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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김희철,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등장에 카리스마 폭발

'이십세기 힛트쏭'이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들을 소환한다. 오늘(27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다하는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특집에선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들이 등장한다. '이십세기 힛트쏭' MC 김희철은 반가운 싱어송라이터를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김희철은 싱어송라이터로 빙의돼 뜬금없이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현장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전 국민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 싱어송라이터의 '러브송'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다행이다'를 발매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떠오른 이적. '이십세기 힛트쏭'에선 '다행이다' 외에 이적이 아내와 통화하며 만든 '러브송'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김희철은 이적에게 영감을 받아 결혼할 때 준비할 이벤트를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김희철의 '최애' 아이돌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희철을 들뜨게 만든 아이돌과 원석을 발굴한 싱어송라이터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나훈아의 명곡들도 소개된다. 역대급 무대로 기억되는 나훈아의 1996년 설 특집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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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김종서·서태지 ‘줄 컴백’…‘응답했다 1994’

화제작 tvN '응답하라 1994' 속 주인공들이 돌아왔다.'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컴백했고, '록의 황제' 김종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문화 대통령' 서태지도 내년 컴백 준비에 여념없다. '드림콘서트'의 효시 격인 '내일은 늦으리'의 2014년 판을 기대해도 좋을 분위기다. 레전드의 컴백 스타트는 1994년 당시 '그 후로 오랫동안''오랜 이별 뒤에''어긋난 오해'를 발표했던 신승훈이 끊었다. 신승훈은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쏘리'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재즈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정체가 아닌,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록의 황제' 김종서도 복귀 준비가 끝났다. 11일 정오 싱글 '아프다'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애처롭고 애틋하게 그렸다. 기존의 록발라드와 트랜디한 음악스타일이 잘 조화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2년 간의 공백기 동안 성악을 공부해 다져진 보컬과 그만의 세련된 표현력이 '아프다'의 전반을 이끌어가며 한층 더 풍부한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싱글을 발표한 뒤 내년 초 정규 앨범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종서의 1994년 히트곡은 '남겨진 독백''악몽' 등이다. '문화 아이콘' 서태지 역시 컴백 가시권에 들어왔다.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9집 작업에 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서태지 씨가 현재 외유없이 자택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을 열심히 작업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태지가 신접 살림을 차린 평창동 자택에는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짜리 건물로, 약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음향 시스템이라던지 장비들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에도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사진을 서태지닷컴에 공개했을 정도로 애착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태지 역시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을 발표하고 '발해를 꿈꾸며'와 '교실 이데아'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들 외에도 90년대 인기를 끈 싱어송라이터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아이돌 음악에서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으로 전반적인 가요계 흐름에 변화가 생기면서, '올드 보이'들의 컴백도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음악 수준이 높았던 90년대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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