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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고 냉철…" 이수경, 첫방 앞둔 '로스쿨' 변신 기대
배우 이수경이 '로스쿨'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수경은 공개된 사진 속 '로스쿨' 대본을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깔끔한 재킷과 '칼 단발' 스타일로 차갑고 시크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기에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이수경의 미소가 더해져 인간적인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수경이 입체적인 강솔B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나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로스쿨' 첫 방송에 앞서 이수경은 "강솔B와 하나 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고 오늘 첫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수목극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이수경은 극중 대학교까지 줄곧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수재 강솔B로 출연, 예리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탁월한 완급 조절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미스터리한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