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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인, 연예계 복귀하나…버블로 팬 소통 시작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27일 팬 소통 플랫폼 디어유 버블은 “강인의 버블이 28일 시작된다”고 알렸다.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에 일각에서는 강인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강인은 전날 열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강인에 대해 “여러분들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보고 있다. 강인이를 용서해 주길 부탁드린다. 활동 5년, 자숙 기간 15년을 겪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09년 폭행 시비와 음주운전 뺑소니 물의를 일으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에는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냈으며 데이트 폭력 논란도 휩싸인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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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려욱, 논란의 '나체샤워' 전말 밝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나체 샤워'에 대해 다시 한번 직접 입을 연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폭풍같은 큰 웃음으로 토요일 밤을 흔들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화려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특히 화제가 됐던 려욱의 ‘나체 샤워’ 사건도 화두에 올랐다. 려욱은"내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항상 ‘나체 샤워’가 뜬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새 앨범 쇼케이스 때, 기자에게 한 당부 때문에 ‘려욱, 샤워할 때 나체로 한다'라는 기사가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규현은 “‘운전할 때 앉아서 한다는 말과 같은 것 아니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형님들 역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장난에 시동을 걸었다. 형님들이 숟가락을 얹은 ‘나체 샤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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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예성, 강인 옹호 논란에 사과 "경솔한 행동, 상처 줘 미안"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자숙 중인 멤버 강인 옹호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예성은 8일 자신의 SNS에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 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 거 같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예성은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 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슈퍼주니어 팬)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다.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수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 게 당연하다"며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적으며 글을 마무리했다.예성이 언급한 '경솔한 행동'은 다수의 논란을 일으킨 멤버 강인을 옹호했던 것. 예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강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누가 뭐래도 파이팅이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현재 자숙 중인 강인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예성은 논란 이후 곧바로 "절대 그런 거 아니야. 생각이 짧았네. 오해하지 마요. 너희들이 속상하면 내가 더 속상해. 미안해. 그럴 리가 없잖아. 난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봐"라는 말로 짧은 사과를 전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다시 한번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예성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올 하반기 정규 9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엔 멤버 강인·성민을 제외한 9인(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이하 예성 인스타그램 글 전문.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한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아요.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할께요수 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게 당연해요.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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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강인 품느냐 마느냐..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 고민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내 완전체 컴백 계획을 밝힌 가운데 멤버 성민·강인을 합류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 했다.최근 소집해제 후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규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가 올해 완전체 컴백한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막내 규현를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모두 마쳐 약 9년 만에 멤버가 모두 활동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완전체의 멤버 구성을 묻는 질문엔 조심스러워하며 대답하지 못 했다. 소속사 역시 완전체 멤버 구성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완전체 컴백은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 강인이 한 명도 빠짐 없이 복귀해 활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규현과 소속사가 완전체 컴백 계획을 전하면서도 멤버 구성을 두고 언급하지 못 하는 건 멤버 성민과 강인 관련 이슈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소속사는 이와 관련 입장을 내지 않고 극도로 조심하며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다. 성민이 참여하는 버전으로 정규 8집을 준비 하다가 팬들 반대로 성민이 활동에서 빠진 적도 있기 때문이다. 성민이 제대 후에도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배제된 건 팬들과의 소통 부재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열애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알려진 상황에 팬들은 성민에게 피드백을 요구해으나 이를 거듭 무시하며 팬들을 기만하고 소통하지 않았다는 게 팬들의 입장. 결국 제대 후 뮤지컬 등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은 사회적 물의를 거듭 일으켜 팬들 눈 밖에 났다. 강인은 지난 2009년 9월, 술을 마시다 옆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한 달만인 2009년 10월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벌급 8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전역 후인 2015년 4월, 2년간 예비군에 불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거듭 구설에 오르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빠졌다. 지난 달엔 정준영 등이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강인도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팬들이 분노했다. 하지만 무혐의로 확인됐고, 참고인이라 추가 조사도 받지 않았다.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성민과 강인도 활동에 합류해 진정한 의미의 완전체 컴백을 할 수 있을지, 8집 때처럼 반쪽짜리 컴백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2019.05.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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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한류 다인조' 슈퍼주니어·세븐틴, 닮은꼴 선후배 동시컴백

다인조 멤버로 구성돼 한류를 이끄는 두 그룹,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이 동시 컴백한다.6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닮은꼴 선후배의 같은날 컴백에 풍성한 가요계가 예고됐다.슈퍼주니어는 11월 6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화려한 파티는 2년 2개월만의 컴백으로 대신한다. 타이틀곡 '블랙 수트'가 담긴 정규 8집 '플레이'를 발매한다. 군 복무 중인 려욱, 규현과 이번 활동에 빠진 강인, 성민을 제외하고 이특 희철 은혁 동해 신동 예성 시원이 참여했다. 반려견 논란에 휩싸인 시원은 방송활동엔 불참한다.다만 규현이 군입대 전 수록곡 '예뻐보여' '시간 차' 두 곡에 힘을 보탰다. 동해는 자작곡 '비처럼 가지마요'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 6인조 컴백 활동이지만 12주년의 파티를 팬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엿보인다.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저'로 돌아온다. 2017년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올원'에 이은 두 번째 완전체 컴백이다. 뜨거운 각오는 타이틀곡 '박수'에 담겼다. 그동안의 청량한 소년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묘한 분위기의 시크한 느낌의 티저로 궁금증을 유발했다.앞서 세븐틴은 유닛 별로 신곡을 발매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뽐냈다. 힙합, 퍼포면스, 보컬, 리더까지 각 유닛 별 조화로운 시너지를 만들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7일 Ment '프레젠트 스페셜'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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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전진 이시영 결별, 려욱 군입대 모두 베이지 탓” 독설

'왕비호' 윤형빈의 려욱의 입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윤형빈은 방청객으로 온 가수 베이지를 반기며 "난 또 배일집 선배님이 오신 줄 알았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베이지의 새 앨범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 피처링을 슈퍼쥬니어 려욱이 해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전에도 하나 잘 됐잖아, '지지리'라고, 전진·이시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다음 깨지고 이번에 나온 려욱은 군대 가고 원수 되고…" 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방송 직후, 려욱이 여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의 입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베이지랑 려욱이랑 사귀다가 결별?', '벌써 군입대라니' 등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에 많이 놀란 분위기이다.하지만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콘서트'의 특성으로 이해해달라"며 "그의 입대는 사실무근"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슈퍼주니어는 한류 아이돌 가수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만큼, 당분간은 가수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주현아 인턴기자 2010.10.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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