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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문가영, ‘서초동’ 출연…이종석과 호흡 [공식]

배우 문가영이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앞서 배우 이종석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확신의 외향인 희지는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킨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결심으로 예술가의 꿈을 접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강희지. 법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며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의 성장기를 보여준다.문가영은 전작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초동’의 강희지를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문가영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배우 본연의 당차고 활기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 ’W’를 통해 유니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이승현 작가로, 현직 변호사로서 치열한 어쏘 변호사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을 집필했다. 배우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호흡을 맞춘다.‘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문가영은 차기작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촬영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6:48
드라마

문가영, 이종석과 변호사 연기…tvN ‘서초동’ 출연

배우 문가영이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극 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은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강희지는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구김살 없는 성격의 캐릭터다. 강희지를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문가영의 연기에 기대감이 모인다.문가영은 앞서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tvN 방영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9 17:46
드라마

[단독] 이진욱‧혜리, 변호사 된다…’에스콰이어’ 호흡

배우 이진욱과 혜리가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 예정이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진욱과 혜리는 ‘에스콰이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에스콰이어’는 대형 로펌을 배경으로 한 변호사들의 소송 이야기로 연출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의 김재홍 PD가 맡는다. 내년 3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제작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편성은 JTBC다. ‘에스콰이어’는 영미권에서 변호사를 뜻하는 칭호로, 이진욱과 혜리는 극중 변호사로 변신할 계획이다. 이들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으로,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진욱은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현오 역을 맡으며 사랑을 받고 내달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는 터라, 변호사로 변신하는 ‘에스콰이어’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나의 해리에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전문직 역할을 맡으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해 ‘에스콰이어’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진 혜리의 연기 변신 또한 기대 포인트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혜리는 드라마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일당백집사’, 영화 ‘물괴’, ‘판소리 복서’, ‘빅토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데뷔 이래 첫 변호사 역할을 맡는 혜리가 ‘에스콰이어’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8 11:11
드라마

이종석, ‘서초동’으로 3년 만 컴백…어쏘 변호사役 [공식]

배우 이종석이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가 밝혔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영어 명칭을 줄인 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현역 변호사가 집필한 현실에 발 디딘 ‘진짜’ 변호사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우리들의 일상과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담당하며 성장해 나가는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이종석은 팩트 폭력 논리 만렙의 9년 차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는다. 주형은 단지 논리와 사건이 재미있어 변호사가 됐다. 처음부터 변호사가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구현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뜻’은 없다. 주형은 9년 차 직장인일 뿐. 단 한 번의 이직도 없이 9년째 한 회사 붙박이가 된 그는 높은 연차만큼 일은 만렙. 어쏘 연봉 신기록을 이루면서도 귀찮아서 개업은 안 하는 어쏘계 고인물. 그런 주형에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직장’이라는 성벽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를 통해 유니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맡는다. 이종석과는 과거 ‘W‘를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춰 대상을 안겨준 바 있다. 유니크하고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이종석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본은 이승현 작가가 맡는다. 현직 변호사로서 치열한 어쏘 변호사의 실제 삶을 경험하고 밀접하게 바라본 사건들을 통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5 11:23
예능

“계약금이 약 200억” S사 계약 사칭 사기꾼 등장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대기업 S사와 당구선수 계약을 했다며 투자를 권한 사기꾼의 양아버지와 대면했다. 또, '사건수첩-사랑의 불시착'에는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 귀화를 위해 사기결혼을 감행한 어느 연하 남편의 기막힌 사연을 함께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는 ‘도깨비 탐정단’과 ‘S사 계약 사칭 사기꾼’ 양아버지의 만남이 공개됐다. 양아버지는 양아들이 62명의 선수를 제치고 당구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자랑했다. 또 S사 기획 실장과 2021년부터 당구단 창설을 위해 접촉했고, 계약금이 약 200억원이라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거기다 ‘S사 회장’과의 합성사진을 보여주며 “회장이 내 아들을 안다”면서 투자를 권유했다. 그는 “법원에 집행비 등 635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선생님들 투자 한 번 해보시라. 그럼 20억원을 주려고 한다”고 설득을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양아버지는 보통의 공정 증서와는 다른 양식의 서류는 물론, 조작된 법원 압류 서류를 들이밀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거기다 대형 로펌의 실제 변호사 이름을 사칭해서 녹취까지 만들어 놓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주현진 탐정은 “변호사가 당구 선수의 편에서 주식 압류 비용까지 자비로 부담하며 도와준다고 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변호사가 자비로 뭘 부담하진 않는 것 아니냐”는 MC들의 물음에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전 안 한다”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깨비 탐정단은 다음 회에서 양아버지와 사기꾼의 만남까지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은 “제가 인생의 희로애락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다. ‘나솔’에서는 ‘결혼하고 싶다’고, ‘탐비’에서는 ‘아이고...결혼 잘 해야 한다’고 한다”며 “분별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탐정들이 겪은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사랑의 불시착’에는 ‘10살 연하남’과 결혼해 신혼 1년 차를 보내고 있는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함께했다. 레이디 제인은 과거 유인나와 라디오에서 만난 인연을 과시하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너무 잘생긴’ 연하남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뒤, 6개월이 지나 탐정에게 불륜 조사 의뢰를 부탁한 의뢰인이었다.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번 작별을 고하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의뢰인은 직장에서 최연소 임원직까지 제안받을 정도로 ‘능력녀’였지만, 갑작스러운 이혼에 휴직한 상태였다. 지나치게 잘생긴 전남편의 얼굴을 확인한 데프콘은 “저런 남자를 잡으려면 약점을 잡아야 한다”며 연애 관찰 전문인다운 광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의뢰인은 “전남편은 어학당에서 만난 고려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저도 20대에 워싱턴으로 홈스테이를 간 적이 있다. 알바하면서 브라질 남자랑 짧게 썸도 타고 그랬다”는 경험담과 함께 ‘원조 홍대 여신’의 위용을 보여줬다. 전남편을 주시한 결과 혼자 살기엔 큰 평수의 집을 계약하고 이불 가게를 둘러보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지만, 정작 여성과 만나는 모습은 발견할 수 없었다. 결국 탐정들은 외국인 요원을 전남편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전남편과 가까워진 요원은 그에게서 “꿀팁 하나 알려줄까? 일단 한국 여자 하나 물어...어떻게든 꼬셔, 그리고 결혼!”이라며 “결혼 생활 2년만 하면 바로 귀화되거든”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이끌어냈다. 거기다 그는 “국적 따고 나서 바로 이혼하지 말고...타이밍 봐서 트집 잡아 이혼해. K-호구 하나 콱 잡아”라며 진심으로 요원을 독려했다. 알고 보니 전남편은 한국에서 의뢰인과 결혼하기 전에 이미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한 아내와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거기다 전남편은 본명도 속이고 의뢰인에게는 조작된 우즈베키스탄 혼인 신고 서류를 제출했다. 복수심에 불탄 의뢰인은 '이혼 취소 소송'을 걸고 '혼인 취소'와 '귀화 취소'까지 하기 위해 전남편과 다시 만났다. 전남편은 감정에 호소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의뢰인은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데프콘은 “흔들리지 말고! 깨끗하게 완전히 솔로로 돌아와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나오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09:18
생활문화

디센트 법률사무소 강민선 변호사, LCK공인 에이전트 자격 취득

디센트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진현수, 홍푸른) 소속 강민선 변호사가 ‘LCK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관리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에이전트 규정집, 에이전트 표준계약서, LCK 통합 리그 규정집, 선수 표준계약서, 국민체육진흥법, 계약법, 스포츠 윤리 등 7개 영역 3개, 과목별 총점 6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으며, 올해 합격자는 단, 8명에 그쳤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해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진행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마케팅, 계약 교섭 등을 관리는 물론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궁극적으로 선수 및 팀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e스포츠 생태계 유지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강 변호사는 앞서 CJ파워캐스트(CJ올리브네트웍스)와 라우드코퍼레이션에서의 경험을 통해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했으며 능통한 원어민급 일본어 실력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법률 사무소와 협력해 법률 의견서를 제공하는 등 복잡한 국제 법률 문제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디센트 법률사무소의 진현수 대표 변호사는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법적 리스크와 규제 문제도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강민선 변호사의 LCK 공인 자격 취득을 통해 e-스포츠 팀, 선수, 스폰서, 플랫폼 운영자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일반 기업 법무, 국제 법무, 민사 및 형사 소송, 행정에 이르기까지 가산자산,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등 특수 분야를 아우르며 폭 넓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 계약, 지적 재산권 보호, 리그 규정 준수, 분쟁 해결 등 글로벌 e스포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를 즉각적으로 지원한다. 강민선 변호사 외에도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변호사를 대거 영입해 해외 현지 로펌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10.21 09:00
뮤직

뉴진스 팬덤 “내일(10일) 김주영 어도어 대표 등 고발…빌리프랩 입장문 개탄” [전문]

그룹 뉴진스 팬덤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 등 하이브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9일 뉴진스 팬덤인 팀 버니즈는 공식 SNS에 “내일(10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고소인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하이브 CHRO), 이OO 어도어 부대표(하이브 IPX 부대표), 박OO(하이브 CCO), 조OO PR 홍보실장을 대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소인 김주영과 이OO은 자회사 어도어의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로, 피고소인 박OO와 조OO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 침해, 명예훼손)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대표이사이자 사내이사로서 김주영과 이OO은 주식회사 어도어에 대한 충실 의무 및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한 채, 뉴진스 구성원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고 방해하는 일에 대해 능동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의적으로 외면했다”며 또한 “어도어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요구를 경시함으로써 향후 음악 작업 및 활동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손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해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또 “하이브 홍보팀 최고 임원인 박OO와 조OO은 악의적인 개인정보 탈취 및 불법적인 누설과 제공 혐의가 명백하며,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각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고 도용하는 범죄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해당 행위를 제보한 기자에게 사적인 보복 행위까지 저지르며, 다시금 허위사실을 제3자의 언론사를 통해 유포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며 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기와 같은 고발장을 준비하던 중 연이어 접한 부모님들의 인터뷰 기사와 사이에 나온 빌리프랩의 입장문을 보며, 참담함을 넘어 개탄스럽기 까지 하다”며 “소속사와 사내 책임자의 부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뉴진스 다섯 멤버들과 부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멤버들을 보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이하 팀 버니즈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팀 버니즈입니다.내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고소인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하이브 CHRO), 이OO 어도어 부대표(하이브 IPX 부대표), 박OO(하이브 CCO), 조OO PR 홍보실장을 대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피고소인 김주영과 이OO은 자회사 어도어의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로, 피고소인 박OO와 조OO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 침해, 명예훼손)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됩니다.대표이사이자 사내이사로서 김주영과 이OO은 주식회사 어도어에 대한 충실 의무 및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한 채, 뉴진스 구성원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고 방해하는 일에 대해 능동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의적으로 외면하였으며, 어도어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요구를 경시함으로써 향후 음악 작업 및 활동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손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해 고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또한, 하이브 홍보팀 최고 임원인 박OO와 조OO은 악의적인 개인정보 탈취 및 불법적인 누설과 제공 혐의가 명백하며,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각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고 도용하는 범죄 행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행위를 제보한 기자에게 사적인 보복 행위까지 저지르며, 다시금 허위사실을 제3자의 언론사를 통해 유포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며 고발을 진행합니다.이번 고발은 법률사무소 새올, 법률사무소 오페스가 맡아 진행하며, 다수의 국내 변호사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로펌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분 등 많은 분들이 아티스트 뉴진스의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상기와 같은 고발장을 준비하던 중 연이어 접한 부모님들의 인터뷰 기사와 사이에 나온 빌리프랩의 입장문을 보며, 참담함을 넘어 개탄스럽기 까지 합니다. 소속사와 사내 책임자의 부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뉴진스 다섯 멤버들과 부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멤버들을 보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8:46
스타

SY퍼스널브랜드‧SY아카데미, 법무법인 광야와 홍보 법률자문 MOU 체결

법무법인 광야(대표변호사 양태정)가 미인대회 전문 아카데미인 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대표원장 김소영)와 상호 홍보와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 체결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SY퍼스널브랜드 김소영 대표원장과,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 SY퍼스널브랜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동진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교수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로 공동 마케팅, 상호 인적 교류 등, 비즈니스 차원의 다양한 상호 협력 방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원장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광야와의 협력을 통하여 앞으로 미인대회는 물론 아나운서, 승무원, 모델, 아티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필요한 법적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 교수는 “포토 및 모델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노하우를 자문하여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양 대표변호사는 “퍼스널브랜딩 분야 최고의 아카데미인 SY아카데미의 혁신적인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화답했다.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는 6년 연속 미스서울 진 수상, 지역 미스코리아 137명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초 퍼스널브랜드 전문 아카데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6:05
생활문화

법무법인 대륙아주 함상완 변호사, 합리적인 분쟁 해결방안과 실효성 높은 법률 솔루션 제시해

시민들의 권리 의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복잡해진 현대사회의 구조적 모순이나 이해관계 상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대립이 쟁송으로 비화되곤 한다. 이런 경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함상완 변호사에게 의뢰하면 적정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함 변호사는 변호사가 되기 이전에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자치단체 정책보좌관으로 일했고 공공기관, 로펌 등에서 근무하며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법조인이 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력공사, 대우산업개발, 씨앤티종합건설, 무궁화신탁, 카이스트홀딩스, 빗썸코리아, 진글라이더, 원밀리언(1M), 피나클엔터테인먼트, 중소 병의원 등 정부 및 민간 기업에서 민·형사, 건설/부동산/금융, 국제법무, 의료 등과 관련된 송무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Mnet에서 방영된 스우파와 내년초 JTBC에서 방영예정인 비더보이즈를 법률자문 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법률 서비스에도 매진하는 중이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함상완 변호사는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상의 맞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조인으로 정평이 났다. 그는 의뢰인과 심층 상담을 진행해 사건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해당 사건을 수임하면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건의 사실관계와 쟁점 사안,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의뢰인에게 합리적인 분쟁 해결방안과 실효성 높은 법률 솔루션을 제시한다. 소송은 물론이고 법정 외에서의 해결방안까지 의뢰인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최대한 노력한다. 이처럼 함 변호사는 사건 상담부터 종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의뢰인의 입장에서 송사 뿐만 아니라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함 변호사에게는 법률시장 경쟁의 심화되고 AI 시대가 도래한다 하더라도 이를 초월하여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이 내재되어 있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2024.10.01 09:30
드라마

지승현→한재이…‘굿파트너’ 디테일 살린 빌런들, 존재감 뿜뿜 ③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는 시원시원한 전개만큼이나 선명한 캐릭터, 특히 악역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컸다. 단편적인 악인을 그리는 데서 나아가 디테일한 설정으로 현실감을 부여했다. 특히 불륜 커플로 등장한 배우 지승현과 한재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승현은 이른바 ‘국민 불륜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지승현은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의 남편이면서, 차은경의 비서인 최사라(한재이)와 불륜을 저지르는 김지상을 연기했다. 극중 김지상은 늘 일로 바쁜 차은경을 대신해 딸의 육아를 도맡는 등 가정적인 듯 보였지만 사실은 아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최사라와 외도를 저지르고, 이에 대해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캐릭터였다. 그러면서 뻔뻔하게 차은경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딸 김재희(유나)에 대한 양육권까지 주장하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여 분노를 샀다. 그렇다고 내연녀 최사라에게 다정한 것도 아니었다. 최사라의 임신 소식에 당황스러워하더니 “내 아이가 맞냐”, “언제 내가 결혼한다고 했냐” 등의 막말로 결국 가정도, 최사라와의 관계도 파탄이 났다. 지승현은 이 같은 김지상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불륜을 다룬 작품에서 대체로 악역을 앞뒤 맥락 없이 극악무도하게 그리는 것과는 달리 ‘굿파트너’는 김지상이 가정에 소홀한 차은경에게 오랜 시간 서운함을 느꼈다는 설정, 후반부 잘못을 깨닫고 딸 재희에게 사죄하는 장면 등을 넣어 서사를 부여했는데, 지승현은 이 같은 김지상의 감정선을 적절한 수위로 연기했다.지승현은 19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유부단한 성격과 흔들리는 심정의 복잡함을 표현하려 했다. 이를 위해 밝은 모습이든 행복한 모습이든 항상 ‘슬픔 한 스푼’을 넣어본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장나라 씨, 한재이 씨, 유나 양과 주로 호흡을 맞췄는데 모두 그 캐릭터에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고 있어 저 역시 현장에서 주고받는 에너지에 집중하며 감정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이번 작품으로 국민적인 질타를 받자, SNS에 직접 대국민 사과 영상을 올리는 센스를 발휘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재이도 리얼한 불륜녀 연기로 주목받았다. 캐릭터의 열등감을 리얼하게 표현한 한재이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최사라는 처음엔 차은경을 존경하는 부하 직원으로 대정 로펌의 수석실장을 꿈꾸는 순수한 인물이었으나, 점차 차은경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을 드러내며 숨겨온 욕망을 표출한다. 남편과의 불륜 사실을 눈치챈 차은경이 “오늘 예쁘게 하고 왔네”라며 떠보자 최사라는 “퇴근하고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염치없이 답하는가 하면, 재희에게 자신이 임신한 딸의 언니가 되어달라는 뻔뻔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한재이는 최사라의 열등감을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얄미운 표정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승현은 불륜으로 이혼 사유를 만든 장본인이면서 재희의 아빠로서 보여준 안타까운 부성애가 더해진 복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며 “이전 작품에서도 빌런 역할을 했던 걸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활용해 ‘대국민 사과남’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역발상도 작품 외적으로 재미를 준 부분”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최사라는 극중 재희로 인해 김지상까지 등 돌리게 되면서 무너지는 캐릭터인데, 한재이는 신인임에도 설득력 있게 역할을 소화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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