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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놀유니버스, 해양관광 활성화 위해 ‘바다가는 달’ 캠페인 동참

놀유니버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신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여가 대표 기업의 전문성과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놀유니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5일까지 NOL을 통해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바다가는 달’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전국 연안지역 숙소 1만 40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5월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또 해상케이블카와 요트투어 등 대표 해양레저 상품 60여 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이날 낮 12시 해양관광 혜택을 강화한 NOL 라이브 로드트립도 진행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의 진행으로 제주신라호텔 등 연안지역 인기 숙소와 아쿠아리움 등 해양레저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로 판매하고,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쏘카 모바일상품권 5만원 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바다가는 달’ 할인 혜택을 이용 완료한 고객은 캠페인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연안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면서,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여가문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2 10:19
예능

‘카리브밥’ 류지환 PD “윤남노-이준, 합 정말 잘 맞아” 일문일답

SBS ‘카리브밥’ 류지환 PD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페루밥’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은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도미니카공화국 카리브해로 떠나 펼치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보기만 해도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절경 속에서 신선도 높은 대형 생참치 해체쇼부터 카카오산지에서 펼쳐지는 디저트 예술까지, 통통 튀는 독특한 레시피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리브밥’의 연출을 맡은 류지환 PD는 촬영지 선택 이유에 대해 “‘카리브해’라는 단어 네 글자가 주는 낭만과 로망에 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약 600년 전 콜럼버스가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출발점이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친숙하지만 거리상의 이유로 쉽게 갈 수 없는 베일에 쌓인 신비한 곳”이라는 매력을 강조하며 “답사에서 마주한 엄청나게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정 넘치는 도미니카 사람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촬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다가 축복받아 먹거리가 넘쳐난다”는 사실이 제작진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카리브밥’의 밥친구로는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뭉쳤다. 출연진 라인업에 대해 류 PD는 “류수영 씨는 ‘정글밥’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인물”이라고 언급했고, 이어 ‘페루밥’부터 동행한 김옥빈은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루질에 선박까지 운전 가능한 인재다. 실제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엄청난 활약을 했다”며 “바닷속에 두 시간씩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리브밥’의 새 얼굴 이준에 대해서는 “모든 예능 PD들이 탐내는 천재”라며 “수중 탐사면 수중 탐사, 요리면 요리, 개그면 개그, 우리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윤남노 셰프에 대해 류 PD는 “’흑백요리사’ 활약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대단한 실력의 셰프님으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겉모습은 데니스 로드맨이나 네이마르 같은 범접할 수 없는 개성을 지녔지만, 요리할 때는 세상 순박한 주방 삼촌 혹은 소년같은 순수함을 보여줬다”며 “윤남노 셰프는 천재과다. A부터 Z까지 모든 식재료에 대한 플랜이 있더라. ‘와 저 재료가 저렇게 바뀐다고?'는 기본에 '저 맛 나도 알 것 같은데, 저런 재료까지 넣으면 진짜 맛있겠다'가 동시에 터져나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이 야식을 참기 힘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또 ‘페루밥’과 ‘카리브밥’의 차별점에 대해 류 PD는 “’페루밥’은 미지의 재료들과 극한 환경에 도전했다면, ‘카리브밥’은 재료들을 미리 오픈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으면 직접 구하라’가 핵심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정해놓은 큰 장소들 내에서 출연진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카리브해 연안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로드트립 하는 것이 콘셉트”라면서 “그 재료가 있는 곳은 바닷속이 될 수도, 산이 될 수도, 때로는 도미니카 한복판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카리브밥’ 맛벌이 기행 중 가장 고생한 식재료에 대해 묻자 류 PD는 “류수영 씨가 도전한 새치낚시”라며 “카리브해 새치낚시는 난이도가 극악이라 아무도 성공을 장담 못했다. 거의 ‘노인과 바다’ 실사판을 찍었다”고 전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멤버들의 케미와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2시간씩 바닷속에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김옥빈, 파이팅 넘치는 이준 덕분에 내내 활기가 넘쳤다”면서 특히 이준과 윤남노에 대해 “덤앤 더머 혹은 소년만화 듀오처럼 합이 잘 맞더라. 맛을 너무 몰라 ‘미맹’ 같은 이준의 미식 레벨을 윤남노 셰프가 끌어올렸다”고 귀띔했다.마지막으로 ‘카리브밥’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류 PD는 “모두가 꿈꾸는 카리브해의 낭만, 쨍한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야자수, 환상적인 카리브해의 풍광으로 퍼석한 삶에 로망과 판타지를 심어드리고 싶다”며 “방송을 보며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미리 꿈꿔 보시라”고 당부했다.SBS ‘카리브밥’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6 15:41
산업

KG케미칼, ‘2025 캠핑&피크닉페어’서 친환경 요소수 녹스케이 호평

KG케미칼의 친환경 요소수 브랜드 ‘녹스케이’가 ‘2025 캠핑&피크닉페어’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캠핑&피크닉페어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행사다. 캠핑카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친환경 용품들도 주목을 받았다.KG케미칼은 캠핑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친환경 요소수 ‘녹스케이’를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특히 캠핑과 레저 산업에서의 활발한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녹스케이 요소수는 캠핑, 보트 등 레저 산업을 중심으로 높은 신뢰를 쌓아온 친환경 제품이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4년 연속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KG케미칼 관계자는 “녹스케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캠핑, 보트 등 다양한 레저 산업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G케미칼은 차량용 요소수 외에도 산업용, 선박용 요소수를 제조하고 판매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부와의 협력으로 원재료 비축 사업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와 고효율 하수처리제 등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8 16:29
예능

김대호, 하지원에 역대급 다정함 뽐내→윤두준, 참치 낚시 성공(대장이 반찬)

‘대장이 반찬’이 방어의 무한한 변신을 보여줬다.24일 방송된 MBC 예능 ‘대장이 반찬’ 3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김대호, 이장우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제철 식재료인 방어 낚시부터 야무진 먹방, 각양각색 반찬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김대호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를 통해 친분을 쌓은 하지원의 등장에 한껏 어깨가 솟아오르더니 역대급 다정함을 뽐냈다. ‘대장이 반찬’에서 본 적 없는 김대호의 스윗함에 몸서리를 치는 이장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대장 형제’와 하지원, 윤두준이 직접 방어를 잡으려고 바다낚시에 도전했지만 마음과 달리 모두 입질조차 느끼지 못했고 점점 체력이 고갈돼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선장님에게 삼치를 받은 이장우는 회를 뜨고 된장 회무침 감태쌈도 만들어 김대호, 하지원, 윤두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후 다시 낚시에 돌입한 가운데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윤두준이 참치를 낚아 탄성을 자아냈다. 아쉽게 참치 한 마리로 낚시를 끝낸 이들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다른 배 선장님에게 상품성이 낮은 방어를 득템했다.본격적인 요리 시간에는 하지원이 방어 카르파초를 만들며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회를 처음 떠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방어 껍질을 곧잘 벗기고 안정적으로 회를 썰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감이 붙은 하지원은 다른 요리에 필요한 방어 회도 직접 썰어주며 맹활약했다.요리 창의력 끝판왕 이장우는 윤두준이 잡은 참치를 넣은 생참치 김치찌개와 방어장, 김치 장인 김대호는 방어 김치와 흑돼지 무수분 수육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두준은 솥밥을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 힘을 보태는 요리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맛있는 식사 후 펼쳐진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야식 대결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장 형제’는 방어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더한 요리를 만드는가 하면 서로를 견제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반면, 삼치를 튀기던 윤두준은 처참한 비주얼에 당황했으나 이장우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삼치 튀김을 완성했다.김대호의 방어 케사디야, 이장우의 방어 파테,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심사위원 하지원은 예상을 깨고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1위로 선택했다. 저녁부터 야식까지 다양한 방어 요리를 접한 후 “지금까지 먹었던 방어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대장 형제’와의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MBC 예능 ‘대장이 반찬’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9:02
예능

하지원 “바이크 사고+목뼈 골절” 액션 연기 비하인드 고백 (‘마사지트립’)

배우 하지원이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하지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마사지로드’에 배우 안재홍,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5개국 ‘마사지 트립’의 첫 시작을 알렸다. ‘마사지로드’는 인류 문명과 궤를 같이 하는 마사지의 역사와 전파 경로를 짚어보고 태국, 인도, 스웨덴, 핀란드, 미국 등 5개국의 숨은 마사지 고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제작에 참여해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날 방송된 ‘마사지로드’에서 첫 여행지로 ‘마사지 본고장’ 태국으로 향한 하지원은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자타공인 ‘마사지 러버’”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과거에 액션 연기를 할 때, 바이크 촬영 도중 다리가 오토바이에 완전히 껴서 골절당했고, 낙법 연습을 하다 목뼈도 부러져 있다. 다행히 목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똑 부러졌는데, 실제로 죽을 뻔한 상황”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로 몸의 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적극적으로 받게 됐다는 하지원은 이날 태국 북부의 전통 마사지인 ‘불 마사지(얌캉)’를 받은 뒤에는 “뼛속까지 시원하다”며 감탄하는가 하면, ‘망치 마사지(탁센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실제로 돌아가지 않았던 목이 돌아가는 모습과 함께 “새로 태어난 느낌”이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힐링을 전파했다.이와 함께 하지원은 태국 촬영 당시 경건하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 현장 사진을 비롯해, 여행 메이트 안재홍-김대호와 ‘꿀케미’를 자랑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하지원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사지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마사지로드’의 섭외 제안을 받은 뒤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네 번의 여행에서 만난 ‘마사지 고수’들의 실력에 매번 감동이 폭발하며, 경외감이 생길 정도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인도-스웨덴-핀란드-미국에서 더욱 신기하고 이색적인 마사지를 체험하며 시청자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하지원-안재홍-김대호가 출연하는 4부작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2:42
예능

‘서진이네2’ 최우식, 끼‧센스‧예능감으로 매력 폭발

최우식의 아이슬란드 영업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우식은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서진이네2’에서 매회 넘치는 끼와 예능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최우식은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 후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뚝배기’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셰프이자 홀마스터로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은 물론 ‘서진이네 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의 마음을 접수했다. 특유의 넉살과 잔망미 가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캐치해 친절과 다정함을 바탕으로 전하는 손길들은 매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날 영업과 종무식의 이야기가 펼쳐진 최종회에서 최우식은 마지막까지 홀마스터초이로 주방과 홀을 누비는 모습과 쉬는 날 레이캬비크를 벗어나 외곽으로 로드트립을 떠난 모습, 종무식에서의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캐치해 필요한 물건을 바로 건넬 만큼 세심함과 배려가 몸에 밴 최우식은 마지막 날 설거지를 도우러 온 이명한 본사 대표를 마주할 때마다 어쩔 줄 몰라 했다. 맨손으로 많은 양의 그릇들을 설거지하는 그를 계속해서 살피며 미안해하는가 하면, 그릇들을 조심스레 전달하는 모습으로 배려심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박서준과 로드트립을 떠나서는 대자연 앞에서 감탄을 연발하기도 하고, 스트로쿠르의 물기둥이 솟구치는 순간을 날랜 몸놀림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해 환하게 웃는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장정의 마무리 종무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서도 빛나는 메서드 연기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하고, 마지막 회 엔딩 요정 타이틀과 들통을 선물로 뽑으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서진이네2’를 빛낸 최우식. 매회 새롭게 발견되는 스윗한 매력으로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하며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신선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6:59
예능

하지원X안재홍X김대호…‘마사지로드’ 6일 첫방, 관전포인트 공개

MBC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 전 세계 마사지 고수들을 만나는 27일간의 ‘힐링’ 로드트립‘마사지로드’는 기원전 3000년 전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사지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로 태국, 인도, 미국, 핀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의 다양한 문화 속 마사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사지로드’ 제작진은 “전 세계 42개국의 주요 마사지 기관 및 300명이 넘는 전문가를 취재했다”며 “최고의 마사지 고수들을 만나고, 특색 있는 마사지를 체험하는 출연진들의 생생한 반응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원X안재홍X김대호 3인 3색 만남얼핏 보기에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세 사람이 어떤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안재홍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그리고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김대호의 예능감이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모습과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 탁센 마사지부터 우주 마사지까지→전세계 다양한 마사지 공개 태국, 인도, 미국, 핀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을 돌며 각국의 독특한 마사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한다.6일 방송되는 태국 편에서는 불 마사지와 국가가 공인한 탁센(망치) 마사지가 공개된다. 하지원과 안재홍은 “지금까지 받은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김대호는 처음엔 “방송이라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의심하다가, 직접 체험 후 무릎 꿇고 사과하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한다.2편 마사지의 발상지 인도 편에서는 전통 아유르베다부터 우주의 기운을 불어넣는 ‘우주 마사지’까지 체험한다. 특히 우주 마사지 중 마사지사의 이색 퍼포먼스에 출연진 모두가 예상치 못한 ‘웃참챌(웃음 참기 챌린지)’ 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미국 편과 북유럽 편 역시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구강 마사지’부터 UFC 선수들이 직접 받는 마사지, 왕실의 고급스러운 마사지까지 다양한 마사지의 세계를 눈으로 즐길 수 있다.‘마사지로드’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5 08:40
연예일반

안녕바다 미국횡단 다큐 영화, 전주국제영화제서 첫선

밴드 안녕바다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22일 소속사 코스믹뮤직랩에 따르면 안녕바다의 미국횡단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영화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는 미국 동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미국 서부 뉴욕까지의 여정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난그대와바다를 가르네’의 노현정 감독은 ‘송 오브 더 세임 나이트’(Song of the Same Night), ‘인섬니아 4AM’(Insomnia 4AM), ‘20’ 등으로 각종 세계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재원이다. ‘인섬니아 4AM’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영화 코너에 초청 상영됐으며 ‘20’은 올해 부루클린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화들의 음악은 안녕바다가 담당했다.안녕바다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다음 달 5일 전주씨네투어X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상영 후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6일에는 영화 상영 후 GV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2 10:15
연예일반

세계 최초 세로 비율 장편 호러 ‘더 인비테이션’ 미국서 주목

‘더 인비테이션’이 세계 최초 세로 비율 장편 호러 영화로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영화 ‘더 인비테이션’(The Invitation)은 라스베이거스 무료 여행 초대권을 받아 함께 로드트립을 떠나는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 여자의 죽음에 우연히 연결된 다섯 인물을 중심으로 복수와 원망의 여행이 펼쳐진다. ‘더 인비테이션’은 세로 화면에 익숙한 현대인의 습관을 반영해 제작됐다. 여기에 흥미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연출기법이 더해져 관객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세로 비율로 제작된 ‘더 인비테이션’은 가로형 모니터로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을 위해 양옆의 블랙 화면을 활용한 연출로 세로 비율 영화의 반전을 제시한다. 삼성 갤럭시S 23 울트라를 사용해 촬영됐으며 미러링 기능, 삼성 갤럭시 탭을 통해 모니터링됐다.그런가 하면 ‘더 인비테이션’은 넷플릭스 ‘카터’ 총괄 프로듀서 이용희 감독이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넓혀 미국과 한국의 영화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민아 PD와 함께 기획한 작품이다. 세계 최초의 세로 장편 영화라는 신선한 시도와 미국형 호러물과 차별화된 한국형 호러물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삼성 USA, 워싱턴 주립대학과 파트너십 계약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상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5 14:57
자동차

렉서스, 첫 순수전기차 'RZ450e' 출시…신형 'RX'도 선보여

렉서스의 첫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RZ450e)와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뉴 제너레이션 RX'(RX 시리즈)가 국내 출시됐다.렉서스코리아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간담회를 열고 '렉서스 전동화' 비전하에 RZ450e와 RX 시리즈 등 전동화 모델 2종의 출시를 발표했다.RZ450e는 렉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BEV)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TNGA를 탑재해 새 디자인 방향성과 주행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BEV 전용 71.4kWh(킬로와트시)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까지 달릴 수 있다. 시스템 총출력은 312마력이다.RZ450e는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모델로 출시된다.렉서스코리아는 제주도에서 RZ를 시승할 수 있는 로드트립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렉서스 전시장의 키오스크와 홈페이지 디지털 쇼룸 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날 함께 선보인 RX 시리즈는 2006년 처음 국내 출시된 렉서스 핵심 모델 RX의 전동화 버전이다.하이브리드(HEV) 모델인 RX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RX450h+, 퍼포먼스를 강화한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터보 HEV) RX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왔다.RX350h는 2.5L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 249마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13.6㎞/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RX450h+는 2.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18.1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 309마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최대 약 56km(복합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연비는 14.0㎞/L이다.RX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은 2.4L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과 새로운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총출력 371마력의 힘을 낸다.한편 렉서스는 내년 3월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본사 인근에 세계 도로를 재현한 테스트 코스를 갖춘 연구 거점을 열어 친환경차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3월 취임 이후 한국을 처음 찾은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은 이런 계획을 설명하며 "모빌리티 회사로 변화하려는 글로벌 렉서스의 방향성에 발맞춰 한국 시장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렉서스만의 드라이빙 시그니처로 대표되는 '자동차가 가진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렉서스의 핵심 가치인 진심 어린 환대를 기반으로 렉서스만의 '메이킹 럭셔리 퍼스널'(고급스러움의 개인화)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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