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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허찬미 ‘트롯챔피언’서 열정 가득한 무대… 복고풍 찰떡

가수 허찬미가 컴백 무대로 매력 발산에 성공했다.허찬미는 지난 9일 MBC ON ‘트롯챔피언’을 통해 최신곡 ‘토요일 밤에’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그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컴백을 알렸다. 댄스 가수로서 본 캐릭터가 매력을 더하며 트로트 장르에서 아이돌 출신의 남다른 비주얼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신곡 ‘토요일 밤에’는 복고풍의 디스코 음악으로 매력적인 신디사이저와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돼 누구나 기억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을 샘플링 해 경쾌한 리듬이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한다.장윤정의 ‘너무좋아좋아’를 비롯해 허찬미의 전작인 ‘해운대 밤바다’를 작곡한 트로트계 신예 작곡가 STELLA가 허찬미의 섹시미와 조화를 이루는 곡 편성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허찬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 팬카페명 ‘달빛’을 후렴구에 넣을 정도로 평소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뜻 깊게 표현했다.신곡 ‘토요일 밤에’의 첫 무대가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안무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안무팀으로 알려진 에일리언에 의해 완성된 허찬미에 맞춤했다. 여름 시즌을 본격 겨냥하며 발표한 레트로풍 세미 댄스 분위기에 맞춰 연습생, 아이돌 멤버를 거친 허찬미의 유려한 댄스 실력이 관심을 모은다.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곡에 허찬미의 빈틈없는 안무가 더해진 열정의 무대를 ‘트롯챔피언’을 넘어 올해 여름 인기 댄스 장르로 이어지는 활동에 무게를 싣는다. SNS에서는 ‘꼬리춤’으로 알려진 신곡 안무가 댄스챌린지로 릴레이 인기를 얻고 있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 샘플링곡인 연세대 응원가 ‘서시’를 떠올리게 하는 도입부의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 분위기 때문에 프로경기 응원단에서도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했다. 군무에 맞는 박자와 함성을 유발하는 후렴구는 대학가와 군부대 공연에도 힘을 실어주며 스케줄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허찬미는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방송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공동 MC로 활동하며 남다른 진행 실력과 끼를 발휘하며 트로트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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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권진아, '노크'…뉴트로 천재 박문치와 서머송

권진아가 산뜻한 노래로 여름 감성을 깨운다. 27일 권진아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KNOCK (With 박문치)'를 발매한다.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뉴트로 천재' 프로듀서 박문치가 편곡에 나서 역대급 컬래버를 완성시켰다. 'KNOCK (With 박문치)'는 사랑이라는 제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서로에게 빠지게 되는 짜릿한 순간을 담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묘한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노크(KNOCK)'에 빗대어 표현했다. 파도 소리처럼 시원한 권진아의 보이스와 상상력이 가미된 솔직 당돌한 노랫말, 박문치의 트레이드마크인 레트로풍 미디 드럼 사운드와 신시사이저 선율, 부드러운 핑거링과 진득한 슬랩 주법을 오가며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베이스 라인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NOCK (With 박문치)'는 권진아의 첫 서머 싱글로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권진아 특유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가 그의 앨범을 가득 채웠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권진아의 새로운 매력과 청량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월,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EP '우리의 방식'을 비롯해 다양한 대표곡들과 선후배와의 협업, 다수의 웰메이드 OST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공고히 다져 온 권진아가 이번 서머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면모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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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X박문치, 청량한 서머송 예고

권진아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머 싱글 ‘KNOCK (With 박문치)’를 공개한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짜릿한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레트로한 디스코 팝 사운드에 담긴 솔직하고 당돌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권진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박문치가 편곡에 힘을 보태 특별한 분위기의 노래가 만들어졌다. 박문치의 트레이드마크인 레트로풍 미디 드럼 사운드와 신시사이저 선율,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베이스 라인에 권진아의 시원한 보이스가 기분 좋게 어우러졌다. 권진아의 톡톡 튀는 매력과 청량한 무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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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DUN DUN DANCE' 주간 음원 차트 1위

오마이걸이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24일 음반, 음원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는 "주간 음원 차트(5월17일-5월23일)에서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DUN DUN DANCE'(던 던 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DUN DUN DANCE'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약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일간,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멜론 '24Hits 차트'에는 지난 해 발매한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과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DUN DUN DANCE'는 뉴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듯하지만 아련함과 애틋함이 동시에 엿보이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기분 좋은 레트로풍의 사운드에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오마이걸 표 댄스'의 정수를 선보여 많은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걸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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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2집 ‘몽(夢)’ 발매.. 호평일색

송가인의 2집 ‘몽(夢)’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이 각종 음반사이트에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트롯 전국체전’에서 선 공개되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원곡은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에 원곡자 송가인의 풍부한 목소리를 담았다. 거기에 디스코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까지 더해 중장년층만 소비한다는 인식이 박힌 트로트 장르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국민가요 또는 대한민국 대표 장르라는 또 하나의 장르를 개척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트로트가 될 것이라는 호평이다. 게다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에 ‘어려웠던 2020년을 떠나 보내고 행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 하자’는 의미가 더욱 이 시기에 맞물려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곡이라며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송가인 측은 타이틀 곡 ‘꿈(夢)’에 송가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꿈’의 의미는 ‘2020년 불현듯 찾아온 악몽(惡夢)은 한낱 꿈일 뿐 온 국민의 합일(合一)로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알려왔다. 더블 타이틀곡 ‘꿈’의 가사가 시적이라고 표현했다. 가사 속 ‘님’이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느끼지 못해 그저 흘려보낸 ‘소중한 일상’을 의미, 두 번째는 지금의 악몽을 함께 이겨나가고 있는 ‘우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후렴구의 ‘썩을 놈’은 우리의 일상을 헤집어 놓은 악몽을 말하며, 망자를 보낼 때 부르는 상여소리인 ‘아이고 아이고’를 노래하며 ‘이 악몽 같은 현실아 잘 가라’, ‘멀리 안 나갈 테니 어여 가라’라고 말하며 풍자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더하여 노래에서 반복되는 ‘에헤라디야~’에는 현실을 신명나게 이겨보자는 염원도 담겨있다. 정규 2집 ‘몽(夢)’은 2020년 한해, ‘위드 코로나’라는 악몽(惡夢)을 견뎌온 팬들을 위로하고 함께 미래의 광명을 찾아 화서지몽(華胥之夢⦁좋은 꿈)을 꾸자는 ‘국민 비타민’ 송가인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1일, 정규 2집의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송가인의 팬 AGAIN(어게인) 공식 팬카페에는 연일 ‘이번에도 10장 구매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송가인이기에 가능한 음반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의 송가인이 있게 해준 수록곡 또한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작업한 켄루이스가 믹싱하여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1절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곡들을 완곡으로 담아냈고 트로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몽(夢)’은 무려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수록했다. 송가인이 지금까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훑어볼 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2020년을 견딘 ‘어게인’과 국민을 위로하고 2021년을 앞두고 밝은 미래를 위한 송가인의 희망과 바람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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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여자친구, 청량마녀→디스코퀸…한계 없는 매력

걸그룹 여자친구가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부터 화려한 디스코 퀸의 매력까지 아우르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 출연해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곡 'Apple(애플)'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마고)' 무대를 선보였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여자친구는 웅장한 인트로 무대를 시작으로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Apple' 무대를 꾸몄다. 거대한 신전을 배경으로 마녀들의 축제가 시작됐음을 알리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MAGO' 무대에서 여섯 멤버는 레트로풍의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으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분위기를 드러냈다. 마녀가 주문을 외는 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동작과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 및 손가락 찌르기 안무로 흥겨움을 더했다. '연반인' 재재가 디스코 클럽의 DJ로 함께 해 유쾌함을 더했다. 멤버 은하와 유주는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은하는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 엄정화의 '초대' 커버 무대를 소화했다. 원곡의 느낌은 물론 은하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유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주는 故김광석 트리뷰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나의 노래'를 부르며 깊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버금가는 역대급 연말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절도 있는 여자친구 표 칼군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회:래버린스)'를 시작으로 '回:Song of the Sirens', '回:Walpurgis Night'으로 이어지는 '회(回) 시리즈'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방향타 삼아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된 모습을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 표현,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담아낸 콘셉트 변화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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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8등신 마론인형 자태 공개...정규앨범 '몽' 26일 선보여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이 오늘 26일(토) 6시에 공개된다. 오늘 26일(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약 13개월 만에 발매되는 송가인의 2번째 정규앨범 ‘몽(夢)’은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하고 있다.‘트로트가 좋아요’ 원곡은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과 원곡자 송가인의 풍부한 목소리를 담았고, 디스코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까지 더해 기성세대에 머물러있던 트로트라는 장르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꿈(夢)’은 송가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꿈’의 의미는 ‘2020년 불현듯 찾아온 악몽惡夢은 한낱 ‘꿈’일 뿐 온 국민의 합일(合一)로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수록곡 또한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작업한 켄루이스가 믹싱하여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1절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곡들을 완곡으로 담아냈고, 트로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냈다. 송가인 정규 2집 ‘몽(夢)’은 송가인이 지금까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훑어볼 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2020년을 견딘 ‘어게인’과 국민을 위로하고 2021년을 앞두고 밝은 미래를 위한 송가인의 희망과 바람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송가인은 앨범 발매와 생일을 맞이하여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도 발간했다. 또한 팬들이 준비해준 선물 ‘송가인의 서울의 달 두 번째 이야기-보통의 날을 바라며’ 팬미팅을 유튜브 송가인 채널을 통해 26일(토)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송가인은 “마지막 2020년을 보내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페이지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홍신익 기자 2020.12.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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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칼군무, 벅차오르는 감정 더한 여자친구 표 디스코 'MAGO'

다양한 컨셉트를 시도하는 그룹 여자친구가 이번엔 디스코 음악에 도전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잇는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MAGO(마고)'는 디스코 장르다.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글로벌 트렌드 디스코 레트로풍 음악을 그룹 여자친구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4시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마녀들의 축제를 이번 앨범에 풀어낸 만큼 누가 들어도 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디스코 장르가 잘 어울려서 도전하게 됐다"면서 "디스코 레트로풍이 글로벌 트렌드인데 거기에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 벅차오름과 칼군무를 더해 여자친구만의 디스코 음악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중독성 강한 훅과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컨셉트가 특징이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현대적인 마녀로 변신했다. 스스로 마녀가 돼 인생의 주인이 된 나를 노래하며, 마녀들의 파티를 형상화한 안무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면모를 보여 준다. 마녀가 주문을 외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안무부터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와 손가락 찌르기 안무로 포인트를 더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까지 완성도가 높다. 데뷔 처음으로 멤버들이 전원 참여해 유닛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여자친구는 "이제 6년차다. 노련함 속에서 신선함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새 앨범에 담긴 노래를 모두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노래로 감히 디스코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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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여자친구 표 특유의 감성에 칼군무 더한 디스코"

그룹 여자친구가 디스코 음악으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MAGO(마고)'는 디스코 장르다.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여자친구는 디스코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마녀들의 축제를 이번 앨범에 풀어낸 만큼 누가 들어도 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디스코 장르가 잘 어울려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표 디스코'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디스코 레트로풍이 글로벌 트렌드인데 거기에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 벅차오름과 칼군무가 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잇는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앨범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1개 트랙을 수록했다. 6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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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5' 여자친구, 중독성 강한 디스코 '마고'

그룹 여자친구가 중독성 강한 레트로풍 디스코로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4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회(回) 시리즈' 완결판인 이번 앨범에서 여자친구가 보여 줄 변화의 정점을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의 재킷 촬영 스케치를 배경으로 타이틀곡 'MAGO(마고)'를 비롯해 'Love Spell', 'Three Of Cups', 'GRWM', 'Secret Diary', 'Better Me', 'Night Drive', 'Apple', '교차로 (Crossroads)', 'Labyrinth', '앞면의 뒷면의 뒷면' 등 11개 트랙 전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수록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댄서블한 디스코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타이틀곡 'MAGO'로 시작한다. 이어 록과 팝 스타일의 보컬이 이색적인 'Love Spell', 생기 있는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Three Of Cups', EDM 장르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GRWM', 예린과 신비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Secret Diary', 라틴풍의 중독성 있는 소원과 엄지의 유닛곡 'Better Me', 유주와 은하의 새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Night Drive', 매혹적 보이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Apple',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교차로 (Crossroads)', 여자친구의 파워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Labyrinth', 회(回)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앞면의 뒷면의 뒷면'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에 은하, 유주, 엄지가 참여한 데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한 유닛곡 작업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트랙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부터 20대의 사랑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여자들의 우정 등을 그리며 지금 여자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를 주축으로 그간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이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9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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