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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내년 1월 29일 日 EP ‘프레젠트’ 발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내 독보적 인기를 이어간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5년 1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를 발표한다.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EP 앨범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EP 형태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프레젠트’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나우 오어 네버’, ‘온리 원 스토리’, ‘파이어워크’, ‘하나’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필 더 팝’, ‘굿 소 배드’의 일본어 버전 2곡이 담긴다. 이중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최신 오프닝 곡으로도 낙점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올해만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와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전 세계 8개 도시를 찾는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진행 중이다.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신드롬급이다. 이들의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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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日 데뷔 싱글로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그룹 라이즈가 현지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라이징 대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5일 현지 발매된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럭키’가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앞서 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및 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이번 싱글에는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럭키’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 인증을 부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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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솔로 앨범으로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앨범으로 일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뷔가 작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레이오버’는 뷔의 첫 번째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작품이 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뷔와 ‘레이오버’의 인기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근 이 음반의 LP가 발매됐고 이에 힘입어 ‘레이오버’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 앨범은 발매 당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 또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라 뷔는 음반, 음원 2개 차트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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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굳건한 글로벌 인기…‘MTV 유럽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노미네이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에서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MTV EMA’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이 시상식 후보로 지목되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더블 싱글 ‘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연달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싱글에 실린 곡들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 속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뉴진스는 지난 6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고,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특히 이 도쿄돔 무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동안 끊임없이 회자됐고, 객관적 지표 이상의 뉴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막강한 존재감은 최근 차트 역주행으로도 확인된다. ‘ETA’ 등 뉴진스의 기존 발표곡들이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자연발생적 입소문을 타며 주류 팝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뮤직 미국 K-팝 장르 차트에 뉴진스의 노래만 14곡이 포진하기도 했다.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앨범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대거 재진입한 것은 K-팝 신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연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ETA’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10월 7일 자)에서 전일 대비 8계단 오른 30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한 뒤 4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해 7일 38위까지 찍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13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일본에서도 뉴진스의 노래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와 ‘Attention’이 지난 8월 기준 각각 ‘더블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2억 회)와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1억 회)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뉴진스는 일본에서 ‘Ditto’(2024년 3월), ‘OMG’(2024년 8월) 두 곡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과 ‘Hype Boy’(2023년 8월), ‘ETA’(2024년 5월), ‘Super Shy’(2024년 5월), ‘Attention’(2024년 8월) 등 네 개의 ‘플래티넘’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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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만세’, 日 레코드협회 ‘골드’ 스트리밍 인증 획득…팀 통산 12개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만세’가 지난 7월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기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세븐틴 미니 2집 ‘보이즈 비’의 타이틀곡으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소년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세븐틴은 ‘만세’를 비롯해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레프트&라이트’, ‘레디 투 러브’, ‘락 윗 유’, ‘HIT’, ‘손오공’, ‘HOT’, ‘달+링’, ‘박수’ 등 총 12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 곡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를 통해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뽐낼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돔 투어와 싱글 앨범 발매도 예정되어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이에 앞서 세븐틴은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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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했다.‘서머소닉’은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년 만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모든 곡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양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먼저, 정상을 향한 아홉 멤버의 진취적 열정을 그린 ‘뉴 키즈 온 더 블락’으로 경쾌한 오프닝을 연 뒤,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데뷔곡 ‘인 블룸’을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특유의 청량 에너제틱 매력을 과시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경연곡인 ‘세이 마이 네임’을 포함해 ‘우주먼지 (and I)’, ‘선데이 라이드’를 메들리 무대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제로베이스원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는 무대도 펼쳐졌다. 이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우리만의 세상을 노래한 ‘키즈 존’에 이어 ‘스웨트’, ‘필 더 팝’ 무대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꾸몄다.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선곡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을 이끌었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서머소닉 2024’을 찾은 관객들과 현지 언어로 가까이 소통하며 무대를 꽉 채운 제로베이스원은 “이렇게 큰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로베이스원의 음악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를 발매한다. 지난 3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등 컴백마다 눈부신 K-POP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영화 같은 이야기로 다시 한번 새로운 챕터를 열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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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日 싱글 4집 재킷 이미지 공개→서머소닉 출격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 싱글 4집 발매를 앞두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에이티즈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서 빨간 자동차 속 에이티즈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냈는가 하면,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포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합을 이뤄냈다. 동시에 컨페티가 흩뿌려진 빨간 배경 앞에 선 에이티즈는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일본 신보에는 타이틀곡 ‘버스데이’를 비롯해 일본 컴백을 위한 새로운 곡 2곡과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지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한 에이티즈가 이번 싱글 4집을 통해서는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한국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레코드협회(RIAJ)에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에 에이티즈는 올해에만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골드 인증,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 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세 번째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획득했다.또 에이티즈는 일본 첫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의 전 회차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시켰다.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와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호흡한다.이렇듯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이티즈는 17~18일 일본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인 ‘2024 서머 소닉(SUMMER SONIC 2024)’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사카와 도쿄에서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 올라 ‘톱 퍼포머’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에이티즈의 싱글 4집 ‘버스데이’는 10월 2일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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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9월 9일 컴백… 신보명 ‘19.99’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9월 9일 미니 3집 ‘19.99’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2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The Beginning of Countdown : 19.99’라는 제목의 컴백 예고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은 ‘19.99’와 ‘2024.09.09 18:00(KST)’라는 글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명과 컴백 일자를 공식적으로 알렸다.1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어두운 밤 거리에 떨어진 휴대기기를 비추며 시작된다. 기기 화면 속의 숫자가 빠르게 올라가며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곧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기기를 낚아채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기기를 가져간 인물의 정체, 카운트다운 숫자와 앨범명 ‘19.99’의 관계에 대해 무수한 추측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19.99’는 올 4월 발매된 미니 2집 ‘하우?’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우?’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미니 1집 ‘와이..’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2연속 진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체급을 더욱 키웠다. 일본 데뷔 싱글 ‘AND,’는 발매 당월에만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발표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7월 기준)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찌감치 올해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날로 높아지는 팀의 위상에 이번 컴백을 맞이하는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한편 내달 컴백을 예고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8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에 참가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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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뮤즈’,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MUSE)는 현지에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 이상을 기록,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지민은 지난해 발매된 솔로 1집 ‘페이스’(FACE) 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또 한 번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한편 지민의 신보는 오리콘 차트에서도 약진을 보였다. ‘뮤즈’는 발매 당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1위), ‘주간 앨범 랭킹’(3위), ‘주간 합산 앨범 랭킹’(3위) 등 상위권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후’(Who)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5위)에 올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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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 D-1…K팝 걸그룹 역사 새로 쓰다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펼치고 K팝 공연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곡 ‘우아하게’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23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를 비롯한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고, 활동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달성 등 각종 호기록을 덧입히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이들은 자체 최대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개한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지의 글로벌 대형 공연장에서 열려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의 명성을 떨쳤으며 오는 27, 28일 양일간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첫 입성하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인기 최정점!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매서운 활약세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일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로 현지 정식 데뷔한 이래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발매하는 앨범이 연달아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획득했고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각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18년 발매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 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매력이 깃든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로 유의미한 성적을 쌓은 이들은 올해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장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스타디움 아티스트’ 눈부신 공연장 규모 성장史트와이스는 2017년 7월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 현지 정식 데뷔 쇼케이스로 2회 공연에 약 1만 5000여 관객을 동원했고, 2018년 9월 일본 정규 1집 발매 일환 첫 아레나 투어를 전개하며 정식 데뷔 약 1년여 만에 아레나 공연장 초고속 입성에 성공했다. 2019년 3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 반테린 나고야 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를 진행하고 약 22만 관객을 모았다. 2022년 4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다시 도쿄돔을 찾아 총 3회 단콘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2023년 5월에는 ‘레디 투 비’ 인 재팬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을 성료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총 네 번의 돔 공연을 추가했고, 당해 현지 8회 공연에서만 통산 37만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스페셜 공연으로 올해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약 1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트와이스는 다가오는 27일과 28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콘을 열고 공연사에 최초의 기록을 새긴다. 탄탄한 관중 동원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여겨지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 입성 리스트에 당당히 ‘트와이스’라는 이름을 올리고 그룹 커리어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2017년 7월 2일 도쿄 체육관 대비 공연 관객 규모가 약 10배로 확장된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트와이스의 이번 공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장악한 ‘월드클래스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2023년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매진을 이뤘고, 북미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모집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2023년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2024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를 포함한 여러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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