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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3월 컴백 더보이즈, 정규 3집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더보이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또 한 번 확장된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더보이즈의 새 앨범 타이틀은 ‘브이브이브이’(VVV)다. 이외에도 ‘필 더 베이스’, ‘스태리 나이트’, ‘에인트 솔티’, ‘로즈’, ‘락 앤 롤’, ‘낫띵’, ‘미스 디미너’, ‘러브! 우린 이미 선을 넘었어’를 비롯해 타이틀곡 ‘VVV’의 확장판 음원이 수록되는 등 알찬 트랙리스트가 완성됐다.크레딧에는 그간 작사·작곡 실력을 꾸준히 드러내 온 만큼 더보이즈 멤버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수록곡 ‘스태리 나이트’의 작곡에는 제이콥, ‘에인트 솔티’ 작사에는 상연, ‘미스 디미너의 작사는 에릭이 참여했다. 특히 ‘러브! 우린 이미 선을 넘었어’에는 더보이즈 멤버들이 전원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 첫 번째 트랙 ‘필 더 베이스’의 로고 디자인에는 멤버 케빈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더보이즈의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는 단어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담아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갈 새 챕터의 서막과 같은 앨범이다. 더보이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거침없이 과감하게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은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12:17
뮤직

더보이즈, 3월 17일 완전체 정규앨범 컴백

그룹 더보이즈가 3월 17일 완전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의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 로고 모션 영상과 함께 오는 3월 17일 컴백 일정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로고 모션에는 이번 정규 3집의 제목인 ‘언익스펙티드’와 함께 발매 일정이 기재됐다. 그룹 활동의 새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단어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더보이즈의 매력과 거침없이 과감하게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영상 속 등장하는 로고 및 모든 텍스트의 색을 비워 여백을 강조하고 테두리만 남겨둔 디자인은 더보이즈가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갈 제2막의 시작과 그 과정에서 입증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포부를 담아 의미를 더한다.데뷔 이후 다수의 앨범을 통해 소년의 성장기를 그려낸 더보이즈는 정규 3집을 통해 성장한 소년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2025년의 시작부터 한국 팬 콘서트 성료와 함께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정규 앨범 발매 일정까지 빠르게 공개하며 숨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09:06
프로축구

[공식발표] 성남FC, 2025시즌 유니폼 공개 “B‘L’ACK TO BASICS”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2025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은 12일 올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며 “구단의 2025시즌 브랜딩 컨셉인 ‘B'L'ACK TO BASICS’을 반영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을 지키며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성남의 올 시즌 홈 유니폼은 지난해에 이어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구단의 상징색인 블랙을 활용해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포인트로 가미된 메탈릭 실버 포인트는 강직한 실버 방패에서 영감을 얻어 견고한 팀 정신과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원정 유니폼은 구단 최초로 아이보리 컬러를 기본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블랙 포인트를 배치해 심플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볼드한 블랙 카라와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대비되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원정 경기에서도 팀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골키퍼 유니폼은 엄브로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제작됐다. 어깨에서 소매까지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로고 패턴을 적용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각각 라운드넥과 브이넥 스타일을 적용하여 디자인과 편의성을 높였다.구단은 “2025시즌 유니폼은 성남FC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담아낸 결과물”이라면서 “‘B'L'ACK TO BASICS’이라는 문구처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더욱 단단한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녹여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구단은 “12일 오후 1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유니폼 프리오더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은 개막전 홈경기가 열리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2.12 13:27
영화

아이유 떼창, 극장에서 울려 퍼진다…개봉 4주차 응원 상영 개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실황영화가 개봉 4주차에도 팬들과 함께한다.10일 CGV ICECON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4주차 현장 이벤트와 응원 상영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 개봉한 이후 특전 및 팝콘컵 증정, 시네마 갤러리, 아이크 상영회, 아이유와 함께한 무대인사와 GV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4주차 현장 이벤트는 극장에서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기타 피크를 선착순 증정한다. 기타 피크는 아이유와 유애나의 사랑을 담은 빨간색 배경에 로고와 홀씨의 이미지를 담아 영화를 특별한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피크와 함께 포장된 배경지의 앞면에는 콘서트 무대 위 아이유를 떠올리게 만드는 찬란한 디자인을, 뒷면에는 아이유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던 ‘바이, 썸머’ 무대의 한 장면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16일 진행되는 응원 상영회는 극장에서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관람하며 응원봉 ‘아이크’를 들고 응원법을 외치거나 자유롭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로 기획되었다. 지난 2일 아이크 상영회가 종료된 후 유애나의 행복 가득한 후기와 함께 다시 한번 극장에서 즐기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진 바 있어 이번 응원 상영회 소식은 더욱 특별하다. 응원 상영회를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아이유의 미공개 초상이 담긴 포토카드 2종 1세트가 증정되며 예매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응원 상영회 예매는 이날 오후 5시 CGV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소식은 CGV 홈페이지 및 공식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0 16:58
프로축구

부천, 새 스폰서 새긴 2025시즌 유니폼 공개…“강한 투지와 정신 보여주려 했다”

부천FC1995가 2025시즌 유니폼 ‘1995 : Eternal Red’를 공개했다.이번 유니폼 ‘1995 : Eternal Red’는 ‘변치 않는 열정과 우리들의 영원한 자부심’을 담아냈다.먼저 유니폼 바탕 컬러로 짙고 깊은 다크레드를 사용해 강한 투지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2025년 구단 서포터즈의 30주년을 기념해 이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과 역사, 정신을 형상화해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유니폼 후면 상단에는 1995년 부천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서포터 문화의 역사를 강조하고자 ‘1995’를 새겼다.어웨이 유니폼에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팀컬러인 다크레드와 블랙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GK 유니폼은 각각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필드 유니폼과의 조화를 이루며 에너지를 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카라와 소매에 연고지인 부천시를 상징하는 짙은 푸른색을 더해 ‘부천FC1995’가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부천의 2025시즌 유니폼에는 여러 이름이 함께한다. 유니폼 전면 중앙에는 새로운 메인스폰서 ‘부천자생한방병원’의 로고가 새겨지며, 후면 상단에는 ‘와와부자’가 위치했다. ‘바스템’과 ‘덕산파이프’ 역시 올해도 부천의 유니폼을 장식하며 함께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2025시즌은 구단 서포터즈의 30주년을 비롯해 부천에 중요한 시즌이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유니폼을 통해, 높은 곳을 꿈꾸는 우리의 강한 투지와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2025시즌 유니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2.06 12:04
프로축구

11개의 스트라이프에 승격 의지 담았다…서울 이랜드, 2025시즌 유니폼 공개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의 정체성과 다양한 시도를 담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서울 이랜드는 매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협력해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상의 유니폼을 선보이며 호평 받아왔다.지난 시즌에는 전년 대비 무려 81%의 유니폼 수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2025시즌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 새겨진 11개의 스트라이프다. 구단이 걸어온 11년의 여정을 상징함과 동시에 곧게 뻗은 직선처럼 승격을 향해 묵묵히 전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또한,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겠다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110%, Over the limit’과도 의미가 맞닿아 있다. 여러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가 반영된 것도 이번 유니폼의 특징이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과 원정 유니폼의 세부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로고 위치에도 변화를 주며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서울 이랜드 고유의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한 홈 유니폼에는 처음으로 구단 엠블럼과 뉴발란스 로고를 정중앙에 배치해 독창성을 강조했다.원정 유니폼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며 최초로 엠블럼이 아닌 표범 문양을 삽입해 보다 강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후면 넥라인에는 레오파드 패턴을 가미했다. 서울 이랜드는 창단 이후 모든 유니폼에 레오파드 패턴을 적용해 ‘용맹한 서울의 표범’이라는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골키퍼 유니폼은 형광 노랑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이랜드 FC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25시즌 유니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김희웅 기자 2025.02.05 11:05
프로축구

[공식발표] 대전, 2025시즌 유니폼 공개…세계 최초 생성형 AI 활용 제작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낸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웨스트월드> 오프닝 시퀀스와 CJ ENM 로고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디자인 디렉터이자 1세대 AI 아티스트 제프 한(Jeff Han)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구단 엠블럼의 '밭 전(田)'자를 모티브로 서로의 손목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하며 '합심'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패턴을 개발했다.이 패턴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유니폼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하나의 목표로 결속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더불어 세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구단의 혁신성과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홈, 원정 유니폼 모두 구단의 상징색인 하나그린과 자주색을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각각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푸마의 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포츠 활동에 유리하고 높은 복원력의 유니폼 원단을 사용했다. 원단의 기능성에도 차별화를 통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는 물론 통기성을 높여 선수단의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2025시즌 유니폼이 선수단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유니폼은 오는 6일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관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명석 기자 2025.02.03 15:33
프로축구

‘신광훈·홍윤상 모델’ 포항, 2025시즌 새 유니폼 공개

포항 스틸러스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홈 유니폼은 포항 스틸러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다. 규칙적이었던 기존 줄무늬 패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의 변화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하얀색을 주색으로 가져가고, 포스코의 철을 상징하는 진회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만들었다. 유니폼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 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디자인했다.깃과 소매 끝단에 포스코의 과거 명칭인 포항종합제철의 로고를 패턴화해 삽입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철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유니폼 뒷면 상단에 ‘철과 같이 강하다’는 뜻의 ‘STEEL STRONG’ 문구를 삽입했다. 문구에 걸맞게 포항 유스 출신으로 프로 20년 차를 맞은 신광훈과 입단 2년 만에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선 홍윤상이 모델로 나서 ‘변함없이 강한 포항’의 의미를 나타냈다. 원정 유니폼은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00년생 동갑내기 이동희, 이호재가 맡았다.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2월 7일부터 롯데백화점 포항점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가격, 사이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0 15:33
프로축구

[오피셜] 대구 2025시즌 유니폼 공개…‘태양 엠블럼 불꽃 모티브’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대구는 20일 오전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5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5시즌 유니폼은 대구FC 태양 엠블럼의 불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라고 전했다.대구는 “올 시즌 유니폼은 넥라인을 이중으로 구성해 클래식함을 구현해 냈으며, 사이드 패널에는 태양 엠블럼의 불꽃 모양을 절개로 표현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스폰서 로고는 남색으로 적용하여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더했으며, 왼쪽 소매에는 대구의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들어갔다. 목뒤에는 대구FC의 태양 엠블럼을 추가했으며, 좌측 하단에는 골스튜디오의 어센틱 유니폼을 보증하는 태그가 적용됐다.이어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와 하의에 적용했고,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화이트 컬러에 남색 불꽃 모양을 더해 디자인적 포인트를 주었다. GK 홈은 빨간색, GK 원정은 연두색으로 구성됐다”라고 덧붙였다.유니폼 원단은 ‘공’ 모양을 형상화하는 도트형 무늬로 편직 했으며, 흡습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이 더해진 에어로실버 원사를 사용했다. 추가로, 땀 배출에 용이하도록 사이드 패널에 메쉬 원단을 적용했다.대구는 오는 11일 13시부터 유니폼 판매를 진행한다. 대구FC 오프라인 및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전 기간 동안은 연습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팀 패키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대구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되는 강원FC와의 K리그1 1라운드 홈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설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1.20 11:31
LPGA

'1년 만에 환골탈태' 윤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꿨다. 윤이나(22·솔레어)가 매니지먼트부터 메인 후원사, 클럽·의류 브랜드까지 모두 교체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한다. 윤이나는 2025시즌 LPGA 무대를 누빈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8위로 통과한 윤이나는 새 시즌 풀시드 출전권을 확보했다. 큰 도전에 나서는 그는 새로운 후원사들과 함께 새 출발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윤이나는 메인 후원사로 필리핀 카지노 회사 솔레어와 손을 잡았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이나가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받았던 후원 금액의 3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윤이나가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메인 후원사(하이트진로)와 매니지먼트(크라우닝)와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면서 결별했다. 2022년 '오구(誤球) 플레이(자신의 것이 아닌 공을 치는 행위)'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지난해 돌아올 때까지 지원했던 곳이지만, 윤이나는 해외 진출에 무게를 두고 새로운 곳과 계약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세리, 신지애, 고진영 등 LPGA 투어에 진출한 대형 스타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솔레어 역시 고진영의 메인 스폰서로 한국 LPGA 선수와 인연이 깊다. 서브 스폰서의 면면도 화려하다. 윤이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프리미엄 스폰서십을 맺었다. 기존 서브 스폰서보다 상위 단계로, 윤이나는 상의 좌측에 BBQ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2년 후원 계약을 새롭게 맺은 종합자산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과 프레스티지 항공권 무상 지원 등의 후원 협약을 한 대한항공의 로고도 함께 박힌다. 총 6개 기업과 계약 혹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윤이나는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 될 예정이다.윤이나는 골프 클럽과 의류 브랜드도 바꿨다. 국내에서는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하고 의류는 마스터바니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했지만, 올해 클럽과 의류 모두 테일러메이드로 통일했다. LPGA 무대 적응을 위한 어프로치 코치와 캐디도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논의 중이다. 1년 만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바뀌었다. 1년 전만 해도 윤이나는 2022년 받았던 '오구 플레이' 출전 정지 징계로 선수 생활마저 위험했던 선수였다. 지난해 1월 8일에야 극적으로 징계가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되면서 2024시즌 KLPGA에 복귀, 그 해 3관왕(대상·상금·최저타수)에 오르며 해외 진출까지 성공했다. 19일 출국한 윤이나는 다음 달 열리는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무대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윤이나는 "내 꿈의 무대이자, 골프 선수에게 가장 큰 무대인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신인왕'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5.01.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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