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로컬식당' 주우재 얼굴보다 큰 키조개 등장

‘로컬식탁’의 주우재가 키조개를 상대로 연패를 당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측은 ‘보령의 아들’ 남희석과 함께 떠나는 ‘보령 갯벌 세끼’ 10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식탁 여행자들은 호스트 이상민과 스페셜 게스트 남희석의 소개로 충남 보령의 키조개 한 상과 갑오징어 통찜, 주꾸미 볶음, 그리고 수육 국수를 만나게 된다. 남희석은 ‘보령의 아들’답게 해박한 로컬 지식은 물론이며, 미식가다운 ‘맛잘알’ 면모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식탁 여행자들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키조개 등장에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직접 키조개를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비교해봤다. 이영라 셰프가 살아 있는 키조개 손질에 고전하자 주우재는 자신감 넘치게 도전하지만, 키조개가 부러질 수 있다는 남희석의 다급한 외침에 한발 물러나고 말았다. 남희석은 키조개의 급소(?)를 공략, 단번에 제압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희석의 활약에 힘입어 이영라 셰프는 키조개 껍데기 한쪽을 손쉽게 분리하고, 마침내 드러난 어마어마한 속살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우재는 “얘가 나보다 살이 많을 것 같은데”라며 또 한 번 패배를 당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밖에도 ‘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는 키조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며 식탁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키조개 왕국’으로 불리는 보령의 키조개 맛은 어떨지, 식탁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로컬식탁’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7:25
연예

‘로컬식당’ 주우재 꽃게장에 입터져 일생일대 위기

‘프로 편식러’ 주우재가 ‘식탁 위의 대도’ 간장 게장 때문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MBC ‘로컬식탁’은 11일 오후 10시 30분 6회 방송에서 식탁 위의 대도로 불리는 군산 꽃게장의 매력에 푹 빠진 식탁 여행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로컬식탁’은 본 방송에 앞서 군침을 돌게 만드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알과 살이 가득 찬 군산 꽃게장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참지 못하고 빠르게 입으로 마중이 나간다. 특히 ‘게장 대모’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군산 편을 함께하며 꽃게 알과 살이 터지는 찐 행복 포텐 파티를 즐긴다. 호스트 이상민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꽃게장의 감칠맛에 흠뻑 취한다. 이상민은 “어떻게 이렇게 상쾌할 수 있지”라고 감탄하고, 배성재는 “입속으로 그냥 쑤욱 들어가 버린다”라는 말로 동의한다. 모두가 꽃게장을 맛있게 먹고 있지만, 유독 한 사람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바로 ‘프로 편식러’ 주우재로 간장 게장의 바다 맛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식탁 여행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용기 내 입으로 가져간다. 입안에 퍼지는 진한 바다의 향에 주우재는 입에 맞지 않는지 이내 고개를 떨군다. 이에 ‘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는 특단의 해결책을 제시, 알이 들어있는 간장 게장으로 재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주우재는 꽃게 알이 주는 고소함에 깜짝 놀란다. “자칫하다가 맛있을 수도 있겠는데?”라는 발언으로 프로 편식러 탈출 위기에 놓인다. 그의 입맛을 돋운 군산 꽃게장의 맛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로컬식탁’은 지역에서 갓 공수한 로컬 음식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침샘 무한 자극 먹방과 유익한 정보들을 선사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16:11
연예

"나라 바뀌어" '로컬식탁' 주우재, 프로 편식러 감탄 부른 조합

'로컬식탁'이 동쪽의 최북단 속초와 고성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 여행에서 프로 편식러 주우재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미식 인문학 토크쇼 '로컬식탁' 4회에는 네 번째 호스트 하석진이 이상민, 주우재, 특별 MC 솔라와 '먹짱' 게스트 소유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강원도 속초와 고성의 로컬(local) 미식을 소개했다. 식탁 여행자들은 가장 먼저 가자미구이, 가자미탕, 가자미조림으로 차린 가자미 한 상을 만나봤다.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기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속초 가자미는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4MC와 게스트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주우재와 함께 편식 남매로 통한 솔라는 "가자미의 매력을 이제야 알다니 한스럽다"라고 말해 가자미 입덕 초기 단계에 들어섰음을 증명했다. 두 번째 음식인 고성의 문어 숙회가 식탁 여행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영라 셰프가 문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소스를 공개했다. 그녀는 최상급 올리브 오일에 레몬 껍질을 넣어 만든 독특한 오일장을 선보였고, 이를 맛본 주우재는 "나라가 바뀐다"라는 리얼한 후기를 남겨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호스트 하석진은 2022년 버전의 핫(hot)한 속초 디저트 3종 세트로 막걸리 술빵, 오징어 빵, 새우 강정을 소개했다. 속초 중앙시장의 시그니처인 오징어 빵은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로 4MC와 게스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징어와 팥의 환상적인 조화에 깜짝 놀란 이상민은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소감과 함께 먹방 본능을 발휘했다. 또 '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가 들려주는 문어와 가자미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유익한 시간을 완성했다. '로컬식탁'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채로운 미식을 배송해 시청자들에게 랜선 여행으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08: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