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7건
드라마

[단독] 서지혜, 고수와 스릴러 호흡…’리버스’ 주인공 낙점

배우 서지혜가 고수와 새 드라마 ‘리버스’에서 호흡을 맞춘다.1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지혜는 ‘리버스’에서 묘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올해 OT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리버스’는 고수가 주인공인 준호 역할로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리버스’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동명의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를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으로, 오디오 무비에 이어 임건중 감독이 직접 각본 집필과 메가폰을 잡는다.서지혜가 연기하는 극중 묘진은 여자 주인공으로 유년 시절 참혹한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오직 복수를 위해 15년간의 피폐한 삶을 버틴 캐릭터다. 서지혜는 묘진이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들을 마주치고 위기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 과정을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앞서 묘진 역으로 배우 차주영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긴 논의 끝에 서지혜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혜는 지난 2002년 데뷔해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질투의 화신’, ‘흑기사’, ‘흉부외과’, ‘사랑의 불시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아디마스’, ‘빨간풍선’, ‘키스 식스 센스’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2 06:00
드라마

신예 임연우, ‘그래, 이혼하자’ 출연..이민정‧김지석과 호흡 [공식]

신인 배우 임연우가 2025년 연기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8일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임연우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돼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민정, 김지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 임연우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의 믿음직한 직원 영윤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가 맡은 영윤은 성실한 성격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활력소로도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임연우는 소속사 고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래, 이혼하자’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여러 편의 단역을 거쳐 조연으로서 첫 작품인 만큼, 매 순간 긴장되지만 모든 부분 진심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세심한 부분까지 코치해 주시고, 매 장면마다 배우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기분 좋은 떨림을 표했다.이어 “너무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포부까지 밝혀 향후 펼칠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임연우는 많은 장르와 캐릭터를 담아낼 수 있는 깨끗한 마스크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배우다. 그는 2022년 방송된 KBS2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하며 연기의 길에 들어선 후,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KBS2 ‘커튼콜’, ENA ‘취하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작픔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쳤다.또한 임연우는 가수 성시경의 ‘I Love U’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이 배우는 누구지?’라는 궁금증을 자극할 만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음악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도.이처럼 ‘그래, 이혼하자’에서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연기 포텐을 터뜨릴 임연우. 새해를 빛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한 그가 보여줄 신선하고도 새로운 모습에 시선이 모아진다.임연우를 비롯해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왕빛나 등이 출연하는 ‘그래, 이혼하자’는 올해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7:13
스타

유인영 ‘더 로맨스’로 이어진 인연... YK미디어플러스 전속계약 [공식]

배우 유인영이 YK미디어플러스와 새출발한다.YK미디어플러스 손영균 대표는 23일 “배우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시도한 웹 매니지먼트 사업이 이뤄낸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는 배우 유인영의 다양한 연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유인영과 YK미디어플러스는 JTBC 예능 ‘더 로맨스’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사와 출연자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인영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의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 오며 높은 시너지를 낸 바. 이에 유인영은 “오랜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새 소속사와 동행을 결정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새 회사와 함께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YK미디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사다. 배우 송창의, 김규선, 전진오, 김영웅 외 배우 유이, 김지석, 함은정, 개그맨 지석진이 유튜브 콘텐츠 사업 분야에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2:40
예능

전현무, ‘구여친 대명사’ 채정안에 ‘플러팅 시도’…핑크빛 기류(‘현무카세’)

전현무-김지석이 채정안-오나라를 예약 손님으로 맞아 ‘현무카세’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는 ‘구(舊) 여친 대명사’ 채정안과 ‘최강 동안’ 오나라가 아지트를 찾아온다.이날 전현무는 “내가 군인이었을 때 이미 톱스타였던 친구가 우리 식당에 오다니!”라며 유난히 설레어 한다. 이에 김지석은 “사심이 들어간 것 같다. 화색 좋은 것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두 셰프의 열렬한 환영과 함께 채정안-오나라가 들어선다. 훈훈한 인사 후, 오나라는 “난 (정안이가) 원래 엄청 조신하고 지적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홀딱 깼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라며 채정안의 반전 매력을 언급한다. 전현무는 곧장 “예쁜데 털털한 게 최고야~”라며 플러팅을 가동한 뒤, “살 찔 걱정 없는 스페셜 건강요리 ‘무무 코스’를 준비했다”고 선포한다.이어 “두 분이 ‘관리의 신’이라서 탄수화물과 설탕을 다 뺐다. 오늘 모든 음식의 총 칼로리가 300kcal 밖에 안 된다”고 야심찬 코스 요리를 설명한다. 그러나 오나라는 “왜? (탄수화물이랑 설탕) 넣어주지?”라고 항의해 전현무를 당황케 해 흥미를 더하는 한편, ‘무무 코스’에는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겨져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잠시 후, 전현무는 두 사람을 저격하기 위해 준비한 회심의 ‘웰컴 티’를 대접하면서 “오나라 씨가 오랫동안 나를 ‘오빠’라고 불렀다”고 깜짝 폭로한다. 갑자기 ‘나이 전쟁’을 발발시킨 전현무는 “실은 훨씬 누나인데…”라고 오나라를 저격(?)하고, 이에 오나라는 “훨씬은 무슨!”이라고 발끈하지만 알고 보니 짧은 기간도 아닌 무려 3년 동안이나 오빠라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이어 오나라가 “(외모가) 누가 봐도 오빠 아니냐”며 거센 반격을 가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친한 후배인 김지석에게 ‘전립선’에 좋은 약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펼쳐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연달아 ‘빵빵’ 터지는 채정안의 19금 멘트에 오나라는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김지석 또한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며 채정안을 만류해 ‘대환장파티’를 이룬다. 나아가 전현무는 “방송 경력 22년 중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며 ‘입틀막’하면서도 기다렸다는 듯 19금 토크의 새 장을 열어, 채정안과 환상의 ‘19금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 가운데 전현무는 채정안에게 특별한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플러팅’을 직접 시도해, 과연 두 사람 사이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채정안의 ‘19금 경보’로 아수라장이 된 아지트의 모습과 전현무-채정안의 핑크빛 ‘플러팅’ 현장은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07:20
스타

김지석♥이주명, 띠동갑 커플 탄생…소속사 한솥밥 ‘겹경사’ [종합]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띠동갑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이주명은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새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이는 띠동갑이다. 이들은 연기를 매개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주명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에서 새 둥지를 튼다. 에일리언컴퍼니는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지난 2011년 그룹 리오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또 오해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고 ‘문제적 남자’, ‘현무카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이주명은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로 데뷔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18:40
연예일반

[RE스타] 로코 장인 김지석, ‘신병2’로 첫 군인役…남다른 존재감 ‘눈길’

로코 장인 김지석이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으로 돌아왔다.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첫 화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신병2’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리얼한 군 생활을 그려내 지난해 인기를 얻은 ‘신병’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시즌2부터 합류하게 된 김지석은 “휴가도 특급 전사만 가야 한다”는 꼰대(?) 마인드를 가진 FM 중대장 오승윤을 연기한다. 김지석의 등장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병영 식당 앞에서 직접 병사들의 제식을 체크하는 것부터 아침 점호에 알몸 구보를 실시하는 등 평화롭던 2중대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광기 어린 눈빛으로 “무슨 수를 쓰든 진짜 군인으로 만들어야죠”라고 말하는 모습은 오싹함을 자아냈다. 또 극중 본격적으로 2중대 기조 작전에 돌입해야 했던 김지석은 “특급 전사가 아닌 인원들의 휴가를 제한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가 하면, 극 말미에는 유격 훈련 교관으로 나타나 병사들을 향해 사악한 미소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사실 ‘신병2’는 김지석에게 특별하다. 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코 장인’으로 거듭난 그가 데뷔 후 첫 군인 연기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열정도 대단했다고 한다. ‘신병2’ 제작발표회에서 민진기 감독은 김지석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코믹함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할 수 있는 배우는 김지석밖에 없다”고 칭찬하면서 “첫 미팅 날부터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왔는데 그의 열정에 반했다.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극찬했다. 그의 열정은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김지석은 잘 알려진 ‘뇌섹남’이다. 그래서 드라마를 준비할 때면 철저히 배경 지식을 공부하는 게 습관이라고 한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촬영할 당시엔 “대본보다 책을 더 많이 봤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렇게 김지석은 당시 ‘역적’으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무엇보다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들을 단연 로맨스 코미디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부터 ‘또 오해영’ ‘톱스타 유백이’ 등 유독 로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선 동백(공효진)의 첫사랑 이자 강필구(김강훈)의 친부 김종렬 역으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극중 백마 탄 왕자는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친숙하고 미워할 수 없는 지질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벌써 데뷔한 지 20년 차가 된 김지석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신병2’로 첫 군인 연기를 선보인 그가 방송 2회 만에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 ‘신병2’가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3 09:30
연예일반

유인영, 화보같은 일상 깜짝 공개 '바비인형인줄'

배우 유인영이 화보 같은 일상을 깜짝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최근 "안녕,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영은 등 라인을 과감히 노출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까지 더해져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흡사 바비인형 못지 않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리바이스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KBS '러브홀릭' 주연으로 발탁됐다. 2017년 여교사를 통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전체적으로 신경질적이고 날이 선 영화의 톤을 주연인 김하늘과 함께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기존에는 로맨스 장르의 서브 여주인공 전문 배우 같은 인상으로만 남아있던 유인영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의 뇌리에 새기는 계기가 된다.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절친인 김지석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해, 웹드라마 '타이밍'을 공동 집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를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보여 주었다.2020년 SBS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악역을 주로 연기해온 기존의 이력과는 반대로 이 드라마에서는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싱글맘인 동시에 국정원 화이트 요원이라는 다채로운 캐릭터 임예은 역을 맡으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가장 최신작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유인영은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침을 뱉거나 맨발로 뛰어다니며 목으로 가방을 돌리는 술주정 장면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유인영 얼굴은 도도한데 은근 코믹 캐릭터 잘하는 듯”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22:24
연예일반

‘키스 식스 센스’ 이주연 “오지영 연기해서 행복했다”

“오지영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배우 이주연이 ‘키스 식스 센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는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여자(서지혜 분)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남자(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이주연은 극 중 대한민국 톱스타 ‘오지영’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활약을 펼쳤다. 지영은 지난 29일 최종회에서 생방송으로 전국에 송출되고 있는 인터뷰 현장에서 필요(김지석 분)를 향해 “좋아해요.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 작품이 다 좋아요 그걸 만드는 감독님도 분명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내 지켜본 감독님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그냥 난 너가 좋아요”라며 한편의 영화 같은 공개 고백을 했다. 질투부터 분노, 오열까지 오랜 시간 민후를 짝사랑하다 마침내 눈물 젖은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은 이주연은 ‘직진고백’으로 기분 좋은 엔딩을 맞이했다. 특히 작품 안에서 극에 흥미를 더하는 매력캐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이주연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매 순간 즐겁게 촬영했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및 스태프들 배우 선배님 동료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지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저희 작품을 시청해주시고 오지영과 함께 웃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작품일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로 찾아 뵙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로 열연을 펼친 이주연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2:29
드라마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귀여운 질투남 윤계상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의 직진 순정남 윤계상이 서지혜와의 연애 시작 후 귀여운 ‘질투남’의 면모로 여심을 저격했다. ‘키스 식스 센스’의 오감능력자 윤계상(민후 분)아 ‘수요일 공식 질투남’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8화에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서지혜(예술 분)와 김지석(필요 분)의 재회설 영상을 보고는 강력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 감정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차갑고 까칠한 ‘차느님’이었던 윤계상이 서지혜에게 순정으로 직진하더니, 이제는 남들보다 더 맵고 강렬한 질투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감정은 이미 서지혜와의 연애 전부터 시작됐다. “입사할 때부터 좋아했다”던 윤계상은 유독 서지혜의 전남친 김지석을 경계했다. 악수를 건넨 김지석의 손을 잡은 서지혜의 심장이 요동쳤고, 윤계상은 남들에겐 절대 들릴 리 없는 그 박동 소리를 들었기 때문. 그때부터 “일에 사적인 감정 끌고 올 거냐. 그 심장 소리부터 어떻게 하던가. 시끄러워 죽겠다”는 괜한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윤계상의 오감 능력을 모르는 서지혜는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자, 윤계상은 이제 대놓고 질투를 드러냈다. 김지석에게 윤계상과 사귄다는 사실을 전한 뒤, 심란해진 서지혜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은 그는 바로 연애계약서 조항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 아닌 다른 남자랑 있는 거 무지 싫다. 내가 좀 독점욕, 질투가 심하다”라는 이유였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진짜 문제는 듣고 싶지 않은 소리까지 들린다는 것. 김지석은 남은 두 번의 데이트를 거절하는 서지혜에게 “흔들릴까 봐 그러냐”고 물었지만, 서지혜는 답을 하지 못했다. 멀리서도 이 대화를 들을 수 있었던 윤계상은 서지혜의 무대답이 곧 긍정의 사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 남매 같은 이주연(지영 분)과의 관계를 오해하고 이별을 통보한 서지혜에게 “필요 때문에 흔들렸냐”는 해선 안 될 말까지 내뱉은 이유였다. 결국 윤계상이 김지석과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서지혜의 오해까지 더해지며, 상황이 더 악화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뛰어난 오감 때문에 되레 감정을 감추고 살아왔던 민후가 독점력 강한 질투를 내보이는 등 예술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오해가 쌓이는 상황으로 인해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과연 예술이 본 민후와의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키스 식스 센스’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20 11:01
연예일반

윤계상, 서지혜에 “나랑 연애해”...대답은?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과 김지석이 서지혜를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다. 지난 1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3, 4회에서는 차민후(윤계상 분)가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서지혜 분)의 초능력에 대해 알게 됐다. 민후는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미래를 봤다는 예술에 “자자. 오늘이라도 좋아. 단, 조건이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 순간 민후를 짝사랑하는 오지영(이주연 분)이 등장해 이 둘을 발견하는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민후가 내건 조건이 밝혀졌다. 바로 연애를 하자는 것. 민후는 “난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랑 안 자. 나랑 자려면 연애해”라며 직진 고백으로 예술의 마음을 두들긴다. 그러나 예술은 이미 “세 번만 만나보자”는 전남친 필요의 제안을 받아들인 상태다. 예술과 함께 캠핑을 떠난 필요는 여전히 예술을 향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상사 민후와 전남친 필요의 구애에 예술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여기에 두 남자가 함께 모피스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까지 한다. 제작진은 “예술이 초능력에 대한 비밀을 민후과 공유하면서 두 사람 관계가 공적에서 사적으로 변했다. 민후와 예술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려는 과정에서 필요라는 변수가 발생하며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민후와 예술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지, 이들의 로맨스 향방은 8일 오후 4시에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8 15: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