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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헨리, 국내 최초 '제철소 루프스테이션' 도전

가수 헨리가 국내 최초 제철소에서 진행된 버스킹에서 환상적인 루프스테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6회에서는 경북 포항의 제철소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쉽게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제철소 안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버스킹이 눈과 귀를 호강시킬 예정. 먼저 ‘루프스테이션 장인’이라고 불리며 ‘비긴어게인’에서 만드는 무대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헨리는 제철소라는 특수한 공간을 활용해 루프스테이션 버스킹을 선보였다. 헨리는 드럼통, 전동 드릴, 쇠기둥 등 제철소의 이것저것을 두드리며 한 땀 한 땀 소리를 모은 뒤, Imagine Dragons의 ‘Believer’를 노래했다. 헨리가 직접 수집한 ‘철’ 소리와 뮤직비디오 조회수만 15억에 달하는 원곡이 만나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포항 공연 후 저녁에 진행된 경북 안동 버스킹에서는 이하이와 헨리의 첫 듀엣 호흡이 공개됐다.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Shawn Mendes(숀 멘데스)와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의 ‘Señorita’(세뇨리따)를 선곡해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부르는 곡마다 자기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수현은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선곡했다.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을 수현만의 청아한 목소리와 하림의 건반, 적재의 기타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포항과 안동에 울려 퍼진 멤버들의 아름다운 노래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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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하현상·신예찬·홍진호, 콜드플레이 '비바 라 비다' 재해석

하현상·신예찬·홍진호가 콜드플레이의 명곡을 재창조했다.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팀 대결이 펼쳐졌다.하현상은 현악기를 구사하는 홍진호와 신예찬을 선택했다. 하현상과 조예찬은 루프스테이션에 대해 얘기했고, 클래식 음악이 익숙한 홍진호는 루프스테이션이 뭔지 몰라 검색을 시도했다.홍진호는 코드 역시 몰랐다. 홍진호는 "많이 다르더라. 클래식의 경우 악보를 공부하는 건데 밴드는 접근을 코드로 먼저 한다든지 그런 방식이 달라서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반대로 하현상은 "콩나물(오선지)을 모른다"고 말했다.난관에 봉착한 하현상 팀. 악보를 구한 뒤에야 연습을 시작했다. 홍진호는 처음 겪는 밴드 연습에 허둥댔다. 신예찬은 홍진호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신예찬 덕에 홍진호는 연습에 적응할 수 있었다.하현상 팀은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를 선곡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의 곡이 탄생했다. 또 세 명이었지만 루프스테이션을 통해 더 풍성한 곡을 만들어냈다. 기타를 연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윤종신은 "어느 외국에서 버스킹을 제일 잘하는 팀을 보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현상 씨 성량이 더 좋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수현은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 멋있었다"고 했지만 "아쉬웠던 점은 하현상 씨가 바빠서 다같이 즐기는 모습을 못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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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헨리, 헝가리서 생애 첫 홀로 버스킹

가수 헨리가 생애 처음으로 홀로 버스킹에 나섰다. 헨리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2'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광장을 홀로 찾았다. 멤버 모두가 잠들어있을 때 밖으로 나선 그는 낯선 곳에서 장비를 놓고 버스킹을 준비했다. 헨리는 "제 인생 처음으로 혼자 버스킹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사람이 많고 환호하는 것에 익숙한데 혼자서 낯선 이들 앞에서 버스킹하는 게 이상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군지 모른다. 여기서 나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혼자이기에 헨리가 선택한 방법은 바이올린, 카혼, 코러스, 피아노까지 루프스테이션으로 편곡해 선보이는 것. 위너의 '리얼리 리얼리'를 헨리만의 분위기로 선보여 낯선 헝가리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박정선 기자 2018.06.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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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헨리, 헝가리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 도전

‘음악 천재’ 헨리가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에 도전했다.15일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는 헨리가 포르투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헝가리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헨리는 멤버들이 자고 있는 사이 먼저 일어난 뒤 다양한 악기를 챙겨 버스킹 장소로 이동했다. 하지만 막상 출근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도심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멤버들 없이 버스킹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긴장감도 잠시, 헨리는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루프스테이션을 꺼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루프스테이션은 노래 한 곡의 반복 재생되는 구간에 다양한 소리를 쌓을 수 있는 장치로, 헨리가 멤버들과 공연을 할 때와 달리 음향이 풍부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였다.헨리의 전략대로, 루프스테이션이 작동되자 이내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금세 자신감을 회복한 헨리는 바이올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헨리 표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관객들은 마지막 곡인 god의 ‘길’이 끝날 때까지 헨리의 공연에 박수로 화답했다.헨리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혼자 버스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오랜만에 내가 왜 음악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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