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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그룹, '공중분해 위기' 루머 생성자와 유포자 법적조치 검토

롯데그룹이 ‘공중분해 위기’ 루머의 최초 생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8일 증시에서 롯데지주 등 주요 상장 계열사 주가 급락의 요인으로 꼽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의 최초 생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15일)보다 6.59% 하락한 2만550원으로 마쳤다. 장중 8.86% 떨어진 2만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롯데케미칼은 10.22% 하락한 6만5900원으로, 롯데쇼핑은 6.6% 떨어진 5만8000원에 각각 마쳤다. 두 종목도 이날 장중 각각 6만4800원(-11.72%), 5만6100원(-9.66%)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섰다.이날 롯데 계열사들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한 것은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두 곳이 '롯데그룹 공중분해 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고, 이어 관련 내용의 지라시가 급속도로 유포됐다. 지라시에는 롯데의 내달 초 모라토리엄(지급유예) 선언설과 유통계열사를 중심으로 직원 50% 이상을 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관련해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이날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공시 이후 롯데 계열사 주가는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매수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회복하지는 못했다.롯데그룹 측은 "업황 부진을 겪는 롯데케미칼과 면세점을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하고 일부 계열사에서 인력 효율화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받았지만, 유동성 위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 생성·유포자에 대한 특정 및 적용 가능한 혐의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롯데 관계자는 “롯데건설 미분양과 관련한 계열사들의 연대보증과 인력 50% 감축 등과 같은 전혀 근거 없는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18 17:58
뮤직

원헌드레드 “명예훼손 루머 유포한 엔터 관계자 3인 고소” 강경대응[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모회사인 원헌드레드가 임원들에 대한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21일 원헌드레드는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다”며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냄과 동시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그동안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실행한데 이어 그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및 회사 임직원들의 악성 루머 및 악플의 시발점을 찾기 위해 당사 법무팀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 강조했다.그러면서 원헌드레드는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최초 유포자 및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원헌드레드는 21일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습니다.이에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냄과 동시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당사는 그동안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실행한데 이어 그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및 회사 임직원들의 악성 루머 및 악플의 시발점을 찾기 위해 당사 법무팀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당사는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이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최초 유포자 및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10:10
스타

곽튜브 ‘게임기 절도’ 누명 벗었다…최초 폭로자 “모두 허위 사실, 욕 먹게 하려 했다” [왓IS]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학창시절 ‘절도 의혹’을 제기한 최초 폭로자가 허위 사실이라고 자백하며 사과문을 게시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녕하세요 곽튜브님 절도 관련 폭로한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앞서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내용을 담은 폭로글을 게시했다. 이에 소속사 SM C&C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으며“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자 A씨는 이날 사과문을 게시하며 “이것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제 폭로글에서 곽준빈 님이 컴퍼스에 찔린건 단 한번 뿐이고 지우개 가루는 본인도 던졌기 때문에 곽준빈 님께서 학교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닌텐도DS를 훔쳐서 친구들이 싫어했던 것이기 때문에 곽준빈 씨께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어 A는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A씨는 곽튜브의 전화번호 유출 및 변호사를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실도 자백했다. A씨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돼서 신상털이 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본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공문서를 위조한 것과 불법 이메일을 쓴 것도 정말 죄송하다”며 “처음에 제가 한 거짓말이 기사로 써지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되게 기분이 좋고, 마치 영화 속의 유명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직접 대기업에서 절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많이 커지는걸 보고 무서워서 글 쓰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아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는 등 활동에 적신호를 켠 상태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20:03
스타

곽튜브 측 “중학교 때 절도? 사실 NO... 인신공격 자제 부탁” [전문]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측이 곽튜브의 학교 폭력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가 곽튜브와 관련된 폭로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이에 19일 소속사 SM C&C 측은 공시입장문을 통해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이다”면서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다”고 반박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곽준빈은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고등학교로 진학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소속사는 “누군가에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 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결정 지을 문제가 아니다” 라면서 ‘지우개 가루 몇어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를 친들끼리의 놀이 문화라고 표현한 글 작성자에게 “2차가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거짓’이며,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이하 SM C&C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곽준빈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곽준빈에 관한 이슈로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와 별개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1.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입니다.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글 작성자가 직접 언급했듯 다른 고등학교를 나온 인물이 곽준빈이 겪은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2. 글 작성자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가거나 어디 사는지 듣고서 좀 놀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다만 거지라고 놀린 건 많이 들어서 잘 기억납니다”, “몇몇 친구들이 그때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라고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실제 곽준빈의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창시절 또래집단의 영향력은 무엇보다 강력하기에 놀림을 당하면서도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고, 장난이라는 명목 하에 만들어진 서열구조가 학창생활에서 더욱 주눅들게 만든 것 또한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몇몇이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그 정도는 아니죠”라고 결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지우개 가루 뭉쳐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가 친구들끼리의 놀이문화이지 폭력은 아니라는 글 작성자의 생각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글 작성자의 폭로 중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DS는 '닌텐도 DS'로 추정되며, 뉴스 기사에 따르면 '닌텐도 DS'는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4년 11월 21일, 12월 2일 발매되었습니다. 닌텐도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대원씨아이는 2004년 12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기사 에 따르면 그동안 영어 또는 일어판 닌텐도가 유통되었고, 2006년에 이르러서야 닌텐도 한국 법인이 설립, 정식으로 한글판 닌텐도가 유통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 당시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주변의 그 누구도 DS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물건이었고, 무엇보다 “곽준빈이 게임기를 훔쳤다”고 기억하는 이 역시 없었습니다. 곽준빈 역시 본인이 해당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곽준빈은 업로드 했던 영상으로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사과해야 했던 부분이고, 당사자 역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향후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5:11
연예일반

원헌드레드 측 “아티스트 음해성 공격 법적 강력대응” [전문]

가수 MC몽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악성 루머와 악플 등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 원헌드레드는 2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원헌드레드는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다음은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56
연예일반

빅히트 뮤직, BTS 사재기·단월드 루머 유포자 형사 고소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 각종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했다. 빅히트 뮤직은 2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악의적 루머 조성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금일(5월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뤄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소속사는 또 “이번 사안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방탄소년단은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마케팅(사재기) 의혹 및 단월드 연루 의혹 등 근거 없는 루머 관련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단월드 측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기업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단월드는 이러한 논란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단월드 측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거짓된 정보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단월드의 설립자로 알려졌다.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전원 군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멤버 진이 가장 먼저 전역한다.<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후속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악의적 루머 조성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금일(5월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루어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입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6:06
연예일반

플레이브 측 “명예훼손 악플·신상공개·루머유포자 고소…선처 없다” [전문]

그룹 플레이브 측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는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플레이브 멤버들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등의 악성 댓글과 아티스트 신상 공개 행위, 당사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팬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사안들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여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당사는 플레이브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의 악의적인 행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보받은 사례 2만여 건과 당사가 수집한 증거 자료를 모두 검토하여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사례 30여 건에 대해서 2023년 11월 형사 고소를 완료하였고, 트위터에 플레이브 및 당사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행위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한 사건들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담당 수사기관인 마포경찰서로부터 고소한 모든 건에 관하여 IP 주소를 수집해 혐의자 특정 중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수사 절차상의 이유로 이제야 공지를 올려드린다”면서 “해당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 상태이며 형사 처벌 후 민사 손해배상청구 등 단호하게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러한 당사의 방침은 향후 새롭게 발생할 모든 사안에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을 발매했다. ‘아스테룸 : 134-1’은 초동(발매 첫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56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들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다음은 블래스트 공식입장 전문>블래스트(이하 '당사')는 PLAVE 멤버들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등의 악성 댓글과 아티스트 신상 공개 행위, 당사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사안들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여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PLAVE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의 악의적인 행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보 받은 사례 2만여 건과 당사가 수집한 증거 자료를 모두 검토하여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사례 30여건에 대해서 2023년 11월 형사 고소를 완료하였고, 트위터에 PLAVE 및 당사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행위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고소한 사건들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담당 수사기관인 마포경찰서로부터 고소한 모든 건에 관하여 IP 주소를 수집해 혐의자 특정 중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사 절차상의 이유로 이제서야 공지를 올려드립니다. 해당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 상태이며 형사 처벌 후 민사 손해배상청구 등 단호하게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러한 당사의 방침은 향후 새롭게 발생할 모든 사안에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 하나 하나가 PLAVE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제보해 주신 것임을 알고 당사는 그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제보들이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모습으로 보답하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2 16:49
연예일반

현봉식, 사생활 루머 법적 대응 “근거 없는 허위 사실” [공식입장]

배우 현봉식이 사생활 루머에 법적 대응한다. 1일 소속사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봉식에 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루머가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은 소속 배우에게는 물론 소속사와 제작사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에 당 소속사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루머가 제기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최초 유포자들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 등에 게시하는 행위는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는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한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퍼나르면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도 역시 불법행위이며, 이 또한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며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거나 이러한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에 관하여 합의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성배우 B씨에 대한 글을 올렸다. A씨는 이들은 깊은 사이였으나 B씨의 바람으로 결별했으며, 금전적 손해를 입었거나 B씨가 반려견을 학대하고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B씨가 현봉식이라는 추측이 제기됐고, 소속사가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이하 현봉식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이하, 당 소속사)입니다.최근 당 소속사 소속 배우 현봉식에 관하여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루머가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은 소속 배우에게는 물론 소속사와 제작사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에 당 소속사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당 소속사는 해당 루머가 제기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최초 유포자들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 등에 게시하는 행위는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는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입니다.또한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퍼나르면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도 역시 불법행위이며, 이 또한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임을 강조 드립니다.당 소속사는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거나 이러한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에 관하여 합의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입니다.끝으로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소속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 게시, 루머 유포 등 범죄행위는 당 소속사 및 배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대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을 할 예정이며, 추후 이러한 게시물 등을 발견하시는 경우 제리고고 또는 법무법인 시대로(정희원 변호사)로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7:24
스타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사람은 두려우면 말 길어져” 의미심장 글

방송인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최동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달 31일에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당시 최동석은 이혼 소식 직후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박지윤 또한 불륜설을 퍼트린 유포자 5인을 고소하는 등 루머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박지윤 소속사는 지난 13일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들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4:00
연예일반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불륜설’ 퍼뜨린 5명 고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루머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지윤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피의자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불륜설’ 댓글을 단 누리꾼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지난 14일 고소했다.앞서 박지윤은 남편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여러 루머가 퍼졌고, 박지윤은 이혼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박지윤씨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유포자에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를 함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했다”고 말했다.이어 “박지윤씨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 관련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법적대응을 이어나가겠다”며 “일체 합의나 선처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박지윤은 최근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교제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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