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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집으로"…'코로나19 완치' 톰행크스 부부, 호주→미국 전용기 이동(종합)

톰 행크스 부부가 안전하게 호주에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6일만에 미국 자택으로 귀가했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 동부에서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SNS를 통해 직접 코로나19 양성 소식을 전했고, 호주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았다. 확진 판정 5일 후 퇴원한 톰 행크스 부부는 호주 퀸즈랜드에 있는 숙식 시설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톰 행크스는 자가격리 과정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톰 행크스 부부는 29일(현지시간) 호주에서 미국으로 전용기를 이용해 이동, LA공항 도착 후에는 직접 차량을 운전해 집으로 향했다. 톰 행크스는 SNS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른 미국인들처럼 집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호주에서 우리를 도와준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들의 치료와 보살핌은 우리를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었다. 응원을 해준 모두에게도 감사하다. 나와 리타는 감사드리고 있다'고 인사했다. 톰 행크스는 유명스타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레이첼 매튜스, 데비 마자르, 대니얼 대 킴, 아론 트베잇 등 배우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중이다. 할리우드까지 급속도로 번진 코로나19 여파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안젤리나 졸리, 리한나, 카일리 제너, 제임스 맥어보이 등은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20.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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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겨울왕국2' 레이첼 매튜스도 코로나19 확진.."지난 주부터 격리"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매튜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첼 매튜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주부터 격리돼 있다'고 알렸다. 그는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 확신할 순 없으나, 다른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나는 현재 괜찮다. 그러나 무엇이라도 돕기 위해 약간의 정보를 이곳에 게시하고 싶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라. 내가 할 수 있는 한 돕겠다'며 자신이 감염 후 겪은 증상을 설명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 때다. 서로를 잘 돌보자'고 덧붙였다. 레이첼 매튜스는 '겨울왕국2'에서 엘사의 친구 허니마린의 목소리로 출연했다. '해피데스데이'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에도 얼굴을 비쳤다. 이로써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를 시작으로 올가 쿠릴렌코·이드리스 엘바·크리스토퍼 히뷰, 레이첼 매튜스까지 다수의 해외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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