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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K-푸드 신드롬… 포브스→뉴욕타임스 호평

‘폭군의 셰프’가 화려한 음식의 향연을 보여주며 전 세계인의 야식 메이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임윤아와 셰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세상에 나온 ‘폭군의 셰프’ 속 음식들이 드라마 ‘대장금’ 이후 전 세계에 K-푸드의 위엄을 널리 전파하며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퓨전 음식들이 모두의 입맛을 자극하며 전 세계에 K-푸드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수라간 대령숙수 선발 경합부터 국운이 걸린 요리 대결 장면을 통해 전통 식재료와 궁중 음식을 토대로 현대식 기법을 더해 만들어낸 수비드 스테이크, 된장 파스타, 슈니첼, 북경오리 롤 등 다채로운 퓨전 음식들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음식뿐 아니라 오트퀴진 코스 중 육회 타르타르의 모양을 낼 때 사용한 대나무 틀과 된장 파스타용 면을 뽑는 제면 도구 등 현대식 조리기구를 대체한 전통 기구들도 흥미를 돋웠다. 여기에 완성된 요리를 내놓는 것이 아닌 셰프가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며 식욕을 돋우는 테이블 서비스 등 섬세한 디테일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기도. 또한 소스와 식재료를 이용한 연지영 식 플레이팅과 달리 명나라 숙수들의 요리에는 식재료를 조각해 장식하는 카빙을 포인트로 색다른 화려함을 줬다.이에 전 세계 주요 외신들도 '폭군의 셰프'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 포브스(Forbes)는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정교하게 차려진 음식이다”라고 했으며,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서도 “여러 장르가 섞여 있지만, 핵심은 음식이라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운 드라마가 된 데에는 임윤아 배우의 노력과 스타 자문 셰프들의 섬세한 노력, 그리고 장태유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 먼저 대령숙수 연지영 역을 맡은 임윤아는 실제로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을 다니고 자문 셰프들에게 따로 배우면서 전체요리 장면 중 대부분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 특히 실제 요리 과정을 모두 숙지해 동일한 순서와 자세로 수많은 촬영에 임하며 열정을 발휘해 제작진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폭군의 셰프' 요리 자문과 메뉴 개발 등은 국내 일류 호텔의 신종철 헤드셰프가 총괄했다. 여기에 오세득, 김종효 셰프가 프랑스 요리를, 최강록 셰프는 한식과 퓨전을, 이성우 셰프가 중식을 담당하며 개발 어드바이저로 함께했다. 또한 궁중 음식 전문가인 이정민 대표가 궁중 요리의 플레이팅 방식과 궁중 사람들의 식사 예절 등 낮것상, 초조반을 비롯한 수라상을 재현하기 위해 힘썼으며, 식재료 자문은 식단 연구가인 이채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장태유 감독은 '요리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요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게 섬세한 연출을 더했다. 제작진은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지 서적을 참고해 메뉴를 구상했고 그릇 등 여러 요소로 신선한 조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지영이 만드는 음식인 파스타나 스테이크, 슈니첼 등 현대적인 요리지만 된장, 재첩, 홍삼, 미숫가루처럼 한국의 식재료를 주로 활용한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지영이 익숙한 조리법으로 멋지게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그간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0분에 9회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3:01
스타

‘폭군의 셰프’ 로맨스만 있나...윤서아, 윤아와 빛낸 워맨스 [RE스타]

배우 윤서아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배우 윤아와 워맨스를 그리며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윤서아는 극중 ‘절대 후각’을 지닌 서길금 역을 맡아 윤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윤아)이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펼쳐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이 조선시대에 도착해 두 번째로 만나는 인물이 바로 서길금이며, 이 인물을 통해 조선시대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기 시작한다. 서길금은 연지영이 타임슬립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는 인물이다.윤서아가 윤아와 만들어내는 워맨스는 드라마의 재미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투박한 사투리를 쓰는 18살 소녀로 등장한 윤서아는 천진난만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성격을 지닌 인물을 맛깔나게 그려냈다. 이후 연지영과 빠르게 언니-동생 사이로 가까워지고, 연지영이 처음 요리한 음식을 맛보며 감탄하는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서아는 순수한 매력과 함께 때로는 망가지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카메라 밖에서도 두 배우의 케미는 이어졌다. 윤서아는 첫 방송 후 자신의 SNS에 “이때부터 난 언니 껌딱지”라는 글을 남기며 윤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실제 촬영 현장의 끈끈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극중 워맨스의 케미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했다.윤서아는 단순한 조력자에 머무르지 않고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그려내며 입체성을 더하고 있다. 서길금은 드라마 속 조선시대 세계관을 연지영에게 설명하는 해설자이자,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요리에 대한 서사를 쌓아가는 역할을 한다. 서길금은 연지영이 요리하는 장면마다 옆에서 감탄하거나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시선을 대변하고, 덕분에 음식이 가진 의미를 더욱 강화시킨다.극이 전개될수록 서길금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최근 회차에서는 단순히 후각으로 맛을 구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에 나서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명나라와의 요리 대결에서 연지영의 동료 맹숙수(홍진기)가 부상을 당하자, 서길금이 그동안 배워둔 칼솜씨로 팀을 구한 장면은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귀여운 조력자’를 넘어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서길금이 수라간 최고 상궁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등 향후 서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실 윤서아는 사극과 여성 캐릭터 간 케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다. 2016년 데뷔 후 주연작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히 작품을 이어오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드라마 ‘오늘의 웹툰’, ‘종말의 바보’,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사극 ‘붉은 단심’에서는 병조판서 집 여종 똥금 역으로 주인공 유정(강한나)과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선보였고, 지난해 방영된 ‘옥씨부인전’에서는 태영(임지연)의 몸종으로 막역한 관계를 그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경험은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 서길금이라는 입체적이고 코믹하면서도 의미 있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밑바탕이 됐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폭군의 셰프’에서 윤서아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이 강렬한 개성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윤서아는 코믹함과 따뜻함, 극적 반전을 오가며 드라마의 빈틈을 촘촘히 채워준다”며 “특히 윤아와의 워맨스를 통해 작품이 단순 로맨스에 머무르지 않고 관계성의 다층적 재미를 확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6 06:05
스타

[차트IS] ‘폭군의 셰프’, 15% 넘었다…시청률 질주 계속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 8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2.7%보다 2.8%포인트 높은 수치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달 4.9%로 출발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윤아)이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8회에서는 연지영과 담백룡(조재윤)이 숙수의 자존심을 건 요리 경합을 펼치며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5 08:44
드라마

로코는 역시 엄정화, 망가짐+중년 로맨스 다 잡은 ‘금쪽’ [IS포커스]

‘로코는 역시 엄정화다.’배우 엄정화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로맨틱’과 ‘코미디’를 모두 잡으며 이 같은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 드라마에서 엄정화는 뽀글거리는 갈색 헤어와 촌스러운 외모로 우당탕탕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송승헌과는 설레는 중년 로맨스까지 소화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지난달 18일 ENA에서 첫 방송된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임세라(엄정화)가 불의의 사고로 25년의 기억을 잃고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청자가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 시청률은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였으나, 9일 방송된 8회에서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로맨스와 코미디, 여기에 범인이 만들어내는 스릴러적 긴장감까지 한 작품 안에서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매 회차마다 웃음과 설렘, 그리고 위기감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데, 이 균형의 중심에는 언제나 엄정화가 있다. 그는 망가짐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오가며 극의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엄정화가 연기하는 극중 임세라의 본명은 봉청자. 한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톱스타였지만, 교통사고 이후 배우 활동을 멈추고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봉청자는 고시원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살던 중, 갑작스레 25년의 기억을 잃고 이를 되찾아가면서 다시 배우로 일어서려는 꿈을 키운다. 25년 전 모두가 알던 톱스타 임세라와는 전혀 다른 얼굴. 갈색 뽀글머리와 촌스러운 블러셔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시대에 뒤처진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코미디를 완성한다. 여기에 기억을 잃으면서 생긴 사회적 괴리와 디지털 기술에 서툰 모습은 더없이 ‘아줌마’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빛나는 배우 엄정화 특유의 아우라와 존재감은, 시청자들에게 봉청자가 다시금 톱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만든다.송승헌과의 ‘믿고 보는 케미’도 극에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25년 만에 병원에서 다시 마주친 경찰 독고철과 봉청자는 선글라스 하나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독고철이 매니저로 활약하며 서로의 인생 동반자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특히 봉청자가 임세라였다는 사실이 보도된 뒤, 기자들의 시선을 피해 독고철의 집에 숨어든 두 사람이 은근한 ‘썸’을 타는 장면은 중년 로맨스의 정점을 찍는다. 15일 방송되는 9회부터는 지진희가 합세해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로맨스의 긴장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배우가 바로 엄정화다. 2023년 JTBC ‘닥터 차정숙’에서 20년차 가정주부가 레지던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엄정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온 그는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또 본업 중 하나인 가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엄정화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전할 때, 시청자들이 더욱 설득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대리 만족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줬는데, ‘금쪽같은 내 스타’도 그 연장선상”이라며 “엄정화가 워낙 실생활 연기를 잘하다 보니 몰입이 이뤄지면서 중년 여성 시청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았고, 이 때문에 시청률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송승헌과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짚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5 05:50
드라마

이채민, ♥임윤아 향한 거침없는 직진… ‘폭군의 셰프’ 2막 예고

‘폭군의 셰프’가 2막 진입을 앞두고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미식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먼저 시대를 뛰어넘어 한 공간에서 만난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연지영은 타임슬립 후 왕 이헌의 수라간에서 대령숙수로 일하며 그와 맛은 물론 정까지 나누고 있다. 특히 이헌은 연지영을 향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자각하고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거침없이 직진해 이들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질 것을 짐작하게 했다.뿐만 아니라 연지영을 과거로 끌어들인 망운록이 다름 아닌 왕 이헌이 쓴 것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연지영은 아직 이헌이 쓴 일기가 망운록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는 데다가 이헌의 다정함에 조금씩 녹아들고 있는 만큼 시대를 초월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다음으로 국가의 명운을 건 숙수들의 요리 경합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탐욕적인 성격을 가진 명의 환관 우곤(김형묵)은 제산대군(최귀화) 일파와 손을 잡고 무리한 조공을 요구하며 자신이 데리고 온 숙수들과 요리 경합을 제안해 이헌의 성질을 돋웠다.하지만 이헌 역시 연지영의 요리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기에 연지영과 수라간 숙수들을 내세워 경합에 응하면서 양국의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포스가 남다른 명의 숙수들을 보고 난감해하던 연지영도 명 숙수 아비수(문승유)의 도발에 승부욕을 불태워 기상천외한 요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양국의 운명을 건 요리 경합 끝에 과연 승기를 거머쥘 곳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마지막으로 궁중 내 권력 다툼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산대군과 한패를 이룬 후궁 강목주(강한나)는 이헌의 마음속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이용해 그의 폭주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연지영을 제거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왔다. 제산대군 역시 이헌을 몰아내고 반정을 일으킬 때를 찾아 숨죽이고 있어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인주대왕대비(서이숙)는 폐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이를 감추기 위해 노심초사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송재(오의식)는 왕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연지영을 이용해 강목주를 밀어내고 자신의 권력을 움켜쥘 방법을 모색 중인 바, 얽히고설킨 신경전의 결말이 주목되고 있다.이처럼 달달한 로맨스부터 톡 쏘는 경합, 매콤한 권력 다툼까지 다양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며 후반부를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09:22
영화

김현목 “‘폭군의 셰프’ 배우들 예상 시청률=3%, 이젠 내기도 안 해” [인터뷰②]

배우 김현목이 출연 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에 대한 동료 배우들의 반응을 전했다.11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영화 ‘3670’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배우 김현목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김현목은 “이채민과는 ‘바니와 오빠들’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당시 두 작품의 촬영 시기가 묘하게 겹쳐서 채민 씨도 ‘‘폭군의 셰프’ 때 봬요’라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임)윤아 누나와는 이번 현장이 처음이다. 워낙 수라간 멤버들을 잘 챙겨주셨고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 때도 초대해서 배우들이 모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촬영 후 쫑파티도 가졌고, 현재도 단체 채팅방이 활성화될 정도로 화기애애한 현장이었다. 특히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은 지난달 23일 첫방송에서 4.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로 출발해 지난 7일 방송한 6회는 12.7%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이에 김현목은 “채팅방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예전엔 시청률을 예측하며 배우들끼리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예측을 넘어서기도 해서 지금은 안 한다”고 뿌듯하게 웃었다. 그에 따르면 배우들의 예상치는 3~5%대 였다고 한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극중 김현목은 수라간 막내 민숙수를 유쾌하게 연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2 06:00
연예일반

김강우, 모발 풍성한 이유 있네… “볶은 서리태 좋아해” (편스토랑)

배우 김강우의 멋짐이 폭발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의 특별한 장보기 꿀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47섹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김강우의 멋짐 모먼트는 물론, 가족과 관련된 소중한 날은 무조건 기억하는 김강우의 로맨틱한 면모도 드러난다. 금요일 저녁 TV 앞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순정셰프 김강우의 활약이 기대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장을 보러 가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핸들링을 하며 룸미러로 굴욕 없는 비주얼을 체크하는 김강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47섹시”라며 주접(?) 멘트를 날렸고, 김강우는 “제 나이를 왜 자꾸...”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이어 김강우는 13년째 같은 차를 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강우는 “둘째 아들이 2013년생인데 이 차는 2012년부터 탔다. 둘째 아들보다 형이다”라며 “이 자동차에 추억이 많다.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집으로 데려오던 순간, 아내-아이들과 같이 여행 간 순간. 소중한 추억들이 많아서 못 팔겠더라”라고 했다.또 김강우는 이 차를 처음 산 날짜를 정확하게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도 김강우는 아내와 처음 만날 날짜를 정확하게 언급했다. 가족과 관련된 소중한 날은 절대로 잊지 않는 김강우의 순정남 면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사랑꾼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강우가 차 안에도 항상 비치해두는 애착 간식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볶은 서리태. 볶은 서리태는 얼마 전 화제가 된 김강우의 저속 노화의 비법인 ‘10년 삭제 주스’에도 들어간 김강우의 최애 식재료 중 하나. 풍성한 모발을 자랑하는 김강우는 볶은 서리태를 평소 늘 챙겨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는다고 한다.이어 김강우는 볶은 서리태로 초간단 요리까지 만들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남다른 가족 사랑, 그리고 모발에 좋은 서리태 요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2:55
드라마

김우빈X수지 9년 만의 착붙 케미…끔찍 깜찍 로맨스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과 수지의 끔찍하고도 깜찍한 로맨스가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펼쳐진다.11일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로맨스 스틸을 공개했다.김은숙 작가의 신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9년 만에 재회한 ‘로코 치트키’ 김우빈과 수지의 조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로맨스 스틸에는 지니와 가영의 반전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램프의 정령인 ‘사탄 지니’는 신비롭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그러나 이내 그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 어쩐 일인지 일바지에 장화, 엉덩이 방석까지 완벽 무장한 채 논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지니. 사탄의 포스는 온데간데없이 코믹한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이코패스 가영 또한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한다. 감정이 결여된 가영은 색채 없는 표정에도 그저 아름답지만, 곧 가래떡을 앞에 두고 식칼을 번쩍 든 엽기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의 지니와 가영이 만나자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가 일어난다. 사탄 지니가 정령의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해도 가영은 동요 없이 조식에만 집중한다. 소원으로 인간을 타락시키려는 사탄 지니는 가영의 곁을 알짱대지만 어쩐지 사이코패스 가영은 넘을 수 없는 벽인 듯하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는 둘 사이의 미묘한 로맨스 텐션이 감지돼 설렘을 자극한다. 서로의 눈빛을 읽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선 지니와 가영.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지 궁금해진다.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김우빈은 램프의 정령 지니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 참 어려운 캐릭터다. 에너지 넘치고 강인하며 잔인하기도 하지만, 때론 하찮고 겁 많으며 가끔 귀엽기도 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언뜻 보면 사람 같고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인간이 아닌 정령이기 때문에 행동, 말투, 표정 그리고 체형과 스타일링에서조차 어딘가 조금 다른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며 지니를 연기하며 중점에 둔 부분을 짚었다. 이제껏 만나본 적 없는 ‘로코’ 주인공으로 변신한 수지는 “가영은 감정이 결여된 인간으로, 할머니 손에 자라 할머니의 주입식 ‘룰’과 ‘루틴’을 지켜주며 살아가는 존재”라며, “남들처럼 친절하진 못하고 ‘깜찍’보단 ‘끔찍’한 편이지만, 룰대로 살아가다 보니 결과적으로 누구보다 바르게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가영을 연기하는 동안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한 그는 “가영은 다른 사람이 앞에서 말할 때 공감하기보다 ‘하는 척’을 배웠기 때문에 조금은 로봇 같고 차가운, 기계적인 인물이다. 대본을 볼 때 최대한 ‘가영식 사고’로 접근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김우빈과 수지의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1 11:15
드라마

엄정화 ‘금쪽’→임윤아 ‘폭군의 셰프’… 올여름은 아는 맛 로코

“또 기억상실이야?”, “타임슬립 또 해?” 시청자들의 예상된 반응과 달리, 올 여름 안방극장은 예측 가능한 로맨틱 코미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뻔할 줄 알았던 소재들이 오히려 익숙함의 편안함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로코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월화부터 토일까지… 로코, 안방 점령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의 연속 공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니TV 오리지널이자 ENA에서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한 주를 시작한다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주말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구조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최근 방송분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 4%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자리 잡은 이 작품은 엄정화와 송승헌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재미를 보장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더 놀라운 것은 ‘폭군의 셰프’의 질주다. 첫 방송 4.9%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4회 만에 11.1%까지 치솟으며 2025년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뻔함’을 ‘편안함’으로 바꾼 마법두 드라마의 성공 비결은 역설적으로 ‘뻔한 소재’에 있다. 기억상실과 타임슬립이라는 드라마계의 단골 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지만, 오히려 이 익숙함이 편안함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25년의 기억을 잃은 톱스타의 이야기를 절망적이지 않게, 오히려 유쾌하게 풀어낸다. 엄정화는 잘나가던 톱스타에서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청자로 변한 캐릭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현실 공감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아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 또한 현대 셰프가 조선시대로 떨어진다는 설정 자체는 새롭지 않다. 하지만 임윤아가 구현하는 당당하고 유쾌한 현대 여성 캐릭터는 타임슬립 상황마저도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낸다. 극한의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는 연출력도 한몫하고 있다.◇ 엄정화·윤아만 있나? 송승헌·이채민도 주목두 작품의 성공에는 여성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남성 배우들의 매력도 한몫하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송승헌은 25년 전 기억 속 청년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독고철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 중에서는 연하남의 포지션이지만, 25년간 변치 않은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천명연하남 송승헌 너무 귀엽다”, “25년 순애보가 이렇게 설레도 되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폭군의 셰프’의 이채민 역시 단순한 로맨스 상대역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생 신예 배우임에도 조선시대 폭군 왕 역을 소화하며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동시에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1990년생 임윤아와의 10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화제성 조사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개인적인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로코’ 공식, 유효하다 뻔할 줄 알았던 로맨틱 코미디가 오히려 2025년 여름 최고의 화제작들로 떠오르고 있다. 아는 맛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맛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1 11:01
드라마

박민영 ‘컨피던스맨 KR’ 아마존 프라임 TV쇼 월드와이드 부분 9위

‘컨피던스맨 KR’이 1, 2회 공개 후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부분 9위에 올랐다.지난 6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지난 8일 플릭스 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에서 발표한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9위,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폴-태국 1위를 차지하며 시작부터 터진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특히 ‘컨피던스맨 KR’은 명실공히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강력한 국내외 팬심을 자랑하는 박민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도전하는 케이퍼 코믹물이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 박희순, 주종혁의 변신까지 큰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이 해외에 이어 국내까지 인기를 모을 수밖에 없는 ‘화제성 견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 믿보배들의 몸 던진 열연수많은 작품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완성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합이 돋보이는 ‘컨피던스맨 KR’에서 아낌없이 망가지는 열연으로 극의 활력을 도와 “믿보배는 다르다!”라는 감탄을 터트렸다. 박민영은 비상한 머리로 계획은 철저하게 세우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함과 4차원 성격을 지닌 윤이랑으로 화끈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퀸임을 증명했고, 박희순은 유들한 유머와 섬세한 센스를 뽐내는 제임스 역을 통해 그간 보여준 진중한 모습 뒤에 숨겨놓은 코믹 포텐을 터트리며 美친 소화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종혁은 ‘팀 컨피던스맨’의 막내이자 정의로움과 허당미를 동시에 지닌 명구호 역으로 변신, 막강한 캐릭터 흡수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굴되는 매력을 표출했다. 갈수록 끈끈해질 세 사람의 팀워크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적 불문 통한다! 세계 관통 사이다‘컨피던스맨 KR’이 화제성을 계속 끌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원작 국가도 인정한 국적 불문, 세계 관통 사이다 서사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인다’라는 ‘팀 컨피던스맨’의 모토가 국적, 세대, 시대까지 관통하고 있는 것. 지난 1, 2회에 등장했던 사기꾼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 회장의 탈을 쓴 고리 대금업계 레전드 전태수(정웅인)의 에피소드는 소시민의 절박함을 이용한 빌런들의 이야기로 큰 공감과 분노를 자아냈다. 이렇듯 ‘팀 컨피던스맨’ 3인방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사기쇼는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쫄깃함과 예측불가한 전개가 전해주는 짜릿함, 빌런들이 빈털터리가 되어 포효를 터트리는 통쾌함까지 속이 뻥 뚫리는 초대형 사이다를 선사했다. 매회 벌어질 ‘카타르시스 대잔치’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차별화된 비하인드 전사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전사’는 ‘컨피던스맨 KR’이 원작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이자 계속 화제성을 견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컨피던스맨 KR’은 전대미문 3인방의 전사와 비하인드를 조금씩 공개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캐릭터들의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드러난 어린 윤이랑의 과거 납치 사건과 비밀스러운 윤이랑의 사건 보드의 한자리를 차지한 명구호의 사진, 그리고 명구호와 윤이랑, 제임스의 과거 첫 만남을 그린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추측을 일으켰다. 이 같은 세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빠르게 전개되는 에피소드 속 꾸준히 시청자들을 잡아당기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제작진은 “1, 2회에서 보내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컨피던스맨 KR’만의 상큼, 짜릿, 통쾌한 서사가 계속해서 초대형 카타르시스를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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