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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레드벨벳 조이, 8월 18일 첫 솔로 미니앨범 컴백

레드벨벳 조이가 오는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로 올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인다.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조이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총 6곡으로 채워진다.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조이는 지난 2021년 5월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을 통해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보컬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니, 벅스 1위를 비롯해 음원 차트 상위권 및 아이튠즈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룬 바 있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새 앨범으로 보여줄 조이표 여름 감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현재 조이는 레드벨벳 활동을 비롯해 OST, 드라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정 예능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등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7:46
뮤직

로제·장원영 이어 제니까지…7월 걸그룹 개인 평판 1~3위

블랙핑크, 아이브가 걸그룹 브랜드 평판 상위궈을 휩쓸었다 2025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로제, 아이브 장원영, 블랙핑크 제니, 아이브 안유진,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지젤, 에스파 윈터, 걸스데이 민아, ITZY 유나, 아이브 이서, 트와이스 미나, 아이브 리즈, 레드벨벳 아이린, ITZY 채령,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웬디, 에스파 닝닝, ITZY 류진, 레드벨벳 예리, 엔믹스 설윤,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 채영, 트와이스 다현,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사나, 걸스데이 소진, 르세라핌 사쿠라 순으로 분석됐다.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로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591,154 미디어지수 538,548 소통지수 2,218,111 커뮤니티지수 2,538,2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86,07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169,855와 비교해보면 85.69% 상승했다.2위, 아이브 장원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3,340 미디어지수 1,271,650 소통지수 1,694,372 커뮤니티지수 1,310,6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0,02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413,541과 비교해보면 11.44% 하락했다.3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850,762 미디어지수 812,010 소통지수 1,254,237 커뮤니티지수 2,445,2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62,30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768,209와 비교해보면 20.77% 하락했다.4위, 아이브 안유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985,257 미디어지수 931,937 소통지수 583,323 커뮤니티지수 1,018,7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19,24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48,614와 비교해보면 10.87% 하락했다.5위, 블랙핑크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01,766 미디어지수 411,430 소통지수 836,074 커뮤니티지수 1,813,1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62,46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89,831과 비교해보면 249.80% 상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0 17:48
연예일반

조이, 붕어빵 여동생 공개 “동생 아닌 딸 같다” (나혼산)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붕어빵처럼 닮은 여동생을 공개한다.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한 조이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조이는 신혼집에서 만난 동생 부부의 모습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동생은 신혼집을 가득 채운, 조이가 선물한 가구, 가전 등 혼수를 소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이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선물 보따리를 공개한 것. 끊임없이 나오는 선물에 동생 부부는 깜짝 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귀띔이다.세 자매의 장녀인 조이는 동생을 향한 사랑과 걱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도 잊지 않았다. 언니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 동생은 눈물을 훔쳤고, 조이 또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다닐 정도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겼던 조이는 “동생들 보면 딸 같다”며 ‘K장녀’의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3:49
예능

레드벨벳 조이, “유행이면 다 해봐”… 집순이 탈출→꾸꾸꾸 변신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가 ‘집순이’에서 탈출해, ‘꾸꾸꾸’ 스타일로 외출 준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쉬는 날 그가 외출을 감행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집순이 잠옷’ 대신 ‘꾸꾸꾸’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조이는 지난 ‘나 혼자 산다’에서 홈케어와 홈트레이닝에 진심인 ‘자기관리의 달인’에 등극해 색다른 ‘집순이’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유행하면 다 해 본다”라며 여전히 자기 관리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홈트레이닝으로 아침을 연 조이는 시계를 보며 외출 준비를 서두른다. 메이크업에도 진심인 조이는 커다란 파우치를 3개나 들고 거실로 나와 본격적인 셀프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화장품만 무려 30여 가지를 사용해 꼼꼼하게 화장을 하는 조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이만의 메이크업 비밀’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조이가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뽐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화사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부터 쿨하고 섹시한 스타일링까지.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 조이는 “저의 추구미는 ‘이것’”이라고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조이가 선택한 착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레드벨벳 조이가 ‘집순이 잠옷’을 벗고 메이크업부터 스타일까지 완벽한 ‘꾸꾸꾸’로 변신한 이유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3:33
뮤직

그럼에도 계속되어야 할 레드벨벳 ‘음악’의 가치 [IS포커스]

SM과 완전체 재계약이 불발된 그룹 레드벨벳이 ‘따로 또 같이’ 행보로 진정한 2막을 연다. 레드벨벳은 최근 웬디와 예리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들의 거취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다. 예리는 배우로의 변신이 예상되며, 웬디는 솔로 가수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독자 행보 중에도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계속 SM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SM은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린, 슬기, 조이는 SM과 재계약을 맺었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1일 첫 싱글 ‘행복’으로 가요계에 데뷔,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웬디, 아이린, 조이, 슬기, 예리 5인 5색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은 ‘아이스크림케이크’, ‘짐살라빔’,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배드보이’, ‘사이코’, ‘필 마이 리듬’, ‘퀸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소속사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 f(x)와 차별화된 레드벨벳의 음악색은 그들만의 무기였는데 강렬한 레드(Red)와 고혹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을 결합해 완성된 팀명처럼, 이들은 데뷔 초부터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음원 파괴력은 동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꼽히는 블랙핑크, 트와이스와 약간의 시간차를 둔다. 화제성 면에선 앞선 두 그룹에 비해 다소 약한 감도 있었지만 ‘빨간 맛’ 등 히트곡들이 매우 강렬했고, 발표한 모든 곡들의 완성도가 높아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통 튀는 매력은 기본. 강렬한 카리스마로 리스너를 사로잡는가 하면, 우아하고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두 가지 이미지가 때로는 각개로 펼쳐치거나, 공존하기도 했다.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은 SM 내에서뿐 아니라 걸그룹 판도에서 확고하게 차별화된 영역으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이번 완전체 재계약 불발로 레드벨벳 음악이 사실상 더 나오기 힘든 것 아니냐는 우려와 아쉬움도 나오는데, 일단은 SM이 레드벨벳의 구심점 역할을 든든하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계약종료 당사자인 웬디 역시 SNS를 통해 “레드벨벳은 내게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다. 앞으로도 레드벨벳의 웬디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또 다른 웬디의 새로운 모습으로 러비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완전체 레드벨벳의 음악이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레드벨벳의 음악 활동은 지난 3월 슬기의 솔로 미니 2집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에 이어 오는 5월 아이린&슬기 유닛으로 이어진다. 아이린&슬기 유닛 컴백은 무려 5년 5개월 만으로, 이들은 6월부터는 ‘밸런스’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7 06:05
예능

[TVis] 조이, 자취 로망 포토존 차렸더니…“현실은 너저분” (나혼산)

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집이 반전으로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조이의 자취집 곳곳이 공개돼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초록색 의자가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나 따뜻한 톤의 우드 책장, 레트로한 LP 전축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특히 집엔 SNS용 포토존까지 있었다. 조이는 “소셜 계정에 사진 올리는 걸 좋아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SNS의 예쁜 모습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구석에 처박힌 TV와 포토존 바로 옆 너저분하게 늘어져 있는 각종 옷무덤과 생활 용품이 자취생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박나래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현실이다” “피드에 전혀 안 올라가는 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3:55
예능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조이 집 방문… “내 자리거든” 견제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브 레이가 ‘MZ 찐친들이 노는 법’을 공개한다. 집에서 ‘숏폼 챌린지’를 찍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이의 집에 아이브 레이가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놀러 온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이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차가워 보인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레이는 처음부터 편하게 다가와 줬다”라며, “집에 자주 놀러 와 가까워진 진짜 동생 같은 친구”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편안한 잠옷을 입고 조이의 집에 들어선 레이는 소파 위 윌슨을 보더니 “내 자리거든”이라고 견제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의 자리를 사수한 레이는 “언니 집만 오면 졸리고,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라며 세상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또한 레이는 지난 앨범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조이에게 털어놓는데, 조이는 레이를 바라보며 “너를 보면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라고 공감한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동생을 위한 고민 상담을 시작한다. 급기야 조이는 자신의 ‘AI 절친(?)’을 레이에게 소개해 준다고 해 과연 어떤 대화가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조이와 레이가 ‘숏폼 콘텐츠’를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이는 숨은 아이템을 활용해 ‘조이 하우스’의 SNS존을 ‘숏폼 스튜디오’로 변신시킨다. 조이와 레이가 화제의 ‘폭주기니 챌린지’를 찍는 모습과 감성 가득한 포토 타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 과연 두 사람이 남긴 결과물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브 레이의 ‘MZ 찐친들이 노는 방법’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26
예능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셀프케어 진심…”제 몸에 실험”

‘나 혼자 산다’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자취 6개월 차 홈케어에 진심인 셀프 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소파에 착 붙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관리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을 아끼는 조이의 열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된다.대한민국의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독보적인 ‘과즙상’의 소유자이자, 음색과 노래 실력은 물론 MC,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조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6개월 차 자신의 첫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편안한 분위기의 ‘조이 하우스’는 그의 애정이 담긴 소품과 가구로 완성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은다. 조이는 “SNS존이 따로 있다. 집의 가장 예쁜 부분만 SNS에 올라가 있다”라고 밝히는데, ‘조이 하우스’ 속 숨겨진(?) 반전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조이는 소파로 자리를 옮긴 후 혈당 지수를 고려한 ‘혈당 다이어트 식단’으로 첫 끼를 먹는다. “제 몸에 실험을 해 봐요”라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이. 그의 ‘혈당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이후 조이의 본격적인 홈케어가 시작된다. 그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러워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를 아껴주기 위한 자신만의 홈케어 루틴을 공개한다.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두피 마사지기, 혈액순환을 돕는 종아리 마사지기 등 각종 관리 아이템을 총동원하고, 야무지게 운동까지 하며 조이만의 풀 코스 홈케어가 이어진다.그런가 하면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는 조이는 최근 심리와 철학에 관심을 가져 ‘꿈 일기’를 적으며 이너피스까지 챙기고 있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호기심 가득한 집순이 레드벨벳 조이의 홈케어 루틴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3:31
연예일반

잘 만든 리메이크, 일석이조 효과... 저작권 재테크도 쏠쏠[IS포커스]

꺼진 노래도 다시 보자. 발매한 지 6년 된 노래의 저작권료가 17배나 상승하는 ‘로또’를 맞을 수도 있다.최근 가요계는 리메이크 열풍이다. 9일 멜론 일간 차트만 봐도 익숙한 곡명의 리메이크곡이 적잖이 눈에 띈다. 조째즈 ‘모르시나요’(원곡 다비치), 황가람 ‘나는 반딧불’(원곡 중식이)과 ‘미치게 그리워서’(원곡 유해준)을 시작으로 ‘슬픈 초대장’(원곡 한경일), ‘숙녀에게’(원곡 변진섭), ‘어제보다 슬픈 오늘’(원곡 김건모) 등 익숙한 곡명들이 줄줄이 눈에 띈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만 30곡에 달한다. ‘리메이크 열풍’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 일단 이미 대중에게 검증된 노래에서 오는 안정성이 크다. 더불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명곡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리메이크가 ‘히트’한다면 장점은 극대화된다. 원곡의 저작권료 수익이 상승하는 등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지난 2018년 11월에 발매된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가 대표적인 예시다. 이 노래는 지난 2023년 1월 순순희가 리메이크한 뒤 유튜브뮤직 한국 인기곡 톱100 차트에서 최고 54위까지 역주행했다. 이후 노래방 인기곡으로도 자리 잡으며 지난해 TJ미디어 노래방 인기차트 톱100에 들기도 했다. 이에 맞춰 뮤직카우에서 2022년 979원이었던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음악증권의 1주당 연별 저작권료(세전)는 2023년 5170원으로 428% 상승했다. 2024년엔 1만9224원으로 전년 대비 271% 더 올랐다. 2년 사이에 저작권료가 무려 19배나 상승한 것이다. 2003년 발매된 박혜경의 ‘안녕’ 역시 2021년 레드벨벳 조이의 리메이크를 기점으로 연간 저작권료가 전년도인 2020년에 비해 17배 증가했다. 양요섭·정은지의 ‘러브데이’도 2021년 3월 리메이크해 다시 발매하면서 원곡 저작권료가 전년 대비 7배 이상 상승했다. 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듀엣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처럼 리메이크는 단순히 새로운 버전의 곡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원곡의 가치까지 끌어올린다.이례적인 저작권료 추이로 음악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곡도 있다. 바로 2007년 2월 발매된 혜령의 ‘반지하나’이다. 이 노래는 지난 2023년 12월 가수 솔지가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면서 원곡의 2월 배당 저작권료 수익이 급상승했다. 앞서 언급된 노래들과 ‘반지하나’의 차이점은 음악수익증권의 형태다. 뮤직카우가 음악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음악수익증권은 △저작재산권에 기반한 유형과 △저작인접권에 기반한 유형 두개로 나뉜다. 저작재산권은 2차적 저작물작성권을 포함하고 있다. 2차적 저작물작성권은 음원이 리메이크될 때 해당 음원의 창작자에게 발생하는 권리로, 작사·작곡·편곡 등 창작자의 재산권에 속한다. 현재 국내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와 같이 리메이크 음원이 화제가 될 경우, 이 음악증권에 신탁 재산이 추가돼 매월 꾸준히 발생하는 저작권료에 추가적인 저작권료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혜령의 ‘반지하나’의 경우는 음악수익증권이 ‘저작인접권’에 기반하고 있다. 저작인접권은 2차 저작물작성권을 포함하고 있지 않고 스트리밍이 포함된 전송매체에서 발생한 저작권료를 분배받게 된다. 리메이크곡 발매를 계기로 원곡을 스트리밍하는 리스너들이 함께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전송(음원유통사, 유튜브 등)을 통한 저작권료가 증가하게 되는 방식이다. 저작인접권은 저작재산권에 비해 배당 받는 기간이 비교적 짧다는 장점이 있다. 평균적으로 전송 매체에서 발생한 저작권은 2개월 후에 분배된다. 4월에도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이 활발하다. 그룹 여자친구 유주는 지난 2015년 래퍼 로꼬와 함께 불렀던 봄 시즌송 ‘우연히 봄’을 지난 3일 리메이크 해 발매했고, 가수 김재중은 오는 10일 1998년 발매된 홍경민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다시 재해석한다. 가수 신용재 역시 ‘니곡내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각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월의 눈’을 오는 16일 리메이크해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05:47
연예일반

웬디, SM 떠나는 이유?...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고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심경을 전했다.웬디는 4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먼저 오늘 공개된 소식을 통해 놀라셨을 러비(팬덤명)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긴 글을 적었다.그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지금의 날 만들어 준 SM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그동안 받은 많은 지원과 배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생각한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날 지켜봐 준 러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참 소중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웬디는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스스로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용기를 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드벨벳은 내게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다. 앞으로도 레드벨벳의 웬디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또 다른 웬디의 새로운 모습으로 러비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SM은 레드벨벳의 웬디, 예리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다만, 팀 활동은 SM과 함께 진행한다. 아이린, 슬기, 조이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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