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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조이디 노래 재해석해 '슈가맨3' 우승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태양·휘영·찬희)이 '슈가맨3'에서 흥 넘치는 화려한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SF9은 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유재석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 송 대결을 펼쳤다. 무대를 찢은 레전드 슈가맨들의 '찢었다 특집'을 맞아 나이트클럽 음악의 끝판왕인 조이디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조이디의 명곡 '9To5'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끈 SH9은 가죽 재킷과 셔츠로 한껏 멋을 내고 등장해 원곡의 신나는 리듬에 그들만의 색깔을 더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인트 안무를 그대로 살리면서 9인조의 군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판정단을 들썩이게 했다. SF9 무대를 본 조이디는 "SF9이 확실히 이길 것 같다. 너무 멋있었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흥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날 방송에서는 SF9이 속한 유재석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불꽃 튀는 역주행송 대결을 마무리했다. SF9이 부른 '9To5' 음원은 8일 정오 음원사이트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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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2회 연장 확정…PD "마지막까지 추억공감 위해 노력"

'슈가맨2' 2회 연장 방송이 확정됐다.JTBC 측은 25일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기존 16회 예정이던 방송 분량을 2회 연장 해 18회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2회 연장된 분량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슈가맨들에 버금가는 반가운 가수들이 참여한다. '슈가맨2' 김노은 PD는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예정보다 많은 슈가맨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마지막까지 더 많은 분들이 추억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방영된 14회까지 '슈가맨2' 시즌 최고 시청률은 6.3%(12회), 누적 동영상 조회수는 3500만 건을 돌파했다. 칠공주, 김상민, 쥬얼리, 故 김성재, 故 최진영, 영턱스클럽 등 레전드 슈가맨을 소환하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쇼맨들의 '2018 역주행송' 역시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석권 및 톱 100 차트에 꾸준히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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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X이기찬, '슈가맨2'를 감성으로 물들인 레전드 ★들[종합]

'슈가맨2' 가수 앤과 이기찬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과거 음악 차트를 점령했던 슈가맨들과 함께 '갓명곡 특집' 제1탄으로 꾸며졌다.이날 유재석은 슈가송으로 "2004년 발표된 소울충만한 R&B곡이다"며 "슈가맨은 보컬의 정석으로 가수들이 존경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65불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가송 '혼자 하는 사랑'을 열창하며 등장한 슈가맨은 가수 앤. 14년 만의 무대에 선다는 앤은 애절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앤은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 너무 반갑다"고 인사했다.평소 앤과 절친인 윤미래는 타이거JK와 함께 녹화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윤미래는 "저한테는 그냥 레전드다. 언니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잘해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다. '슈가맨'에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앤은 "데뷔 무렵 음악 프로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과자를 선물해줬다. 과자를 들고 오는데 눈물 날 정도로 고마웠다. 이후 제 마음을 다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가수를 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앤은 "늘 교회에서 음악을 즐겼다. 교회 친구였던 솔리드의 정재윤이 백보컬을 부탁한 적이 있는데, 녹음실에 딱 들어가자마자 '이걸 내가 꼭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사실 정재윤 씨가 제 첫 남자친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앤은 '갑자기 사라지게 된 이유'로 "일단 음반 회사와 문제가 있었다.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됐다. 주변의 도움으로 큰 기획사와 만날 기회도 있었지만, 당시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는 활동도 많이 하고 음악도 많이 내겠다. 새로운 이름인 '앤 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히트곡 부자' 이기찬이었다. 유희열은 슈가송 '감기'에 대해 "2002년 발표된 곡이다. 당시 음악방송 4주 연속 1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찬은 91불을 기록하며 판정단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특히 10대가 17불을 기록, 이와 관련해 이기찬은 "10대를 마주칠 일이 없는데"라고 웃었다.이어 이기찬은 근황으로 "무대에서 오늘처럼 노래한 적은 오랜만인 것 같다. OST로만 가끔 찾아 뵙고,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했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감독들의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프로덕션에 찾아가 직접 오디션을 봤다. 가수라는 선입견 없이 한 사람의 신인 연기자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또한 '감기'를 직접 작사·작곡한 이기찬은 "당시 발라드 남자 가수들은 아파 보여야 한다는 게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감기' 덕분에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제일 많이 저작권료를 받았을 때는 자동차 한 대 가격 정도를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후 이기찬은 데뷔곡인 '플리즈'부터 댄스곡 '비바 내 사랑'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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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R&B의 여왕 앤 소환, '혼자 하는 사랑' 열창

'슈가맨2' 가수 앤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과거 음악 차트를 점령했던 슈가맨들과 함께 '갓명곡 특집' 제1탄으로 꾸며졌다.이날 유재석은 슈가송으로 "2004년 발표된 소울충만한 R&B곡이다"며 "슈가맨은 보컬의 정석으로 가수들이 존경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65불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슈가맨 사연 제보자로 모습을 보인 윤미래는 "저와 베스트 프렌드다. 우리나라에서 R&B로는 최고이자 여왕으로 통한다. 가수들 사이에서도 레전드다. 우리나라에서 활동을 많이 못해 꼭 슈가맨에서 이분을 보고 싶다"고 힌트를 줬다.이어 슈가송 '혼자 하는 사랑'을 열창하며 등장한 슈가맨은 가수 앤. 14년 만의 무대에 선다는 앤은 애절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앤은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 너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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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다"…'슈가맨2' 유재석, 슈가맨 등장에 반가움의 눈물

MC 유재석이 반가운 슈가맨이 등장하자 눈물을 쏟는다.4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7회에는 시즌 최초 '100불 달성'에 도전하는 슈가맨들이 출연한다.유희열은 슈가맨 소환 전부터 "오늘 레전드 편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한다. 이어 "우리 팀 슈가맨이 100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앞으로 유재석을 '형'으로 부르겠다"고 약속하며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다.뜨거운 관심 속에 등장한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등장하자 MC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청객들이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유재석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반가움의 눈물을 흘리며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한편 유재석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제보 영상에는 '원조 섹시 디바' 엄정화가 직접 등장한다. 엄정화는 "이 슈가맨은 나도 깜짝놀란 댄스 실력자"라고 소개한다. 유재석은 "내가 계속 보고 싶어했던 슈가맨인데 마치 제작진이 주는 선물 같다"고 힌트를 남긴다.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현장을 장악한 슈가맨과 현장에 있던 모두를 글썽이게 만든 슈가맨의 정체는 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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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CP "UN·벅 때문 1회 연장…유종의 미 거둬 기쁘다"(인터뷰)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레전드 듀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UN과 벅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UN과 벅을 위해 1년 동안의 섭외는 물론 방송 연장, 녹화날 변경까지 많은 애를 쓴 상황. 그 노력이 빛을 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슈가맨' 윤현준 CP는 6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UN과 벅에 대한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 레전드 듀오 특집을 위해 1년 동안 섭외에 공을 들였고 방송을 1회 연장했다. 녹화 날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월요일로 변경해 녹화했다. 마지막까지 애를 쓴 방송이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방송은 애프터 서비스의 개념으로 그간 '슈가맨'에 출연했던 슈가맨들의 근황을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UN과 벅이 출격한 '슈가맨' 38회는 5.4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3.05%를 기록, 화요일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슈가맨'은 오는 12일 39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7.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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