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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5년만의 근황은? "암 투병 어머니와 두 딸..."
'렛미인' 시즌5에서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한혜영이 5년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렛미인' 출연, '살에 묻힌 미녀 개그우먼' 5년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혜영의 인터뷰 영상을 올려놨다. 이어 "첫째 아이 출산 후 활동하던 시절보다 몸무게가 무려 50kg 증가한 115kg의 몸으로 출연을 했었죠. 당시 '렛미인'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30kg을 감량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육아와 암 투병 중이신 어머니 병간호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둘째 출산 이후 다시금 다이어트에 돌입한 한혜영님의 근황입니다"라는 설명글을 영상과 함께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혜영은 '렛미인' 출연 당시 심경과, 방송 후 두 딸을 키우면서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 상황, 그리고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사연 등을 털어놨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힘든 상황이지만 꼭 힘을 내시길 바란다", "여전히 유쾌한 모습,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기자
2020.09.05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