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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8일(화) 1순위 청약 접수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수)에 발표되며,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 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도 가까워 의료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눈길을 끈다.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 등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10.05 09:00
경제일반

롯데아울렛, 동부산·파주·기흥점 새단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동부산, 파주, 기흥 등 3개점을 새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 3개 점포는 '넥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리뉴얼을 진행했다.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4628㎡(1400평) 규모의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새로 선보이며 다음 달에는 폴로, 내년에는 자라 매장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파주점은 이달 말 개점 13년 만의 리뉴얼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패션빌과 스포츠빌, 럭셔리빌, 유스컬처빌을 새로 단장했다.기흥점은 '미식과 스포츠의 성지'로 거듭난다. 다음 달 11일 2층에 국내 아웃렛 푸드코트 최대인 2050㎡(620평) 규모의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오픈한다.기흥점 루프탑에는 이달 말 5620㎡(1700평) 공간에 테니스와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는 'MMOVE'(엠무브) 스포츠 라운지를 오픈한다.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와 탁구를 합친 신종 스포츠이다. 동부산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추가로 최대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파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섬과 삼성패션, SI, LF, 아이디룩 등 패션 그룹이 참여하는 구매 사은행사를 한다.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7 13:36
생활문화

여름만큼 빛나는 가을 제주, 산책 같은 힐링 여행 어떠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단풍향 물씬 풍기는 가을이 왔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의 추억은 잠시 뒤로하고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듯 즐기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름이 아니어도 낭만적인 제주도의 섭지코지에서 포근한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휘닉스 제주는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평가받는 섭지코지를 품은 리조트다.제주의 푸른 바다를 비롯해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는 뷰와 드넓은 산책로는 물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가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산책로에서는 염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글라스하우스까지 좀 더 걸어가면 그랜드스윙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글라스하우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다. 2층의 민트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의 인정을 받은 김진래 쉐프의 특별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프로포즈 명소로 꼽힌다. 안도 타다오의 또 다른 건축물인 유민미술관은 프랑스 낭시 지역 유리 공예가 에밀 갈레, 돔 형제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인 국내 최초 아르누보 미술관이다. '버섯램프'는 에밀 갈레 최고 전성기로 평가받는 1902년 작품으로 전 세계에 5점뿐이다.휘닉스 제주는 오렌지·블루·레드 3개의 콘도동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별장 힐리우스를 운영 중이다.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과 사우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공간 키즈플레이라운지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사계절 온수풀에서는 저녁노을과 제주 밤하늘을 바라보며 저녁 10시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억새 명소로 꼽혀 10월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휘닉스 제주를 가을에 찾으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휘닉스 제주는 34평형 로얄객실과 식사, 모들 비어가든, 섭지코지 스탬프투어 등을 포함한 가을 여행 상품 '워킹인더네이처'를 지난달 선보였다.제주도행 비행기에 선뜻 오르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 아쉬운 대로 수도권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이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피크닉 매트·피크닉 와인 2잔으로 구성했다.여의도 한강공원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숙박 대신 짧은 시간 맛으로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곳도 있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최고급 한우 3종 부위를 구운 스테이크 플래터와 제철 식재료가 어우러진 '닉스 한우 플래터', '어텀 칵테일' 3종을 준비했다.이 중 '크림 체스트넛'은 밤을 이용한 따뜻한 크림 칵테일로, 가을 분위기를 담은 다크럼의 진한 향과 고소한 밤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스카이라인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닉스에서 가을 숲을 바라보며 미식 여정을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07:00
자동차

KG모빌리티, 2023 오토살롱위크 참가…토레스 튜닝카 전시

KG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2023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8일~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G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올 하반기 출시되는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Pure Passion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로 다른 EV(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로 연출했다.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17인치휠 타이어를 장착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와 더불어 V2L(Vehicle-to-Load)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과 함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 국내 유일의 일렉트릭 레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토레스 JANUS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강인함에 포인트를 더한 외관에 반해 넓은 실내 공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의 양면성을 표현한 튜닝 모델이다. 익스테리어는 보디업과 All Terrain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강인함을 더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도 장착했다.토레스 AZIT는 2열 탑승 공간을 밴(VAN) 형태의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단순히 화물용 차량 이미지가 아닌 차량 그 차제로 멋있는 오프로더 SUV 느낌을 주기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타이어를 장착했다. 컬러풀한 그래피티 드로잉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용도성, 경제성 등을 원하는 MZ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토레스 BI-Fuel PILGRIO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 모델로 순례자란 뜻의 필그림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차량의 장점을 네이밍에 담아 표현했다. 기본적인 오프로드 튜닝과 함께 장거리 순례자 이미지 전달을 위해 루프 플랫 캐리어와 여행용 박스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KG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토레스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토레스 EVX 사전 계약고객 대상으로 오토살롱위크 입장권(동반1인 포함) 증정한다. 또 사전고객 전용 VIP 라운지 운영, 할리스 커피차 이용 쿠폰, 토레스 아웃도어 SNS 공유 이벤트, 픽업스타일 미니카(선착순)를 증정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오토살롱위크 참가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의 개성 강한 특징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차박 및 캠핑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그와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 짐에 따라 퍼포먼스 튜닝에 맞서 KG모빌리티만의 영역 구축 및 튜닝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04 14:12
부동산일반

부산 북항 첫 랜드마크 뷰…북항 이음오션뷰 선보여

부산 2030 엑스포 유치와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에 ‘북항 이음오션뷰’가 선보인다. 이음엘엔디가 분양하는 이 단지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6개 타입, 오피스텔 총 98실 규모다. 단지는 호텔식 빌트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슬라이딩 중문, 매입형 조명, 포세린 타일과 같은 고급 마감재로 시공해 품격과 완성도를 높였다. 빌트인 가전을 설치, 원격 CC카메라 접속, 각종 가전의 조명과 전원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보안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와 생활에 편리를 더한다. 단지 안에는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한다. 조식서비스, 비즈니스 라운지바, 힐링 마사지시설 등 복합생활편의시스템을 설치한다. 북항 최초로 오션뷰 루프탑 풀장을 조성하는 점도 휴식과 여가생활을 선사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메리녹병원·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국제시장 등이 있으며,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 안에는 9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품은 부산 교통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있으며, 부산항 여객터미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항대교·부산대교·남항대교·영도대교가 가까워 차량 이용도 수월하다. 북항 이음오션뷰 분양 관계자는 “객실의 90% 이상이 파노라마 오션뷰를 확보했을 정도로 부산 북항 일대에 랜드마크 뷰를 확보한 첫 단지여서 조망이 탁월하다”며 “주변 호재로는 부산 2030 엑스포, 북항 재개발사업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현재 2단계에 착수한 상태로, 부산시 중구와 동구 일원 부두 약 46만평 부지에서 진행된다. 부지 내에는 상업업무지구, IT∙영상∙전시지구, 해양문화지구, 복합도심지구, 복합항만지구 등이 조성되며, 환승센터와 마리나시설 등도 구축된다. 사업 완료 시 약 31조50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와 약 1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이 지역 부동산시장의 전망이다. 특히, 북항 재개발사업은 2030 부산엑스포와 연계돼 복합체험시설이 구축돼 지역경제계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상품성과 입지, 개발 호재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오피스텔 단지”라며 “북항 첫 랜드마크 오션뷰라는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북항 이음오션뷰 견본주택은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대에 있다. 2023.03.23 09:00
산업

오비맥주,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공식 후원

오비맥주가 글로벌 워터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랜드 동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대형 EDM 페스티벌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태국의 대표적인 물 축제인 '송크란'을 모티브로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 속에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오비맥주는 페스티벌 기간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짜릿함을 제공하기 위해 ‘진짜 여름 카스존'을 운영한다. 루프탑 라운지와 넓게 펼쳐진 광장에서 강력한 비트의 EDM 음악과 함께 시원한 카스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전면의 초대형 전광판에는 진짜 여름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수 장치인 360 액션캠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페스티벌인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카스 소비자들에게 진짜 여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진짜 여름 카스존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01 14:03
경제

"10명 중 6명 오피스텔은 주거용"…티몬 인식 설문조사

티몬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오피스텔의 구매 목적을 ‘주거용’이라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티몬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오피스텔의 구매 목적으로 ‘투자’가 아닌 ‘주거’를 꼽았다.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자 이를 피하려는 수요가 오피스텔 시장에 몰린 탓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추이는 MZ세대에서 두드러졌다. 20대의 80%, 30대의 70%가 각각 주거용이라 답하며 4060세대(50%내외)와 차이를 보였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뜻하는 ‘아파텔’이라는 단어 또한 10명 중 7명이 인지하고 있었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 응답자의 36%가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답했으며, 희망하는 오피스텔의 가격대는 절반 가량이(45%) 1억초과 2억이하라고 말했다. 주거에 무게가 실리며 오피스텔 청약과 매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으로 직장과 가깝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직주근접형’이 꼽혔다. 응답자의 41%가 교통 등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쾌적한 생활환경(21%)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적정하게 생각하는 오피스텔의 크기로는 15평(공급 49.5㎡)이 37%로 가장 많았고, 20평(공급 66.1㎡) 22%, 25평(공급 82.6㎡) 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티몬은 라이브방송 ‘티비온’을 통해 10일 오후 3시부터 ‘양양 그랑베이 낙산’ 로얄층 청약 우선권을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낙산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오션뷰를 즐길 수 있으며, 4계절 이용 가능한 루프탑, 수영장과 스카이라운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케어 센터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상품으로 분양가는 1억8,000만원부터다. 티몬 관계자는 "오피스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비대면화가 주거상품 판매에 있어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라방을 통한 분양을 희망하는 파트너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에서 라방이 핵심 채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10 12:24
연예

[#여행어디] '아이는 공짜' 호텔서 초여름나기

올해도 여름휴가는 국내다. 사람이 몰리는 극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미 제주는 물론 강릉·부산 등 휴가지 호텔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행지의 호텔들은 일찍부터 휴가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초여름을 더 알차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부터 아이는 '공짜'로 주는 호텔 조식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여름…호텔서 미리 휴가 만끽 바짝 다가온 여름을 맞이하는 호텔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름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수영장과 스파는 물론, 요트 체험까지 준비했다. 1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휴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얼리 썸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휴양지인 해운대를 바라보며 스파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느낌 가득한 패키지다. 아이와 함께 ‘오션스파 풀’ 및 ‘야외 온천 씨메르’를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도 만끽할 수 있다. 해운대와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스파 풀, 여유롭게 태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태닝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오션 포토존이 준비된 루프탑도 있다. 또 오션스파 풀의 아쿠아 바에서는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눈과 입으로 느낄 수 있는 소프트 음료도 제공한다. 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이른 여름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시기를 맞아 휘닉스 평창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준비했다. 휘닉스 평창은 아이들을 위해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하고, 숲속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루지까지 즐기는 코스를 마련했다. 관광 곤돌라와 봉평 허브나라 체험까지 가능하다. 특히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서는 마음껏 물놀이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BBQ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포레스트 펫 캠핑도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전용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들은 편안하게 야외 BBQ를 즐기고, 반려동물은 안전하게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키트도 제공한다.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요트를 탈 수 있는 이국적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90분간 프라이빗 요트를 타고 가족·연인·친구 등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트 투어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늦은 오후에 출발할 경우 서해 위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또 요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팸무스비와 잠봉뵈르 샌드위치, 치킨윙, 샐러드, 바나나 푸딩,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준비 해 준다. 요트에서는 간단한 낚시 도구를 대여해줘 아이들과 바다 낚시도 체험해볼 수 있다. 요트에서 돌아오면 호텔에서 본격적인 바캉스를 누리면 된다. 통유리 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이용해도 좋다. 조식 '아이는 공짜'…합리적인 호캉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만만치 않은 '호캉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아이 2명까지 무료 조식 혜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키즈프리' 호캉스를 준비한 호텔들도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무료 멤버십인 'IHG 리워드 클럽' 회원들에게 어린이 2인까지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키즈 베네핏 프로모션’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를 비롯한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들로 꾸며진 전용 컨셉 룸도 있어 가족 단위 호캉스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갑자기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부담 없는 호캉스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는 온 가족이 실내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익스트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호텔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익사이팅 키즈 스포츠 클럽 챔피언 마곡점에서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클럽 챔피언은 스카이 브릿지, 바운스 링, 로프 클라이밍, 미디어 볼 풀 등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실내 스포츠 놀이 기구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기 좋도록 공간 전체를 바닥으로 만들었으며, 부모 또한 아이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휴식하며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스포츠 클럽 내에 카페도 있다. 이후 호텔에서 하루 쉬며 다음 날 아침 가든 키친에서 조식을 즐기는 코스다. 조식은 성인 2인에 7세 미만 어린이는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국적인 도시의 풍경을 자랑하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팸케이션 인 더 파크'를 준비했다. 풍성한 아침 조식 뷔페와 함께 여름 바캉스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와 호텔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서 수상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센트럴파크 뷰 객실에서의 하룻밤과 피스트 레스토랑 성인 2인 조식·어린이 2인 무료 조식, 센트럴파크 보트 이용권 1매, 원더폴드 웨건 3시간 대여, 실내 수영장 1회 이용 등이 포함이다. 제주도의 특급호텔 가운데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롯데호텔 제주에서 어린이 1명에게 조식 무료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디얼 키즈'를 통해 호캉스와 워터파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여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펼쳐지는 수중 이벤트 ‘워터캐논’과 하늘로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물대포까지 물놀이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또 360도 워터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3가지 테마의 자쿠지, 어린이 전용 풀 등 워터 파크 못지않은 시설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키즈 펀 데이'를 통해 어린이 무료 조식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누피 가든' '무민랜드 제주' '브릭캠퍼스' 중 한 곳의 입장권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5월 1일 오픈한 인피니티 풀, 키즈 전용 풀 및 자쿠지가 마련된 ‘야외 풀데크’도 이용할 수 있어 제주에서 원스톱 힐링 호캉스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02 07:00
연예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피크닉 즐기는 ‘아웃도어 익스피리언스’ 호캉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청정한 자연 속 해방감을 선사하는 ‘아웃도어 익스피리언스’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 기간 내내 답답한 호텔 객실에 머무르는 대신 5곳 이상의 아웃도어 라운지를 시간대별로 돌아보며 상쾌한 봄 날씨 속 피크닉과 유러피안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깔끔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간만의 황금연휴를 활용한 가족, 지인들과의 여유로운 소모임을 원하는 이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만끽하는 유럽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각 패밀리형, 커플형으로 보다 알차게 구성됐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호텔 로비 밖 정원, 루프탑, 수영장 야외 데크 등 여러 공간을 배경으로 지루할 새 없이 펼쳐지는 아웃도어 라운지에서의 각기 다른 경험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일단, 공통적으로 얼리 체크인(11am)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돼 호텔에 도착한 첫날부터 다양하게 펼쳐지는 일정을 여유롭게 소화할 수 있다. 체크인 직후에는, 화사한 봄꽃으로 가득한 도심 속 정원 ‘파크 바(Park Bar)’에서 피크닉 바스켓 세트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늦은 오후 겸 저녁 시간을 보낸다. 이후 늦은 밤까지는, 유럽의 활기찬 광장을 꼭 닮은 ‘다빈치 광장’의 이국적인 조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세계 와인과 마리아주 푸드를 자유롭게 만끽하는 와이너리 투어가 마련된다.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며 합리적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체크아웃 당일 아침에는 서울 3대 뷔페로 정평이 난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에서의 풍성한 조식을 즐긴다. 그 외, 실내 수영장, 핀란드식 사우나 및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위치한 갤러리 M컨템포러리 '강남모던걸' 전시 관람권 혜택도 주어진다. 아이를 동반하는 패밀리 투숙객에게는 탁 트인 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야외 루프탑 공간 ‘르 씨엘(Le Ciel) 가든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커플 27만원, 패밀리 34만 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11:40
경제

포노포노, 가로수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열어

폰케이스 전문 기업 포노포노가 서울 가로수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포노포노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 가로수길 루프탑 라운지 '시커스(SEEKERS)'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더불어 수익금 일부가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되는 자선파티도 열린다. 팝업스토어니 만큼 '에피소드 1'부터 '에피소드 3.5' 시리즈 상품들을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인 시커스는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로 유명 DJ들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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