짜 협회에 주호구의 등장이라니 안성맞춤이다.’, ‘대형 불나방의 활약이 예상된다’라며 기대를 드러냈고 멤버들은 “우린 이 바닥에서 닳고 닳은 사람들”이라고 으름장을 놓아 신입 회원과의 경쟁을 선포했다. 고도의 눈치 싸움 속 승리할 최후의 예능 타짜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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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깡깡이 이미지 통했나..'런닝맨' 재출격

모델 주우재가 SBS '런닝맨'에 재출격한다. 6일 방송된 '런닝맨' 방송 발미에는 오는 20일 공개될 '런닝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은 '타짜협회' 특집으로 진행, 앞서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던 주우재가 재출연한다.주우재는 송지효과 전소민을 대신에 '런닝맨'에 출연해 빈자리를 채웠다. 앞서 그는 모델 특집에 출연해 '런닝맨 깡깡이' 양세찬 못지않은 허당기를 발산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한편 '런닝맨'은 오는 13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파로 결방, 20일 오후 5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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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vs이광수, '모기송'으로 대결

‘런닝맨’에서는 2021년 버전의 ‘NEW 모기송’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감초 여배우’ 차청화X신동미X김재화가 출격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명장면의 일부만 보고 명대사를 맞히는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명대사를 맞힐 때, 연기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됐기 때문에 치열한 연기 전쟁이 발발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레전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이광수의 ‘모기송’이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를 본 지석진은 곧바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지석진 표 모기송’을 자신 있게 선보였는데, 전소민까지 지석진의 백댄서로 나서며 지석진의 커버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줬다. 지석진의 특급 무대가 끝나자 이에 맞서 모기송의 주인공 이광수가 직접 나섰다. 이광수는 모기송의 원조다운 완벽한 안무와 정확한 음정, 박자, 심지어 이광수만의 청아한 목소리까지 뽐내며 2021년 버전 ‘NEW 모기송’의 탄생을 알렸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모기송 전쟁의 승리자가 결정되자, 패배자는 거센 항의를 이어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영화 ‘타짜’, ‘관상’, ‘아저씨’ 등 역대급 명장면들이 속한 문제들이 총출동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가득한 불꽃 연기로 명장면들을 재탄생 시키며 레전드 짤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31 16:56
무비위크

'런닝맨', 유재석의 후임은 누구? 충성파VS반란파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이 더욱 강력해진 ‘런닝맨 표 타짜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7월 방영됐던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에서 멤버들은 예능 타짜로 분해 유쾌한 상황극은 물론, 짜릿한 베팅이 걸린 고도의 심리 게임과 예측불허 협회장 선거까지 진행돼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타짜 특집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타짜 신년회’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의상과 소품을 총동원해 각자 개성 넘치는 타짜로 변신했다. 막강한 비주얼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협회장을 맡은 유재석의 연임 여부를 두고 불꽃 튀는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이번 협회장에게 지난번보다 더 막강해진 권력이 부여되자, 유재석을 밀어내기 위한 ‘반란파’와 유재석을 지키려는 ‘충성파’로 나뉘어 오프닝부터 치열한 권력 다툼이 시작됐다. 특히, 전소민은 “나의 세상을 열고 싶다, 새 시대를 열 테니 지켜보라”며 ‘반란파’를 진두지휘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의문의 문자를 받은 후 게임의 판도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예능 타짜들의 역대급 심리전과 레이스의 비밀은 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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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돌아온 타짜 특집, 충성파 vs 반란파···유재석 후임은 누구?

'런닝맨' 타짜 특집이 돌아온다. 내일(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런닝맨 표 타짜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7월 방영됐던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에서 멤버들은 예능 타짜로 분해 유쾌한 상황극은 물론, 짜릿한 베팅이 걸린 고도의 심리 게임과 예측불허 협회장 선거까지 진행돼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타짜 특집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멤버들은 '타짜 신년회'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의상과 소품을 총동원해 각자 개성 넘치는 타짜로 변신했다. '웃음 폭발' 막강한 비주얼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협회장을 맡은 유재석의 연임 여부를 두고 불꽃 튀는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이번 협회장에게 지난번보다 더 막강해진 권력이 부여되자, 유재석을 밀어내기 위한 '반란파'와 유재석을 지키려는 '충성파'로 나뉘어 오프닝부터 치열한 권력 다툼이 시작됐다. 특히, 전소민은 "나의 세상을 열고 싶다, 새 시대를 열 테니 지켜보라"며 '반란파'를 진두지휘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의문의 문자를 받은 후 게임의 판도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예능 타짜들의 역대급 심리전과 레이스의 비밀은 내일(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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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역대급 불량지효'로 지석진에 맞서

송지효가 이번엔 '역대급 불량지효'로 돌아온다. 앞서 SBS '런닝맨' 10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머드 벌칙을 맞고도 살아남은 비주얼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송지효가 19일 방송되는 '꾼들의 전쟁'에서는 지석진 잡는 '불량지효'로 변신한다. '꾼들의 전쟁'은 연합과 전략이 중요한 타짜들의 레이스로 각기 전략에 따라 파가 나뉘기 시작했고 지석진과 송지효는 서로 반대파에 서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쳤다. 미션 도중 이어진 지석진의 도발에 송지효는 "너나 잘하세요"라고 맞받아쳐 지석진을 당황케 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깐족거리는 지석진의 머리를 때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지석진이 보인 반응으로 현장은 또 한 번 초토화됐다. 방송은 19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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