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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GM, 국내 최초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 수록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수록한다.KGM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비정상 석유제품으로 인한 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포함한다. 이는 운전자의 권익 보호 및 고객 안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이다.이번 협약으로 정부 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ESG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GM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내연기관) 취급설명서(모바일 앱·홈페이지 자료·책자 등)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QR코드 및 오일콜센터 1588-5166)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그동안 운전자들은 차량 고장 등 위급상황 시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참고해 왔지만, 연료 품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KGM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운전자가 상시 확인하는 취급설명서가 석유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강경선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본부장은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통한 석유 안전 정보 전달은 정품 연료 사용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정상 석유제품 유통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또 김광호 KGM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넘어 고객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GM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 기관과의 신뢰도 높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GM은 연료로 인한 차량 손상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은 정책 인지도 향상 및 운전자 참여형 석유 모니터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KGM은 앞으로도 한국석유관리원과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ESG 협업 체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5 11:20
자동차

KGM, 8월 전년 대비 9% 증가한 8860대 판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를 포함 총 8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가 각각 916대와 1040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수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물량이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14.8%, 누계 대비로도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KGM은 지난 달 스페인 치안기관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또 수출은 물론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KG 레이디스 오픈’과 ‘2025 런서울런’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KGM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 마케팅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신모델 론칭과 신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7:18
자동차

KGM, ‘KG 레이디스 오픈’서 홀인원 주인공 2명 탄생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다.신다인 선수는 부상으로 받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버스와 렌터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품에 안았다.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대회까지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품은 선수는 총 7명으로 3500분의 1이라는 홀인원 확률(프로선수)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022년 대회에서 유지나 선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최가람 선수가 16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받았다. 2023년은 홀인원의 주인공이 없었으나 2024년은 3명이 탄생했다. 1라운드에서 윤화영 선수가 2번 홀에서, 이준이 선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의 기쁨과 함께 나란히 티볼리와 토레스를,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 선수가 5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거머쥐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1:31
LPGA

"오빠, 이 차 괜찮아?" 소원을 하루 만에 이뤘다, 생애 첫 홀인원으로 따낸 지한솔의 픽업트럭 [IS 용인]

"오빠, 이 차 괜찮아?"지난 30일, 2라운드 2번 홀(파3) 티샷을 준비하던 지한솔(29·동부건설)이 캐디인 친오빠에게 물었다. 해당 홀의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는 KG모빌리티(KGM) 차량을 가리켰다. '오빠 차 바꿀 때가 됐는데'라고 생각한 그는 '홀인원으로 이 차를 얻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상상을 했다. 그리고 이튿날(31일),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거짓말같이 소원을 이뤘다. 홀인원에 성공한 것이다. 지한솔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9.1야드(약 127m) 거리의 홀에 정확히 티샷 공을 집어 넣으며 홀인원했다.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이 대회에서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는 KG모빌리티 SUV 4대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었다. ▶2번 홀 ‘무쏘 EV(4800만원 상당)’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지한솔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번 홀 최초의 홀인원 주인공이 돼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를 따냈다. 전날 농담 삼아 친오빠에게 했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지한솔은 "사실 직전 홀(1번 홀)에서 공이 해저드로 빠지면서 약간 화가 나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2번 홀 핀 위치를 보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9번 아이언 거리가 딱 나오더라. 마음 편하게 쳤는데 부드럽게 스윙이 됐고 공이 깔끔하게 맞았다. 홀인원이 돼서 기뻤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걸린 차량 중 가장 비싼 걸 타게 돼 기쁘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차가 5대(우승 차량 포함) 걸려 있다고 해서 차 한 대는 따고 가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마침 오빠 차가 바꿀 때가 됐는데 잘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여러 선수가 고전했다. 지한솔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하루 치는데 멘털 안 잡고 그냥 치기엔 내 자신에게 화가 날 것 같았다. 최대한 매 홀에 집중하자고 생각하면서 쳤다. (순위가) 올라갈 일밖에 남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쳤다"고 전했다. 그는 "써닝포인트는 내게 항상 숙제 같은 곳이었다. 항상 성적이 날 듯 말 듯했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차량까지 얻었다. 앞으로 조금 더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전날(30일) 2라운드에선 조아연(25·한국토지신탁)이 16번 홀(파3)에서 158.4야드(약 144m)의 거리를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지난 2022년 9월 5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15번 홀)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홀인원을 성공시킨 조아연은 부상으로 걸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인이 됐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5.08.31 15:32
LPGA

'생애 첫 홀인원에 국내 유일 전기 픽업트럭까지' 지한솔, 감격의 첫 홀인원 [IS 용인]

지한솔(29·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KG레이디스오픈에서 장식했다. 지한솔은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KG모빌리티(KGM) 무쏘 EV(4800만원 상당)의 주인이 됐다. 지한솔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9.1야드(약 127m) 거리의 홀에 정확히 티샷 공을 집어 넣으며 홀인원했다.이번 대회에는 KG모빌리티 SUV 4대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었다.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지한솔이 대회 7번째 홀인원 주인공이자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KGM 차량'의 주인이 됐다. 자동차 부상이 처음 도입된 2022년 유지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티볼리를 손에 넣었고 16번 홀에서 최가람이 홀인원과 함께 토레스를 품었다. 2023년 대회에서는 홀인원이 없었고, 지난해에는 무려 3명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윤화영이 티볼리를 이준이가 토레스의 주인공이 됐다. 김새로미는 3라운드 5번 홀에서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칸을 타냈다. 올해는 전날 2라운드에서 첫 홀인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조아연(25·한국토지신탁)이 16번 홀(파3)에서 158.4야드(약 144m)의 거리를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 홀인원을 성공시킨 것이다. 지난 2022년 9월 5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15번 홀)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홀인원을 성공시킨 조아연은 해당 홀에 부상으로 걸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인이 됐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5.08.31 13:22
골프일반

파3 홀마다 KGM 자동차가 홀인원 부상으로...KG 레이디스 오픈 참가 선수들 '홀인원 잡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는 출전 선수를 위한 다양한 특별상이 걸려 있다. 대회 우승자는 우승 상금 1억8000만원과 함께 3700만원 상당의 ‘액티언 HEV’ 차량과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SUV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기록 선수를 위한 KG모빌리티 차량이 걸려 있다. ▶2번 홀 ‘무쏘 EV(4800만원 상당)’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회는 KG 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하다.KGM은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후원에 참여하며 우승 상품 및 홀인원 이벤트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앞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황정미(2022년)와 서연정(2023년)이 토레스를 차지했으며, 배소현(2024년)이 액티언을 부상으로 받았다.홀인원을 달성한 선수로는 유지나, 최가람(이상 2022년)가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받았으며 윤화영, 이준이, 김새로미(이상 2024년)가 나란히 티볼리,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주인공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메디힐)은 차량 부상에 관심을 보이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없어서 궁금하다. 올해 우승자에게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위 등극을 노리는 노승희(요진건설)는 “원래 차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렉스턴이 탐난다. 홀인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홀인원을 해서 가족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채은(메디힐)은 “이왕이면 이번에 상품으로 걸린 차량 중에 가장 비싼 무쏘 EV를 가져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홀인원은 4번 해봤는데, 그중에 3번은 상품이 없었다”며 웃었다. 한편 1회 대회가 열린 2011년부터 이어져온 ‘사랑의 버디 캠페인’ 이벤트는 올해도 진행된다. ‘사랑의 버디 캠페인’은 버디 1개당 5만원, 이글이나 홀인원 1개당 10만원의 금액을 곽재선 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5억6040만원에 달한다. 용인=이은경 기자 2025.08.28 12:57
자동차

KGM,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후원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하며,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총 5대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1억 8000만원)과 함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또 모든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 ▲12번 홀 ‘무쏘 칸’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회는 ‘KG 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하다.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SUV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KGM은 이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 및 갤러리플라자 등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KGM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KGM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8 11:05
산업

KGM, 스페인 치안 기관에 렉스턴·무쏘 스포츠 공급

KG 모빌리티(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으로,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관용차로 공급된 바 있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는 오프로드 기능과 첨단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디아 시빌’ 부대 임무에 맞게 설계된 사양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 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스코틀랜드 자동차협회로부터 SCOTY(Scottish Car of the Year) Best Utility 4X4 그리고2024년에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로부터 Best Value Pick-Up을 수상하기도 했다.KGM 관계자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가 고난도 특수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치안 기관의 지원 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KGM 제품들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모델 론칭은 물론 제품라인업과 전략적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장과 판매망을 확대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2 14:15
산업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KG 모빌리티(KGM)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열고,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 기회를 넓힌다.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단순한 차량 전시장을 넘어 시승 체험과 상담, 구매, 핸드오버 세리머니, 스페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부산(중구 중앙대로 157)에 문을 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1층은 브랜드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웰컴 존’으로, 차량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과 휴식을 위한 ‘웰컴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2층은 브랜드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진 ‘익스플로러 존’이다. KGM의 주요 차량들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미디어 월’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전시한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됐다. 3층 ‘리프레시 존’은 부산 바다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시 공간이다.‘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부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계한 세 가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형 SUV의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주행 위주의 어반 코스(25분, 7.6km)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여유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코스(35분, 14km) ▲부산항대교를 가로지르며 고속 주행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45분, 17km) 등이다.시승 차량은 ▲액티언(가솔린, 하이브리드)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쏘 EV와 ▲무쏘 칸은 향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추석·설날 당일 휴무), KGM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시승 예약은 KG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KGM 관계자는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약 1년간 누적 3천 건 이상의 시승 체험을 통해 브랜드 이해도, 구매 전환율,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부산점을 기점으로 전국 곳곳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7 16:53
자동차

KGM, 5월 9100대 판매…전년比 11.9% 증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 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콜링우드는 1892년 창단 이래 AFL(Australian Football League) 최다 우승 타이 기록(16회 우승)을 갖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랜드와 함께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9%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함께 스폰서쉽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6.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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