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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레드슈즈' 홍성호 감독 출연

홍성호 감독이 애니메이션 제작 비하인드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방구석 1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대표작 ‘슈렉’과 ‘쿵푸팬더’를 다룬다. 이에 애니메이션을 파헤치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레드슈즈’를 연출한 홍성호 애니메이션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기자는 “드림웍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드림웍스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제작사로 ‘슈렉’과 ‘쿵푸팬더’가 대표작품이다” 라고 전했다. 홍성호 감독은 ‘쿵푸팬더’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들이 캐릭터 음성을 녹음할 때, 실제로 몸동작까지 연기할 수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들이 자료를 찾고 연구를 해서 배우처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쿵푸팬더’ 제작진은 쿵후 무술을 직접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성호 감독은 ‘슈렉’에서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낸 사람 캐릭터인 피오나에 대해 설명하며 머리카락 한 올마다 무섭게 올라가는 천문학적인 CG 제작비 등 애니메이션 제작에 얽힌 숨은 비밀을 대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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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복병 '레드슈즈', 70만 관객 돌파..韓애니메이션 저력

영화 '레드슈즈'가 개봉 22일째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5일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돌파했다.개봉과 동시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좌석 판매율 1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던 '레드슈즈'는 개봉 6일 만에 30만, 개봉 9일 만에 40만,개봉 11일 만에 50만,개봉15일 만에 6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바로 오늘 개봉 22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을 겨냥해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앵그리 버드2:독수리 왕국의 침공'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일본불매운동으로 뒤숭숭한 극장가에서 '원더풀 데이즈'(2003)로 극찬을 받았던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디즈니 출신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 등 200명에 달하는 최고의 국내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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