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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원지안 “여자 현빈 원했죠” [IS인터뷰]

“새롭게 도전한 게 많았던 작품이에요.”배우 원지안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원지안은 최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민호 감독님과 많은 선배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지난 14일 첫 번째 챕터를 마무리한 ‘메이드 인 코리아’는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을 축으로 한 시대극이다. 극중 원지안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백기태에게 접근하는 로비스트 이케다 유지를 연기했다.“어떤 작품인지는 여쭤보지 못했는데, 감독님이 제가 출연했던 작품을 보고 미팅을 제안해 주셨어요. 저에게서 차갑고 날카로운, 칼날 같은 얼굴을 보셨다고 하셨고 그게 기회가 돼 함께하게 됐죠.”‘칼날 같은 여자’ 이케다 유지는 오사카 야쿠자 조직 이케다의 이인자이자 실세다. 이케다 회장의 눈에 들어 수양딸로 발탁된 그는 원로들의 견제 속 후계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이 친구만의 예민함, 기민함이 있다고 느껴서 그걸 중점으로 인물을 풀어가려고 했죠. 마치 여자 백기태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감독님이 야쿠자 분위기를 원하셔서 일본 드라마도 많이 봤고요. 거기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자세나 걸음걸이, 제스처 등을 연구했죠. 동시에 핏하게 떨어지는 정장 등 의상에도 신경을 썼어요.” 일본어 대사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원지안은 “일본어 자체가 처음이라 (대사를) 입에 붙이려고 몇 달간 준비했다. 톤에도 신경을 썼다”며 “현장에서는 (일본어) 선생님 도움을 바로바로 받았다. 어떤 호흡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말투, 느낌 등을 최대한 받으면서 연기했다”고 떠올렸다.유난히 바빴던 2025년을 돌아보면서는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렇게 흘러온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원지안은 지난해 ‘메이드 인 코리아’에 앞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연이어 시청자를 만났다.“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해요. 어떤 한계를 두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죠. 작년에 보여드린 캐릭터들이 역할도 나이대도 다양했잖아요. 그것처럼 제가 해볼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기는 역할이면 뭐든 도전해 보고 싶죠.”차기작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당초 시즌 1, 2가 함께 기획된 작품으로, 시즌2는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원지안은 “봄까지는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시즌2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이케다 유지는 백기태 못지않게 권력욕이 강한 인물이죠. 파트2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 권력, 욕망을 향해 치닫게 돼요. 자신을 둘러싼 환경, 제약을 어떻게 짓밟아나갈지 봐주면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거예요. 각 인물의 서사도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기대해 주세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05:50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원지안 “야쿠자 연기, 日 드라마 많이 찾아봐” [인터뷰②]

배우 원지안이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 속 캐릭터 구축 과정을 언급했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원지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원지안은 극중 연기한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실세이자 로비스트 이케다 유지에 대해 “풀어짐 없이 깔끔한, 여자 백기태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날카로운 분위기, 이미지를 중점으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말했다.이어 “(우민호) 감독님의 첫 번째 요청이 야쿠자 같아야 한다는 거였다. 물론 이케다 유지가 싸움에 특화된 야쿠자는 아니지만, 야쿠자 분위기를 내주길 바라셔서 일본 야쿠자 드라마를 찾아봤다”고 밝혔다.원지안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많이 생각하면서 자세나 걸음걸이, 제스처 등도 연구했다. 감독님이 손을 쓰는 걸 좋아하셨다. 또 핏하게 떨어지는 정장과 구두를 착용하는 등 의상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떠올렸다.일본어 대사를 놓고는 “일본어 자체가 처음이라 어렵다는 느낌보다 (대사를) 입에 붙이려고 몇 달간 준비했다. 톤에도 신경 쓰고, 현장에서도 선생님께 바로바로 도움받았다”고 덧붙였다.지난 14일 시즌1 막을 내린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12:10
스타

원지안, ‘메이드 인 코리아’ 종영 소감…“새로운 도전, 많이 배워”

배우 원지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15일 원지안은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훌륭한 감독님, 선배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메이드 인 코리아’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원지안은 극중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실세이자 로비스트 이케다 유지 역을 맡았다.이케다 유지의 비즈니스 파트너 백기태(현빈)와의 만남으로 첫 등장한 원지안은 등장만으로 극의 공기를 단숨에 바꿨다. 절제된 보이스로 수준급의 일어 대사를 내뱉으며 고요한 긴장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서늘한 눈빛과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백기태, 배금지(조여정), 천석중(정성일)은 물론 자신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케다 조직의 간부들을 상대할 때도 한치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그가 이케다 조직의 보스이자 수양아버지 이케다 오사무(릴리 프랭키)의 냉랭한 태도에 감정적인 균열을 느끼는 장면을 떨리는 호흡과 눈빛, 목소리의 떨림만으로 섬세하게 묘사하며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실감케 했다.한편 원지안은 지난 11일 종영한 드라마 JTBC ‘경도를 기다리며’로 싱그러운 첫사랑의 모습부터 밀도 높은 감정 열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19:14
스타

故장진영, 오늘(1일) 16주기…‘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난 ★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됐다.장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1년 만인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장진영은 1972년생으로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특히 고인은 위암 판정 후 오랫동안 교제한 연인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9년 8월 29일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혼인신고 후 3일 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7:47
스타

장진영, 오늘(1일) 15주기…’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났다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됐다.장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1년 만인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장진영은 1972년생으로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특히 고인은 위암 판정 후 오랫동안 교제한 연인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9년 8월 29일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혼인신고 후 3일 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09:19
영화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서 만난다…디즈니플러스 공개 [공식]

배우 현빈,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로 만난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2025년 공개 소식과 함께 배우 현빈,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현빈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원지안은 로비스트 최유지 역, 서은수는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여정은 배금지로 합류했으며, 정성일은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담아낼 전망이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작품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여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9 10:18
연예일반

故장진영 아버지, 우석학원에 5억 기부…“생전 딸의 뜻”

배우 故장진영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4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우석학원은 장길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길남 이사장은 지난 2010년 3월 세상을 떠난 딸 故장진영의 뜻을 기려 사재 11억 원을 출연해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후, 딸이 생전에 펼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길남 이사장은 “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던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故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년 만에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1972년생인 고인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으며,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59
드라마

유쾌·짜릿 전개...‘힘쎈여자 강남순’, 다시 상승세 ‘시청률 8.5%’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의 컴퓨터 확보에 성공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8회에서는 목표를 바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잠입 수사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류시오(변우석 분)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 입성에 성공했다. 두고의 국내 협력자 명단부터 헤리티지 클럽 내부까지 촬영하는 데 성공한 강남순의 잠입은 더욱 대담해졌다. 대표실 컴퓨터까지 확보한 강남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강남순의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강남순은 류시오가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했다. 뿌듯해하는 강남순과 달리 강희식은 걱정이 앞섰다. 류시오가 강남순의 힘을 테스트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비정상적 행보에 불안감을 느꼈다.황금주(김정은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금주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큰 그림을 발표한 것. 인수 가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황금주는 돈이 되지 않는 일도 해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도 박차를 가했다. 신종 합성 마약으로 사망한 수감자에게 마스크를 넘긴 갈치(한동원 분)의 신원을 밝혀낸 것. 마약 전과를 포함해 어떤 범죄 기록도 조회되지 않았지만, 헤리티지 클럽에서 매달 2천만 원씩 급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또 류시오가 헤리티지 클럽 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희식은 ‘두고’와 ‘헤리티지 클럽’이 신종 합성 마약과 관련 있음을 확신했다.대외협력팀에 입성한 강남순의 잠입 수사는 더욱 대담해졌다.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국내 협력자 명단을 외우도록 지시했고, 헤리티지 클럽에 데려가 김마담(박혜나 분)에게 그를 로비스트라고 소개했다. 모든 상황은 강희식이 건넨 위치 추적 장치와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시계로 실시간 공유되고 있었다.모든 게 순탄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류시오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강희식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강남순에게 곧 위기가 찾아온 것. 강남순에게 일을 넘기라는 류시오의 지시에 김마담은 분노했다. 하루아침에 류시오의 신뢰를 받는 강남순이 못마땅했던 김마담. 강남순은 그가 건넨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쓰러졌고, 강희식은 곧장 달려 나갔다. 강남순을 구하기 위해 헤리티지 클럽으로 뛰어 들어가던 강희식은 류시오와 마주했다. 모든 게 들통날 위기의 순간 오영탁(박영탁 분)이 신호를 보내 그를 복귀시켰다. 다행히 강남순에겐 독이 통하지 않았고, 강희식은 안도했다.역시 강남순의 슈퍼 파워는 대단했다. 김마담과의 술 대결에서도 가뿐히 승리한 그는 헤리티지 클럽 곳곳을 촬영했다. 미션을 성공리에 마친 강남순은 강희식과 무사히 재회했다. 걱정하는 강희식에게 강남순은 스파이가 체질인 것 같다며 그를 안심시켰다.강남순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마담 휴대폰 속 문자 내용이 심상치 않다며 고객 리스트를 빼 오겠다고 선언한 강남순. 강희식이 들킬지도 모른다고 만류하자 강남순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할 거라며 자신했다. 특별한 작전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강남순의 계획은 엉뚱했다. 귀신으로 변장해 대표실 컴퓨터를 집어 들고 창문으로 뛰어 내린 강남순. 누구도 예상 못 한 엔딩은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기대를 높였다.이날 옳은 일에 힘을 쓰는 강남순의 진심은 뭉클했다. 아르바이트생 홍정호(김현명 분)가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과로사했다는 사실에 강남순은 마음이 아팠다. 홍정호의 가족을 찾아간 그는 장례비용과 동생의 학비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왜 이렇게까지 도와주냐는 물음에 강남순은 몽골 부모님 덕분에 자신이 잘 컸던 것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나누고 싶었다는 진심은 따스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길중간(김해숙 분)과 서준희(정보석 분)의 로맨스에 제동이 걸렸다. 10년 동안 감감무소식이던 길중간의 남편 황국종이 황금주에게 연락해 온 것. 황국종의 등판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궁금증을 높였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0 08:25
연예일반

이유미, 변우석에 접근… 옹성우 질투 대폭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의 잠입 수사가 새 국면을 맞는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9일, 류시오(변우석)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 무해한 ‘순한맛’ 스파이로 변신한 강남순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이 수사 방향을 전환했다. 두고 물류 창고에서 마약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이 대표 류시오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기로 한 것. 강남순은 예상치 못한 류시오의 호출을 기회 삼아 그에게 접근했다.그러나 류시오의 수상한 행보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강남순에게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워주겠다며 테스트를 제안한 것. 류시오는 강남순의 괴력 한계치를 측정이라도 하려는 듯 머리 위로 대형 압축 프레스기를 떨어뜨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괴력을 폭발시킨 강남순, 그 힘에 동기감응한 황금주(김정은), 길중간(김해숙)의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런 가운데 강남순이 류시오의 밀착 마크에 나선 사진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류시오의 테스트를 통과한 것인지 달라진 강남순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을 빼내려는 강남순의 ‘진짜’ 목적을 아는지 모르는지 류시오의 포커페이스도 흥미롭다. 얼굴에 악의라고는 1도 없는 ‘순한맛’ 스파이로 완벽 변신한 강남순이 첫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강희식과 류시오의 날 선 대치도 포착됐다. 한 치의 물러섬도, 흔들림도 없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수사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강희식이 류시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류시오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의 활약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강남순과 류시오가 가까워질수록 엉뚱하게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강희식의 유쾌한 활약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8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14:16
연예일반

故 장진영, 오늘(1일) 14주기…‘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났다

배우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지난 2009년 9월 1일, 故 장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년 만에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1972년생인 고인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청순한 얼굴에 연기력까지 갖춘 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타덤에 오른 그녀였지만 고인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특히 위암 판정을 받은 후 장진영은 연인 김영균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9년 8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후 3일 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균 씨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책을 발간해 고인을 추모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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