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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동아오츠카,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4 e스포츠 페스티벌' 후원

동아오츠카는 서울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은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e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했다.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에는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리그오브레전드(LOL)게임을 포함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졌고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동아오츠카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지난 6월 진행했고 유소년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O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0 13:51
연예일반

‘돌싱포맨’ 채연 “남자 연예인 6명이 대시.. 비결은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

1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에서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등장부터 Y2K 시대를 재연한 복장으로 나타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과거 임원희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김현정은 만취 상태의 임원희와 평소 임원희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탁재훈은 쉬운 남자였다”라며 폭탄발언 하는 등 탁재훈을 당황케 한다.Y2K 시절 쟁쟁한 가수들이 넘쳐났던 가요계의 기싸움 레전드 일화들을 공개했다. 김현정은 “그 시절 댄스 가수에게는 강풍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며 “강풍기에 대한 집착으로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라드 여제 이수영은 당시 발라드 양대 산맥이었던 조성모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점점 거대해지는 조성모의 무대를 이기기 위해 최후의 무기인 ‘이것’까지 꺼내 들었다고 전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원조 섹시 아이콘 채연은 한꺼번에 남자 연예인 6명에게 대시를 받았던 인기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인기의 비결로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을 꼽으며 그 시절 연애 프로그램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4 13:31
생활문화

에버랜드와 게임이 만났더니 "완전 내 스타일이야"

"완전 내 스타일이야" "난 얘로 할래" "이 캐릭터는 네 취향인데?"지난 3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입구를 지나자마자 어린 학생들의 웃음소리 덕에 덩달아 신이 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12일까지 개최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는 이제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벌써 에버랜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임사 부스에 들어서자 국내 빅5 게임사 중 하나인 카카오게임즈의 전략 기반 서바이벌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는 여학생들이 게임을 즐기기도 전에 어떤 캐릭터가 더 매력적인지 지목하느라 정신이 없었다.옆에는 스마일게이트가 '아우터플레인' '테일즈런너' '에픽세븐'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게임문화축제를 기획한 콘진원은 장미원에서만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방문객 동선 곳곳에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관계없이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에버랜드 팝업존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레트로 게임을 비롯해 '브롤스타즈'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 등을 친구와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마비노기' 팬들을 위한 포토존도 구축했다.행사의 메인은 야외 방탈출 게임이다. 탐험가 호랑이인 '호탐이'가 주인공인 웹툰을 모바일로 보면서 미션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찾아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자녀를 돕기 위해 나선 부모들조차도 한참을 머리를 싸매야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난이도다.미션을 완료하면 즉석에서 탐험가 배지를 주며, 3곳의 배지를 모두 모은 탐험대원에게는 스페셜 굿즈를 선물한다. 키즈빌리지 옆에서는 콘진원 게임인재원 졸업생과 올해 게임잼이 선보인 17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잼은 문체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게임 개발 행사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게임인재원 3기 졸업 작품인 '어반 에이전트' '듀오: L'을 살펴봤는데, 당연히 게임사의 퀄리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가볍게 시간을 때우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이처럼 콘진원은 7개의 공간을 조성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등 인기 게임의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준비했다.콘진원 관계자는 "게임문화를 모든 세대에 소개하고 일상에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과 부모 등 게임산업의 주요 이용자들이 오는 에버랜드가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06 07:00
연예일반

김호중→온앤오프,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화려한 갈라쇼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레와 클래식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K팝의 진가를 알려주는 현란한 퍼포먼스, 깊은 감동을 안기는 크로스오버 그룹의 무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성대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하 ‘문화대상’)은 특별한 갈라 콘서트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문화대상’ 갈라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공연을 이뤄낸다는 콘셉트로 준비돼 10회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발레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협연이 ‘제10회 문화대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문화대상’에서 비발디 ‘사계’에 맞춘 무용 ‘비타’로 대상과 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와이즈발레단은 ‘제5회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사계’ 중 ‘겨울’ 연주와 함께 ‘비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프런티어상과 공로상 시상 후 본격적인 각 부문별 시상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걸그룹 하이키가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펼쳤다. 올해 1월 발매된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같은 가사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실현시킨 곡이다. 하이키는 톡톡 튀는 음색과 부드러운 춤선, 노래가 주는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연극, 클래식, 무용까지 절반의 부문이 모두 끝난 후에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온앤오프는 ‘바람의 분다’로 넘치는 싱그러움을 자랑했다. 대망의 대상 시상을 앞두고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무대가 이어졌다. 감미로운 하모니가 절정으로 치닫은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에스페로는 자신의 곡이 아닌 ‘제2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제6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작인 ‘웃는 남자’의 ‘모두의 세상’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지난 10년간 지속된 ‘문화대상’의 여정을 하나의 멜로디로 선보였다. 해금앙상블 셋닮이 대상을 받은 뒤에는 특별상 프런티어상 수상자인 ‘트바로티’ 김호중과 콘서트 부문을 수상한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등장 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레전드 무대로 회자된 ‘고맙소’와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한 곡 ‘네순도르마’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MC를 맡은 배우 신현준도 감동을 드러낼 정도였다. 울림 있는 목소리, 세세한 감정표현, 시원한 고음까지 김호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에이티즈는 ‘바운시’, ‘멋’ 두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현란한 춤과 칼군무, 팬들을 열광케하는 무대 매너로 대세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다.이번 ‘문화대상’은 또 ‘콤비’로 불리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맡아 위트와 재미로 시상식과 공연에 흥겨움을 더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06:00
연예일반

‘유랑단', 오늘(10일) 마지막 유랑 여정…이효리, 비‧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마지막 유랑 여정을 그려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12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된다. 마지막 유랑 여정인 만큼 특별한 축하 무대부터 유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무대와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2부는 '네버 엔딩 크레딧' 타이틀과 함께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아는 "진정한 Woman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랑단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여성들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Woman'을 선곡하고, 화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마리아(Maria)' 무대를 펼쳐낸다. 이효리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던 6집 타이틀곡 'Seoul'을 선곡하며 오리지널 힙합 크루 뱅크투(뱅크투브라더스)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뱅크투는 '스맨파' 파이널 무대에서 '서울'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바 있어 두 팀의 만남에 흥미가 더해진다. 유랑단 멤버들의 신곡 무대는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먼저 김완선의 신곡 'LAST KISS'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 레트로 감성과 K팝의 매력이 교합된 멜로디컬한 댄스곡으로, 아티스트 김완선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는 전언이다.엄정화는 래퍼 저스디스와 함께 'Disco Energy' 무대로 원조 디스코 퀸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와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Disco Energy'는 디스코 팝 장르로 'D.I.S.C.O'를 샘플링해 새로움과 익숙함의 매력을 줬다. 특히 엄정화의 여름 신곡 발표는 'Poison', 'Festival'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는 "내가 서머 퀸이었다"라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어때(EO-DDAE) 크루를 놀라게 만든다고. 세월의 흐름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후배들의 '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댄스가수 디바들의 진심 어린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남자 댄스가수들의 스페셜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총출동해 공연장의 열기를 달궈줄 예정. 대기실에서 분주하게 다음 무대 준비를 하던 여자 댄스가수들도 이들의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쳤다"며 감탄을 연호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이효리, 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도 기대를 높인다. 이효리는 "유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운 자리를 태민과 지코가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비, 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 비, 태민, 지코 4인이 부르는 2023년 버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공연에서는 멤버들 각각의 5인 5색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첫 단체곡 'Rainbow'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Rainbow'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대어 유랑단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한 팝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지난 5개월간 전국을 유랑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유랑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단체곡이다. 경력 도합 129년 차 레전드 댄수가수들이 함께하는 첫 단체곡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마지막 유랑 여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첫 OST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16:37
연예일반

[단독] 김호중, 추석특집 단독 TV쇼 론칭…”트바로티 진가 보여줄 것”

가수 김호중의 레전드 무대가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24일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호중을 필두로 한 단독 TV쇼가 오는 9월 추석특집으로 편성된다. 김호중은 “트바로티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TV쇼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이 단독쇼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통해 김호중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노래했다. ‘넬라 판타지아’, ‘네순 도르마’를 오케스트라 40명과 함께 선보였고 가수 최백호, 송가인과의 듀엣 무대도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또한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같은 날 방송된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호중만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무대를 보여준 만큼, 김호중이 올해 TV쇼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방송사가 명절 특집으로 트롯 가수의 단독 TV쇼를 편성하게 된 케이스는 흔치 않다. 첫 포문을 연 존재는 바로 가왕 나훈아다. 2020년 KBS2는 나훈아의 단독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선보여 무려 29%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듬해엔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단독쇼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이 방영돼 11.8%를 기록했다. 이어 트롯 가수의 TV쇼는 2021년 연말 임영웅의 ‘위 아 히어로’, 2022년 ‘설특집 조선팝어게인 송가인’으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이 외 타 방송사에서도 트롯 가수를 내세운 여러 TV쇼가 생겨났다.한편 성악가 출신의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1’을 통해 트롯 가수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경연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톱7에 든 그는 트바로티(트롯+파바로티)란 수식어를 얻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다른 성량과 감정 표현력으로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다.현재는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1부 엔딩을 장식했으며, 새롭게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명곡제작소’에도 출연한다. 특히 ‘명곡제작소’에는 김호중의 절친이자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과 함께 호흡을 맞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달 초에는 팬들과 함께 떠난 6박 7일 간의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입기를 입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3:30
뮤직

엑소 첸·양희은 만났다...듀엣곡 ‘나의 꽃, 너의 빛’ 30일 공개

‘감성 보컬’ 엑소 첸과 ‘레전드 가수’ 양희은이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듀엣 호흡을 맞췄다.첸과 양희은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신곡 ‘나의 꽃, 너의 빛(Bloom)’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두 사람의 섬세한 보컬과 감정 표현이 긴 여운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아픔을 보듬고 다시 성장하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또한 첸은 그룹 활동부터 솔로 앨범,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능 보컬리스트’이며, 양희은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가수’인 만큼, 가요계 선후배의 세대를 뛰어넘는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지난 23일에는 유튜브 SM STATION 채널을 통해 첸과 양희은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나의 꽃, 너의 빛 (Bloom)’에 담긴 메시지에 공감하고 녹음에 임하는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5 18:36
연예일반

김호중, 서울·광주·일산 찍고 대구 출격… 15일 ‘아리스트라’ 티켓 오픈

가수 김호중이 12월 대구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대구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김호중은 앞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아리스트라’ 공연을 예고, 이에 11월 15일 예매를 오픈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호중은 11월엔 광주를 방문, 이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대구로 출격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김호중은 이번 ‘아리스트라’ 대구 공연에서도 다양한 코너와 퍼포먼스를 준비, ‘트바로티’의 묵직한 울림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13:58
연예일반

‘트바로티’ 김호중, 전국투어 일산 공연 티켓 오늘(8일) 오픈

가수 김호중의 전국투어 일산 공연 예매가 8일 시작된다. 김호중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일산 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김호중은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등 연말까지 전국 투어를 예고했다. 김호중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에서 약 2만 5천여 관객과 함께 레전드 공연을 완성했다. 투어명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호중 일산 공연 티켓은 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3:21
연예일반

김호중, 전국투어 일산 공연 티켓 오픈 D-1…피켓팅 예고

가수 김호중이 다시 한번 피켓팅을 예고했다.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아리스트라’) 일산 공연 티켓이 오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앞서 ‘아리스트라’ 포문을 연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일산 공연 역시 피켓팅이 예고된다. ‘아리스트라’ 일산 공연은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투어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산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수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콘서트다.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 당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호중과 다양한 무대장치를 활용한 연출, 다채로운 코너 속 김호중과 관객들의 호흡이 더해져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탄생시켰다. ‘아리스트라’ 일산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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